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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남극해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f/fe/Arctic_Ocean.png](http:// 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f/fe/Arctic_Ocean.png)
한자: 北極海(북극해), 北氷洋(북빙양)
영어: Arctic Ocean
러시아어: Се́верный Ледови́тый
океа́н
노르웨이어: Nordishavet
아이슬란드어:
Norður-Íshaf
핀란드어: Pohjoinen jäämeri
에스페란토: Arkta Maro
- 소개
- 북극해에 접하고 있는 나라들
- 북극해의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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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위치한 바다. 넓이는
14,056,000km²로 남극대륙과 비슷한 넓이의 바다이다. 이전에는
오대양의 하나로서 북빙양이라고도 했는데 인도양의 1/5에 불과해
삼대 대양과 같이 끼워주기 그랬는지 요즘엔 북극해로 표기되는 편. 러시아,
노르웨이, 그린란드(덴마크),
캐나다, 그리고 미국의
알래스카와 접하고 있고 그린란드해를 북극해로 분류하면
아이슬란드와도 접하게 된다. 실제로
대서양과 경계가 모호해 대서양의 일부란 주장도 있다.[1]
평균 수심은
1,038 미터, 최대 수심은 5,450 미터이며, 북극점의 수심은 4,261 미터이다.[2]
상당부분이 얼어붙어 있어 항해가 곤란했으나
최근엔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서항로와
북동항로(북극항로)가 개통된다는 말이 있다. 한편 북극해
지하에 천연자원이 많기에 국가간 분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는 냉전 시절부터 드러나지 않게 여러 암투가 벌어지던 곳이었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평면 세계지도가 아닌, 지구본을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유사시 러시아에서 미국 본토 동부의 뉴욕, 워싱턴 등을 공격하려면 바로 여기를 지나서 공격해야 되는데, 기상이 워낙 악조건이고 춥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 그렇기에 러시아해군의 중요한 해군항이었던 무르만스크에서 출항한 원자력잠수함이 북극해 주변에 숨어 있었는데, 미국과의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 잠수함들이 미 본토에 핵미사일을 날릴 수가 있었기 때문에 미군과 NATO 군함들과 러시아 군함, 잠수함들이 서로 눈치작전을 벌이던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수면 위에 거대한 얼음이 떠 있어서 수상함이나 대잠초계기가 대잠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잠수함끼리의 암투가 치열했다.
이렇듯 바다 아래로는 원자력 잠수함이 돌아다니고, 공중으로는 전투기와 폭격기가 돌아다니는 무시무시한 곳이기에 러시아와 미국이 사이가 나빠질 때면 북반구의 국가들은 긴장상태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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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이러한 주장대로라면 남극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일부가 된다.[2]
2007년 러시아 해저탐사정 미르 호가 측정한 결과로, 1958년 미국 핵잠수함 USS 노틸러스 호가 측정한 4,083 미터보다 더 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3]
과거에 접했으나 2차대전 이후 러시아에게 빼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