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노이타미나 라디오
1.2. 문제점
1.3. 노이타미나 작품들의 한국 방영
1.4. 방영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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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애니메이션 방송 시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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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イタミナ/noitaminA
노이타미나는 제작사나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라, 후지TV의 특정 심야 애니메이션 방송 시간대의 이름이다. 2005년 개설되어 매주 한 편의 작품(30분)을 선보이다가 2010년 노다메 칸타빌레 피날레편 이후로 증편되어 한 시간 동안 두 편을 연속으로 방영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다시 작품 한편 30분 방영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방영 시간은 개편 때 소소한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대체로 금요일 0시 45분~1시 45분.
노이타미나라는 명칭은 Animation(애니메이션)의 철자를 거꾸로 읽은 'noitaminA'에서 유래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의 상식을 뒤엎고 싶다."라는 스태프들의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이름처럼 노이타미나에서 방영되는 작품은 여타 다른 방송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들과는 차별된 경향을 보이는 게 사실이다.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담았다"라는 카네다 코지 후지 TV 편성부 부부장의 인터뷰 내용과 같이, 매니아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는 여타 심야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일반 대중, 특히 20~30대 성인 여성층을 타깃으로 삼아 다양한 순정 작품을 내세워 대중화를 꾀하였으며, '애니메이션계의 게츠쿠(月9)'라는 포부에 걸맞게 마치 한 편의 트렌디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각적이고 톡톡 튀는 스타일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허나 최근에는 이러한 기존 컨셉과는 거리가 있는 폭넓은 소재의 작품들도 두루 선보이며 보다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겟 변경이 있었다는 듯.링크
애니플렉스와 소니 뮤직이 주요 스폰서이기 때문에 소니 뮤직 계열 뮤지션들이 주로 주제가를 맡는다. 따라서 애니플렉스 계열사인 A-1 Pictures가 제작하는 작품이 꾸준하게 나온다. 광고회사인 덴츠 또한 언제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노이타미나에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들은 훌륭한 퀄리티로 호평을 받으며 평균 2~4% 정도의 순조로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나...공중그네를 기점으로 실망스럽거나 애매한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시청률이 2%는 언감생심이고 심하면 영점대까지도 기록하는 등, 예전에 비하면 그야말로 좆망 수준이다. 현재 최고 시청률은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9화의 6.6%. 최저 시청률은 프랙탈&방랑소년 10화, 언덕길의 아폴론&츠리타마 8화의 0.9%.
노이타미나 작품들은 예고편에 주어진 시간이 없다. 따라서 예고편이 아예 없다거나 엔딩에 다음 예고편 영상을 흘려보내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웹으로 예고편을 내보낸다. 웹 예고편은 할당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다. 츠리타마의 예고편 중에 스기타 토모카즈가 자기 분량에 지나치게 애드립을 넣는 바람에 그려야 할 그림이 늘어서 나카무라 켄지 감독이나 나가사키 음향 감독이 적당히 좀 하라고 갈구기도 했다.
1분기당 11화를 기본 베이스로 한다. 또한 2쿨 이상의 작품은 흔치 않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경우, 높은 시청률과 무난한 내용 덕분에 이례적으로 3기까지 갔지만 이것도 1년에 1~2쿨씩 3년에 나눠서 방영하였다.
자매 방송 시간대로는 NOiSE가 있지만, 3편 정도 하고 흑역사화(…).
연간 계획을 세워서, 방영 계획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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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부터는 노이타미나 라디오가 방송 중. 진행은 닛폰방송 아나운서인 요시다 히사노리가 맡는다.홈페이지
보통 인터넷 라디오의 경우 성우가 진행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아나운서 그것도 오덕 아나운서라는 면에서 상당히 독특한 방송.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라디오가 주로 성우를 게스트로 부르는데 비해, 노이타미나 라디오의 경우는 성우 뿐만이 아니라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가수, 디자이너 등등도 섭외하기 때문에 제작 현황 및 비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중.
요시다 히사노리를 진행자로 내세웠을 때부터 '무슨 얘기를 해도 상관없다'는 컨셉이어서 노이타미나 작품에 관련된 것만 말하지는 않는다.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가 방송 연기되었을 때는 '프랙탈이나 방랑소년이 마도마기보다 나은 점은 먼저 끝났다는 거임ㅋ'이라고 진행자가 말할 정도니..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나왔을 때는 건담 얘기, [PSYCHO-PASS](/wiki /PSYCHO-PASS) 관련으로 우로부치겐이 나왔을 때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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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플라멩코의 각본가 曰 "노이타미나가 너무나도 싫다!"
예고편도 없고 일반적인 12화 1쿨이 아니라 11화 1쿨인 것을 보면 눈치챌 수 있겠지만, 분량이 적다는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결국, 노이타미나 계열 작품 대부분이 '분량이 모자르다', '몇 편만 더 있었으면 이야기가 매끄러웠을 것이다', '이야기 진행하는 거에만
바쁘고 여유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1]
다른 애니메이션이 최소 12화, 최대 15화까지의 편재로 이야기를 진행하며, 각 스토리에
맞는 편수가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11화에 맞추다보니 개연성, 전개, 보여줘야 할 설정들이 엉망이 되고 있는게 아니냐는 것이다.
애니계에서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스케줄 펑크의 문제는 11화 구성에서 당연히 더 크게 작용한다. 안 그래도 진행할 이야기 분량이 촉박한데, 화 하나 전체를 날려버리게 되니 이야기 구성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는 것. 이것을 어떻게든 회피하기 위하여 동쪽의에덴은 노이타미나의 분량안에서 대체적인 걸 일단락짓고 극장판에서 나머지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고(원래 기획 자체가 이거라고 하지만...), 일부작품은 OP, ED를 생략해서 분량을 더 넣으려 애썼고, 다른 여러 작품들도 작품이 자체의 문제도 있겠지만 총편수가 모자라서 이야기를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편수가 모자라도 이야기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생겨버려서 웹공개 등 다른 방법으로 추가 방영한 다른 작품과 질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서 그나마 2쿨짜리가 생기긴 했지만, 이쪽도 '11x2'화의 형식이다. 일반적인 2쿨 분량인 24~26화인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심한 분량 문제가 일어나 버린다. 혹은 은수저 SilverSpoon처럼 분할 2쿨 형식으로 가는 경우도
생겼다.PSYCHO-PASS의 경우엔 추가장면을 삽입하여 분량을 늘려 신편집판 이라는 이름으로
재방영하였다. 애니메이션의 다양성을 지향한다면서 오히려 애니메이션이 움직일 폭을 압도적으로 줄여버린 이러한 분량 문제는 노이타미나 초기부터
꾸준히 지적을 받고 있지만 딱히 변함이 없다.[2]
이후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에서 노이타미나 처음으로 에피소드 수가 13화로 늘어났다.
심지어는 방영 분량을 따질 것도 없이 작품 자체의 질부터가 갈수록 나빠져서 갈수록 시청자들로부터 더욱 외면받고 있다.[3]
이
때문인지 예전의 최대 강점이였던 시청률은 좆망테크를 타버렸고, '믿고 보는 노이타미나'는
명성에 금이 가게 되었다. 더군다나 디스크 등의 상품들이 잘 팔리는 작품도 많은 편이 아니고. 여기에
프렉탈 등의 여러 작품들이 실패하였지만, 다시
아노하나가 대성공하였다.
하지만 2013년에 들어서 은수저 SilverSpoon, PSYCHO-PASS등을 비롯한 애니메이션들이 반응이 좋다는 점과 2014년 2분기에 들어서 핑퐁,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좋은 질의 작품들도 나오는 등 이미지가 만회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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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중 대한민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요괴인간 타요마[4]
, 2010년 동쪽의에덴, 2012년 도쿄 매그니튜드 8.0을, 애니맥스에서 허니와클로버시리즈,
수왕성,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를,
대원방송에서 해파리공주를 각각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하였다. 또한 애니플러스에서 2011년
1월 신작인 방랑소년과
프랙탈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작품을 한일간 동시방영중이다. 단 이쪽은
자막방송.
뜻밖에도 마이씨앗TV에서
츠리타마를 수입해가게 됨에 따라
애니플러스에서 5회 연속 더블세트로
수입해갔던 기록을 깨뜨리기도 하였다.[5]
2013년 4분기의 갈릴레이돈나를 투니버스가, 2015년 1분기의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을 애니맥스가 가져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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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년도
방영
기간
제목
상단 프로그램(Block 1)
하단 프로그램(Block 2)
2005년 2분기
3분기
4분기
2006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07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08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09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10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11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12년 1분기
테르마이 로마이(1월)
BLACK★ROCK SHOOTER(2~3월)
2분기
3분기
모야시몬 Returns
4분기
2013년 1분기
2분기
칼 이야기 (재방송)
3분기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재방송)
4분기
2014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2015년 1분기
2분기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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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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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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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케이카쿠 관련 작품 2015년 극장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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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노이타미나 2015 라인업 발표
- 란포기담 Game of Laplace(시기 불명)
- 모든 것이 F가 된다(시기 불명)
- 갑철성의 카바네리(시기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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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케이카쿠의 미완작이었던 사자의 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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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마음이 외치고 싶어한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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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태풍의 노루다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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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니메이션
동아리 ¶
1. 서울대학교의 애니메이션 동아리.
동아리 소개 행사나 축제 때는 코스프레도 같이 진행하는 듯 보인다. 상영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흔히 1에서 이름을 빌려온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실제로는 이 쪽이 오히려 먼저다. 1997년 설립 이후 계속 노이타미나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고 2004년 중앙동아리 등록.
서울대 오덕 동아리 등으로 일반에도 약간의 인지도가 있다. 다만 서울대에 만화 애니 관련 동아리가 여기만 있는건 아니다. 노이타미나는 중앙동아리고, 각 단과대 동아리 중에도 존재한다.
\----
[1]
극단적인 예로 언덕길의 아폴론의 경우 원작 만화 9권을 1쿨에 담는 패기를 보여줬다. 순정만화의 경우 원작의 특성과 애니 연출법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대개 12화 기준 1쿨로 원작의 4-5권 분량을 진행한다.[2]
사실 이것은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 시장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다. 한국 드라마의 경우만 봐도 '분기'에 의존하지 않고 분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하지만 일본의 심야 애니메이션들은 유독 분기를 나누는 것에 엄격하게 매여 있는 상황.[3]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PV에서도 등장인물인 우타하가 "노이타미나는 고상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런 내용없는 라노벨 애니나 만들어도 괜찮은 거야?"라며(...) 디스한다.[4]
투니버스에서 최신 기수와 과거 기수를 지속적으로암울한 시간대에서방영중이다. 노이타미나 방영판의 방영 시기와 기수 추가바람.[5]
애니플러스에서는 2012년 2분기에는 언덕길의 아폴론 하나만 챙겨갔다. 2011년 1분기 때부터 방랑소년과 프랙탈을 시작으로 5회 연속 더블 세트로 챙기게 된 것이 2012년 2분기에 마이씨앗TV의 등장으로 깨지게 된 것. 하지만 애니플러스에서 언덕길의 아폴론을 챙겨감에 따라 사실상 6회 연속 수입기록은 갱신하였다. 그리고 2012년 3,4분기부터 다시 더블세트로 수입기록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