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md

Contents

1. 브로민의 독일식 표현
2. 오딘 스피어의 등장 드워프

2.1. 작중 행적

2.2. 종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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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민의 독일식 표현 ¶

브로민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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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딘 스피어의 등장 드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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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가운데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대장장이이자 보석 세공사. 사이퍼의 제련법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로, 메르세데스의 석궁과 오스왈드의 마검을 벼려냈다. 본디 발렌타인왕을 섬겼으나, 그가 미치고 왕국이 몰락하자 요정국 링폴드에 몸을 의탁했다. 추정컨대 이 시기에 엘파리아 여왕에게 사이퍼 석궁 '타스라'를 만들어 바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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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작중 행적 ¶

그 이후에도 링폴드에 머물면서 대장장이로서 일하다, 멜빈의 의뢰로 명계의 저주가 걸린 마검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마검을 벼려낸 것을 후회하다 마검의 사용자인 오스왈드에게 마검에 걸린 저주에 대해 말해주려 하다 멜빈에게 반역자의 누명을 쓰고 명계로 추방당하고 만다.

다행히도 그 재주를 알아본 명계의 여왕 오데트에 의해 살아남아서 전속 세공사로 일하여 목숨 부지에 성공해서, 멜빈의 반란이 평정되고 그 끝에 사신에게 명계로 끌려온 오스왈드와 만나게 된다. 브롬은 자신에 의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오즈왈드의 운명을 한탄하며 그의 출생에 대해 말해주게 된다. 오즈왈드의 탈출[1] 이후로도 세공사로 일하다, 발로르에 대항할 더욱 강력한 사이퍼의 제작을 위해 명계로 쳐들어온 메르세데스에 의해 구출된다.
구출된 브롬은 더 이상의 비극은 싫다며 마검의 제작을 거부하고, 발로르급의 거대한 사이퍼는 능력이 부족함을 밝힌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바라던 것은 오로지 발로르에 대항할 사이퍼였고, 브롬은 발로르를 꿰뚫을 수 있을 만큼 한 점에 힘을 집약할 수 있는 사이퍼를 구상하여 이를 수락하게 된다.
불꽃의 나라 엔데베룬에서 원초의 불꽃을 가져와 대장간의 불의 뜨거움을 마석을 단련할 수 있을 만큼의 온도까지 올린 브롬은 사이퍼 석궁을 재단련, 마침내 세계에서 유일한 '사이퍼를 부수기 위한 사이퍼'로 재탄생시키고, 드워프어로 '꿰뚫는 자'를 의미하는 '리브람'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리브람을 메르세데스에게 맡긴 브롬은 휴가를 요청한다. 자신이 만든 마검의 저주에 휘말린 오스왈드에게 책임을 느껴 그를 돌보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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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종언에서 ¶

오스왈드, 그리고 그웬돌린을 돌보던 브롬은 함께하던 푸카 시종 미리스와 함께 최후까지 살아남아 레반탄이 대륙을 무너뜨리고 처치되는 모습을 지켜보지만, 대륙이 무너지면서 결국 사망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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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생을 듣고 절망하다, 파랑새를 보고 그 뒤를 따라 오데트까지 갔다가 그녀의 의뢰로 오다인과 싸우게 된다. 궁지에 몰린 오다인은 그를 명계 밖으로 탈출시켜주겠다고 설득하고, 이에 응하여 그는 명계로부터 탈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