Navigation 참고로 네비게이션이 아니라
내비게이션이다.[1]
- 영어단어 뜻 : 항법
1.1. 관련 항목
-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장치
2.1. 특성
2.2. 형태
2.3. 기능 확장
2.4. 부작용
2.5. 한국내 내비게이션 엔진 종류
2.6. 한국 내 상용 내비게이션 회사
2.7. 그 외 관련 항목
-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유틸
- 호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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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항공기/우주선 등의 탈것의 진로를 결정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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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유래한 것으로, 자동차나 비행기 등에 장착되어 길을 안내해주는 장치이다. 아무래도 수요나 인지도로 볼 때 내비게이션 또는 내비라고 하면 보통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을 일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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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기초는 GIS[2]
를 응용한 기술. 여기에 GPS 나 wifi 등을 이용한 위치
추적기술이 조합되어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성한다.
GIS 가 워낙 데이터가 자주 바뀌는지라[3]
아무리 못해도 매년 데이터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업데이트한지 몇년된 차량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차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내비는 초원을 달리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심하면 낭떠러지를 길이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링크 참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
aid=0000003902)
또한, 기본적으로 내비는 이동을 위해 쓰이기 때문에 길찾기 기능도 중요하다. 무조건 최단거리를 찾는다면 서울-부산 간 도로를 국도로만 찾는 경우가 벌어질 수도 있다. 정확한 길찾기 능력만이 아니라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구형 내비게이션은 커브를 지나고 나서야 돌라고 지시할 수도 있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정확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GPS 항목 참조. 다만 비행기의 경우는 차원이 다르다. 그나마 요즘은 GPS 제한도 조금 풀려서 상당히 나아졌으며, 특히 초기 시동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내비게이션 기계는 신뢰성이 꼭 필요하다. 비행기의 자동항법장치는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의 경우도 차량의 진동이나 도로면에 의한 충격, 그리고 여름철의 폭염과 겨울철의 한랭한 온도에 반드시 견뎌야만 한다. 전자장비들은 의외로 열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한지라 초기의 내비게이션들은 여름철에 픽픽 쓰러지거나 겨울철에는 오동작하기 일쑤였고, 시동을 켤 때의 급격한 전압변화로 인해 쇼크를 먹고 고장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현재 블랙박스 카메라들도 겪고 있다. 따라서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때는 역사가 오래된 회사를 선택하는 게 좋다. 오래될 수록 지도데이터의 풍성함은 말할 것도 없고.
내비게이션은 GIS 개발이 필수이며, GIS 는 결코 짧은 기간안에 개발할 수 있는 쉬운 기능이 아니다. 따라서, 내비게이션 기계는 어떤 회사라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을 못해서 타사의 내비엔진을 쓰고 여기에 인터페이스만 랩핑한 형태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오히려 내비엔진 개발사 순정 내비는 보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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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외부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센터페시아 위쪽으로 유리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탈부착이 간편해서 다른 차량으로 옮기기도 쉽고 업그레이드(메모리카드 탈착) 및 유지보수도 간단한 편이다. 그러나 자동차의 외관을 망치고 시야를 가린다는 문제점 때문에 매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도난의 위험성도 높은 편.
반대로 매립형은 차량의 센터페시아에 내비게이션 화면을 박아버린다. 보통 차량 기본으로 내장되는 경우가 많으나 사용자가 임의로 센터페시아를
개조하여 매립하는 경우도 흔하다. [4]
이 때 내비게이션 기계는 조수석 앞쪽 서랖에 들어가기도 하나 대부분은 트렁크 가장 안쪽 위에
부착된다. 당연히 유지보수가 조금 더 어렵고 교체하는 것도 카센터에 가지않는 한 어렵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 확대로 스마트폰만으로 내비를 돌리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가장 대표적인 어플은 티맵으로, 택배차량이나 오토바이를 보면 주력 내비게이션기계만이 아니라 운전석 주위에 핸드폰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스마트폰을 장착하기 위해 유리나 센터페시아 바람구멍등에 핸드폰을 매달게 된다. 외부형은 시야를 가리고 센터페시아 매립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핸드폰만 필요할 때만 장착하는 방법이 매우 매력적이다.
한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전용 내비게이션 기계도 전자사전처럼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애플이나 구글이 주도하는 카 오토메이션 계획에 따르면 오히려 내비게이션이 차량의 중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같은 설계사상이 다른 전기차의 경우 기본으로 장착된 센터페시아 화면이 무려 17인치라 핸드폰이나 여타 내비 기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편의성을 준다. 또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통신하는 창구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매되는 차량들은 왠만하면 스마트폰과의 통신 기능이 꼭 들어가리라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구글과 애플 이 있으며, 특히 구글이 주도하는 컨소시움은 국내 자동차 업계 전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계획대로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무인 운전도 꿈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은 무인운전의 필수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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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정 가장 중요한 기능은 과속단속 카메라 위치 안내 기능. 말만 안전운전 포인트 어쩌고 하지 이게 뭘 뜻하는 건지는 개나 소나 다 알고 있다. 다만 과속단속 카메라의 위치 업데이트가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 1~2주는 지나야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비만 믿고 과속하다가 걸리는 사람이 매우 많다. 또한 고속도로 순경의 함정 단속에는 맥을 못춘다. 옛날 내비는 센터를 찾아가거나 손수 SD 카드로 업데이트 해줘야 했기 때문에 매우 불편했으나 얼마전부터는 방송망을 통해 자동으로 단속위치를 다운로드 받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현재는 핸드폰 태더링이나 자체적인 데이터 연결로 다운로드 받기도 한다.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내비는 아예 최신 정보만 받기 때문에 가장 신뢰성이 있다. 그래도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되는 건 아니니 주의.
보통 내비게이션 기기는 경로 찾기 및 안내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5]
내비게이션 기기는
부팅속도나 신뢰성을 위해 ARM 등 임베디드 기기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베이스가 바로 윈도CE 나 윈도 모바일 같은 놈들이라
음악감상이나 영화재생도 아주 쉽게 가능하다. 특히 국내 한정으로 DMB는 전용 내비게이션의 필수 덕목. 아예 PC
에서 돌아가는 내비는 말할 것도 없다. 물론 차 안에 노트북을 두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심지어 인터넷도 지원하여 초기 내비인 빌립 X5의 경우에는 풀브라우징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부터는 아예 안드로이드를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똑같은 기능을 가진 경우도 있다. 현재 임베디드 업계가 안드로이드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 향후 몇년 내 아이나비나 아틀란3D 등의 전용 내비기기들의 OS 도 안드로이드로 바뀔 공산이 매우 높다. 아직까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OS 는 윈도우 CE나 윈도우 7임베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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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나 동영상 감상 등 여러 부가기능이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 때 DMB 기능의 삭제로 법률 논쟁이 왈가왈부 했었으나 현재로선 시들해진 상태.
그 외 게으른 사람 한정으로 길치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는 문제가 있다.(...) 내비가 없으면 차를 몰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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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엔진명칭
아이나비
아이나비
현대엠엔소프트
맵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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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제품 명칭
사용 엔진
아이나비
아이나비 자체 엔진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아틀란3D
SK마케팅앤컴퍼니
엔나비
시터스
S&T대우
위맵
컨버젼스스퀘어
콩나비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나브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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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이런 개그가 존재한다.
Q: 절대 거역하면 안 되는 여자 TOP 3는?
A: 엄마, 마누라, 내비게이션 (몇몇 예외도 있지만 둘 이상 해당되는 경우는 로또 당첨률만큼이나 희소하다) -
뿌리깊은 나무(드라마)의 인간 내비게이션(소이 참조)
-
YAT 안심! 우주여행의 내비게이션 로봇(카나비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2%B4%EB%B9%84%EA%B2%8C%EC%9D%B 4%EC%85%98?action=edit§ion=11)]
3.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유틸 ¶
대항해시대 세계관의 전체 세계 지도를 표시하여 속도, 속력, 현재 위치, 도시 위치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북극항로 업데이트 이후에는 북극항로는 좌표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에서는 오작동을 일으킨다. 2014년 8월 현재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사항.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2%B4%EB%B9%84%EA%B2%8C%EC%9D%B 4%EC%85%98?action=edit§ion=12)]
2014년 7월 3일 개봉한 한국의 파운드푸티지 형식의 독립호러영화. 감독은 장권호. 극장개봉작이지만 한정된 상영관에서 단기간만 상영했기 때문에 IPTV로 본 사람들이 더 많다.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은 낮지만 파운드푸티지형식을 빌린 한국
호러영화[6]
중에서는 제일 잘 만든 영화다. 그리고 평점이 낮다는 점 하나 때문에 이 영화를 외면할 필요는 없는 게 평점을 준 사람들도
몇명 안된다.(...) 시골 국도의 으시시한 분위기와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 공황에 빠진 인물들의 심리만큼은 잘 잡아냈기 때문에 시간 때우기로
아무거나 골라잡아 보는 게 아니라 호러영화만 찾아보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시간 낭비는 안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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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느 가을 날, 영화동아리 '푸른별' 의 멤버 수나(황보라), 민우(탁트인), 철규(김준호)는 자신들이 준비하고 있는 다큐 공모전
출품작 촬영을 핑계 삼아 내장산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선배의 차를 빌려 무작정 길을 나섰으나 초행길이라 일행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맨다.
그러던 도중 이들은 우연히 끔찍한 교통사고[스포일러]
를 목격하게 되고 사고현장에 떨어져 있던 내비게이션을 주워서 운전을 계속한다. 그런데
오히려 엉뚱한 길로 가거나 같은 곳을 맴맴 돈다.[8]
게다가 잠시 차를 비우고 돌아오면 문이 열려있거나 차가 저절로 뒤로 밀려있는 등
이상한 기운을 풍긴다.
이윽고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막다른 길에 이르자 할 수 없이 일행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근처에서 돌판을 발견하여 고기파티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곳이 공동묘지임을 알고 혼비백산하여 달아난다. 불판을 대신해 쓴 돌판도 무덤 앞에 버려진 비석.
\----
[1]
nevigation이 아니라, navigation인 탓이다.[2]
GIS는 위치 정보와 속성정보를 결합해 효율적인 활용과 정보파악의 용의성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서 여러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기본 레이어는 일반적인 지도데이터이며, 여기 위에 고도, 건물, 주소, 그외 각종 지리/지형 정보가 올려진다. 가장 간단한 예시로,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찾을 때 먼저 자신의 위치를 지형/도로 지도에서 파악한 후, 해당 포인트에서 가장 거리가 가까운 주유소를 주유소 지도에서 찾는 것. 보통 종이지도는 여러 정보가 기입되어 있기 때문에사회과부도종이지도도 GIS 시스템이기도 하다.[3]
도로 개설 등[4]
아반떼 같이 수요가 많은 차량은 센터페시아 부품을 찍어내기도 하나 수요가 적은 외제차 같은 경우에는 손수 퍼티를 갈아 만들기도 한다.[5]
해외의 내비는 오히려 단순하게 경로안내 기능만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렌트카 타보면 너무 썰렁함에 당황할 수도 있다.[6]
그런데 정말 몇개 안되고 전부 독립영화다.[스포일러]
그런데 사고현장에 있던 차는 일행이 탄 것과 똑같다![8]
이때 한 차가 계속 뒤에서 빵빵거리는데, 앞차에 치이는가 싶더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