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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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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퓨전 캐릭터. 영어권에선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읽은 'Vegito'라는 이름으로
표기된다.[1]
성우는 노자와마사코&호리카와료.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김환진&김민석(비디
오/투니버스), 김영선&김승준(대원). 영어 더빙판은 브라이언 드러먼드(Ocean Group
더빙)[2]
, 숀 셰멀&크리스토퍼 새벗(퍼니메이션). 퓨전시 해당 캐릭터 성우 두사람이 동시에 말하게 하는건
토리야마 본인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포타라로
손오공과
베지터가 합체한 형태. 본인(들)의 발언으로는 베지터와 카카로
트(손오공)가 합체해서 베치트베지트라 한다.
- 원작의 베지트
1.1. 능력
1.2. 성격과 외모, 지능
1.3. 활약
1.4. 강함
- 얘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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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마인 부우가
오천크스와
피콜로를 흡수하여
손오반을 두들겨 패고 있을때, 위기를 느낀 손오공이 노계왕신에게
포타라를 받고, 15대 이전계왕신의
생명을 받아[3]
지구로 순간이동하여 왔다.
원래는 오공이 오반과 합체할 예정이었지만, 오반이 오공이 던진 포타라를 받지 못한 실수(...)를정확도 똥오반 가메하메하 어떻게
맞추냐. 피지컬에만 스탯을 분배 한 탓이라 카더라 저지른 탓에 마인부우가
손오반을 흡수한다. 그래서 합체할 대상이 미스터사탄 밖에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지만[4]
, 저승에서 염라대왕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육체와 영혼을 유지해주고 있던
베지터를 지구로 보낸다. 베지터는 처음에는 자존심 때문에 오공과 합체할
생각이 없었지만, 부르마를 포함해 남은 동료들이 마인부우에게 먹히고 Z전사들마저 부우에게 흡수당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꾼다. 그렇게
퓨전이 등장 했을 때부터 떡밥을 뿌리던 오공 + 베지터 합체가 이뤄졌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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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뭐 하는 거냐? 너 같은 건 내 다리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고."
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딱 한마디면 끝난다. 최강 치트 캐릭터.
가장 강한 상태의 최종보스를 가지고 놀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베지트란 존재가 얼마나 개사기인지 설명이 되리라.
오지터와 마찬가지로 최강급의 사이어인 2명의 합체인데다가, 포타라에 의한
시너지 파워로 전우주 최강의 존재가 된다. 15대 이전의 계왕신의 말에 의하면 포타라로 합체하는 것이 퓨전 합체보다 강력하므로[6]
오지터보다 훨씬 강한 존재이다. 전 우주에서 세 손가락에 꼽히는 전사들 중 두 명이 합체했으며,[7]
거기에 그 둘이 서로 라이벌
관계일 정도로 대등한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의 전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초사이어인 상태로 변신하고 합체하면 수명을 단축시킬 뿐이다.
만약 변신상태에서 합체를 하면 영원히 그 초사이어인 변신을 풀 수 없는 그 상태가 되어버려 자연적으로 기소모가 심해지고 그대로 사망 할 수 있다는게 그 이유.
게다가 베지트 상태에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굳이 변신해서 합체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하니 변신해서 합체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다만 작중에 등장한 초 베지트가 초사이언1인지 초사이언2인지는 불명.[8]
변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도 불명이지만,
오천크스도 초사이어인 3로 변신이 가능한 관계로 당연히
초사이어인 3까지 변신이 가능할 것이다.
그 누구도 이의 없이 부동확실한 드래곤볼에서 최강의 캐릭터…였으나, 극장판 신과 신에서 초사이어인갓이라는 새로운 형태와
그조차 능가하는 비루스, 우이스 등의 강적들이 등장하면서 그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신과신의 경우 이전 구극장판 처럼 패러랠 월드적인 별차원의 이야기가 아닌 원작세계관에 100%포함되는 토리야마 아키라
제작/각본이다. 베지트가 초사이어인 갓이 된다면?(...)
어찌되었든 베지트가 다시 나온다면 다시 아군 최강이 되는건 변함이 없다. 오공이나 베지터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같이 성장하는 캐릭터가 바로 융합캐릭터인 베지트/오지터니 오공과 베지터가 신의 힘에 각성했다면 다시 합체해서 베지트가 나오면 베지트 역시도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니까 말이다.
단 작중 나온 베지트는 마인부우전 뿐이니 작중 베지트는 현 시점으로 베지트가 부동확실한 최강자가 아닌 건 맞으니 더이상 나오지도 않고 언급도 없는 초사이어인 갓 베지터 오공이 합체한 베지트 언급은 하지말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C%A7%80%ED%8A%B8?action= edit§ion=3)]
외모의 경우 체형이나 전체적인 베이스는 오공에 가깝고 헤어스타일 정도만 오공과 베지터의 헤어스타일을 적당히 섞어놓은 외형이다. 눈매 역시
오공보다는 조금 날카롭고 베지터 보다는 조금 유한 느낌이다. 그리고 복장 역시 오공과 베지터의 복장을 섞어놓은 복장이다.[9]
한가지
특이한 점은 원작에서는 허리띠의 색깔이 언더셔츠와 같은(그러니까 혹성 포포루의 개구리 똥색...이 아니라
야마부키색[10]
황금색) 색인데 반해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매체에서는 위의 이미지 같이 청색으로 표현된다.
S같은 성향과 용서없는 성격덕에 베지터의 면모를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말투나 행동을 보면 오공의 능글능글한(...) 면모도 꽤나 있는 편이다. 도발을 하면서 오공 특유의 둥글둥글한 표정을 짓는다던지 "~하는 건가?"로 끝나는 말을 쓰다가도 "~하는거 아니야?" 같은 말투를 쓰는것이 바로 그것.
부우를 끊임없이 도발 하는것도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연기를 한 것이지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다.[11]
부우에게 흡수 당하기 전에
하는 독백을 봐도 그렇고, 계왕신들 역시 처음에는 그만 좀 놀고 빨리 끝장을 내라고 성화를 내지만 부우에게 일부러 흡수를 당한 후 동료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안 후에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작가가 적어도 연재 당시에는이전까지의 행동이 동료 구출을 위한
책략이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해석하는 쪽이 자연스럽다.
오공 스스로 자신을 카카로트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베지터 쪽의 인격이 더 강하게 반영되었을 것이라고 하는 추측도 있지만, 합체 후의 사고방식이 정확히 어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름만으로 속단하기는 어렵다. 단순히 오공이 베지터를, 베지터가 카카로트를 서로 지칭한 것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역시 퓨전캐릭터와의 확실한 구분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12]
. 인터뷰상에서 극장판에서 먼저
퓨전캐릭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베지트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 토리야마의
발언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양쪽의 구분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이 맞다고 볼 수 있을 듯. 혹은 외모는 손오공 쪽의 특색을, 이름과 작중
행동[13]
은 베지터 쪽의 특색을 살려서 오히려 확실하게 오공과 베지터의 합체 캐릭터임을 어필하기 위한 디자인일지도 모른다.
다만 애니메이션이나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의 경우에는 토리야마가 직접 디자인이나 설정에 감수를 하거나 참여를 해주는 경우도 상당히 있지만,
어디까지나 애니는 자신이 아닌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작의 설정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다.[14]
따라서 논란이 있을 경우에는 원작을 우선해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특히 오리지널 캐릭터의 이름은 대부분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만든다는
인터뷰에서의 발언도 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오지터보다는 베지트쪽이 정통성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사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은 따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가끔 지능이 왜 이렇게 높아졌냐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베지터나 오공은 절대로 멍청하진 않다. 베지터 같은 경우 엘리트
교육을 받은데다가, 프리더전 이후 영혼과 부활에 대한 개념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당시 Z전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드래곤볼 사용법을
생각한다던가, 부우편에서 원기옥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기본적으로 나쁜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편이고[15]
오공 같은 경우도 일상
생활에서의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을 뿐,전투에 있어서 만큼은 직감도 뛰어나고[16]
상당히 계산적으로 움직였다.[17]
천연
기믹도 원작으로 한정하면 성인이 된 후에는 별로 부각된 적이 없다. 오히려 프리더편 정도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동료와 상황을 조율하는
리더로서의 면모가 부각된다. 결국 둘다 지능이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상식이 결여된 듯한 행동을 보일 때가 많을 뿐이지만 일반 상식이 부족한 것이 꼭 지능이 모자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 오공의 경우
일단 지구에서 자라긴 했지만 정상적인 사회화 과정을 거치진 못했다. 오공의 거주지를 따라가 보면 파오즈산(가족 1명>0명) -> 거북하우스(동거인 3명, 마을 사람
300명) -> 신의 궁전(동거인 2명) ->
파오즈 산(가족 1명>2명) -> 계왕의 별(동거인
1명) -> 파오즈 산(가족 2명) -> 계왕의
별(동거인 1명) -> 파오즈 산(가족 3명). 평생
인구가 5명도 안되는 가정급 규모의 사회에서 살았다. 그것도 일반인들은 접근도 못하는 곳이었으며 브루마의 말에 의하면 오공은 부르기 전엔
파오즈 산을 나가지 않는다. 결국 따져보면 일반적인 상식이 필요없는 셈이다.[18]
베지터의 경우 애초에 행성 베지터의 왕자 -> 프리더 일당에서 행성 판매원 -> 지구 최대 기업의 데릴사위 과정을 거쳤으니 당연히 오공과 마찬가지로 지구의 일반상식이 필요가 없다. 어차피 생활에 필요한 지원이야 브루마가 다 해결해주는데다 베지터가 할 일이라곤 수련뿐이니 말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미지를 버려놔서 그렇지 원작 기준으로는 이 둘이 머리가 좋지 않다고까지 할 만한 행동을 한 적은 없다.
그리고 베지터는 피콜로가 인증한 전투의 천재다.(나메크성편) 단순히 싸움의 기술적인 측면 말고도 상대를 도발하거나 기만하는등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고도의 전략전술을 세우고 수행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 성격에 대한 논란은 오지터 항목도 참고하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C%A7%80%ED%8A%B8?action= edit§ion=4)]
피콜로 + 오천크스 + 잠재능력을 개방한 손오반까지 흡수한 버전의 악의 마인부우가 상대였지만 부우는 베지트에게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다.
일단 격투전을 벌이지만 부우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한다. 이때의 명대사가 "힘 좀 내봐, 너 같은 건 발만 써도 상대할수 있다고." 그리고 진짜로 발로만 상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전투력 단위그분도 손오공에게 비슷한 행동을 한 일이 있지만 몇대 맞고 손을 썼는데 그때의 전투 구도와 비슷하다.
부우가 오천크스의 기술인 "고스트 선풍 반자이카미카제 어택"을 부우 버전으로 사용하자, 순간이동으로 가볍게 회피한 후, 연발 기탄을 날려서 모조리 격추해버린다. 부우 자신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던 기술이라 과감하게 써본 듯 한데, 베지트는 간단하게 파해해버리고 '어린애들이나 쓰는 기술'이라면서 놀리기까지 한다.애들 맞네
본인 애들
이후 부우가 마법으로 사탕으로 만들어버리고 좋아했다. 하지만 베지트는 왠지 사탕 상태에서도 자아가 유지되고 움직일 수 있었으며 오히려
사탕의 모습으로 부우를 털어버렸다.[19]
사탕상태에선 도리어 너무 작아져서 맞상대하기 힘들어진데다 사탕 상태로 부우를 마구
두들겨 패고 목구멍을 뚫어버리고("먹혀주려고 했는데?") 코피까지 터트린다. 결국 견디다
못한 부우가 오히려 그를 원상태로 돌려놓을 정도...
애니판 한정으로 초사이어인으로 변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우와 호각 이상의 전투를 벌이고 차원에 구멍을 내 우주를 멸망 시킬뻔한 부우를 펀치 한발로 저지하는 장면도 나온다.
베지트만의 특기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손에서 기를 방출해서 검같이 늘여서 땅에 떨어진 마인부우를 꿰어 온 적이 있었다. 이는 이후 게임
등에서 베지트만의 필살기[20]
로 정착되었다. 하지만 이런건 크리링도
가능할 것 같다.[21]
원작에서 이렇다 할 만한 기술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필살기로 정착된 듯하다. 에네르기파 계열의 최고 기술은
보통 파이널 에네르기파로 명명된다. 오지터의 빅뱅 에네르기파와의 차별을 두기 위해서인 듯 하다.[22]``[23]
부우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음에도, 흡수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흡수당하는 척, 작전을 세웠고[24]
작전은 무사히 통했지만,
이후 부우 체내에서 배리어를 풀자마자 합체가 풀려버리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나버리며(...) 베지트란 캐릭은 소멸해버렸다.[25]
다만 합체한 상태에서 부우를 이겼다면 베지트는 손오공 일가와 베지터 일가를 다 책임져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부인이 두 명이 생기는 셈이니까
좋은 건가? 손오공 : 부르마는 이제 제 껍니다
베지터 : 치치는 이제 제 껍니다 한 명은 정히로인
치치고 다른 한 명은 어렸을 때부터 오랜 시간 인연을 들인 부르마니까 나름대로 팬의 꿈이 이루어진 걸지도?[26]
그런데 오반이랑
합체했으면 치치랑의 관계는 아들인데 남편이고 아내인데 어머니, 비델과의 관계는 시아버지에 남편이며 아내인데 며느리...콩가루 집안이 될
뻔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C%A7%80%ED%8A%B8?action= edit§ion=5)]
신극장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는 원작 최강의 캐릭터.[27]
이 (신극장판 이전의) 원작에서 단일
개체로 가장 강한 존재는 잠재능력을 개방한오반이지만, 굳이 단일개체에 한정짓지
않고 퓨전이나 흡수체를 포함하면 베지트를 능가하는 존재가 없다.
- 과거에는 Z까지는 누구나 인정하는 최강 캐릭터. 하지만 '''GT와의 비교로 들어갔을때는 아무리 강해도 베이비 베지터 이 반전된다.(다른 파워 설정으로는 Dragon Ball gt A Heroes of legacy에서는 초사이어인으로도 변신할수있는 베지트가 동시대 일반 초사이어인 4(손오공)보다 강할지도 모른다고 서술되어있다.)
그러나 드래곤볼Z 초대전집에는 "베지트=오공 x 베지터", **"곱하기가 될 정도 엄청나다"**라고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초대전집의 전투력 공식인 x를 사용할 경우, 부우전 시점에서 초사이어인 없이 프리더를 한방에 보내는 계왕신조차 두려워하던
푸이푸이를 순삭시킨 베지터와 그 이상인 손오공의 전투력은
기본 상태에서도 1억은 가뿐하게 넘는다고[28]
예상되는데 최소 1억으로만 잡아도 두 사람의 전투력을 곱하면
100,000,000x100,000,000=10,000,000,000,000,000(1경)이나 된다. 이게 노멀 전투력 수치이다.
여기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 50경.
이로인해 그 이전까지 GT에서 베이비 베지터 1단계도 이기지 못한다고 평가받던 Z시절 초베지트가 단숨에 Z+GT통틀어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도 그럴게 암만 GT밸런스가 개엉망이고 손오공이 10년 넘게 수련했다쳐도 상식적으로 1경의 전투력을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물론 베이비 베지터나 일성룡 등의 악당들이야 베지트가 바른다는 말이 나와도 그다지 큰 논란이 없었으나, 초사이어인4 오지터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암묵적으로 '초사이어인4 오지터=드래곤볼 최강의 캐릭터'로 정해졌었지만, 베지트의 전투력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x공식 적용시키면 초사이어인4 오지터로도 초베지트는 커녕 노멀 베지트랑 싸워도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 GT대전집 설정상 초사이어인4 오지터는 일반 초사이어인4의 단체의 "수십배 일지도!!"로 표현되는데 "수십배 일지도!!"를 가지고는 노멀로 1경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는 베지트한테는 쨉도 안된다.
많은 드래곤볼 커뮤니티 논겟에서 수많은 토론 및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현재는 그냥 전투력 x설정을 그냥 인정하고, GT의 파워 밸런스는 어짜피 원작과 안드로메다 수준으로 다르기 때문에 GT와의 비교는 함구하는 듯 하다.
- 그 외에 GT와의 비교를 제외하면 노멀 베지트와 오반 흡수 부우와의 비교도 있는데, 초대전집+애니 전투 감안해서 노멀로도 베지트가 오반 흡수 부우를 밟는다는 의견이 대세. 하지만 원작에 전투 장면이 있었으면 좋았겠으나, 만화책에서는 베지트가 노멀로 전투를 하지 않고 바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버리기 때문에 비교할 껀덕지가 없다.
원작에서 베지트가 노멀로 전투를 하지 않고 바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기 때문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지 않고서는 베지트가 오반 부우를 압도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왜냐하면 원작 만화책 기준으로 일반 상태에서 상대방보다 크게 압도적이면 특별한 이유가 없을 경우[29]
불필요한 파워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 기를 소모하는 변신은 가급적 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변신을 하고 안하고는 원작자 마음이라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노멀 베지트vs오반 흡수 부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 기준으로는 불분명해서, 초대전집 및 애니만을 참고해야 하는데 초대전집으로 가면 베지트의 압승으로 예상되며, 애니를 참고하면 베지트쪽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겠다.[30]
그래봤자 원작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병림픽 애초에 노멀 베지트가 오반 흡수 부우보다 더 강한게 맞더라도 그게 변신을 쓰지 않을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노멀 베지트도 부우를 이길 수 있지만, 흡수를 고의로 유도하기 위해 부우를 우주관광보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굳이 변신을 사용했다[31]
는 설정이거나, 이미 초사이어인 1의 4단계를 깨우쳤으므로 초1 변신은 초2나 초3과 달리 거의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서 일단 지르고 봤다거나 했을 가능성도 있다.
- 요즘은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파괴신 비루스와 비교된다. 비루스의 강함이 드래곤볼Z 최강이라고 나왔기 때문. 또한 극중 비루스의 **"단순한 전투력의 상승만으로는 신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하며, 신과 싸울 수 없다"**라는 대사 및 2014년 3월 22일 후지TV에서 방영된 신과 신 특별판에서의 손오공의 **"이렇게 강하다니 베지터와 합체하는 수 밖에 없나...아니, 그래도 이길 것 같지 않아..."**라는 대사로 비루스의 우위를 많이 점치는 듯 하지만
[32]
확실하지는 않다. 물론 극중에서 분노한 베지터가 초2 상태로 비루스에게 유효타를 먹이긴 했지만, 같은 반열에서 싸웠다기보다 말 그대로 '방심했다가 살짝 한 방 먹었다' 수준이기에….
물론 원작자의 확실한 발언이 없는 이상, 팬들이 뭐라고 말하든 다 추측에 불과하다. 또한 드래곤볼의 사이어인 침공~프리더전을 끝으로 전투력을 따지는건 무의미하고 작가 역시 전투력을 신경쓰면서 만화를 그리지 않았다. 그러므로 베지트의 전투력을 따지는건 사실 큰 의미가 없으며, 작중에 표현된 강함의 정도만 받아들이는것이 가장 현명하다. 따라서 스스로 잘 판단하자.
여담으로 몇몇 사람들이 이걸 세계관 최강자의 서열을 다루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조금 생각해보면 사실 작중 내에 세계관 최강자는 나온 적 없다. 드래곤볼 세계관 = 1~12 우주 전체이라고 볼 수 있기에 우이스도 오공이 있는 우주면 몰라도 세계관을 통틀어 버리면 최강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리고 괜히 이런 논란이 생긴게, 베지트란 캐릭터가 한번도 원작이나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 적에서 꿀리거나 실력에 당황한다던가, 작중에 그만
실수를 해서 자폭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추한 모습이 아예 없다할 정도로 누구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인 적 없는 등, 남들보다 강하고
전투에 탁월해보이는 인상만을 작중 행적에 기록하고 그러한 점이 독자들에게 많이 어필됬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작은 물론 각종 패러렐 월드
극장판들을 통틀어서도 이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만을 보여준 캐릭터는 없다. 드래곤볼 세계관에 설정상 졸라 짱세거나 간지나는 캐릭터들이
넘쳐나지만, 대부분 못해도 한두번쯤은 처참하게 발리거나 개그 연출로 망가진 적이 있다.[33]
어떻게 보면 드래곤볼 세계관의
엄친아같은 캐릭터성이 원인인 듯 싶다.
그리고 사실 초대전집의 '전투력 곱하기' 설정은 정말 수치상의 이야기라기보다 퓨전과는 그만큼 격이 다른 파워업임을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비유법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초대전집에서는 퓨전을 전투력의 합, 포타라를 전투력의 곱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당장 원작 묘사만 봐도 정말
퓨전이 달랑 두 사람 전투력의 합 수준의 파워업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34]
또 드래곤볼의 설정집 자체가 치밀하고 탄탄한
설정에 기반한다기보다 팬들에 대한 서비스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무한 파워'라든지 '헤아릴 수 없는 전투력' 등의 표현이 자주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립서비스일뿐 정말 해당 캐릭터가 무한대의 전투력 수치를 지녔다는 뜻으로 귀결되지는 않는다. 브로리/파워논란 항목에도 이와 비슷한 논란이
나와 있다. 즉 위의 전투력 곱하기 발언은 퓨전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하기 위한 수사의 한 방식이지, 그 자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건 곤란하다는 것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2%A0%EC%A7%80%ED%8A%B8?action= edit§ion=6)]
드래곤볼 온라인이 서버가 통폐합되면서, 2011년 7월, 손오공 서버와 베지터 서버를 베지트 서버로 통합한다는 공지가 있었으나, 잠정 연기
상태로 접어들었다가 2012년 3월, 4월에 통합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2012년 4월 26일 오후 1시 ~ 27일 낮
12시, 23시간에 걸친 점검 끝에, 드래곤볼 온라인의 서버는 '베지트' 서버 하나로 통합되었다.하지만 포타라 합체도 못이기는
최강자 섭종
어느 팬이 작가에게 베지트를 보여줬더니 기억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퍼즐앤드래곤 콜라보에선 손오공의 분기궁진으로 등장. 처음엔 베지트라는 캐릭터성을 어디다 갖다버린 듯한 수준이라 유저들이 난리를 치자, 두 번을 거쳐 원작구현급으로
내놨다(...) 자세한 것은 손오공(퍼즐앤드래곤) 항목 참고사실 저 항목의 존재 이유는 베지트
때문이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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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 상의 문제로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만화책에선 베지로트(Vegerot)로 표기되었다.[2]
베지터의 성우로 혼자서 베지트를 연기했다.[3]
15대 이전 계왕신은 죽었다. 머리에 고리가 생길 뿐이었지만.[4]
사실 천진반과 덴데도 있었다. 그러나 천진반은 부우의 일격에 당해 기절한 상태였고 나메크 성인인 덴데는 아무리 약해도 미스터 사탄보다는 강했을 가능성이 큰데 오공은 그를 합체대상에서 제외했다. 사실 합체를 하면 신인 덴데가 만든 드래곤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문제도 있긴 했다.[5]
여담으로 포타라 항목에서도 나왔지만 귀에 피어싱 같은걸 했을리가 없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어떻게 이걸 걸었을까 하는 의문도 있다(...).[6]
15대 이전 계왕신 말에 의하면 퓨전은 그저 사이비에 불과하다나...[7]
부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사의 뉘앙스를 봤을 때 오공, 베지터, 오반, 이 세명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하다.[8]
다만 초베지트 변신 장면에는 스파크연출이 있다. 그러나 네퍼같이 초사이어인 2이상이 아니어도 강함을 부각 시키기 위해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연출이 사용된 일도 없지는 않고, 헤어스타일이나 외견상 초사이어인 1이라고 해석하는 쪽으로 굳어지는듯 하다. 보통 초사이어인 단계가 애매한 경우 대개 머리모양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아무리 봐도 손오공의 초1 헤어스타일이다.[9]
정확히는 손오공의 도복(그것도 색이 서로 반전된...)에 베지터의 사이어인 전투복의 장갑과 부츠를 추가한 모습이다.[10]
실제로 원서에서는 야마부키색이라고 한다.[11]
다만 원작에서 표현되는 모습만 보면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12]
오지터와 베지트는 일부러 의도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대되는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지터는 베지터스러운 외모에 카카로트가 아닌 오공이라는 표현을 쓰고, 베지트는 손오공 쪽에 가까운 외모에 카카로트라는 표현을 쓴다.[13]
의도적으로 오버한 것이 거의 확실하긴 하지만, 어쨌든 행동 자체만 따진다면 확실히 베지터나 할 법한 행동이다.[14]
유일한 예외가 버독의 경우인데, 이는 스스로도 TV스페셜의 완성도에 감명을 받아서 원작에 한 컷 등장시키게 되었다는 특별한 경우이다.[15]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카카로트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무한한 삽질만 낳아서 그렇지… 달리 말하면 삽질을 하지 않을 때는 똑똑하다.[16]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비델이 무공술로 장외패를 피하자 오반은 들뜬 모습으로 오공에게 자랑했지만 오공은 심각한 표정으로 "차라리 장외패를 당하는게 나았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비델은 정말로 장외패가 나았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17]
심지어 이는 어렸을 적부터 계속 부각되던 면이다. 숫자는 30도 못 셀 만큼 상식이 부족할 어릴 때도 육탄공격이 안 먹히는 상대를 혹한의 추위로 얼려서 이기는 등, 오히려 능력이 낮은 어릴 적엔 기발한 전술로 승리를 따내는 적이 많았다. 이는 청년기에도 변함없이 피콜로(마쥬니어)와의 싸움에서 마봉파로 봉인된 신을 구출해 내기 위해 피콜로의 거대화를 부추겨서 더 커지게 만든 뒤 직접 피콜로의 체내로 들어가서 신을 구출해 내는 장면 이라든지. 게다가 피콜로가 죽고 자신이 죽으면 드래곤볼로 되살려 내면 된다는 신의 거짓말을 눈치 챈것도 오공 한명 뿐이었다. 프리더전에서 프리더가 기의 흐름을 느끼지 못 한다는 점에 착안, 기공파로 페이크를 주고 시간차를 두고 자신이 덮쳐서 그 프리더에게 한방 먹이기도 했다. 사회적인 지식이 부족할 뿐 전술적인 면에선 베지터에 밀리지 않을 정도.[18]
이런 데서 혼자 통신교육을 받은 악영향으로 오반마저도 하이스쿨편 초반에는 삽질을 많이 했다...[19]
말까지 한다! 자칭 세계 최강의 사탕.[20]
점울스에서는 베지트 소드, PS2판 드래곤볼 Z3에서는 스피릿 소드,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에서는 빔 소드 슬래시, 퍼즐앤드래곤 콜라보에서는 초 베지트 소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21]
단순히 기를 검처럼 실체화해서 방출할 뿐이니까 기술 자체는 Z전사 누구라도 다 가능할 것이다. 위력이 천지차이겠지만.[22]
다들 알다시피 베지터의 빅뱅어택, 파이널 플래쉬 + 에네르기파[23]
근데 원래 파이널 에네르기파는 PS1용 얼티메이트 배틀 22 에서 나온 오지터의 기술이였다.[24]
다만 이 작전은 사실 결과가 좋았을 뿐 당시 상황만 놓고 보면 많이 위험한 것이었다. 지금 일행을 구출하지 않더라도 드래곤볼로 어떻게든 부활이 가능했지만 배리어가 안 먹혔다면 그대로 흡수되고 우주 전체가 끝! 이었다. 베지트 본인이 배리어가 먹힐지 말지 조마조마하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결과적으로조금 있다가 바로 죽지만일행도 구해냈고작가의 의도대로의도치 않게 영영 풀리지 않을 것 같은 합체도 풀려서 콩가루 족보도 면했고, 결과적으로 원작 결말대로 다 잘 해결되긴 했지만...실패시의 결과와 성공시의 이득 면을 따져볼 때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작전. 물론 사탕으로 바꾸고도 자신을 제어를 못하는 마인부우를 보고 힘의 차이를 통해 어느정도 확신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긴 하겠다.[25]
이후, 부우가 태초에 모습으로 돌아간 후 15대 이전 계왕신이 베지트로 다시 합체하면 가볍게 바를 수 있을거라 장담하며 다시 나올 수도 있었수나 오공은 합체도 좋지만 이런건 역시 취미에 맞지 않으며 부우 역시 합체 상태가 아니라고 하면서 거절한다. 순수 혈통의 사이어인다운 패기 넘치는 말이었지만 노계왕신이 언급했듯이 자신들이 패하면 전세계가 끔살나는 상황인걸 감안하면...심지어 베지터는 옳타구나 하면서 귀걸이를 부셔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나중에 어찌 될줄 알고애니판에서는 이후에 손오공도 귀걸이를 부셔버린다.[26]
다만 포타라는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브루마와 치치가 포타라를 사용해서 합체하는 물리적인 절충안(?)도 있을 것이다.그럼 무투파의 치치와 두뇌파의 부르마가 합치면 엄친딸이 되는거네?[27]
신극장판부터는 비루스와 우이스가 나온 덕에 입지가 애매해졌고 정확한 파워를 측정할 수 없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초사이어인 갓과도 비교가 조금 어렵다.)베지트가 초사이어인 갓이 되면 몰라도[28]
사실 가뿐하게 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일단 푸이푸이만 해도 항목을 가보면 알다 시피 안습의 대명사이고, 단순 비교로 작중 정확한 정보가 나오는 미래 트랭크스의 기본 전투력이 처음 등장했을시 300만 그보다 강한 오공은 많아봐야 400만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3년 후 수행을 거듭해서 전투력이 올라갔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미래 트랭크스는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시 도착했을때까지도 미래 인조인간들에게 비슷한 처지였던 것을 감안하면 높게 잡아도 500~600을 넘기지 못했을 것이다. 드래곤볼의 전투력은 배수로 차이가 날 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가정이 맞다는 가정하에 초사이어인을 이룩했을때의 전투력의 두배인데, 이후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가 파워업을 했을때 16호의 전보다 놀라울 정도로 강해져있다 라는 발언이 있기는 하지만, 2단계 셀의 반응을 보면 기본 전투력은 수배에 달할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넉넉하게 비유를 해볼 경우 여기까지가 굉장히 높게 잡아서 수천만인데, 그 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이 와중에 7년의 세월동안 베지터의 강함이 1억이상이 되어 버리고 1억을 넘기지 못했을터인 오반이 7년보다 퇴화할 정도의 강함을 가지게 되면..? 파워 밸런스가 너무나도 무너지게 되어 버린다. 셀전이 끝나고 난 이후에 사이어인들은 만화 전개상 초사이어인의 강화쪽으로 수련방침을 잡았고, 기본전투력은 꾸준히 올랐겠지만, 과연 1억까지 오를 수 있었는가는 의문스럽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1천만이든 5천만이든 1억이든.. 이미 곱 연산을 하는 시점부터 1천만으로 잡는다고 해도 100조나 될 정도로 전투력은 안드로메다이므로 별 의미는 없겠지만,[29]
예를 들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초사이어인의 최적화를 수련하던 오공/오반의 수행 방식, 부우전 시작부에서 오반이 강도를 잡을때 변장을 위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것 등[30]
다만 원작으로만 봤을때 베지트가 바로 변신했다는 부분은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멀 베지트가 부우보다 압도적인 수준까진 아닐 가능도 있기는 하다.[31]
실제로 부우는 자신과 비슷하거나 약간 강했던 초3 오천크스(정시방에서 차원에 뚫은 구멍의 크기가 오천크스쪽이 더 크다)와 싸울때는 흡수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으나,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은 미스틱 오반 상대로는 흡수를 썼다. 즉 노멀 베지트가 부우보다 강하더라도 오반이 그랬던것처럼 일방적으로 개패듯이 팰 수 있는 정도의 격차가 아니라면 충분히 변신을 쓸 만한 이유가 된다.[32]
손오공이 베지터와 합체를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퓨전과 포타라 2가지인데, 신과 신은 원작의 세계관에 연동되므로 오지터는 아예 등장한 적도 없으므로, 이미 한 차례 융합을 경험한 베지트 상태를 제쳐놓고 오공이 굳이 겪어보지도 않은데다 힘도 더 약한 오지터를 비교 기준으로 삼을 이유가 없다. 만일 오공이 오지터 < 비루스 < 베지트라고 판단했다면, "포타라라도 있다면…." 등의 뉘앙스의 대사를 했을 것이다.[33]
사실 베지트에게 개그 연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 개그 연출이라는게 상대를 "너 따위는 (말 그대로) 발로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도발하면서 진짜로 팔짱을 끼고 발차기만 써서 두들겨 패는 장면이라든가, 커피 사탕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네 상대는 우주 최강의 커피 사탕이라고"라는 드립을 치며 상대를 무자비하게 관광보내는 장면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코믹스 최강의 적을 상대로. 대사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개그 연출이라고 보는 게 옳지만, 실제로 만화를 읽는 독자들에게는 전혀 개그로 보이지 않는다.[34]
초1이 한계던 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 후에는 초3을 너무나 간단히 시전하고 컨트롤한다. 퓨전이 전투력의 단순합이라면 기껏해야 초2 수준에 머물러야 이치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