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포켓몬스터/목록,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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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초승달. 이름의 모티브는 루나+스톤. 하지만 분류는 별똥별 포켓몬이라니? 신경끄자.. 3세대 호연 지방의 유성 폭포 등 운석과 관련있는 장소 등지에서 나타나는 포켓몬. 솔록과 자주 세트로 엮이며 종족치 총합도 서로 똑같다. 둘의 종족치를 비교하면 루나톤은 특공과 특방이 높고 솔록은 공격과 방어가 높다. 솔록의 공방과 특공방을 서로 바꾼 셈.

파트너인 솔록 이상으로 암울한 존재로, 달의불빛을 못 배우는 건 기본에 이 쪽 역시 특성이 아니었다면 나시나 세레비, 눈설왕과 맞먹는 약점 7개[2](…)라는 경이적인 안습함을 자랑한다. 게다가 특공 위주이기 때문에 대폭발 요원으로조차 써먹지 못한다.

게다가 솔록과 달리 솔라빔이라든지 불꽃 타입 기술을 안 배운다. 그래도 얼음 타입 기술인 냉동빔, 눈보라를 배워 풀, 땅, 비행, 드래곤 견제에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솔록과의 차이는 이걸로 끝(...). 만약 루나톤도 솔라빔을 준다면 솔록보단 더 잘 쓸텐데... 달이라서 안 되는 건가?

이름 때문인지 6세대에서 문포스를 자력으로 배운다. ~~달의불빛을 못 배우는 점은 무시하자~~[3] 비 페어리타입중에 문포스를 배우는 건 파비코리, 크레세리아와 루나톤밖에 없다. 크레세리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좀(...). 그리고 파비코리가 메가진화로 페어리 타입을 얻게 되면서 홀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자속 바위 특수기를 아예 배우지 못한다는 점. 파워젬은 커녕 원시의힘조차 배우지 못한다.[4] 덕분에 바위가 약점인 포켓몬이 앞에 나와도 제대로 때리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벌어진다.

여담이지만 이 녀석은 본가 포켓몬 시리즈 중 사파이어에서만 출현했다. 그 때문에 4세대에서는 솔록보단 희귀하단 소리를 들었으나, HG/SS에선 사파리존에 등장하고, B/W에서는 야생으로 등장한다.

솔록과 더불어 이끼시티 관장인 풍&란(비행관장 풍란이 말고)의 주요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솔록의 타입 역시 루나톤과 같은 바위/에스퍼인지라 잘하면 파도타기 한방에 체육관 관장의 모든 포켓몬이 원샷원킬당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이 녀석의 최대 장점은 삐삐처럼 달맞이돌 셔틀이라는 것(...). 그래도 존재의의가 사라진 모불달팽이보다는 낫다.

~~[다행히 메가진화가 확정됐다고 한다.](http://m.dcinside.com/view.php?id=pokemon&no=123255 4&page=1&recomme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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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いんせき(운석) 포켓몬.
[2] 강철, 물, 풀, 악, 벌레, 고스트에 땅까지 추가될 뻔했다…….
[3] 5세대에서 드림월드 특전기로 배포되었던 바 있다.
[4] 배우는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4세대 기술가르침으로 배워오는 것. 쩔어주게 번거로운 과정임은 말할 것도 없고 오루알사 레이팅에서는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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