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명탐정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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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探貞. '뛰어난 탐정'이라는 의미. 영단어 Great Detective를 일본에서 번역하여 생긴 단어다. 진실을 밝히고, 사건을 해결하는 존재를 말한다. 그냥 '범인을 잘 잡는 탐정'을 의미한다고 봐도 된다.
미스터리나 추리소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상. 정보나 증거를 근거로 추리를 보통 경찰의 인력과 기술력을 동원한 수사성과를 전부 쌩까버리고 천재성과 기발한 발상으로 사건을 해결해내는 케이스가 많다. 덕분에 똑같은 추리물이라고 해도 사건을 해결하는게 경찰이냐 명탐정이냐에 따라 분위기나 진행양상이 아무 많이 달라진다. 구체적으로는 경찰이 심문을 하고 여기저기 증거를 검증하면서 죽어라 뛰어다니며 구르고 때리고 총질을 해대며 사건을 해결한다면, 탐정은 뭔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가 별안간 당신이 범인이야!라며 일갈하는 식(…). 물론 예외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에드거 앨런포가 쓴 <모르그街의 살인사건>에서 등장한 오귀스트뒤팽을 최초의 명탐정으로 보지만, 영미권에서는 아무 설명 없이 Great Detective라고 하면 곧 셜록홈즈를 의미한다. 셜록홈즈가 '명탐정'과 동의어라는 뜻. 영어 위키피디아에서 Great Detective를 치면 셜록 홈즈로 리다이렉트된다.
각종 만화에서 등장하는 명탐정은 사실 재난의 씨앗이다. 같이 여행을 가서는 안될 사람 1순위, 만약 어딘가에서 명탐정을 만나면. 가능한
빨리, 많은 사람들과 함께 헤어지도록 하자. 혼자서 헤어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 경우 차라리 함께 있는 게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어떤
형태로도 원한을 받거나 가지지 않는거다. 왜 걔들 주변에서만 죽냐고.
우사미는 제외. 이는 명탐정코난에서도 나타난다. 메구레 경부가
모리 코고로가 살인 사건 현장에
있으면 "또 자네인가?" "자넨 어딜가나 사건을 몰고 다니는구만!" 하고 까댄다. 피에로가 보낸 사진 메세지 편에서 에도가와코난과 근처를 지나다가
경찰차를 보고 쫒아가서 메구레 경부와 마주치자 이젠 아예 말을 안하고 허헛... 하고 탄식을 한다. 더불어 코난도 슬슬 같은 취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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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공인 명탐정
- 셜록 홈즈
[1]
- 아케치 코고로(에도가와 란포 작품 다수)
- 배트맨 (배트맨 시리즈)
- 긴다이치 코스케(요코미조 세이시 작품 다수)
사신 1긴다이치 하지메(김전일)[2]
(소년탐정 김전일)- 네로 울프
[3]
- 단 모리히코(탐정학원Q)
- 버질 팁스
[4]
사신 2쿠도 신이치, 핫토리 헤이지, 모리 코고로[5]
(명탐정 코난)- 카츠라기 야코(마인탐정 네우로)
- 우사미(개그만화 일화-명탐정 우사미)
- 타카노 세이야(절대미각 식탐정)
- 토마 소(Q.E.D 증명종료)
- L,니아(데스노트)
- 에노키즈 레이지로(교고쿠도 시리즈, 백기도연대)
- 에르퀼 푸아로(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다수)
- 배틀 총경(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다수)
- 베레즈포드 부부(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다수)
- 할리 퀸(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다수)
- 제인 마플(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다수)
- 엘러리 퀸
- 드루리 레인
- 파일로 반스(반 다인 작품 다수)
- 유가와 마나부(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다수)
[6]
- 미타라이 기요시(시마다 소지 작품 다수)
- 시마다 기요시(아야츠지 유키토 작품 다수)
- 네로 울프
[7]
- 브라운 신부
- 오귀스트 뒤팽(에드거 앨런 포)
[8]
- 프렌치 경감
- 메그레 경감
[9]
- 찰리 챈
[10]
- 아르센 뤼팽
[11]
- 페리 메이슨
[12]
김윤환[13]
임재덕[14]
- 가게우라 하야미(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 키리기리 쿄코, 키리기리 후히토, 류조지 겟카, 미카가미 레이, 조지 아프, 신센 미카도, 나나무라 스이세이(단간론파 시리즈)
- 셜록 홈즈
-
자칭 명탐정
- 니오우노미야 리즈무(헛소리 시리즈)
- 후지미 에나(아자나엘)
- 호시이다케 아이가(역전재판 3)
- 츠마키(가가탐정사무소)
[15]``[16]
- 쿠라사와 가이(DARKER THAN BLACK)
- 잇큐 텐사이(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17]
\----
[1]
'명탐정'이라는 말을 퍼트린 장본인이자 '명탐정'의 대명사. 당시 신문에서 셜록 홈즈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해서, 19세기부터 이미 Great Detective가 곧 셜록 홈즈를 의미했다.[2]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김전일은 본인이 탐정이라고 자칭하지 않을 뿐 본작의 세계관 안에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고교생 명탐정이다.[3]
140킬로그램이 넘는 뚱보 탐정이라는 독특한 인물. 렉스 스타우트가 창조했다.[4]
존 볼이 창조한 흑인 탐정. 영화로도 나온 밤의 열기 주인공이다.[5]
한국판은 명탐정이라 그런지 이름이 아예 유명한이다! 또한 스스로 '명탐정'이라고 말하는 드문 케이스.[6]
공식 직업은 물리학 조교수[7]
최초의 미식가 탐정[8]
이 사람을 '최초의 명탐정'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9]
물론 모 만화의 경감과는 다른 분으로 조르주 심농이 쓴 프랑스 탐정[10]
얼 데어 비거스(1884~1933)가 창조한 중국계 탐정[11]
원래 괴도지만 탐정 노릇을 한 적도 있다. 형사노릇도 했으니 신기할 것도 없다.[12]
변호사 탐정[13]
심지어 스타1 게이머때는 외모와도 관련되어서 별명이 아예 코난이었다(...)[14]
스2 게이머 시절 한정[15]
작중 딱 한번 '명탐정'이란 소리를 들었다.[16]
사실 능력만 따지면 우수한 인물이긴 한데 워낙 평소에 하는 짓이 헤타레인데다 멋있을 때에는 명탐정의 품격이 나오지만 추락할 때는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지라...[17]
이쪽은 탐정으로서 능력 자체는 대단하지만 문제는 남을 이해시키는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때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