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축구 해외파 선수들
![cyp91.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b0_95_ec_a3_bc_e c_98_81/cyp91.png)
[PNG image (823.44 KB)]
**FC 서울 No.91 **
박주영 (朴主永 / Park Ju-Young)
생년월일
1985년 7월 10일
국적
출신지
포지션
토템형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182cm, 75kg
소속팀
FC 서울 (20052008)2011)
AS 모나코 (2008
아스날 FC (20112014)2013)
RC 셀타 데 비고
(임대) (2012
왓포드 FC (임대) (2014)
알 샤바브 FC (20142015))
FC 서울 (2015
국가대표
68경기 24골
2005년 K리그 신인상
→
박주영(FC 서울) →
**2005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박주영
FW
마차도
MF
김두현
MF
이천수
MF
이호
MF
조원희
DF
임중용
DF
유경렬
DF
조용형
DF
김영철
GK
김병지
- 프로 입단 전
- 프로 경력
2.1. FC 서울
2.1.1. 2005~2008 시즌
2.2. AS 모나코
2.2.1. 08/09 시즌
2.2.2. 09/10 시즌
2.2.3. 10/11 시즌
2.3. 아스날
2.3.1. 이적과정
2.3.2. 11/12 시즌
2.3.3. 임대 이적
2.3.4. 13 시즌
2.4. 레알 클럽 셀타 데 비고
2.4.1. 12/13 시즌
2.5. 왓포드 FC
2.5.1. 14시즌
2.6. 계약 해지
2.7. 알 샤바브 FC
2.7.1. 또 계약해지
2.8. 다시 FC 서울로
- 국가대표 경력
3.1. 2006 FIFA 월드컵독일
3.3.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3.4. 2012 런던올림픽
3.5.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6. 슈틸리케호
- 논란
4.1. 병역연기
4.2. 국가대표 선발 논란
4.3. 박빠 VS 박까
4.4. 박주영의 해명
- 플레이 스타일
- 역대 기록
6.1. K리그 기록
6.2. 해외리그 기록
- 잡담
- 별명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
대구광역시 청구고 시절부터 축구 천재로 불렸으나, 막상 지역 연고팀인 대구 FC는 당시 창단 초창기 무렵이라 유스팀을 지원할 여건이 되지 못했다. 대신 포항스틸러스가 손을 내밀었고, 프로 데뷔시 자신들과 우선협상을 한다는 조건으로 박주영은 브라질 축구유학을 다녀오게 된다. 이후 청구고 졸업 무렵에는 대학에 가고 싶다는 박주영 본인의 의사를 포항이 흔쾌히 받아들여 고려대로 진학. 그리고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인해 박주영은 더이상 대학 축구에서 썩고 있어서는 안되는 귀한 몸(…)이 되어버린다.
결국 대학 생활 1년만에 프로팀들과 협상을 벌이기 시작. 국내 빅클럽들은 물론 J리그의 팀들까지 경쟁에 뛰어들었고, 개중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것이 FC 서울이었다. GS그룹의 회장(고려대 출신)이 직접 고려대 총장을 만나 협상을 벌였으며, 박주영의 이적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다짜고짜 고려대에 인조잔디 구장을 지어주기 시작. 결국 이런 노력이 먹혔는지 박주영은 FC 서울에 입단하게 된다.
박주영이 '지방팀에서 뛰기 싫다'는 이유로 포항을 배신하고 서울에 입단했다는 소리도 있지만, 근거 없는 헛소문이다. 포항은 계약 위반 조항에 따라 브라질 유학비의 2배 금액인 5000만원의 보상금만큼은 받아내겠다고 밝혔으나, FC서울(GS그룹)측에서는 당사자들인 박주영과 포항이 해결할 일이지 우리와는 관계가 없다며 일축했고, 또한 박주영에 대한 포항구단의 유학 지원이 양자간의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포스코 교육재단을 통한 장학금 차원의 것이었던지라 우선협상에 관한 계약의 강제성이 인정받지 못해 결국 포항은 유학비조차 돌려받지 못했다(…).
그외에도 포항이 청구고에 대한 지원을 끊은 것에 대해 박주영건으로 인한 보복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으나, 이는 지역 연고제 차원에서 포항의 직계학교인 포철 동/서초, 포철중, 포철공고 외에 모든 학교에 대한 지원을 끊은 것뿐이지 박주영에 대한 보복은 아니다.
하지만 박주영 이적파동은 결국 한국 프로축구 드래프트 부활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 드래프트를 주장하던 시민구단과 반대파인 기업구단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할 때 박주영 사건이 터졌고, 유스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드래프트에 있어서 가장 완강한 반대파인 기업구단 포항과 전남은
기존의 계약방식으로는 선수를 지킬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유스우선계약 4명, 그래 4명이라도 어디냐, 이라는 떡밥을 물고
시민구단과 함께 드래프트 찬성으로 돌아서 버렸다. 덕분에 드래프트제도가 케이리그 이사회에서 손쉽게 통과되어 버렸다. 물론 드래프트 시행의
원인이 전부 박주영의 책임은 아니지만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당시 고려대 감독이었던 조예스조민국에 의해서
한참 후인 2015년이 되어서야 통수의 전모가 밝혀졌는데 처음부터 대놓고 포항의 통수를 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조민국의 인터뷰에서
나온것. 고려대를 갔을때부터 서울과 수원,
울산과 접촉을 시작한 것. 그리고 기사 말미에
2002년부터 LG 구단측에서 청구고 선수들에게 훈련장을 개방했다는 사실이 나오는데 이미 포항은 2001년에 박주영에게 유학비를 지원하고
우선협상권을 따낸 상태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
Id=20150317070112211)
2000년대 전후 천재로 칭해진 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비슷한 시기 자타가 공인한 천재로서 리그와 대표팀을 호령했던
고종수,
이천수는 뜻하지 않게 커리어가 꼬여버렸고,
권집, 최성국 등은 K리그 승부조작 사건
때문에(...). 전성기 시절 본인은 언제나 천재가 아니라고 겸손해 했지만 적어도 당시 국내에서 그만한 재능을 가진 선수는 드물었었다.
IQ가 150(?)이어서 천재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1]
청소년대표 시절 '킬러'라고 불릴 만큼 감각적인 슈팅과 개인기, 탁월한 골결정력 등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유망주로 지목받았었다.
청소년대표팀 경기에서 중국 수비수 3~4명을 제치며 개인기로 골을 만들어내던 장면은 지금봐도 인상깊을 정도.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3)]
2005-2008 69경기 23골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4)]
![http://imgnews.naver.com/image/028/2005/10/24/02779046_20051024.JPG](http:// imgnews.naver.com/image/028/2005/10/24/02779046_20051024.JPG)
2005년 FC 서울에서 프로 데뷔, 첫해 리그 득점 순위 2위(12골),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만 후반기에 복귀한 이천수에게 리그에서의 위압감에서 밀렸고, MVP도 내줬다. 하지만 갓 프로에 데뷔한 신인 선수가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고 K리그 공인 사기 유닛 이천수와 MVP를 겨뤘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활약이었고, 엄청난 기대를 받은 만큼 그에 부응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25년이 넘는 리그 역사는 결코 녹록한 게 아닌지라, 2006년 불과 1년 만에 완벽히 장단점이 파악되고 수비수의 집중견제에 시달리며
득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2]
특히 이 시기 논란이 되었던 대목은 피지컬인데, 팬들은 '공격수로서 파워가 부족한 만큼 피지컬
강화가 필수'라는 의견과 '축구 지능으로 골을 넣는 타입인 만큼 피지컬 강화는 시간낭비'[3]
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이 논란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스위스전에서 최악의 형태로 결론이 난다.[4]
이처럼 리그에서 장단점을 읽혀버린 데다가 월드컵에서 부진, 그리고 2007년 부임한 세뇰귀네슈 감독이 포지션 변화를 주면서
박주영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란 표현이 적당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빠진다. 게다가 박주영 광풍이 불던 1년차때는 가벼운 태클만
들어와도 관중석에서 야유가 터지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에 다른팀 수비수들이 제대로 수비를 하지 못했다고 밝혀지기까지 했었다.
그 결과 박주영 광풍이 가라앉은 06년부터 수비수들이 제대로 붙어버리기 시작하면서 2006년 리그 7골에 그쳤고[5]
2007년에는
리그에서 단 2골에 그치며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2008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역시 2골에 그쳤다.
가끔 보면 히칼도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기록이 너무 차이가 난다며 박주영은 히칼도덕이란 사람도 있는데 히칼도가 있을 시절 박주영의 골 관련 기록을 뒤져보면 히칼도 어시가 수두룩한 게 히칼도가 뛰어난 패서라는 점을 감안하고서도 그에게 크게 의지했다는 점은 과언은 아닌 듯하다.
게다가 실력 외적인 요소로도 비난을 받아야 했다. FC 서울은 연고이전의 원죄 때문에 다른 축구팬들의 비난의 대상인데다, 포항과 계약파동 때문에 배신자 이미지까지 있어 리그에서 박주영을 감싸줄 팬은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서울이라는 거대시장을 노리고 연고이전을 했지만 연고이전 첫 시즌 흥행이 신통치 않았던 FC 서울이 구단 인지도 상승 겸 이미지 세탁 차 박주영을 구단 간판으로 내세우며 이용해먹은 것도 컸다.
언제 어느 포지션에 뛰어도 최소한 중간은 가는 견실함은 나쁘지 않았으나, 진작부터 '천재', '킬러' 등으로 각광받은 만큼 슬럼프가
장기화하면서 언론 역시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냈다. 이장수 전 FC서울 감독도 박주영의 슬럼프가 장기화된 데에는 언론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한바
있다.[6]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5)]
![http://imgnews.naver.com/image/109/2010/01/31/201001310447141203_1.jpg](http ://imgnews.naver.com/image/109/2010/01/31/201001310447141203_1.jpg)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com/image/109/2010/01/31/201001310 447141203_1.jpg)
2008-2011 91경기 25골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6)]
2008년 여름, 프랑스 리그앙 소속의 AS 모나코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분위기는 '유럽에서 뛰기는 아직 부족하다'였다. 모나코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경력도 있고 나름 우수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곳이다 보니 그런 말이 더 많았다. 하지만 등번호 10번을 바로 부여받은것에서 모나코의 높은 기대치를 볼 수 있었다.
데뷔전인 FC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특히 모나코가 극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더라도 언제나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며 '축구를 배우러 갔는데 가르치고 있더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팀내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모나코에서 제대로 된 축구를 하는 몇 안되는 선수가 된다. 나머지는
네네,
알레한드로 알론소, 스테판 루피에르 정도.[7]
08/09시즌 리그 31경기 5골 5도움, 컵대회 4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유럽무대 적응을 끝마쳤다. 덧붙이자면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7)]
09/10시즌 리그앙 포워드순위와 평점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리그 21경기 8골 3도움으로, 네네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로 3골이 결승골이고 2골은 팀을 패배에서 구한 동점골이다.
1월 31일 OGC 니스전에서는 프랑스 리그 진출이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직전 골을 넣을 기회를 잡았으나 팀 동료 무사 마주의 리그 첫골을 돕기 위해 양보했다. 하지만 리그 후반에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그로 인해 마지막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한국으로 조기 귀국했다. 어쨌든 부상만 빼면 알찬 한 시즌을 보낸 듯 하다.
2010년 월드컵 후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의 이적설이 많이 나돌았지만 거의 다 타블로이드지발 뜬소문이었거니와 군대 문제에도 발목을 잡혔고, 결국 AS 모나코에 계속 남아 있게 됐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8)]
10-11 시즌 들어서는 부상의 여파인지 영 활약이 미미하다. 주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듯한 느낌. 지속적으로 이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후유증과 월드컵에 출전하며 프리 시즌에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한 점, 그리고 저번 시즌 같이 뛰던 동료들이 모두 살 길
찾아 이적하며 동료들과 손발이 맞지 않는 점 등을 부진의 원인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주포지션인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으로 자주 기용되었다.
침체가 계속되나 했지만 2010년 11월 3일 FC 지롱댕 드 보르도전에서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나온 음보카니의 슛을 침착하게 골대로 다시 차넣으면서 장장 51일만에 시즌 2호골을 기록했고 이어서 11월 8일 낭시전에서는 후반에 두 골을 몰아치며 완벽히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 게임 종료후 복귀 이틀만에 출전한 니스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다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12월 23일. 팀의 6연속 무승행진을 끊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오랜간만의 승리를 안겨주었다. 시즌 6호골이며 경질설이 나돌던 라콩브 모나코 감독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4주짜리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당했는데 그 연유가 황당하게도 단단한 겨울 잔디 위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는 기도 세레모니 도중 동료들에게 깔려서 무릎이 눌린 탓이라고...
부상에서 복귀한 2월 13일. 로리앙과의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여 승부에 쐐기를 박는 패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시즌 7호골을 기록했고 이어 27일 캉과의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멀티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실패했던 두 자리수 득점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29라운드, 아를르 아비뇽전과 경기에서 10호골을 기록하면서 차범근(17골, 분데스리가), 설기현(12골, 벨기에 주필러리그)에 이어 유럽 진출 한국선수 3번째로 10호 골을 기록했다.
4월 10일 30라운드, LOSC 릴경기에서 2회 연속골을 기록하며 11호 골을 기록했다. 아비뇽이 리그 20위 꼴지(30라운드까지 겨우 1승 거두었다.)로 강등이 확실시된 약팀인 거와 달리 리그 1위를 달리는 LOSC 릴와 경기였기에 그 성과는 더 뚜렷했다. 덕분에 리그 16위로 오른 AS 모나코는 일단 강등권을 모면했다.
하지만 이후 모나코는 부진에 빠졌고 박주영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결국 2010-11 시즌 리그앙의 강등권에서 헤매다 강등당했다.
박주영의 시즌 성적은 33경기 12골.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9)]
박통수 라이징
2011 벤치도르 수상자
[JPG image (50.44 KB)]
박주영의 아스날 절친(…)
2011-2012 6경기 1골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0)]
모나코가 강등당하면서 이적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는데, 에이젼트가 AC 밀란
부회장을 만났다는 기사도 뜨는등 옆나라의 루머의 제왕 혼다를 넘어서는 기세로 수많은 이적설을 뿌렸다. [8]
하지만 이적시장 말까지
확실한 이적 뉴스는 뜨지 않았고, 결국 이적시장 마감을 1주일 가량 앞두고 프랑스의 LOSC릴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며 계약을 앞두었다. 그런데 릴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날에 런던으로
날아갔다. 르 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릴 회장이 갔을 때 호텔방이 비어있었고, 릴을 버리고
아스날과 계약하기 위해 떠났다고한다. 해적왕
김벵거 덕분에 각종 축구
커뮤니티는 혼돈의 카오스로...[1993320377 A yo 캡틴박 모해요.](http://www.soccerline.co.kr/slboar
d/view.php?uid=1993121591&page=1&code=totalboard&keyfield=subject&key=feat&per
iod=0)
게다가 릴 구단주의 TF1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주영과 에이전트는 폰을 꺼놔서 연락조차 되지않았고 모나코 측에 의해서 박주영이 아스날과 계약하러 떠났다는걸 알게되었다고 한다.
박주영의 이적으로 아스날에선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가 선더랜드AFC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데, 만약 진짜
벤트너가 선더랜드로 간다면...지동원 팀킬 그런데
정말로 이적해버렸다. 1년 임대. 지동원 지못미... 하지만 선덜랜드
부동의 주전인 아사모아기안이 뜬금없이
중동으로 임대가서 오히려 지동원에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http://imgnews.naver.com/image/xportsnews/2011/08/30/1314715047828.jpg](http ://imgnews.naver.com/image/xportsnews/2011/08/30/1314715047828.jpg)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com/image/xportsnews/2011/08/30/13 14715047828.jpg)
어찌됐든 논란을 뒤로 한 채, 2011년 8월 30일 한국시간 23시 경에 마침내 아스날 구단 홈페이지에 박주영의 공식 영입발표가 게시됐다.
![http://imgnews.naver.com/image/139/2011/11/29/SK00701_20111129_100401.jpg](h ttp://imgnews.naver.com/image/139/2011/11/29/SK00701_20111129_100401.jpg)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com/image/139/2011/11/29/SK00701_2 0111129_100401.jpg)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9호. 그리고 등번호는 9번.
아스날이 박주영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만큼인지 알 수 있는 방증이다. 하지만 아스날 9번은 저주받은 번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1)]
2011년 9월 10일 스완지 시티AFC전에서 박주영이 교체로
등록돼있어서 교체 멤버로 데뷔전을 치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아스날 마지막 교체 카드로 로빈 반페르시에서
마루앙 샤막으로 교체했다. 박주영의
데뷔 무대는 날아갔다. 벵거 : 설레였냐?[9]``[10]
결국 2011년 9월 21일 칼링컵 32강, 4부리그 팀인 슈르즈베리타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72분 가량을 뛰었으나 이렇다할 활약을 내지 못하고 미야이치료와 교체되었다. 본인도 경기결과에 만족을 못했던지 인터뷰를 거절하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나 데뷔전 이후 한달여가 지난 시점에서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팬들과 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가...
영상 막바지에 해설이 지성팍이라고 하는 것은 기분 탓일거다 아마...[11]
![http://e0.365dm.com/11/10/660x350/Park- ChuYoung1_2670333.jpg?width=500](http://e0.365dm.com/11/10/660x350/Park- ChuYoung1_2670333.jpg)
[[JPG external image]](http://e0.365dm.com/11/10/660x350/Park- ChuYoung1_2670333.jpg)
10월 26일 칼링컵 4라운드 볼턴원더러스전에 풀타임
출전하며 2-1 승리를 견인하는 결승골을 넣었다! 멋지게 휘어들어가는 골로 그간의 마음 고생을 한 방에 날렸다. 벵거 감독 역시 골이
들어가자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EPL 데뷔 준비가 끝났다고 발언했다. BBC에서는 벵거가 노다지를 캤다고 표현하는 등 현지 분위기도 좋은
편.
그러나 지금은...
따봉도르를 수상한 유일한 선수
뛰어난 실력으로 월드컵 데뷔골도 자책골로 넣었다
사실 노린거라 카더라
역시 축구천재 답다
11월 2일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마르세유전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데뷔전을 치뤘다. 그렇지만 최전방 공격수로써 단 한번도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62분을 뛴후 반 페르시와 교체되었다.
2011년 12월까지 경기출전을 못하며 벵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경기에 연속으로 결장하면서 앞으로의 EPL 인생을 결정지을 기로에
서있다. 국내 언론과 팬들의 설레발과 달리 박주영을 영입한 아스날의 당초 의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공격수 샤막과 제르비뉴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스날에 티에리 앙리가 임대영입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가, 앙리의 부상으로 희망이 보였으나 같이 영입되었던 18살짜리 신예 체임벌린에 밀리면서 제 2의 이나모토행!
![http://nang01.files.wordpress.com/2012/01/005.jpg?width=500](http://nang01.f iles.wordpress.com/2012/01/005.jpg)
2012년 1월 16일,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반 페르시가 4분 만에 골을 넣은 상황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있다. 정확히는 골을 넣는 장면을 보고 나서 고개를 돌려 _외면_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적을 원치 않는다 한다. 군대에서의 자랑거리 만들기 나 앙리랑 샤워 같이함ㅋ 런던올림픽을
대비하여 기후적응을 한다는 소문도 있다.
항상 아스날 경기전에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출전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아스날 팬이 아닌박주영 팬들을 슬프게 하고 있다.
1월 19일 현재 기준으로 앙리가 부상당해 맨유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또 올라왔다.
![http://imgnews.naver.com/image/076/2012/01/23/2012012301001384600124051.jpg] (http://imgnews.naver.com/image/076/2012/01/23/2012012301001384600124051.jpg)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com/image/076/2012/01/23/201201230 1001384600124051.jpg)
1월 23일, 박지성의 소환 주문을 받고(...)[12]``[13]
감격의 첫 EPL 출전을 했다. 출전 시간은 이미 후반 80분이
넘었기에 별 활약은 없었다.
풀럼 FC의 마틴욜 감독이 임대를 희망했으나 벵거 감독이 [거부했다.](http://s 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 20120131235453854&p=goalcom)는 뉴스가 있었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로 판명났 다.[참고](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 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80960)
1월30일(월)경기, 2월2일(목), 2월4일(토)의 경기에도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특히 2월 4일에는 반 페르시의 혹사논란이 있었고 경기 내용도 아스날이 압도적으로 쳐바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비단 박주영 뿐만 아니라 벤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침울하다.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이야 그렇다 쳐도 스탭들까지...
현재 아스날의 목표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수성과 로빈 반 페르시 득점왕 만들기라 어지간하면 반 페르시는 계속해서 풀타임을 뛸 가능성이 높으니 안습.
3월7일 챔피언스리그 AC 밀란전에 후반 38분 교체출전해 뛰었다. 마지막 추가시간에 아스날이 결정적 역습 찬스를 맞았으나 알렉스송이 비어있는 박주영을 한번 보더니 외면하고 마크당하고 있는 반 페르시에게 패스를 하다 무산되었다.
그러나 어차피 그 상황에서 밀란 수비진이 박주영이 가는 쪽으로 백업을 하고 있었고 송 빌롱이 패스를 한다면 오른쪽의 빈 공간을 향해 달려가던 토마스 로시츠키에게 패스해야 했었다. 어차피 박주영에게 패스 해줘봐야 역습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백패스를 하거나 뺐겼을거란 이야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영국매체 토크포스트에서 '영입 Worst11'에 선정됐고, 영국 스포츠블로그 풋볼 팬캐스트에 게재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선수 20인'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얻었다.
리저브팀에선 샤막보다는 골을 넣긴 했는데 그래도 외면을 받는 안습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골을 넣어도 주워먹기식이었고 아스날 리저브
감독에게조차 수준미달이라고 혹평을 당했다. 덕분에 박주영의 영입은 이나모토처럼 애초에 벵거 감독이 원한 것이 아닌 구단측의 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마저 나올 지경이다.[14]
한마디로 아스날의
동팡저우 신세로 전락했다.
결국 리그경기 패스성공율이 100%다.
사비좆까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2)]
이러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루카스 포돌스키 아스날 이적설이 탄력을 받으면서 안 그래도 좁던 입지가 더 좁아졌다. 이젠 벤치에 앉을 자리도
없어질 기세라는 식의 기사까지 나오는 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
=sec&sid1=107&oid=079&aid=0002339240) 어차피 지금도 벤치 자리 경쟁이 힘겨운 와중이거늘
5월 1일 포돌스키가 정식으로 아스널로 이적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6월 26일 프랑스 대표 공격수 올리비에지루를 영입했다는 아스널 공식 발표가 나왔다.
이로서 아스널의 공격진은 포화상태를 넘겼다. 반 페르시, 포돌스키, 월콧, 지루, 제르비뉴, 샤막, 아르샤빈(임대), 벤트너(임대), 벨라(임대) 그리고 박주영.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나가야겠어
결국 8월 11일, 벵거 감독이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대놓고 말했다. 근데 이 날은 박주영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골 1어시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맹활약한 날이다. 안습.
다른 팀들은 소속 선수들의 올림픽 활약상을 소개하기 바쁘지만, 아스널은 박주영이 골을 넣었음에도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며 완전히 박주영에 대한
기대를 접었음을 나타내었다. 사실 아스널 자체가 소속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탓도 있을 듯. 근데 아론램지는 뭐냐
그런데 전 시즌 박주영 투명화의 주범인 아스날의 에이스 로빈 반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해서 계속 남는다면 기회가 좀더 늘어날지도 모르게 되었다.
12/13시즌 등번호 9번을 포돌스키에게 빼앗기며 30번을 갖게 되었다. 아스날과 결별도 그리 멀지는 않은 듯.
이적시간 마감일인 8월 31일 결국 100만 유로 (약 14억원) 으로 레알 클럽 셀타 데 비고 로 임대되었다. 이 후 완전이적 옵션이 붙었다고 한다.
A South Korea international, Ju has played in the 2006 and 2010 World Cups. He also represented his country this summer in the 2012 London Olympics, where his two goals in six games helped the team to a bronze medal.
Everyone at Arsenal wishes Ju well for his time at the Balaidos Municipal Stadium
여담으로 갈때까지 주라고 불렸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3)]
국내 기사에서는 201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가 박주영의 영입을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독일쪽에서는 아무런 얘기가 없었고 오히려 함부르크측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부인을 했다.
프랑스 리그앙의
생테티엔,
로리앙 같은 팀들이 박주영을 원했고, 아스날측에선 프리로
보내주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주영측이 연봉을 깎지 않아 이적이 무산되었다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박주영의 주급은 5만 파운드,
연봉으로는 약 3백만 유로 수준인데 이 정도 금액은 잉글랜드에서도 어지간한 중하위팀에서는 팀 수위급 연봉이며 프랑스에서는 23팀, 독일에서
34팀, 스페인에서는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를 제외하고는 줄 수 없는 금액이다.
실력에 비해서 지나치게 고액 연봉을 받고 있고 그걸 포기하지 못해서 이적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참고로 산티카솔라와 후안마타가 스페인에서 뛸때 주급으로 4만파운드를 못
받았다. 그러나 대리인을 통해서 아스날이 고액 이적료를 원한다는 언론 플레이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아스날이 2013년 여름 시장을 통해서
대대적인 잉여선수 방출을 해낼때 이적료를 받은건 제르비뉴, 마노네밖에 없고 대부분 프리로 풀어준걸 감안한다면 아스날이 이적료를 원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프랑스쪽 보도에서도 아스날은 프리로 보내려고 했다고 보도했고. 국내 여론을 위한 언론플레이에 불과한것이다.
결국 이적은 하지 못했고 2013-2014시즌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25인 로스터에는 들었으나 1군에서 훈련하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대리인은 1군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고 부정했지만 아스날 1군 단체 촬영을 할 때 잠시 나타난 것을 빼면 박주영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는데...
![http://img.sportsseoul.com/article/home/2013/09/25/2013092501000841800048211 .jpg](http://img.sportsseoul.com/article/home/2013/09/25/201309250100084180004 8211.jpg)
[[JPG external image]](http://img.sportsseoul.com/article/home/2013/09/25/2013 092501000841800048211.jpg)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캐피털 원 컵 3라운드를 대비한 훈련에 참여했고 놀랍게도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당연히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박주영이 훈련에 참여하고 벤치에 앉았다는 것만으로도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한
해외팬은 '박주영이 아직도 살아있었냐?' 라는 반응을 보였다.](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
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318634&date
=20130926&page=11)
[[JPG external image]](http://sccdn.chosun.com/news/html/2013/10/02/2013100201 000218800011691.jpg)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나폴리전을 대비한 훈련에서도 모습을 비추고 벵거 감독과 악수를 했다. 물론 박주영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는
없어서 당연히 출전은 불가능하다박주영 : 한 번만요... 벵거 : 놔라 훈련에서는 의외로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park1314.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b0_95_ec_a3_b c_ec_98_81/park1314.png)
[PNG image (484.81 KB)]
11-12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의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이 10월 4일이 돼서야 13-14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뒤늦게 바꿨다. (이날 전까지는 박주영 혼자만 11-12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었다.) 니콜라스 벤트너가 프로필 사진 재촬영을 할 때 같이 한 듯.
2013년 10월 7일(한국시간)부터 잉글리시 챔피언십 리그에 있는 위건 애슬레틱FC가
긴급임대를 통해 박주영을 3개월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
?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59190)
를 밝혀왔는데, 위건에서의 입지[15]
와 박주영의 높은 주급[16]
을 감당하기 힘든 위건의 사정으로 흐지부지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오언 코일 감독은 여전히 '[그가 와주길 바란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
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61163)'
며 박주영이 스스로 주급을 깎아서라도 와달라고 하는데 박주영은 그럴 생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http://sports.ne
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
id=109&article_id=0002639668)도 나왔다. 아스날에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상태에서 다른 선수라면 주급을 깎아서라도
뛸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을 비교하며 사람들은 박주영을 '아스널에서 적당히 훈련뛰면서 축구 구경하고 주급 받아먹는 선수'라며 조롱하고
있다. 여기에 오언 코일에게 박주영을 추천한게 이청용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후배가 차려준 밥상 걷어찬놈'이란 비난까지 받고있다.
이 와중에 뜬금없이 프랑스 렌을 비롯해, 파리생제르맹,
릴, 리버풀,
토트넘,
볼턴으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사건의
전모는, 2011년 기사를 OSEN이라는 언론사에서 2년 후에 재활용했고, 네티즌들이 진상을 확인하고 비난을 퍼붇자
하루만에 내렸는데, 그 와중에 스포츠조선이
이걸 보고 받아쓰기한 것. 여담으로 _파리 생제르맹_의 2013년 공격진은 즐라탄,카바니,라베찌 ... 축구를 때려치라는 건가
![http://imgnews.naver.net/image/108/2013/10/30/2013103014102095627_1_59_20131 030170308.jpg](http://imgnews.naver.net/image/108/2013/10/30/20131030141020956 27_1_59_20131030170308.jpg)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net/image/108/2013/10/30/201310301 4102095627_1_59_20131030170308.jpg)
그런데 2013년 10월 30일(한국시간) 캐피털원컵(리그컵) 첼시전에 후반36분에 교체투입되었다(!!!) 시즌 첫 투입으로인해 각종 드립이
난무중패트트릭 [17]
성공시즌1호 샤워
![http://www1.pictures.zimbio.com/gi/Ju+Young+Park+Arsenal+Training+Session+BZ PVZ5dGLfkl.jpg](http://www1.pictures.zimbio.com/gi/Ju+Young+Park+Arsenal+Train ing+Session+BZPVZ5dGLfkl.jpg)
[[JPG external image]](http://www1.pictures.zimbio.com/gi/Ju+Young+Park+Arsena l+Training+Session+BZPVZ5dGLfkl.jpg)
그 이후에는 당연히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지만 간간이 올라오는 훈련 사진에서 매우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고 있다. 진정한 멘탈갑
벵거 감독은 꾸준히[박주영 뛸 곳 찾아라](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
=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54336)라고 말하고
있지만 박주영은 아스날에서 나갈 생각이 없는 듯(...).
넌씨눈
이런 뱅거 감독의 우려와는 달리 북런던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
박주영이 이렇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아스널에 남아 있는 것은 축구선수로서의 동기 부여가 전혀 되지 않는 탓일 수도 있다. 어쨌든 계약기간은 2015년 6월까지이므로 본인이 나갈 맘이 없다면 구단이 일방적 방출을 해야 계약이 파기되는데, 이럴 경우 계약기간까지 보전된 주급을 일시에 지급해야 하므로 구단에선 섣불리 그렇게 하기도 어렵다.
본인에게 월드컵 출전의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월드컵에 두 번 출전해서 2골이나 기록했고,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혜택도 받았으며, 박주영 본인의 성격이 매스컴 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므로 굳이 국가대표팀으로 돌아갈 이유도 없어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거기에 4만 5천 파운드의 주급[18]
은 엄청난 금액이라 이를 포기할 이유도 없다. 아스날 입장에서도 저 중하위권
클럽에서 에이스놀이 할 선수급에 해당하는 비싼 주급때문에 쉽게 임대가 되지 않았다. 임대시 주급 지불에 대한 의견차 때문.
아스날 팬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부러운 선수[19]``[20]
인생은 박주영처럼
13-14 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상태로 계속 머무른다면 다음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1월 중순까지는 결국 이적 실패로 남는가 했지만 1월 후반부터 급히 팀을 찾는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인 다수의 구단들이 "태도가 다소 좋지 않다"는 그에 대한 평가를 접하고 영입을 주저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관련 기사
![http://imgnews.naver.net/image/139/2014/01/19/SK007_20140119_021501_59_20140 119015705.jpg](http://imgnews.naver.net/image/139/2014/01/19/SK007_20140119_02 1501_59_20140119015705.jpg)
[[JPG external image]](http://imgnews.naver.net/image/139/2014/01/19/SK007_201 40119_021501_59_20140119015705.jpg)
주축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3경기 연속 후보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하였다.벤치워머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4)]
2.4. 레알 클럽 셀타 데 비고 ¶
![http://img838.imageshack.us/img838/1015/parkchuyoungceltavigo2.png](http://i mg838.imageshack.us/img838/1015/parkchuyoungceltavigo2.png)
![Invisible_PJY.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Invisible_PJ Y.jpg)
[JPG image (161.62 KB)]
여기서 더많은 짤방을
볼수있다.
팀의 에이스인 이아고 아스파스와 상성이 좋을 법한 공격수를 물색하던 파코 에레라 감독의 눈에 들어 2012년 시즌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셀타비고로
임대를 오게됐다. 기본적으로 아스파스의 원톱을 사용하는 팀의 성향상 플랜B로서의 입지. 덕분에 꾸준한 출장기회는 잡고 있지 못한 가운데
공격력이 필요한 시점에 조커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경우도(…). 아스파스와 얼마나 순조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가 활약의 열쇠가 될 듯.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5)]
등번호는 18번. 2012년 9월 16일 발렌시아CF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로 나와 약 20분 가량을 뛰었다.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뛰었지만 후반 들어 급격히 떨어진 팀 페이스 때문에 별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그래도 아스날 시절보단 폼이 많이 올라왔다는 게 중론.
그리고 9월 23일 헤타페 C.F.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출장하여 드디어 임대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왼쪽 외곽에서 크론 델리가 살짝 띄워 올려준 공을 쇄도하며 그대로
밀어넣었다. 결국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으며 팀은 2-1 승리.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듯. [21]
그러나 그 이후 출전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셀타 비고의 감독은 아직 우리가 바라는 수준을 맞춰 주지 못하고 있다며 좋은 선수이니 열심히 할 것이고 도와주겠다며 분발을 촉구했다.거기다가 팀과의 호흡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실력문제라고 디스.
그러나 11월 19일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해 시즌 2호골을 만들었다. 감독으로부터 디스를 당하고 주전자리도 밀려있던 상황에서 나온 골인지라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골이 될듯하다.
11월 30일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후반 10분, 헤딩으로 3호골을 작렬시켰다, 1차전에서 2-0으로 패배했지만 2차전에서 셀타비고는
3골을 넣으며 3-0으로 승리하여 최종스코어 3-2로 16강 진출. 그런데 16강상대가... 그런데
12월 12일(한국시각으로 12월 13일 오전) 셀타비고가 레알 마드리드를 16강 1차전에서 2:1로 이겨버리고 말았다!. 이
와중에한준펑은 헤트트릭 기회를 날렸다는 개드립 기사를 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물론 별로 한 건 없었다 그래도 IQ 150 오프사이드 파괴 낚시는 훌륭했다.
2013년 2월 12/13시즌의 반이 지난 시점까지도 주전경쟁에서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컵대회를 포함해도 득점은 고작 3골밖에 넣지 못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박주영 영입은
실패작스페인 언론 '박주영 영입, 완전
대실패 등 기대에 못 미친다와 실패한 영입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며, 국내에서의 평가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은편. 한창 뛰어야할 나이에 실력도 안되는 유럽리그에서 벤치만 데우기보다는 차라리
K리그로 돌아오라는 의견까지 있을정도. 특히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판이 아닌 비난을 받았던
아스날과 벵거감독의 평가까지 달라지고 있다.[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박빠들은 이제는 셀타 비고의 감독에게 "머리에 똥만 들은 노친네"라는 식으로 욕설을 퍼붓고 있어 박까 양성에 일조 중이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현지에서 까이고 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
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270500)
결국 5월 들어서 방출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
king/view.html?newsid=20130501150208265) AS모나코로 돌아가면 안될까? 리그앙 승격이 거의
확정되어보이는데 근데 거기는 인간계본좌가
와버렸다...
게다가 임대 기간 거의 끝났으니 이 팀은 나랑 아무 상관없다는 태도로 시즌 마지막에 무단 불참하여 벌금까지 물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딴
놈이 국대 주장을 한거냐'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23]``[24]
['740분 동안 3골' 박주영, 벌금과 함께 사라지다](http:
//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617074
40314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6)]
2.5. 왓포드 FC ¶
평판과 이미지가 예상보다 좋지 않았던 데다, 심지어 그가 브라질 월드컵 직전까지 반 시즌만 뛸 팀을 찾겠다고 고집하는 바람에 이적은 어려웠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러나 박주영은 겨울 이적시장 막판 잉글랜드 2부리그의 왓포드FC로 시즌종료까지 임대계약을 하는 데 성공한다. 뭐, 2014년 2월 현재 왓포드는 16위에 그쳐있는 상황이라 리그 잔류가 더 우위(승격권보다 강등권 승점차가 좁으니)이기에 1부리그 승격은 어렵다.
박주영으로선 벤치멤버로 하는 일없이 있는 것보단 여기라도 가는 게 급선무. 브라질월드컵을 가기위해 홍명보 감독이 제시한 꾸준한 경기감각을 살리기 위해서,대표팀 승선을 위한 선택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같은 리그에 있는 이청용과의 맞대결도 기대가 되는 것 중 하나.
2부리그, 그것도 하위권에 있는 팀을 어떻게 골랐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몇몇 축구 전문가들이 그 이유가 위치에 있다고 보았다. 아직 신혼생활인 아내 때문에 다른 곳으로의 이사는 어려운 일이고 그래서 런던 인근에 있는 팀을 찾은 듯 한데, 그 중 왓포드가 최적의 조건이었던듯 하다.
![Exampl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b_b0_95_ec_a3_bc _ec_98_81/Example.jpg)
[JPG image (110.81 KB)]
노란색이 왓포드 빨간색이 아스널.
위의 그림대로 왓포드는 아스널의 연습구장 거의 바로 옆에 붙어있다. 아예 2군들은 아스널 2군과 연습장을 공유해서 쓴다고 한다. 벵거 감독의 눈에 어쩌다 한번이라도 띄기 위해선 최적의 위치라는 소리.
영국축구 평론가 존 듀어든은 왓포드 동네 자체가
시골과 다름없는 재미없는 마을이기 때문에 축구에 집중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될것이라고 평했다.잠깐 이거
디스?
우선은 앞에서 서술했듯 오랫동안 경기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박주영 본인에겐 경기감각을 되살리는 것이 급선무인듯 하다. 그리고 박주영이
왓포드로 임대되자마자 임대해온 킴 칼스트롬이 훈련 도중 부상으로 2~3개월이나 결장하게 되었다.(...) 힐러를 내보낸
대가 주영신의 저주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7)]
토템 풋볼의 창시자
2014 발놈도르 수상자
2014년 2월 3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에서 91분 포레스티에리와 교체 투입되며 드디어 95일만에 경기에 나섰다. 실제
경기를 뛴 시간은 4분 정도. 이 와중에 박주영이 경고를 받은 것을 들어 프로정신과 집념의 증거라는 기사가 떠서 축팬들은 그럼 퇴장당하면
인간승리냐며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다. 정작 실제론 경고를 받은 적도 없다는 게 함정(...) 이정도면 창작의 영역 사실
구단측 착오로 트위터상 중계에선 박주영이 경고를 받았다고 떴기 때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2014년 2월 19일 31라운드 여빌 타운과의 리그경기에서도 결장 총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주전 투톱 외에 다른 후보공격수도 출장했는데 박주영만 벤치를 꿋꿋이 지켰다. 2부리그 팀에서도 제4 스트라이커란 얘긴데 이쯤 되면 그냥 실력이 모잘란듯 하다. 그리고 이를보고 네티즌들은 '최초의 포토형 스트라이커'라는 드립을 쳤다(...).
2014년 2월 23일 32라운드 볼턴과의 리그경기에 실로 오랜만에 선발출장했다. 그리고 61분에 교체아웃될 때까지
골/도움/슈팅/유효슈팅/오프사이드/얻어낸 파울 모두 0개를 기록하며 팀은 0:2 패배를 당했다. 버프는 벤치에서만 줄 수 있음도
증명했다.
이후 국대에서 골을 넣는 등의 활약으로 왓포드에서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됐었으나 돌아가자마자 부상을 당하며, 왜 경기 뛴지 오래된 공격수를 기용하는 게 위험한지를 실제로 증명해 보였다.
실제 박주영 k리그 초창기 라이벌인 김진용 같은 선수 역시 현재 부상과 실전감각 저하가 계속 맞물리고 얽히고 설키며 굉장히 미미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꾸준한 출장이 왜 중요하냐면 그냥 축구 많이 보다 보면 경기 출장 못하던 30대 공격수 시름시름하는 거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4월이 돼서야 부상 내용이 밝혀졌는데 바로 봉와직염(…). 축빠들은 군대도 안 갔다오고 경기도 못뛰는 놈이 봉와직염 걸렸다면서 웃겨 죽을뻔 했다카더라. 거기에 비밀리에 귀국해서 재활한 후 왓포드로 복귀하지 않고 5월에 바로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비범한(…) 계획까지 세우면서 다들 할말을 잃은 상황. [국내에서 코치와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 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42819)
이쯤되면 [무슨 짓을 해도 대표팀에 뽑힐 거란 자신이 있다는 해석](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 dsoccer/newsview?newsId=20140404203207340)밖에 안나온다.
이로써 왓포드는 박주영의 화려한 통수행적의 피해자 명단에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의 월드컵 대표팀 승선을 위해
짜여진 시나리오에 희생되고 버려진 꼴이 되었다.
박주영이 왓포드에 입단하면서 달라진 거라곤 아무 것도 없다. 박주영 본인의 몸상태에 대해서도, 왓포드의 팀 전력에 대해서도. 단지 경기출장기회를 잡은 것도 아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대표팀에 뽑혔고 그로 인해 브라질행을 사실상 보장받았을 뿐. 왓포드는 사실상 홍명보와 박주영에게 그럴싸한 명분으로 이용만 당한 셈이다. 게다가 아무리 아스날이 일부를 부담했다지만 박주영에게 지불한 어마어마한 주급은 생각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방출됐다](http://m.sport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 =139&aid=0002019943).
사실상 박주영의 유럽 여행(...)은 끝장난 셈이다. 릴 이적 통수, 아스날에서의 부진, 셀타 비고에서의 시즌 마지막 무단 이탈, 왓포드 탈출까지 국가대표에서라면 몰라도 유럽 클럽 기준으로 박주영은 그저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실력을 가진 선수일 뿐이다. 그런데 이렇게 선수 개인의 인성과 프로 의식이 바닥을 기고 있음을 만천하에 인증한 이상 박주영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을까? 적어도 박주영을 대체할 급의 선수를 충분히 수급할 수 있는 유럽 리그 클럽은 눈길도 주지 않을 것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C%A3%BC%EC%98%81?action= edit§ion=18)]
5월 23일,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각 구단 별 방출 선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http://www.premierleague.com/en-gb/news/news/2013-14/may/premier-league-
clubs-submit-retained-and-released-lists.html)
계약기간은 15년 6월30일까지이나, 위약금을 주고 상호해지한 것이다. 아는사람은 다 알겠지만, 위약금은 남은 계약기간동안 받을 주급의
총액보다 높게 책정된다. 그래서 어지간히 보기싫은 선수가 아닌이상, 계약을 상호해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마 재정 페어플레이 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해를 감수하고 계약을 끝낸 듯.
이로서, 2014 월드컵 전까지 거취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무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었다.근데 자막은 아스날로 나온다고 한다.이
무슨?
이것으로 박주영의 축구 커리어는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아직 단정할 순 없지만 이미 여러번의 뒷통수와 셀타 비고,왓포드에서 죽친
것으로 인해 유럽 쪽에선 평가가 매우 나쁜 터라 박주영을 원하는 팀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때문에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박주영에게 중요했는데,역시나 러시아전에서의 무활약으로 클래스를 입증해버렸고 이제는 홍명보 마저 박주영을 중용할지 의심이 되는
상황이다.알제리 전에도 중용 되었지만, 후반 55분만에 교체되어서 월드컵 2경기 연속 무 슈팅 기록을 이어갔다. 벨기에 전이 남아있지만
러시아, 알제리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턱도 없다.월드컵이 끝난 후 과연 박주영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여부는 빠와 까들의
유일한공통 관심사 이기도 하다.
그런데 FC서울 시절 함께했던 세뇰귀네슈 감독이 있는 [터키 쉬페르리그] (/wiki/%ED%84%B0%ED%82%A4%20%EC%89%AC%ED%8E%98%EB%A5%B4%EB%A6%AC%EA%B7%B8) 부르사스포르에서 영입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 ategory=soccer&ctg=ranking_news&mod=read&ranking_type=popular_day&date=2014070 4&rank_id=&office_id=343&article_id=0000038929) 언플인지 실제 움직임이 있는지는 미지수. 터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영입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귀네슈 감독이 월드컵을 안봤던지 대인배이던지둘중 하나라고 입을 모으는중. 귀네슈 감독의 한국과 FC 서울에 대한 애정을 생각하면 실제로 박주영을 영입할 의사는 있는것 같다. 기성용도 한때 임대로 자기팀에 데려오려고 했던적이 있었을 정도니.
또한 선덜랜드가 영입을 검토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아스널 출신이라는데에 메리트가 있다지만 대부분은 이를 박주영의 언플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움직임도 없는데다가 월드컵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EPL 구단에서 과연 관심을 가질까라는 의문이 팽배한 까닭.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냥 좋게 스승님이 마지막으로 구제해주실때 가서 열심히 재기나하라고 무시하고 있다.
하지만 죄다 소문으로 끝나고 8월 들어서 선덜랜드나 부르사스포르 영입설은 싹 사라진 상태, 아니 기레기들 설레발 및 박주영 측 카더라
이야기였을 뿐, 그런 거 없었다고 봐야할 듯. 존듀어든이 호주 A리그에서 관심이
있다카더라. 이야기를 하자 국내 기레기들이 호주에 영입 알아보는
중이라고 부풀렸다가 박주영 측이 그런 거 없다고 하자 신나듯이 호주에서도 무시당했다. 아주 까임을 받고 말았다. 여하튼 8월
안으로 소속팀이 없다면 6달동안 백수신세가 된다. 하지만 고작해야 아랍 몇몇 리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