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pple.gif](http://z2.enha.kr/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9%81%E D%94%8C?action=download&value=gipple.gif)
마법진 구루구루에 등장하는 바람의 정령. 국내판 성우는 박경혜, 일본판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텐트로도 변신이 가능하나 그것은 깁플의 옷을 텐트처럼 늘리는것일 뿐, 안에 들어가면 천장 중앙에 깁플이 매달려 있는 것이 목격 가능하다. 참고로 깁플은 훈도시를 입고있다(...).
일단 전투가 벌어지면 무조건 도망가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 되며, 의외로 아이템 수납용 창고로 사용이 가능하나, 찾을 때 모션은 깁플의 옷에 손을 넣어 뒤지는 방식이다 보니 엄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머리에 있는 뿔같은걸 집어당기면 기쁘랴 라는 소리를 낸다.
머리에 있는 뿔은 상대방의 마력을 측정하기 위한 용도로, 그 뿔을 길게 늘여 상대의 얼굴을 헤집어놓기 때문에 마력을 측정당하는 상대는 굉장히 견딜 수 없는 오묘함에 휩싸인다(...).
추가적으로 의미가 있는 대사나 그럴 듯한 발언을 견디지 못하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따라서 깁플을 잃어버렸을 경우
니케가 ** 멋있는 대사 ** 혹은 ** 닭살돋는 끈적끈적한 대사 ** 를 내뱉으면,
"으닭살", 혹은 "구리다" 라며 자동적으로 나타난다(...).
마법진 구루구루 외전 무용전 키타키타 2011년 6~7월 연재분에도 특별 출연했다. 닭살 돋는 대사를 하면 견디지 못하는 것은 여전하다. 그리고 텐트화했을 때 안에서 보이는 훈도시에 주인공들이 충격을 먹는 것도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