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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볼까봐 몰래먹는 누가바 (실제 광고 문구)
도둑이 제일 싫어하는 아이스크림.
해태 제과에서 1974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아이스크림으로, 얇은
초콜릿 코팅 안에
누가(Nougat) 크림이 들어있는
형태이다. 다른 하드에 비해서 부드럽기 때문에 이빨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노약자 등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초콜릿 코팅이 얇다보니
보존 상태에 따라서 이게 깨져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더운날 깨진 코팅 사이로 줄줄 흘러나오는 누가 크림은 꽤나 곤혹스럽다. 문제는
아이스크림은 주로 더운 여름에 먹는 물건이라는 점. 한편 롯데에서는 비슷한 제품을 '누크바'라고 해서 판 적이 있다.Nuke
Bar? 핵바??? 또 누리바라고 초콜릿 코팅이 연한 것도 있었다.
녹차맛 누가바와 누가바 블랙이 출시된 적이 있다. 양쪽 다 보기 드물며
흑역사 취급받지만 간혹 동네 슈퍼 등지에서 발굴발견되는
때가 있다. 허나 이것에 그치지 않고, 2013년경에는 누가바 딸기맛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2014년, 레몬치즈맛이
출시되기까지 이르렀다. 속의 누가 크림은 변함이 없고, 초콜릿 코팅이 레몬향 코팅으로 바뀌었고, 치즈 향은 뒤끝에 살짝 느껴지는 정도이다.
빼빼로 레몬치즈맛과 비슷한 느낌이다. 제조사가 다른 건 신경쓰지
말자(...).
콘 버젼도 있다. 이름은 누가콘. 물론 다른 콘들과 같이 바에서 보는 겉 코팅은 맨 윗부분에만 있다. 안습 내용물은
바하고 조금 다르게 아이스크림 안에 카라멜 시럽도 있고, 좀 더 단 느낌.
2013년부터 GS25 한정으로 첼시 누가바가 판매중이다. 맛이나 가격은 오리지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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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정발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의 스트레이초의 기합성이 NUGAABAHHHH, 그러니까 누가바라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이야기거리가 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20화 후반부에서 등장하였다. TVA는 11회 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