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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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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達人

1.1. 일본어잔재론

  1.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2.1. 개요

2.2. 형식

2.3. 유행어

2.4. 역사

2.5. 여담

  1.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에 나오는 무술가의 단계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B%AC%EC%9D%B8?action=edit&sect ion=1)]

1. 達人 ¶

특정한 재능에 몹시 능한 사람.
달인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한 가지를 정말 죽어라고 파야 한다. 그래서 몇몇 무형 문화재의 달인들은 '인간 문화재'로 지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인간 문화재들은 그 능력을 전수받을 수제자가 부족해서 고민. 경험치가 무지막지하게 쌓여 있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해야하는 걸 경험과 감으로 휙휙한게 매뉴얼보다 더 잘 나오는 직종. 드래곤라자주인공 후치네드발의 말에 따르면, 무심하게 대충대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초짜는 아무리 봐도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을 처리한다고 한다. 참고로 슈팅게임 타수진의 원래 제목인 타츠진은 달인의 일본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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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다.

달인(達人) 1. 학문이나 기예에 통달하여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 달자. 2. 널리 사물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

중요한건 이 내용은 일본사전 다이지센의 내용과 똑같다. 일본말 타츠진을 국어사전에 가져다 번역해놓은 것.

조선시대 때는 달인이라는 말을 다르게 썼다. 조선왕조실록 원문을 보면 모두 열네번 나오는데 여기서 예문 하나를 들어보겠다.

{{| 소학을 강하다가 성색이란 말에 이르러 참찬 조광조 아뢰기를 "남녀의 정욕은 달인이라도 없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보건대 조정의 선비중에는 제법 쓸만한 사람이 있어도 남녀에 관한 일을 잘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침채된 채 다시는 전용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

오늘날에 쓰는 그런 달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아무리 성인군자일지라도'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글자만 보면 똑같지만 원래 일본에서 쓰던 뜻과 한국의 달인의 뜻은 다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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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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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

2007년 12월 9일 처음 전파를 타서 2011년 11월 13일까지 4년간 방영된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너이며 몸개그가 메인인 코너중에 마지막 코너.

달인역의 김병만, MC역의 류담, 수제자역의 빅토르 자카에프 노우진 3명이 출연한다.

원래 "달인을 만나다"란 이름으로[2] 코너와 코너 사이에 액자 형식으로 삽입된 컨셉이었다가 인기를 끌면서 아예 별개의 코너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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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형식 ¶

뭔가 달인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별 거 없는 인물이 나와서 허세 부리며 개그하는 것이 원래 패턴. 허세부리다가 들켜서, 혹은 진행자인 류담의 어그로를 끌어서 류담이 경어를 집어치우고 **"나가!"**라고 때려서 김병만이 도망치면, 혹은 재주부리던 김병만이 폭주해서 뛰쳐나가면[3] 남아있던 수제자 노우진에게 **"야, 너도 뭐 할 줄 아냐?"**라고 하는데 이것도 뭔가 좀 이상한 행동이라 쫓겨나는 식이다.

이런 부류는 김경식 등 다른 개그맨도 한 적이 있는 예로부터 콩트계에 정석 패턴으로 내려오던 내용이다. 하지만 이것을 김병만이 새롭게 재창조해내서, 실패해도 능청스러움으로 뻐기며 때로는 도저히 안 될 거 같은 도전들을 역으로 성공해 내는 등 가공할 개그 코너로 재탄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공감하는 내용이 **"방송하다_진짜로_달인_될_기세.avi"**일 정도이다. 미션 성공과 실패 상황 모두에 대비해 개그를 준비해야 할 때가 많은, 즉 2배로 힘들 수 있는 코너.

패턴은 주로

  1. 김병만의 몹시 우월한 신체능력을 이용한 차력개그, 이 형식에서는 간혹 가다가 정말 끝까지 성공해서 개그 마무리를 하기가 미묘해질 때도 있다. 특히 식탁보 빼기 편에서는 끝에 고난이도의 기술을 성공해서 류담이 이럼 내가 때리지 못하지 않냐고 곤란해했고 김병만도 벙쪄버렸다.
  2. 합성사진을 이용한 달인의 허풍개그
  3. 엽기적인 음식을 먹는 개그
  4. 각종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가지고 나오는 개그, 특히 에피소드 중 그 동안의 녹화 장면을 모아놓고 만든 '이제 더 할 게 없다'가 백미라면 백미. 여담으로 이다음에 노우진이 보여준게 그 동안 녹화장면에서 류담 장면만 모아놓은건데 제목이 얼마나 처먹었으면...

등의 패턴을 따른다.

수제자 노우진은 달인의 옆에서 보조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묘기를 하는데 소품을 준비해 주기도 하고 달인의 묘기에 감탄해서 분위기 띄워주기 등등. 같이 짜고 속이기도 한다. 근데 어떤 때는 도전을 괜히 어렵게 해서 김병만에게 한 소리 듣기도 한다. 그 외에 김병만과 비교해 지저분해 보이는 개그가 많다. 봉숭아학당 코너에도 진출해서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앉아 있다.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지는 않지만 다른 출연자들의 개그를 보조해 주거나 한다.

류담의 경우 초반 진짜로 사기꾼을 사정없이 쫓아내는 MC의 이미지였는데, 가면 갈수록 김병만 쫓아내거나 곤란하게 만드는 걸 즐기는 이미지다.[4]

코너가 시작할 때 나오는 음악은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Liebesfreud](http://www.youtube.com/watch?v=njcm 1LGcO9Y)(사랑기쁨). 원래는 커피 광고같은 CF나 드라마 등에 자주 나오던 개그와는 전혀 거리가 먼 곡이었는데 이 코너 이후로 어느 방송에서든 이 곡이 등장하면 뭔가의달인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1박2일김C라든가...

사실 등장하는 인물 3명 이외에도 조력자가 있는데 바로 김재욱. 달인에서 간간히 나온 합성작품이 바로 그의 작품으로 과거 봉숭아학당에서 제니퍼로 활동할때 뛰어난 합성실력을 보여줬는데 인터뷰에서 그의 작품이라고 한다.

툭하면 류담의 뚱뚱함을 놀리곤 한다. 탕수육이나 삼겹살 등 주로 돼지 또는 먹거리로 공격하며 2009년 10월 25일 밥샵이 특별출연해서도 마찬가지.[5] 다른 돼지형 캐릭터와는 다르게 뚱뚱함(또는 많이 먹는것)을 이용해서 개그를 한다기 보다 김병만이 은근슬적 뚱뚱함을 까는걸로 개그한다. 류담은 대개 짜증스럽게 반응하면서도 은근슬쩍 대충 넘어가지만, 때로는 이게 김병만과 노우진을 쫓아내는 결정타가 되기도 한다.[6]

600회 특집에는 박상민, 차태현, 김정은이 김병만의 인맥으로 출연했다. 왕게임 비슷하게 이것저것 시키는 분위기에서 류담이 '친하면 뽀뽀도 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김정은이 김병만의 볼에 뽀뽀를 하려는데 김병만이 재빨리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해버렸다.[7]

700회 특집에는 '정글의 달인'으로 등장했으며, 절대 이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돼, 조작 등의 드립이 튀어나왔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B%AC%EC%9D%B8?action=edit&sect ion=6)]

2.3. 유행어 ¶

  • "16년 동안 ○○를 해오신(또는 하지 않으신) ○○[8] 김병만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 "○○(대부분 황당한 것들) 해 봤어요? 안 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나가"
  • "내가 이런 소리 들으려고 이런 거 하는 거 아닙니다."[9]

등이 있다.

그 외에 자주 하는 말로는

  • "약 57,000여개의 ○○를 ○○해왔습니다."
  • "○○도 ○○하실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 "이 자식이"/"그렇죠 임마"/"뭐 임마?"/"어디서 그런 얘길 (자꾸) 들어요?" - "못 하세요?" - "아...아닙니다."
  • "뭐라고요?"[10]
  • (피식 웃으면서)"칫!"[11]

참고로 햇수는 항상 16년, 무엇무엇을 한 개수는 항상 57,000여개인게 포인트. 왜 그런가하면 이것저것 숫자를 발음해보다가 제일 자연스러웠던게 이거였다고 해서 골랐다고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B%AC%EC%9D%B8?action=edit&sect ion=7)]

2.4. 역사 ¶

이 코너가 나오기 한참 전에 이 코너의 전신격으로 고수를찾아서, 명인우리 병만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코너가 있었다. 주연은 역시 김병만.

방송은 초기에는 심하면 3~4개까지 찍었으며, 그 뒤 2개로 줄다가 결국은 1개만 방송했다. 참고로 1개로 내보내는 이후에는 2개를 찍어서 그중 하나를 방송한다고 한다. 근데 1개로 낼때 달인보다 재미있는것보다 재미 없는 코너가 더 많지

2010년 3월 14일 기준으로 집으로를 제치고 봉숭아학당을 제외한 개그 콘서트 최장수 코너에 등극했다. (사실 봉숭아 학당이 몇년 동안 잠수였다는걸 감안하자면 달인이 1위)

[달인 김병만씨를 YTN에 모셨습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 103&oid=052&aid=0000291683)

2010년 추석에는 추석특집 달인쇼를 편성, 달인 촬영을 7번 연속으로 했다(…). 대체로 반응이 좋았던 편을 재활용한 것이긴 한데 연속으로 하니 보는 사람이 괴로울 정도다. 링의 달인 양파 김병만 선생이 끝난 직후 퇴장도 하지 않고 곧바로 맛을 느끼지 못하는 미각의 달인으로 태국고추와 고추냉이를 꾸역꾸역 먹었다. 땀과 눈물 콧물을 동시에 쏟아내는 그 모습은... 그 외에 DJ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통의 달인'을 연기하고, '슈퍼달인 KBS'란 성대모사 코너를 덧붙였다. 이 특집코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역시나 장수코너답게 식상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이젠 개그가 아닌 김병만 차력쇼' 라며 비판도 많아졌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은 좀 부당한 것이, 달인은 차력 말고도 돌팔이 의술, 미술 역사 등 정말 다양한 소재가 활용된 바 있고 특별히 차력이 소재가 되었을 때도 김병만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조연들의 감초 연기가 에피소드를 이끌어나가는 진짜 힘이었다.

그리고 일본에도 진출했다!

600회 특집으로 지인의 달인을 했는데 지인역으로 박상민, 차태현, 김정은이 특별출연했다. 그리고 김병만은 대본에 없는 기습뽀뽀로 사리사욕을 채웠다.

2011년 11월 13일 마지막회가 방영되었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장기촬영 때문에 연습시간이 부족해진 것이 원인. 또 김병만은 자유선언 토요일에 MC로 진출, 개그콘서트 활동은 사실상 쉬게 되었다.

그 뒤 그 인기를 감안해서인지 KBSN 스포츠 채널에서 이 달인 코너들만 따로 모아 개그 콘서트 -달인-으로 재방송하고 있다. 마지막회까지 종합해 1편당 대략 1시간 분량으로 모아 방영하자 총 19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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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담 ¶

2011년부터는 건아푸드와의 계약을 체결하여 달인돈가스를 팔고 있다. 첫 방송에는 37분만에, 두번째 방송은 34분만에 모두 매진되었다고 한다. 맛은 등심, 피자, 고구마치즈, 야채, 치즈맛이 있다.

소셜 커머스 달인 쿠폰으로 업체마다 그들의 사진을 매장에서 합성하는게 특징이다. 지역부분에서는 주로 경남권 지역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B%AC%EC%9D%B8?action=edit&sect ion=9)]

3.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에 나오는 무술가의 단계 ¶

눈에서 광선을 뿜어내는 강화 또는 초월인류 말그대로 해당 무술에 통달한 단계로, 맨손이든, 무기를 들든 간에 일반인에게 중화기나 탱크를 쥐어줘도 못이길 정도로 미칠듯한 강력함을 자랑한다. 달인 중에서 듣보잡이라고 해도, 철판 정도는 가볍게 박살내거나 베어버릴 수 있다. 이 작품 내에서는 어떤 기행을 저질러도 앞에 '달인이니까'를 붙이면 놀라기만 할 뿐, 모두 납득한다. 의외지만 별 특별한 캐이스 아닌 다음에야 일단 칼 맞으면 배이고 총 맞으면 총알이 박히기는 한다. 그러니까 총과 흉기류로 이들의 신체에 데미지를 줄수는 있다. 얼마나 심각할 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많이 맞으면 제아무리 달인 급이라도 힘든 것 같다.

완전 비무장의 인간 두 명이 벌이는 전투에서 공중전이 가능하다. 덤으로 달인간의 전투가 벌어지면, 일대가 폭격을 당한 것처럼 변한다. 군 기지라든가, 건물 같은 것이 초토화되는 수준. 더불어 수준급의 달인은 위압감만으로 일반인 정도는 그대로 실신시킬 수 있다. 격투기에만 달인이 있는 건 아니고, 무기술의 달인이라든가, 총기술의 달인 같은 것도 있다. 총기의 경우에는 그저 언급만 되었을 뿐이지만.

주인공 켄이치의 스승들인 양산박의 달인들과 적인 '어둠'의 이치에이큐켄은 작품내 달인들 중에서도 최강급으로 분류된다. 양산박의 달인 5명이 모여서 허공에 공격을 하자, 그 풍압으로 무너져가던 건물이 무너지다 말았다. 그것도 개인주택 같은 작은 건물이 아닌 공업건물. 물론 모든 달인들이 이렇게 애미없이 강한 건 아니고, 양산박은 작중에서도 자타공인 최강급의 달인들이다. 다만 양산박의 무적초인의 손가락 튕김 한방에 쓰러지기도 하는걸 보면, 달인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여있어도 그들 사이에 큰 격차가 존재하는 듯하다.

예를 들면 미우는 다친 후 제대로 회복 안된 어둠 무기조 소속의 달인으로 부터 도주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사카키시오를 적으로 착각하고 한 공격은 새끼손가락 하나(!)로 가볍게 막혔다. 이치에이큐켄 진에츠켄진은 혼자서 5명의 창술 달인을 가볍게 순살했다.

작중에서 달인들 중에는 찌질이가 거의 없다. 코우에츠지 아키사메가 말하기를, "경지에 도달한 달인에게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신념."이라고 한다. 작중 상당히 초반에 나온 말이지만, 켄이치의 진행 내내 들어맞는 말이기도 하다. 양산박이나 어둠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달인들은 나름대로의 규칙과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달인들은 어둠이나 양산박 가리지 않고 제자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살인권을 지향하는 이치에이큐켄 들역시 자신의 제자들은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YOMI의 리더였던 카노 쇼와 스승인 진에츠켄진의 사제관계가 두드러진다. 진에츠켄진이 권마사신의 도발에 분노한 모습을 보면 거의 부모자식 관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제자를 살해 하시는 권마사신 같은 예외도 있지만...이건 예외 상황.[12] 그리고 제자들역시 스승을 존경하는 굉장히 이상적인 관계. 웃는 강권 역시 d of d 편에서 자신의 자제를 죽이고 왔다던(그리고 본인이 무술을 가르쳐주기도 한) 카노 쇼의 난입을 포르토나가 허락했을때 침묵했다.

그런데 의외로 숫자가 꽤 많다... 양산박 장로님이 젊은 시절에 한꺼번에 해치우신 달인의 숫자만 500이고. 이치에이큐켄이나 양산박께서는 어지간한 달인은 자코를 박살내는 건담처럼 해치우신다.

제자급은 듣보잡급인 달인과 싸워도 승산이 전혀 없으며, 건드리지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3]. 단, 어느 정도 실력있는 제자 클래스가 여럿이 덤비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이것도 포르토나같이 달인 중에서 맨 밑바닥에 있는 이들한테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단, 포르토나 같은 경우 그나마도 방심하다가 흉차에 얻어맞은 게 사실상 치명타가 돼 버린 케이스. 절대로 데미지를 입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맞아 줬다. 사카키 시오에게 순살당한 국회의원 달인[14]에겐 미우와 치카게까지 포함한 신백연합 모두가 둘러싸고 공격했는데도 한 번 때려보지도 못했다. 사카키가 수시로 국회의원 달인의 눈을 향해 도토리를 쐈는데 이게 없었으면 진작에 전원 끔살행이었으며, 켄이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달인을 공격하는데 성공하지만 이것도 사카키가 보조해줬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종막편에서는 제자들도 실력이 계속 급증해서 제자급중 특히 뛰어난 3명이 달인.그것도 포르토나 같은 최하위 달인이 아닌 나름 알아주는 달인 한명과 싸워 결국 쓰러트렸다.

제자 클래스 이상이지만 달인 클래스 미만은 묘수 혹은 명인으로 불린다. 정발판에서는 묘수를 채택.[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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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05633 이윤옥의 사쿠라 훈민정음
  • [2] 제목이 "달인"으로 바뀌었지만 "달인을 만나다"라고 소개하는 것이 그 흔적.
  • [3] 추석 특집편에서는 역으로 김병만이 녹차 송편이라고 속였고 류담이 그걸 먹었는데 사실 녹차 송편이 아니라 그냥 고추냉이 뭉친걸(!!!) 먹은거라 너무 매워 류담이 뛰쳐나가 버린 적도 있다.
  • [4] 손끝 격파의 달인 편에선 아주 절정이었다. 완전 두더지잡기 게임.
  • [5] 밥 샵이 류담의 머리만한 두 빵을 들고 류담의 머리를 끼워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 [6] 대표적으로 철사의 달인 편 철사로 별의 별 물건들을 만드는 달인 컨셉이었는데 이때 철사로 그물침대를 만들고 류담이 눕게 한뒤에 류담으로 바베큐를 구워먹으려 시도해서(...) 류담한테 맞고 쫓겨났다.
  • [7] 똑같은 패턴으로 개그맨이 개그우먼에게 하는 경우는 가끔씩 나왔는데 (가령 심현섭김지혜에게 기습키스했던 것처럼) 개그맨이 여배우에게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 [8] ○○부분에 들어갈 호는 그의 명성과 반대되거나 어울리지 않거나 뭔가 괴상한 호들이다. 자세한 것은 달인/호 참고
  • [9] 주로 김병만이 그 달인의 전문분야에 입문하게 된 계기 관련으로 개드립에 가까운 실패율 높은 썰렁한 말장난을 한 후 관객의 "어~" 야유가 들리면 나오는 말.
  • [10] 류담에게 돼지 드립칠 때마다 나오는 대사
  • [11] 달인이 도망간 후 류담이 노우진에게 너도 뭐 할 줄 아냐고 물어보면 이 반응으로 시작하고 나서 바보짓
  • [12] 단, 권마사신의 제자인 제이한은 그를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했다.
  • [13] YOMI는 물론이고 후린지 미우같이 제자급 최상위인 이들도 마찬가지.
  • [14] 진짜로 국회의원이며, 실은 어둠의 무기조 달인이지만 어둠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색출하기 위해 어둠 배척파의 주도자로 위장해 있었다.
  • [15] 대충 양판소 무협식으로 이해하자면 제자급은 2류고수, 묘수급은 1류고수, 달인은 절정이상으로 이해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포르토나 급은 이제 막 절정에 이른 이들이고 어지간한 자코급 달인은 절정고수, 이치에이큐켄이나 장로를 제외한 양산박 달인들, 키이 카케로, 쿠카다치 단키 등의 나름 주역 네임드 급 달인은 화경, 장로나 실콰드 주나자드, 쿠시나다 미쿠모, 후린지 사이가,요기 오가노스케 등 초인급은 현경고수로 이해하면 대충 파워 밸런스가 맞아떨어진다.생사경은 없나?여기서 생사경급 나오면 레알 드래곤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