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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세계관의 설정.
魔術回路 / Magic Circuit.
생물이기 전에 마로 창조된 것들은 생체기능 전부가 마술을 사용하기 위한 기능이고, 인간이 가진 마술회로는 마의 그것을 흉내낸 인간으로서의 신경의 내면에 만든 의사 신경의 일종으로 전신에 퍼져 있다. 이 의사 신경은 뇌에서 총괄하고, 특정 포인트에 있는 핵과 핵을 연결하는 바이패스로 구분되며, 바이패스는 뇌내의 시냅스같은 것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끊기기도 하며 바쁘게 윰직이지만, 핵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통상 신경이 반전해서 마술회로가 된다. 몸 전체에 퍼진 신경이므로, 당연히 이게박살나면... 예외적으로 Fate/Staynight의 주인공 에미야시로는 통상신경의 일부분이 마술회로의 기능을 한다.
마술사는 이 마술회로를 통해 대기 중에 존재하는 대원(마나)이나 체내의 소원(오드)을 '마력'으로 변환한다. 또한 마술회로는 이렇게 만들어진 마력을 저장해두었다가 방출하는 작용에도 관여하므로 마술회로의 양(개수)가 많고 질(효율)이 좋을수록 보다 강력한 마술을 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술기반에 접속할 때도 필요해 마술회로를 사용하지 않고 마나를 모을 수 있는 포멀 크래프트도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마술회로의 질과 양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며, 이를 후천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마술회로를 늘리는 수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리스크가 지나치게 높다.[1]
이 때문에 마술회로는 '마술사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마술에 대한 재능'이라고
해도 좋으며, 마술사들은 자신의 후손의 마술회로를 강화하기 위해 뛰어난 마술회로를 가진 사람과 결혼하려고 하고 부모의 육체를 개조하거나
아이가 태어날 때 손을 쓰는 등 여러 수단을 강구한다. 그래서 오래된 가계의 아이일수록 마술회로가 더 많다.
마술회로는 **개수(양)**와 **효율(질)**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는데, 예를들어 아오자키 토우코의 경우 변이체질로 마술을 사용하게 된 에미야 시로보다 개수는 딸리지만 그 효율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마술사로서의 역량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용종이나 용의 인자를 가지고 있는 4, 5차세이버의 경우 마술회로와 차원이 다른 **마술노심(魔術爐心)**을 가지고 있으며, 이 쪽은 피를 순환시키고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마력이 무진장으로 생성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이 경우 최초에 어느 정도의 패스는 열려 있어야 가동된다. Fate/stay night 초반, 세이버가 마력이 부족했던 이유는 이것 때문. 게다가 이렇게 해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적으면 별 효과를 못본다.
마토 가의 '각인충'은 숙주의 육신을 먹어치우면서 유사 마술회로로 기능할 수 있다. 숙주를 파먹으며 마력을 생산하고, 그것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 하지만 각인충에게 온몸을 갉아먹히기 때문에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며 결과적으로 수명이 남아나지 않는다. 마토카리야는 마술사가 되려고 각인충을 심었다가 신체기능이 다 작살나고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몸이 다 망가진 뒤에는 각인충이 만드는 마력으로 목숨이나마 부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령주도 마술회로의 일종.
기본적으로 마술사의 혈통에게만 존재하는 것이니만큼 일반인에게는 이런 마술회로가 없어서 마술을 쓸 수 없다. 그러나 가끔가다 에미야시로, 고쿠토아자카처럼 일반인이면서 마술 회로를 가지고 태어나는 변이체질자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코토미네 키레이는 마술사의 혈통이 아니지만 아버지가 신앙심으로 인해 비적을 얻어 그 은혜로 비적을 재현하는 자격인 마술회로가 생긴 경우로 이 경우 자식에게 유전되지 않는다.
참고로 에미야 시로는 마술회로 자체가 좀 특이하다. 효율은 보통이고 수도 27개 정도지만[2]
, 유사시 자기 신경을 마술회로로
사용하는 미친짓이 가능하다. 즉, 에미야 시로 한정으로 마술회로=신경인 셈.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쯔바이폼 이리야가 거대화된 흑화 길가메쉬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마술회로와 전신의 신경계를 유사 마술회로로 인식시켜서 엄청난 일격을 날렸지만 그 댓가로 전신이 엉망이 되서 루비가 겨우 회복시켜놨지만 그나마도 완전히 치료가 덜 된 상태였다.
위저드가 되기 위해서는 마술회로가 필수적이며, 마술회로가 뛰어날 수록 전뇌 공간에서의 활동의 제한이 감소한다.
마술회로의 초침을 맞추는 것으로 현재 시간을 알 수 있다.
2015년의 스마트폰 정도로 할 수 있는 건 마술회로로도 할 수 있다. 인간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과학 기술이 아니면 마술이 과학에
추월당하지 않는다. 고위 마술사일수록 전자기기를 경시, 나아가 경멸하고 하는 것은 그러한 것에 기대는 것은 자신이 미숙한 자라고 공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다.
모 방탕한 모험가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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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억지로 마술회로를 늘렸다가 거의 폐인이 되어버린 마토 카리야가 대표적인 예. 물론 이 경우 단기간에 역량을 늘리기 위해 조켄의 각인충을 심었기 때문이긴 하지만, 이런 방법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은 단기간에 마술회로를 늘릴 방도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2]
작중에 묘사되는 마술사들이 워낙 굇수가 많아서 그렇지 이것도 일반적으로는 적지 않은 수준이다. 심지어 마술가계가 아니란 걸 생각하면 놀라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