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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태모신교).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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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10.93 KB)]

한 번 타깃은 우주 끝까지! 발락의 방식으로!

Contents

  1. 개요
  2. 행적

2.1. 사제학교 교사 햄으로 지내다

2.2. 유일한 혈육 이델을 살리기 위해

2.3. 다시 검은 사제가 되다

2.4. 그리고, 7년 후...

2.5. 과거

  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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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웹툰 덴마등장인물. 태모신교의 감찰국 검은 사제단 소속이었던 인물이다.[1] 현역 당시 '저승 사냥개 발락'이라고 불렸으며, 종단 3대 거품[2] 광견으로 그의 행적은 전설로 남아 있다. 모종의 이유로 검은 사제단을 떠나 은둔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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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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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제학교 교사 햄으로 지내다 ¶

본래의 행적을 숨기고 사제 학교에서 능청스런 바람둥이 교사 햄으로서 지내고 있었다.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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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일한 혈육 이델을 살리기 위해 ¶

이델이 패트론을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델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검은 사제단에게 그의 존재가 노출되었으며, 발락을 감찰국으로 복귀시키려는 대장 가츠와 이를 막으려는 부대장 막스의 물밑 작업이 시작된다.

에게 티라미수를 전달하려고 이델이 탈옥해 버리자, 곧바로 쫓아가서는 공습을 막아내줘서 둘이 함께할 시간을 벌어줬다. 하지만, 그가 지쳐서 쓰러졌을 때 막스 휘하의 감찰대원 '찢어지는 천둥테아르'가 나타나 이델의 사지와 목을 잘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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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시 검은 사제가 되다 ¶

다행히 몸이 찢어지기 전에 평면 구속을 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이델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가츠와 감찰국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했다. 결국, 발락은 이델의 목숨을 구해주고 이후의 신변까지 보장해 주는 것을 대가로 대장 가츠의 충견이 될 것을 약속하며 감찰국으로 복귀한다.

본격적으로 복귀하기 전, 정리할 것이 있다고 하며 두 달의 시간을 청한다. 그 기간 동안 우주를 돌며, 이델이 죽인 호르마의 일족을 찾아다니며 모두 평면 구속으로 납치한다.[3]

호르마의 일족을 어느 바닷가에 매장해 버린 후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결단을 내렸을 때, 이델의 두 번째 탈옥 이야기가 전해진다. 검은 사제단의 말단과 함께 이델을 찾아내나, 인간의 산 속에서 데바를 찾는 그의 모습을 보고 데려가는 것을 포기한다.

검은 사제단으로 복귀한 그에게 부대장 막스는 새로운 제안을 한다. "가츠의 개가 되느니 우리와 함께 개들을 거느리자!" 그 말에, 발락은 새로운 생각을 떠올린다.

태모 성탄제, 소각로 작동일에 마침내 넬을 찾아내 탈출한 이델을 구해준다. 지쳐서 쓰러져 있는 그의 가슴에 넬을 붙여주며 "이래저래 참 얄궂구나..."라고 말한다. 쓸쓸한 표정으로 샤워를 마치는 그의 상반신에는 두 아이가 잠들어 있었다. 덴마에서 가장 궁금한 떡밥

재차 수감된 이델에게 면회를 가서, 자신이 지정한 곳으로 가서 조신하게 지내며 때를 기다리라고 당부한다. 도대체 뭘 할 거냐는 이델의 물음에, 발락은 대답했다. "우선, 두 마리부터 잡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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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리고, 7년 후... ¶

![http://img854.imageshack.us/img854/7302/47279087.jpg](http://img854.imagesha ck.us/img854/7302/47279087.jpg)

[JPG external image]

감찰국의 국장이 되어 있었다. 단순히 가츠의 자리를 빼앗은 정도가 아니다. 가츠는 '대장'으로 불렸을 뿐 '국장'으로 불린 적이 없을 뿐더러, 지금 발락이 입고 있는 옷도 가츠가 입었던 옷보다 훨씬 화려하다. 거기에, 그의 좌우에 서 있는 인물들은 과거에 각각 막스 파와 가츠 파였던 사제들. 정황상 검은 사제단 내부의 파벌을 완전히 뒤엎고 그 이상의 일도 일으켰음을 알 수 있다.

2-391화에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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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과거 ¶

덴마 2부과 과거이야기가 되면서 광견시절이 본격적으로 등장. 종단 3대 광견들이 충돌하는 사건 가운데 보안국 소속 요원인 점돌이와 퀑딱지 떼고 붙었다가 광견이란 별명 답지 않게 처참하게 발리고 팔이 부러진다.[4] 이 의외의 패배[5]에 많은 독자들은 나의발락은 이렇지 않아! 하면서 충격과공포에 빠졌다(...). 발락의 이 사건을 필두로 광견들이 발리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노출되어 팬들에게 종단 3대 거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6]
그러나 감찰국과의 첫번째 충돌시에는 점돌이를 포함한 2명의 팔을 제거했으며 단독행동(막스기습, 점돌이복수)시에는 능력을 잘 활용하여 상대방을 처참하게 발라버렸으니, 약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강한 편.실제로 가츠가 발락을 끌어들인 이유중 하나가 막스의 팀보다 떨어지는 실력 차를 메꾸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3대 광견이라는 별명도 미친듯이 강해서가 아니라,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더럽고 미친 플레이를 하거나 통제가 어렵다는 점에서 붙여진 것이다. 즉 신체능력이 발리는 것이지, 퀑으로서는 더 잘싸운다.

팀장인 가츠에게 부러진 팔을 치료 받으려고 했다가 가츠가 뒷공작으로 같은 감찰국 요원을 사살하는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후 가츠를 별로 믿지 못하는 듯 겉으론 고분고분 따르면서도 속으론 "저새퀴가 무슨 일을 벌이는 거지?" 하면서 상당히 경계 하는 모양.

대 하데스전에서 아비가일에게 밀리고, 이후 보안국 퀑 전사체에게 쫓겨나자 지금까지 쌓인 성깔이 폭발했다. 독단행동 허락 받은 뒤 막스를 기습해서 작살 낸뒤 증인을 빼앗고, 점돌이의 사지를 평면구속 후 찢어서 말 그대로 씹어먹었다.(...)[7]

그후 말리는 가츠를 평면구속 한 뒤, 사지가 날아간 요원을 신나게 밟다가 막스의 기습에 기절, 구속된채로 보안국에게 린치당한다. 이후 감찰국원이 도우러 온턱에 구속은 풀리지만 테아르의 능력으로 팔이 잘리기 전에 자기 자신의 팔을 평면구속해서 찢어버리는데...

내 팔 부러뜨린 놈은 사지를 찢어놨지. 고민되는 걸, 내 팔 찢은 놈에겐 거기에 뭘 더해야 할지...[8]

위의 포스 넘치는 발언과 동시에 테아르를 평면구속해버린다.

이후 증인을 챙기러온 아비가일과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사제 준과 쌈박질이 붙는데, 등장 하자마자 몸통 박치기에 당해 닭쫓던 개마냥 가츠가 표적이 된 걸 바라보고만 있었다. 결국 감찰국 팀이 완전히 아비가일에게 농락 당해 버리고 평면 구속한 요원을 넘겨줬다. 증인이 아닌 테아르를 넘겼기에 완전히 엿먹은것도 아니지만..

a catnap 46화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테아르가 자신의 팔을 찢어버린 것에 대한 복수로 테아르의 귀여운 즐거움없애버렸다. 비명은 나중에 한꺼번에 지르게 해준다는 말이 이뜻이었나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 심복 고라를 시켜 죽여버리기까지 한다!

52화에선 감찰대원들 앞에서 가츠가 팀킬을 한 장면을 보여주며 엿먹이려고 했으나...하필이면 기억투사 퀑과 가츠가 연줄이 닿아있었던지라...도리어 역관광당한다. 그뒤 가츠와 1:1 대면에서 멱살을 잡고 [살려달라고 비는데](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C%EB%9D%BD%2 8%ED%83%9C%EB%AA%A8%EC%8B%A0%EA%B5%90%29?action=download&value=f0071090_4fc496 f6155c0.png)...이게 찌질하지만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묘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래서 결국 가츠의 명령대로 감찰국 내 일부 시설에 에러를 일으키게 해 하데스가 탈출하게 한다. 하지만 이게 결국 카눈 주교에게 들켜 가츠와 함께 하데스를 잡는 선발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챕터 2의 85화에서 하데스의 추적기를 제거시킨 아론 영감의 불법 시술소를 조사하는데 이 때 사이코메트리 들도 어쩌지 못하는 데바림족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여 하데스의 행방을 밝혀냈...다고 생각했으나 그냥 엉뚱한데를 알려준거였다(...). 그리고 정작 추적에 성공한 뒤에는 백경대의 반사 능력에 걸려서 스스로 차원전환되는 굴욕을 겪었다. 거기다 전사체에 의해 풀려난 뒤 종안부 텔레포트 요원에게 선택하지 못하고 가츠와 함께 도망다니기까지...

교차공간에 도착해서는 환각에 빠져있는 탈옥수에게 괜스레 평면전환한 폭발을 집어던졌다가 환각이 깨지게 하는 사고를 치고만다. 이후 그 탈옥수가 정신없는 상태에서 능력을 써서 일으킨 폭발로 교차공간 내부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퀑 능력을 쓸수 없는 교차공간에서 힘싸움할때가 되자 막스한테 '나 운동 많이하거든' 하면서 덤볐다가 '더해' 소리만 듣고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C%EB%9D%BD%28%ED%83%9C%EB%A A%A8%EC%8B%A0%EA%B5%90%29?action=edit&section=8)]

3. 기타 ¶

![http://img132.imageshack.us/img132/9684/k25s.jpg](http://img132.imageshack.u s/img132/9684/k25s.jpg)

[JPG external image]

이델은 아직까지도 삼촌으로 알고 있으나, 실은 이델의 아버지. 란의 언급도 있고,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고려해 봤을 때 과거 아세라(덴마) 주임과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 결과 이델을 낳았으나 신분을 속여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이야기가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곳곳에서 암시하고 있으나, 전모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인물인 이델을 아직 불러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의 계획은 아직도 본 궤도에는 올라가지 않았다. 따라서 앞으로 다른 에피소드에서 다시 얼굴을 비출 수도 있다. 그리고 발락의 과거편이 연재되는데...

덴마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 중 하나. 관련 카페에서 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남녀 포함해서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인기가 매우 높다. 참고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한 캐릭터는 아들.

그러나, 식스틴에서의 듬직한 아버지 이미지와는 달리, 2부에서의 과거 행적이 자기중심적이고 잔인하다면서 실망한 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추세다. 발락을 비난하는 댓글도 상당수. 그러나 '호르마 일족 몰살에서 이정도는 예상했다.'라거나 '원래부터 광견이었다는데 뭘 기대했음?'라며 나름대로 받아들이는 독자들도 꽤 있다. 다만 성격이 미친개인 것은 원래 그랬으니 이해를 하지만 생각보다 약해서 떨어져 나간 팬도 있다. 거품(...).

상대방을 특징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다. 구슬머리, 백발, 오드아이, 대머리(…).

\----

  • [1] 어원은 성경 민수기에 나오는 모압의 왕 발락에서 따온 듯 하다.
  • [2] 애초에 전투력만으로 붙은 호칭이었으면 사자나 호랑이, 하다못해 늑대 정도의 호칭이 붙었을텐데, "광견"이라고 부른 것은, 능력은 어느 정도되는데 당췌 통제가 안 되는 그들의 성향으로 인해 붙은 호칭이라고 이해되고 있는 추세이다. 애초애 2부 초반부터 종단의 "트러블 메이커"라고 불리고 있었지, 최강이라는 표현은 하데스나 발락의 자뻑성 발언 빼놓고는 타인이 말한 부분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까이는건 챕터 1시절에 쌓아놓은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 그 탓에 챕터 2에 들어서 이미지가 가장 많이 실추된 캐릭터. 종단 3대 거품이라는 별명도 사실상 발락 때문에 생긴거라고 봐도 된다. 결국 이 종단 3대 광견이란 이름은 백경대나 패트롤들 말마따나 '자기 앞마당에서만 통하는 겁모르는 하룻강아지'로 위상이 추락했다. 지못미. 지옥사냥개
  • [3] 어린 아이도 포함되어 있다!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까지 매장하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 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반응은 엉엉 발락 날 가져요 엉엉(...) 하나뿐인 아들이 당했던 끔찍한 일을 보고서 행한 복수였고, 이후 이야기지만 호르마가 넬에게 감염시킨 우주역병 때문에 넬과 이델이 개고생한걸 생각하면...
  • [4] 여기서 의외지만 발리는 와중에도 약속대로 능력은 사용하지 않는다. 격투를 하는 상황이였으니 마음만 먹으면 능력으로 구속시키는 것도 무리가 아니였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자존심때문일듯.
  • [5] 사실 점돌이는 앞선 에피소드에서 본 사건직전에 식사와 함께, '에너지를 가감해주는 퀑'에게서 에너지를 받아놓는 장면이 등장한다. 즉 점돌이는 미리 버프 받아 놓은 상황이었는데, 발락이 퀑능력 사용하지 말고 붙자고 했으니 스스로 무덤을 판꼴.
  • [6] 다만 무조건 이들이 약하다고 보기 어려운게 발락만 해도 퀑으로써는 잘 싸운 편이고 아비가일은 하아켄과 싸운것 외에는 발리는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다.(애초에 전투신이 잘 안나왔다.) 하데스는...넘어가자. 얘가 싸운 백경대 혼마가 애초에 수준이 달랐다.
  • [7] 이 행동 덕에 졸렬하다는 의견과 그야말로 광견 다운 행동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발락의 평가가 많이 갈린다.
  • [8] 훗날 테아르와의 악연이 이날의 사건에서 비롯된듯. 잠시 테아르의 명복을 빌어주자. 믓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