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125523_img_01_1024.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123 4125523_img_01_1024.jpg)
[JPG image (102.37 KB)]
벌레공주님 노팬티
![1234125523_reco01_1024.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123 4125523_reco01_1024.jpg)
[JPG image (189.86 KB)]
벌레공주님 후타리
벌레공주님 버그패닉
벌레공주님의 주인공.
호시후리마을의 왕족으로 언제나 밝고 건강한 여자아이. 15세.
주인공이자 모에 담당. 연보랏빛 긴 머리[1]
를
트윈테일로 묶고 다니며 15세에 걸맞지 않는 슴가와 속옷을
입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골반 라인이 다 드러나는 짧은 치마(지만 아쉽게도
강철치마)를 입어 덕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팬들로부터 **입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던 중 OST 동봉 피규어에서
실체가 드러났다. [참고 링크](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313/rea
d?bbsId=G005&articleId=9946115). 게다가 IKD도 입고 있으면 이상한 거라는 발언을
했으니... 벌레공주님 후타리에서도 이런지는 불명. OST 동봉 피규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다만 노팬티라는
자체가 공식 설정이라고 확인된 적은 없지만 팬들이 '노팬티였으면' 하고 므흣하게 바라는 것에 IKD 가 반 장난 식으로 대답하고 그것에
사람들이 이상 열광을 보인 정도의 현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 피규어도 그에 맞춰 나온 것으로 볼 수 있고... (일례로 벌레공주 후타리
피규어에선 공식 피규어임에도 속옷을 입고 있으니... 어릴땐 벗고 있다가 나이들고 입는다 뭐 그런 설정도 아니고) 즉 노팬티는 딱히 공식
설정이라기보다 노팬티이길 바라는 마음에 제작자가 반 장난식으로 지나가는 말로 반응해 주었고 그에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피규어에서도 그런
것을 반영해준 것이다... 정도로 보면 될 듯. 어차피 케이브 자체가 무척 동인적이거나 약빤 짓거리를 많이 하는 녀석들이라...
어릴 적부터 아무도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 신쥬의 숲에서 자주 놀러 가는 등 호기심 왕성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화를 불렀다. 신쥬의 숲에서 길을 잃고 레비센스에 감염되어 죽어가는 것을 당시 숲을 지키는 신이였던 아키가 힘을 담은 팔찌를 줘서 살려냈던 것. 이 기억은 레코가 잃어버려서 없는 기억이였고 단지 아키의 존재를 레코가 인식하는 정도의 계기였었다.
그리고 성장하여 15세가 되던 해, 호시후리마을에 이변이 일어나는데 레코는 이 팔찌의 힘에 의해 조금도 약해지지 않고 무사했기에 사람들이 잊혀진 200년 전의 제물 풍습으로 레코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지 않았어도 레코는 어릴 때 만난 남자아이인 아키를 다시 만나고 마을의 역병을 없애도록 신쥬들에게 부탁하기 위해 자신을 도와주는 장수풍뎅이 킨이로를 타고 스스로 신쥬의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숲의 끝에 도착하여 아키에게 진실을 듣고 스스로의 손으로 아키를 쓰러뜨리게 되며 아키로부터 갑주를 억제하는 숲의 신 역할을 물려받게 된다. 여러 모로 비극적인 결말.
벌레공주님 후타리에서는 아키를 쓰러뜨린 것이 화가 되어서
팜에게 낚여서
아키의 어머니인 라사에게 가게 된다. 그리고 라사를 쓰러뜨린다. 한 마디로 후타리에서 주요사건을 일어나게 한 만악의근원.[2]
기체로서의 성능을 평가하자면 1편에서는 W파워가 쓸 만하다는 평. 느리긴 하지만 확산형 샷으로 자코 처리가 편한 데다가 1 특유의 버그 CA
연사(적에게 근접해서 C(오토 샷) 버튼 지속 중 A버튼을 연타하면 화력이 강해진다[3]
. 분명 버그지만 안 고쳐졌다)시 화력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정작 순간화력도 타 기체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S파워는 관통을 가지고 있고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타입이라
다음 순위로 선호되며 M파워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성능으로 외면받는다. 하지만
유세미는 병맛으로 꼽히는 M으로 매니악 전일에 올랐다. 역시
외계인
벌레공주님 두사람에서는 레코의 두 타입 중 어브노멀이 매우 특이해서 사람 잡는다.
샷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속도가 빨라지는[4]
요상한 기체라서 쓰기 힘들다. 화력은 팜 어브노멀에 살짝 밀리는 감은 있지만
샷의 바리에이션이 무난해서(샷 연타시 약간 좁은 확산형, 샷 지속시 집중형) 넘어가... 고 싶으나 그놈의 고속화(...) 말만 어브노말이고
조금만 연습해도 편한 편인 팜 어브노멀에 비하면 레코 어브노멀은 정말로 어브노멀. 옵션의 조작도 조금 어렵기 때문에[5]
이래저래 조작
난이도가 최상급. 어브레코는 울트라 모드 노 컨티뉴 클리어가 불가능한 기체로 꼽힌다(나머지 하나는 노말 팜). 일정 점수마다 익스텐드가 되는
세팅(에브리로 불린다)을 했을 때 어브레코로 울트라를 클리어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은 있으나...
노멀은 고속샷은 1의 W파워, 저속샷은 S파워를 가져온 기체로 자코 처리도 잘 되고 초보자들이 잡기 좋은 기체. 확산형 샷의 특성상 이 게임 최강 기체로 평가받는 팜-어브노멀에 비해 화력과 속도는 떨어지는 편이므로 고난이도로 갈수록 불리하긴 하다.
벌레공주님 두사람 블랙 레이블에서는 1스타일로 통합. 어브노멀의 기본 샷 스타일에 노멀의 고속 샷과 정상성(저속이동 가능하다)이 합쳐져서
개캐가 되었다. 덤으로 어브노멀의 옵션도 좀 더 쓰기 쉬워졌다(샷 지속시 락이 걸리는 범위가 개선됐고 회피기동 중에 따라오는 적을 격추하기도
쉬워졌다). 팜 지못미
여담으로 1편에서는 격추될 때의 비명소리가 미스를 낸 플레이어가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 정도로 굉장히 강렬한데(1분
2초)[6]
다른 곳은 몰라도 진 최종보스 아키의 발악 패턴에서 나오는
BGM인 '진혼의 하늘' 과 맞물리면 굉장히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벌레공주님 두사람에서는 아쉽게도(?) 평범한
비명으로 바뀌었다.하지만 대신 팜이...
\----
[1]
후타리에서는 연보라라기보다 핑크에 가깝지만 후타리에선 원화가가 바뀌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2]
무슨말이냐면 전작에서 레코가 신쥬의 숲에 함부로 놀러가지만 않았어도 레비센스에 걸릴일도 없었고 아키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일도 없었다. 또한 아키의 엄마 라사도 아들의 죽음땜에 복수할 일도 없었다.[3]
정확히는 C버튼 지속 중에 A버튼 연타할 때마다 샷이 한 번 더 나간다. 화면에 낼 수 있는 샷 개수의 제한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샷 제한수가 널널한 S파워를 빼면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 근거리에서는 제대로 들어간다. 유저들이 연구한 끝에 밝혀낸 적정 연타수는 초당 12번이라고...타카하시 명인이냐![4]
케이브 슈팅에서는 샷버튼 입력지속시 느려지는 게 보통이다.[5]
샷 지속시 인식범위가 매우 좁은 락 타입(스쳐야 붙는다). 각성 아사기 수정판. 샷 연타시엔 트레이스형이라 그냥저냥 쓸 만은 한데 레코 노말의 고속 와인더 옵션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6]
노량진의 경우 화장실에서도 이 소리가 들린다 고 했을 수준이니 말 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