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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ara
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아웃월드의 뱀파이어 종족 '모로이'(Moroi)의 여왕.
출신지는 '베이테르누스'(Vaeternus)라는 차원계. 성향은 중립.[1] 자신의 종족을 아웃월드 제국의 속박에서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베이테르누스를 아웃월드 제국에서 분리시킬 수 있는 '차원구'(Portal Sphere)를 찾기 위해[2]
사이렉스를 스페셜포스에서 슬쩍 빼내(용암에도 들어갈 수
있는 특수 내구력을 가진 물질로 만들어진 사이보그 사이렉스가 필요했던 것.) 이용한 것도 그녀이며 종족 부활을 위해 렙타일을 이용해서
블레이즈가 지키고 있는 용의 알을 찾게 했으나 종족 부활에
사용되긴커녕 랩타일이 오나가가 되어버렸다... 한편으론 사이렉스로부터
차원구를 받은 후에 그를 약속대로 어스렐름으로 돌려보내준다. 그래도 약속을 지키는걸 보면 콴치같은 악당과는 질이 틀린 것 같다.[3]
데들리 얼라이언스 엔딩에서는(정설이다) 차원구를 이용하여 아웃월드로부터 독립한 직후(차원구는 그 후 박살났다) 차원구의 힘의 여파에 휘말려 정신을 잃는다. 깨어나보니 자신이 본건 독립된 베이테르누스. 뭐, 제국으로부터 해방되었으니 헛고생은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별탈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슈라가 뱀파이어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통에 골치를 앓게 된다. 결국 아슈라의 학살 행보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자 아마게돈때 둘이 만나 싸움을 벌이고 둘 다 죽음으로서 서로간의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다.
아슈라와는 2번 싸웠다: 첫 싸움은 베이테르누스에서, 두번째이자 최후의 싸움은 블레이즈의 탑이 있는 에데니아에서.[4]
모탈컴뱃X에는 아쉽게도 불참. 샤오칸이 소멸되어 아웃월드 제국이 극도로 혼란한 지금 차기 황제인 코탈 칸의 권력 기반이 강화되기 전에 봉기하지 않으면 독립의 기회는 영원히 없을탠데... 프리퀄 코믹스에서 피와 관련된 신도구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해빅과 동맹으로 나오긴 나오되 아웃월드의 해빅의 섬(전 주인 섕쑹)에서 개최되는 모탈 컴뱃에서 캐시 케이지와 재키 브릭스에게 페이탈리티사 당할 거 같다.
이 여캐도 나올 당시에는 참신한 설정이 있었고 '피를 이용한 능력자'등의 소질이 많은 캐릭터였으나 제작진의 능력 부족으로 어정쩡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놓고 제작진에게 부당하게 푸대접받고 잊혀진 아까운 캐릭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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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어느 세력이든지 이용하고 친구먹고 내친다. 콴치 만큼은 아니지만, 이 처자도 잔머리와 꾀에 능숙하다.[2]위치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차원구가 용암속에 있었다.[3]콴치한테 잘못 걸려 시리즈 내내 이용만 당하는 스콜피온을 생각해보자.[4]베이테르누스에서 아슈라를 제압하고 그녀를 죽이기 직전 아슈라가 포탈을 이용하여 에데니아로 도주했고 니타라가 추격한 것.[5]이런식으로 부당하게 버려지고 묻혀버린 3-D 캐릭터들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