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요
1.2. 상세
1.3. 작중 행적
1.4. 능력
1.4.1. 드라이어스의 3분신
1.4.2. 드라이어스의 무장
1.4.3. 오거닉 드라이어스
1.5. 국내 인기
1.6. 동영상
1.7. 명대사
1.8. 기타
- 아이스크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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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최종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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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체
삼수합체(三獸合體) 드라이어스
절대 암흑신 오거닉 드라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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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로봇 모드, 아래는 제트 모드.[1]
전고:33.5m
중량:120.8t
주속도:200.0km/h
도약력:360.5m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최종보스. 성우는 고리다이스케,[2]
국내판 성우는 김현직. 한일 모두 드라이어스의 폭군으로서의
카리스마를 살린 명연기를 펼쳤으나 공교롭게도 파이버드의 시대적 배경인 2010년 이전에 둘 다 사망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드라이아이스
도라이로 추정되지만[3]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Dry + Earth, 즉 '메마른 대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되어
있다.[4]``[5]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수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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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황제(宇宙皇帝)[6]
이자 사악한 우주 에너지 생명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왔으며, 우주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카토리 유우타로가 유일하게 증오하는 존재이다. 평소에는 엄격하지만 지고 있던 슈라&조르에게 마이너스 에너지를 나눠주거나, 우주경비대에게 밀리던 슈라와 조르에게 '한심한 녀석 같으니!'[7]
라고 말하며 직접 도와주는 등, 대인배적인 일면도 보인다.
일부 최종 보스들이 자주 패배한다는 이유로 부하를
팀킬하는 것과는 달리 관용의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슈라와 조르가 초반부에
한불새에게 패배하고 드라이어스에게 용서를 구하자 '어쨌거나 이번 일로
그놈들의 정체를 알아냈으니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라면서 슈라와 조르를 치하한다. 그 이후에도 슈라와 조르가 허구헌날 우주경비대에게
패배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슈라와 조르에게 책임을 묻거나 질책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차분하게 다음 작전을 준비하자고 독려하는 등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대인배
드라이어스님[8]
슈라와 조르는 이러한 드라이어스의 모습을 존경하고 따르며 다른 작품의 악역들과는 달리 자신들이 모시는 주군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다. 때문에 서로 이용해먹을 꿍꿍이만 하고 때로는 팀킬도 서슴지 않는 다른 작품의 악역들과 달리 이들은 가장 이상적인 군신관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장고 박사가 자신같은 에너지 생명체에게 극도로 위험한 물질인 데빌스톤을 사용해 자신을 배신하고 지배할 꿍꿍이를 품었던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로만 끝내어 장고를 용서하고 지속적인 동업 관계를 유지하는 대인배. 또한 장고가 단독 행동을 하거나 위기에 빠질 때마다 슈라와 조르에게 '장고란 녀석이 또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것 같은데 필요한 일이 있으면 너희들이 장고를 도와줘라'라고 지시한다.
다만 이것은 지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장고박사의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고 박사의 꿍꿍이를
알고 있는 이상 만일 드라이어스가 지구 정복을 성공했다면 장고를 숙청하는 일부터 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결국 장고가 드라이어스를
지배할 꿍꿍이를 버리고 슈라와 조르에게 데빌스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치를 만들어줬으며 이후로도 쭉 동업자로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마지막까지 그리 험악하지 않은 관계를 계속 유지한 것을 보면 목적을 달성한 뒤에도 지구 정복 파트너로서 나름 괜찮은 사이를 지속했을
듯.[9]
어쨌든 자신을 배신하고 지배하려 들었던 장고에게 경고로서 끝내고 계속 동업
관계를 유지하며, 막판에 악마의 힘을 얻자 그 에너지를 장고에게도 나눠줘서 장고를 회춘하게
만든 것을 봤을 때 동업자에게도 은혜를 배푸는 대인배라 할 수 있다.
전투시에는 데스 이글, 데스 타이거, 데스 드래곤의 세 동물 기체에 융합하며 이 세기체를 합체하여 최강의 기체가 된다. 셋이 하나의 인격
아래에 움직이기 때문에 우위에 있는 인격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일명 삼수합체(三獸合體)[10]
드라이어스.
합체 방식은 타이거와 드래곤의 좌우 결합에 데스 이글이 백팩, 다리장식, 가슴, 머리를 담당한다. 데스 드래곤의 꼬리는 주로 비행체로 변형시
기수부분을 담당하며, 데스 타이거의 캐논은 어깨에 붙는다. 전적으로
좌우
합체
+ 1인 셈.[11]
이와 같은 동물 형태 메카들의 합체는 이후
범버즈,
골드란과 그 후계기,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이어진다.
보통 게을러서 뒷짐 지고 구경만 하다가 본진까지 몰려온 정의의 사자에게 끝장나는 일반적인 보스들과 달리 몸소 나서서 용자들에게 보스의 무서움을 일깨워 주었으며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인 최종 보스이다. 이건 국내판 기준으로 원판은 전작의 다이노 가이스트가 먼저 선보였다.
그 기백과 카리스마는 작 중 최고라서 주인공인 파이버드보다
인기가 많다. 전투력도 엄청나서 그레이트 파이버드 등장 전까지의 용자대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외모와 실력,
카리스마, 과단성, 부하를 아끼는 인품까지 겸비한 완벽한 최종 보스이며](http://bbs2.ruliweb.daum.net/gaia/do/
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2551788&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
ectNcontent&itemGroupId=&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C%84%A0%EA%B0%8
0%EB%93%9C&platformId=&pageIndex=1), 제트
그랑버드의 필살기조차 드라이어스를 쓰러트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우주전 한정으로 사람 크기보다도 작은 폭탄에 맞고 대기권내로 추락하는(…) 안습한 모습도 보였다.본격
드라이어스 대기권 추락 시리즈
본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단순한 흑막의 모습으로만 등장해 다른 용자물의 최종 보스와 다를 게 없었지만 당시 최종 보스가 몸소 그것도 합체 장면과 필살기까지 보여주며 등장하는 장면은 당시 수많은 이들에게 말할 수 없는 명장면으로 남았고 지금도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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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부 46화에서는 전 세계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납치해 노예로 부려먹어 가혹한 노동을 시키고, 기아나 고지에 자신들의 본거지였던 장고의
해저 요새를 베이스로 한 **악마의 탑(데빌 타워)**를 건설한다.[12]
그리고 47화에서 노예로 잡혀온 사람들의 고통과 사심,
사악, 퇴폐, 부패, 불의, 부자유 등 지구의 모든 불행을 힘으로 삼아 전 우주의 암흑 파워를 흡수해 암흑 우주의 신 오거닉
드라이어스로 진화한다. 이후 주제도 모르고자신에게 덤벼든 썬더바론과 슈퍼가디언을 간단히 제압해파워업
이전의 드라이어스한테도 실컷 털리긴 했지만 악마의 탑의 제물로 삼아 고통을 주고, 자신의 힘으로 전 지구, 나아가 전 우주를
마이너스 에너지로 뒤덮어 암흑 우주를 창세하려고 한다.
최종화인 48화에서는 암흑 우주의 창세를 막기 위해 결사의 각오로 덤비는 그레이트 파이버드와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되고, 그레이트 파이버드에게 각종 공격을 퍼부으면서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하지만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썬더 바론과 슈퍼 가디언의 영혼을 받아들여 불사조의 형태로 변신해 날린 최후의 일격,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에 육체가 뚫리고 정신체마저도 소멸하여 완전히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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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 이글
독수리 형태의 메카로 드라이어스의 머리, 가슴, 그리고 날개를 구성한다. 3분신 중에서도 중심적인 메카로 사실상 드라이어스의 정신체는 여기에 깃들어있다고 봐야 할듯.[13]
데스 타이거를 태우고 비행할 수 있다. 첫등장은 16화로 3분신 중에서 가장 빨리 등장했다.
무장은 입에서 5만 사이클의 초고주파를 내뿜는 기술이며 어떤 물질이라도 가볍게 부숴버리는 파괴력을 갖고 있는 데드 임펄스이다.
- 데스 타이거
호랑이 형태의 메카로 드라이어스의 우반신을 구성한다. 또한 몸통에 있는 데스 캐논은 합체시에 분리되어 양쪽 어깨에 장착된다. 첫 등장은 17화로 데스 드래곤과 함께 등장해 슈라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무장은 강력한 광선을 발사하는 데스 캐논과 날카로운 어금니로 적을 물어 50억 볼트의 전류를 내뿜는 기술이며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킬러 바이트이다.
- 데스 드래곤
드래곤 형태의 메카로 드라이어스 좌반신을 구성한다. 첫 등장은 17화로 데스 타이거와 함께 등장한다. 또한 허리와 날개는 합체후 데스 실드가 된다. 설정상 수중전이 특기라고 하지만 작중에서 수중전을 펼친 적은 없으며 3분신 중에서 가장 눈에 띄지 않는다.
무장은 강력한 용해액을 입에서 내뿜는 기술이며 어떤 물질이라도 가볍게 녹이는 디스 워터인데 연출을 보면 물이 아니라 번개를 내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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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 블레이드
주 무장인 대검. 검신의 중앙이 비어 있다. 국내에선 '악마의 검'이라 불렸다. -
데스 실드
드라이어스의 방패. 매우 단단하여 제트 그랑버드의 필살기인 그랑 캐논조차 받아버린다. 원래는 데스 드래곤의 날개 파츠.
[JPG image (162.71 KB)]
- 데스 캐논
드라이어스의 양어깨에 있는 캐논으로 데스 타이거의 캐논을 그대로 사용하며 강력한 광선을 발사한다.
[JPG image (141.03 KB)]
- 호러 하켄
양 어깨의 데스 드래곤과 데스 타이거의 머리를 출동시켜 공격한다. 국내에선 '야수 펀치'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드래곤 펀치'라고 불린다. 아래 동영상 참조.
[JPG image (155.36 KB)]
- 데빌 혼
비어있는 검신 안쪽에 강력한 초 진동파를 일으킨다. 이후 상대방의 몸을 완전히분해시킨다. 적의 공격을 씹어버리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국내 더빙판에선 기술명이 나오지 않고 악마의 검이라 외칠 때 이 기술이 나왔다.
![태C309~1.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ED%83%9CC309~1.JP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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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글레이저
데스 블레이드에 에너지를 모아서 적에게 작렬시킨다. -
헬 블래스트(작중 미사용)
데스 이글, 데스 타이거, 데스 드래곤의 입에서 불꽃이 방사된다. 하나로 합쳐지면서 무려 40만 도의 초고열을 발생시켜 적을 문자 그대로 소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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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draias-1.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Organic- draias-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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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과 태양, 사탄기어성이 반년에 한 번 정삼각형을 이룰 때, 그 중심에 악마의 탑을 건설하면 암흑 에너지가 결집하여 암흑우주가 창세된다는 암흑우주신화에 따라 기아나 고지에 세운 악마의 탑에 암흑 파워를 모아 흡수한 드라이어스가 변모한 형태.
오거닉 드라이어스란 명칭은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고 설정집에서만 등장하는 명칭이며 생체적인 모습을 하고 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여겨진다. 여담이지만 촉수도 쓴다.
작중에서는 암흑 우주의 암흑신, 암흑창세의 절대신, 절대 암흑신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칭호들에 걸맞게 설정집에서도 전능불멸의 신과도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플레임 소드를 한 손으로 잡아서 박살낸데다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거의 갖고 놀다시피 하는 등 최종 결전 내내 무시무시한 힘을 보였다. 게다가 촉수로 썬더 바론과 슈퍼 가디언의 에너지를 흡수해 둘을 한순간에 무력화시키고, 썬더 바론과 슈퍼 가디언의 일제 공격을 받았는데도 꿈쩍도 안 하는 모습에 플레임 소드에 맞고도 별 타격이 없는 등 방어력과 재생력도 엄청나며, 본인 입으로 **암흑 에너지 필드 내에서는 불사신**이라고까지 언급한데다, 마이너스 에너지를 방출해 전 지구를 단숨에 암흑으로 뒤덮은 것 등을 보면 힘 하나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수준.
하지만 슈퍼로봇의 미가 있었던 원래의 모습과는 달리 오거닉 드라이어스는 실로 괴물같은 모습이라 오거닉 드라이어스로 변한 이후엔 인기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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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에는 그레이트 파이버드와 우주경비대의 불새 돌격 =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에 몸이 꿰뚫려 패하게 되며 "내가 쓰러지다니?!
쓰러질 리가 없어! 난 우주황제…드라이어스란 말이다!!!"[14]
라고 절규하면서 소멸한다. 전작의 최종보스인 다이노 가이스트의 품격있는 죽음에 비하면 다소
허망한 최후.
여담으로 노멀 드라이어스처럼 3체로 분리해 오거닉 와이번, 오거닉 케르베로스, 오거닉 드레이크의 모습이 될 수 있으나 작중에는 미등장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3%9C%EB%9D%BC%EC%9D%B4%EC%96%B 4%EC%8A%A4?action=edit§ion=9)]
엑스카이저가 방영된 적이 없고 선가드(파이버드의 국내명)가 여러번 방영되어 용자 시리즈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국내 특성상, 국내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나 국내 방영판 성우 김현직의 "야수 합체, 드라이어스!!"의 포스가 엄청났다. 전체적으로 국내판 선가드가 성우나 주제가 등의 센스가 좋은데, 이것도 그 사례 중 하나.
합체한 모습은 파이버드에 등장하는 로봇들 중 가장 멋졌기 때문에 인기를 끈 건 당연한 일. 국내에서도 완구의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역 메카인 파이버드 완구는 합체하면 할수록
동심파괴를 일삼는 밸런스를 보여주는지라[15]
완구는
드라이어스가 더 많이 팔렸다.
그 매력 탓인지 DC에서 한 이용자가 드라이어스로 꾸준글을 달린 적이 있다. 제목은 '야수합체', 본문은 '드라이어스'. 짤방으로 드라이어스의 이미지와 더빙판 합체 동영상을 탑재했다.
오프닝 가사에 의하면 **"우직쾅쾅"**하고 나타나야하는것 같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3%9C%EB%9D%BC%EC%9D%B4%EC%96%B 4%EC%8A%A4?action=edit§ion=10)]
▲국내 방영판 드라이어스 합체신.
▲우주경비대를 상대로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이는 드라이어스 폐하. 시쳇말로 킹왕짱 강하다.(대략 3분 40초부터 보면 된다)
▲하지만 그레이트 파이버드(그레이트 선가드)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그간 이미지에 타격(안습).(6분 10초쯤부터 보면 된다.)[16]
그리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를 시전한다.
▲오거닉화. 하지만 결국 카토리와 우주경비대의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3%9C%EB%9D%BC%EC%9D%B4%EC%96%B 4%EC%8A%A4?action=edit§ion=11)]
"인간들이여, 잘 들어라. 나의 이름은 우주황제 드라이어스. 지구의 지배권은 내가 차지하겠다."
"사심, 사악, 퇴폐, 부패, 불의, 부자유. 우주 나찰의 신들이여. 이 별의 모든 불행을 힘으로 삼아 내게 힘을 부여하라. 암흑 우주의 봉인을 풀고 나를 암흑 창세주로 맞이하라!"
"괴로워해라, 괴로움에 몸부림쳐라. 인간 놈들의 괴로움보다 네 놈들이 괴로워하는 게 더욱 강한 나의 힘이 된다!"
"네 놈에게 내 진짜 힘을 보여주도록 하지! 절대 암흑신인 나에게 덤빈 놈!
"뭐가 그레이트 파이버드냐? 내가 끝장 내주겠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3%9C%EB%9D%BC%EC%9D%B4%EC%96%B 4%EC%8A%A4?action=edit§ion=12)]
전체적으로 전작 용자 엑스카이저의 다이노 가이스트를 계승한 느낌의 보스. 하지만 매니아층을 등에 업고 있는 용자왕 가오가이가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용자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방영도 안 된 엑스카이저이며 이 때문에 파이버드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그 최종 보스인 드라이어스의 일본에서의 인기와 인지도는 다이노 가이스트에게는 못 미친다. 특히나 다이노 가이스트의 최후는 역대 용자 시리즈 최종 보스 중에서도 가장 간지나는 최후였으니...
덕분에 용자 시리즈를 집중적으로 다룬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취급이 영 좋지않다. 다이노 가이스트는 원작에서의 최후와 명대사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후속작 브레이브사가2까지 출연했거늘 드라이어스는 작중 내내 출연이 없다가 파이어 버드 에피소드 마지막에 가서야 로봇폼으로 등장해서는 혼잣말이나 중얼거리고 끝이고 후속작 출연도 없다. 안습. 그리고 여담이지만 황제인데 제대로 된 신하가 달랑 두명뿐이다(…). 그렇다고 해도 일본 내에서도 간지나는 최종 보스로 꼽히는 건 사실.
사족이지만, 스트라이크 E의 머리 디자인이 드라이어스와 상당히 비슷하다.
참고로 일본판의 1인칭은 마지막 영상에서 보아도 알겠지만 **와타시(私)**다! 보통 최종 보스들이 1인칭으로 오레(俺)나 와시(わし) 등을
쓰는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특이한 사례. 1인칭을 할때도 겸손하게 말하는 대인배 드라이어스
여담이지만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43화에서 드라이어스의 짝퉁(?)으로 보이는 로봇이 나온다. 자세한건 에그제브 및 링크 참조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93%9C%EB%9D%BC%EC%9D%B4%EC%96%B 4%EC%8A%A4?action=edit§ion=13)]
경기도, 영남권(창원
부산광역시) 등지에 존재했다.
KBS에서 방영하던 지구용사 선가드(태양의 용자 파이버드)가 끝날 쯤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선가드의 방영 시기와는 관계 없이 2000년대 초반까지 드문드문 보였으나 어느새 철수. 한때 TV
광고도 열심히 했다. 당시 나온 TV CM중 하나는 왠 할머니가 자동차를 맨손으로 엎는(...)것이었다. 드라이어스의 힘을
이어받았다. 베스킨 라빈스가 캐쥬얼한 컨셉이라면 드라이어스는 점잖은 컨셉. 기타 지역 목격자분들의
추가바람.
\----
[1]
참고로 제트 모드에서의 비행속도는 무려 마하 12에 달한다. 흠좀무.[2]
드래곤볼 Z의 미스터 사탄으로 유명하다. 전작인 용자 엑스카이저에서 혼 가이스트 역할을 맡았다.[3]
불의 속성을 가진 **태양**을 상징하는 파이버드와 반대되는 위치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들어맞다.[4]
침략하는 최종보스라는 포지션상 이쪽도 아예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보기는 힘들다.[5]
또한 일각에서는 페르시아의 다리우스(영어식 발음이 '다라이어스'쯤 된다.)가 유래라고도 한다.[6]
한국판에서는 암흑대왕.[7]
원판 대사는 見てはおれぬわ(못봐 주겠군)![8]
반대로 가끔 슈라와 조르가 먼저 나와서 대결하다 자신들이 불리할 때 드라이어스를 부르기도 한다.[9]
장고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악마의 탑에 세계의 모든 악이 모여 암흑 세계가 탄생했을 때야말로 자신도 암흑신의 한 명이 된다고 한다.[10]
더빙판에선 야수 합체.[11]
원조는 전작의 울트라 레이커[12]
그전에는 미국에 악마의 탑을 세웠다가 우주경비대에 의해 실패로 끝난다. 참고로 이것은 암흑우주신화와도 연관이 있는데 북극성과 태양, 사탄기아성(한국판은 사탄알파성)은 1만년에 한번 정삼각형을 그리게 된다고 하며 그 중심부에 암흑의 탑을 세우면 모든 암흑의 힘이 흡수되어 암흑 우주가 만들어진다고 한다.[13]
하지만 데스 타이거나 데스 드래곤을 통해서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셋 모두가 하나의 인격 아래 움직인다고 보는게 정확하다.[14]
한국판은 이렇게 외치며 소멸했다. "난 지지 않는다! 질 리가 없어! 난 우주제왕 드라이어스... 전지전능한 암흑의 신이다!"[15]
특히 그레이트 선가드는 그레이트 합체가 등장하는 메카들이 다 그렇지만 비례며 균형이며 전혀 맞지 않는다. 반면 드라이어스는 로봇 폼에서도 비행체 폼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비율을 보여줬다.[16]
사실 스펙으로만 보면 실력차이가 있다고 해도 종이 한장 정도의 차이밖에 안나긴 한데, 오거닉화 하기 이전에는 그레이트 선가드에게 1대 1로 싸워서 승세를 잡은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