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가시나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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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나무과 상록활엽교목
나무 ¶
영어로는 Chinese Evergreen Oak. 열매는 먹는 식용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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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름이 상당히 포괄적인지라 그냥 일반적으로는 가시가 돋친 나무를 부르는 일반적인 명칭으로 쓰인다.
주로 잡목으로 취급되어 목재로 쓰이는 일은 없고[1]
철조망이
만들어지기 전 울타리용으로 길러지거나 그 가지를 엮어 채찍이나 회초리로 만들어져 죄인을
고문하는 데 쓰이기도 하였다. 가시나무를 깔아놓은 바닥을 껍질 벗긴 맨발로 통과하는
형벌이라든가 가시나무 숲을 맨몸뚱이로 통과해야 하는 벌이라든가.
예수가 처형 당할 때 머리에 썼던 관도 이것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고난이나 고통, 시련 등을 상징하는 데에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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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의
가요 ¶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존재의 의미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생각하는 의미가 깊은 노래.
조성모가 이를 리메이크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원 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야쿠자 스토리를 펼쳐놓은 바람에 하덕규씨가 불쾌해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가시나무라는 노래를 조성모 노래인 줄 아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이현우에 의해 까시나무 라는 패기 넘치는 노래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2011년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이 다시 이를 리메이크하였다. 원래 가시나무에 있는 여백의 미에 자우림의 색깔을 덧입혀 '자주색 가시나무' 를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초반부에는 원곡처럼 느린 멜로디의 분위기를 살린 뒤 후반부를 록으로 편곡하였다.
믿기지 않지만 이 노래는 하덕규의 일종의 기독교적 고백이다!
인터뷰 내용을 참조. 이런
이유로 몇몇 교회 홈페이지에 성가로 등록되어있다.[2]
유명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Andre Gagnon)이 커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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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목 수준이라 쓰려 해야 쓸 수도 없다.[2]
조성모 리메이크 전에는 청년부에서 특송으로 많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