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질병(?)으로, 주로 식품의 잘못된 섭취로 인해 일어나는 소화불량, 식중독 등과 그에 동반된 복통 등을 일컫는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것만으로 해결될 때도 있지만 식중독급의 상황일 경우 최소 하루 종일 고생하게 된다. 대개 단지 자연스럽게 화장실이 급한 것만으로는 배탈이라 부르지 않는다.
주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나 유통기한이 지나 부패가 진행, 세균과 독소로 가득해진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 나타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과 설사. 어떻게 보면 인류를 오랜세월 괴롭혀온 감기와 최강의 동류라고도 할 수
있다.
잘 알려진 치료법으로는 소화제, 손 따기, 화장실 직행 등이 있다.
창작 매체에서는 꼭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찾아오며 화장실에 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차 있거나 수리 중일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생략한다. 그
외 (주로 운동 경기나 싸움을 앞둔) 인물에게 숙성된 우유 등을 먹게 해 행동 불능으로 만들려는 시도도 자주 등장한다. [1]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종족 간 생리적 차이가 큰 세계관에선 다른 종족의 식사 습관대로 먹어서 나타나기도 한다.
(나가는 음식을 조리해서 먹으면 탈이 난다. 키베인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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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공할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와 맛있겠다 내가 먹어도 돼?' 하는 식으로 희생당하는 일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