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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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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구분

2.1. 대학원 유형

2.2. 학위과정

2.3. 계열

  1. 환상과 현실
  2. 미래
  3. 참고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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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대학원 또는 대학원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원생의 총칭. 교수의 지배를 받는 고학력 집단. 재학중인 대학원 유형에 따라 풀타임 대학원생, 파트타임 대학원생 등으로 나뉠 수 있다. 또한 재학중인 학위과정에 따라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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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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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학원 유형 ¶

일반대학원 또는 전문대학원에 다니는, 대학원에서의 학습과 연구를 생업으로 하는 대학원생을 풀타임 대학원생이라 한다. 한편, 직장 혹은 다른 업무가 있으며 자투리 시간 등을 내어 특수대학원 등에 다니는 대학원생을 파트타임 대학원생이라 한다. 양쪽 모두 석사 혹은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풀타임 대학원생은 학위 취득 뿐만 아니라 학교 업무도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파트타임 대학원생은 수업을 위해 가끔씩 학교에 오는 경우가 많으며, 석사과정의 경우 풀타임 대학원생에 비해 1학기 이상 더 다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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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학위과정 ¶

당연하지만 석사과정, 박사과정으로 나뉘며, 박사과정의 포스는 상상이상이다. 간혹 박사후과정(Post-doc, 포스트닥 혹은 포닥)은 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이들은 대학원생이 아닌 파트타임 직군이다.

대학원 과정은 학부와는 완전히 다른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학부는 강의, 대학원은 연구다. 즉 대학원에서는 자기가 할 공부를 알아서 찾아 해야 한다. 따라서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시작했을 때 학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에 적응을 못하기도 한다. 물론 대학원 과정에서도 강의를 듣긴 하지만 이는 전공분야의 개괄적인 지식을 익히기 위한 학부 강의와는 달리, 본인이 구상하는 학위논문을 쓰기 위한 가이드 역할에 가깝다. 어쨌든 중요한건 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해야 하는 점이다. 전문연구원을 노리고 진학한 미필의 경우 석사과정에서 적응을 못하고 표류하게 되면 눈물이 차오른다상당히 골치가 아파진다.

반면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좀 더 전문화된 연구를 하게 되는데, 이후에 취업을 하든 학교에 남든 박사논문이 활동 주제를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되고, 또 그래야 된다. 따라서 논문을 완성하고도 발표를 미루는 경우도 생긴다.[1]

사실 이는 석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예를들어 설계쪽으로 연구 주제를 잡아 논문을 발표하게 되면 현장개선 등의 일을 맡기 어려워진다. 뭐 취업을 한다해도 마찬가지인데, 처음 맡은 업무에서 다른 계열로 이동하는 것은 어렵다고 알려져있다. 또 교수가 연구를 위해 박사를 10년씩 잡아 두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법이 개정되어 박사과정의 경우 7년이상 밟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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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계열 ¶

일반대학원의 경우 크게 이공계(자연계), 인문계로 나뉘며, 이공계는 다시 이학계, 공학계 등으로, 인문계는 상경계, 어문학계 등으로 나뉜다.

이공계의 경우 주로 자신의 자리와 연구실(흔이 랩이라 부른다)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실험실에서 일하는 것으로 학비의 일부 혹은 전부, 혹은 그 이상을 충당할 수 있다. 인문계의 경우도 연구실은 있지만 사무실에 가까운 이공계 연구실에 비하면 그냥 독서실 정도. 따라서 대학원생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여건이 달라,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대학원생도, 충당하지 못하는 대학원생도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연구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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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상과 현실 ¶

흔히 학부생들이나 초중고등학생들의 눈에 비치는 대학원생의 이미지는 어떨까? 일반적으로는 다음의 2가지로 나뉘는 듯 하다.

  • 뭐든지 알고 있을 것 같은 척척박사 (인문계)
  • 실험 가운을 입고 어려운 논문을 읽는 천재박사 (자연계)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 랩실에서 맨날 실험 기구에 매달리거나 게임하는 아저씨들대학원생 (자연계)랩돌이
  • 혼자서 책파면서 논문 쓰다가 면담시간에 그게 아니라고 욕먹은 뒤 화가 나서 술마시고 다음날 다시 삽질하는(…) 대학원생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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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 ¶

모든 대학원생들이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나, 어느 정도 사회가 흥미를 가질만한 연구를 하여 졸업한다면, 학부생들보다는 높은 급여와 긴 재직이 보장된다. 또한 연구 논문의 광적인 양산 & 밝은 사회성(과 완벽한 일코)을 갖춘다면 긴 세월의 인고 끝에 교수가 되는 것도 노려볼 수 있다.[2]

수도권 이공계의 경우 대학원을 졸업하면 웬만한 기업의 연구직군으로 취업하여 높은 연봉을 받으며 회사에 다닐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이공계의 경우 전문연구요원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즉, 박사과정에 진학한다는 전제하에, 대학원 재학 중에 군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반면 인문계의 경우 인문사회과학 그 자체에 대한 일선 회사의 수요가 드물기 때문에, 취업보다는 순수한 학문연구 테크를 통해 교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진학한다. 또한 인문계 대학원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TO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군대 문제를 입학 이전에/졸업 이후에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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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고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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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혹자는 이를 두고 달라해도 안주는게 석사, 준다해도 안받는게 박사라고 표현하였다.
  • [2] 하지만 교수TO가 워낙 적다. 교수님이 은퇴해야 TO가 나는데, 교수는 거의 평생직장이다. 게다가 한국 학계는 대학 간판은 달라도 교수님들 출신 학부가 SKY가 대다수거나 인서울/지거국의 경우 대부분 모교 출신이다. 마인드가**아니 교수는 공부잘하는 애들이 하는건데 SKY아닌 애들이 솔직히 따라올 수있겠어?**가 대다수다. 각 대학의 간판학과나 강세를 보이는 학과는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어느 대학이나 강한 상경계통 등은 모든 대학이 사실상 SKY+외국박사들의 독무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 교수의 꿈을 가지려면 엄청난 근성과 집안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