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2.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2.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2.3. 대전사
2.4. 평범한 사석포(Mediocre Bombard)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 기타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c/Mons_Meg%2C_Medieval_Bomb ard%2C_Edinburgh%2C_Scotland._Pic_02.jpg?width=600](http://upload.wikimedia.or g/wikipedia/commons/c/cc/Mons_Meg%2C_Medieval_Bombard%2C_Edinburgh%2C_Scotland ._Pic_02.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c/Mons _Meg%2C_Medieval_Bombard%2C_Edinburgh%2C_Scotland._Pic_02.jpg)
일반적인 형태의 공성용 사석포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6/HandBombardWesternE urope1390-1400.jpg/800px-HandBombardWesternEurope1390-1400.jpg](http://upload. 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6/HandBombardWesternEurope1390-1400.j pg/800px-HandBombardWesternEurope1390-1400.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 6/HandBombardWesternEurope1390-1400.jpg/800px- HandBombardWesternEurope1390-1400.jpg)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1)]
bombard, 射石砲.
'돌을 쏘는 포'라는 뜻.
포격, 또는 폭격을 의미하는
'bombard'라는 단어는 본래 중세에 공성병기로 사용된 대구경의 전장식 사석포를 의미한다.[1]
어원은 소음을 만든다는 뜻의
그리스어이고, 프랑스 기록물에서 최초로 발견된 단어.
알려진 사석포로는 차르 대포, 오스만제국의 바실리카 대포 등이 있다.
대포의 초창기에는 안 그래도 귀중하디 귀중한 금속으로 대포를 만드는데, 그걸로 소모품인 포탄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영 심각한 낭비로 여겨졌기 때문에 금속 탄환 대신에 돌을 깍아서 만드는 사석포가 인기였다. 어차피 당시의 대포는 구조가 단순해서 아무거나 넣고 쏴도 큰 문제는 없었고, 탄환 자체는 폭발하지 않고 질량으로만 부수는 멍텅구리 포탄이었기 때문에 돌로 해도 금속으로 해도 큰 차이도 없었다. 거기다 착탄시 깨어져 주변에 돌파편을 날리며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었기에 어떻게 보면 그냥 쇠공 보다 나았다.
금속의 생산과 가공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석포는 점차 사라지게 된다. 근대에 쓰인 것은 중공군이 드럼통으로 임시로 만들어다 쓴 비뢰포 정도.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2)]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3)]
2.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
'포격 대포'라는 이름으로 등장. 'bombard'의 기본적인 의미는 '포격'이긴 하지만, 이 단어 자체로 본 항목의 사석포를 의미하기도 하므로 바로 '사석포'라고 번역하면 될 것을 한글 정발판에서는 굳이 단어의 원래 의미대로 '포격 대포'라고 번역하였다. 자세한 정보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4)]
2.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http://www.ageofempires.co.nz/images/aoe3/units/greatbombard.jpg](http://www .ageofempires.co.nz/images/aoe3/units/greatbombard.jpg)
{{|생성 가능 시대: 산업 시대
인구수: 7
비용: 식량 100, 금 600
HP: 475(기본)
이동 속도: 3.5(이동 모드), 1.4(포격 모드)
방어: 원거리 방어 75%
공격(원거리, 공성): 데미지 500(x0.5 경보병, x0.4 포병, x1.5 선박, x0.5 기병) 사거리 28, 범위 5, 공속
8|}}
번역명은 '대형 사석포'(Great Bombard 또는 Great Turkish Bombard).
공장에서 나온 중포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이것과 맞먹는 유닛은 영국 공장의 콩그리브로켓뿐.
이 로켓발사기 역시 사석포와 마찬가지로 고유 포병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부터 등장한, 오스만 제국의 힘과 위엄이며, 오스만 제국 포병의 꽃인 포병 유닛. 거대한 크기에서 느껴지는 위엄이 장난이 아니다. 모스크의 고유 카드를 받은 후라면 토푸쿠 부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3문 획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 유닛은 2차례의 확장팩을 통해 등장한 보너스 데미지 대신 하늘을 찌를 것 같은 평타를 지닌 포병계열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기본 평타가 500. 이는 어지간한 여타 포병이 보너스 데미지를 덕지덕지 붙여서 발휘하는 화력보다도 더 높다. 거기다 저 말도 안되는 스플 범위까지. 2문만 모여도 저체력 유닛은 부대단위로 무한한 공간, 저너머로 날려버릴 수 있다. 경보병, 기병, 포병 상대로는 마이너스 데미지가 붙어있긴 한데 평타가 하도 높아서 제대로만 맞추면 마이너스 데미지고 뭐고 마찬가지로 날라간다. 잘 피해서 문제지.
거기다 선박에 대한 추가데미지는 정말 후덜덜. 무기고에서 가열 포탄 업그레이드만 하면 노업 케러벨은 한방에 격침된다. 이 게임에서 나온 포병 유닛 중 함선에 가장 강력한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유닛. 공격력이 똑같은 500인 구포는 반대로 함선에 절반 피해만 들어가는데도 배 잘잡는다는 평을 듣는데….
그냥 스펙도 무서운데 오스만이 또 포병 특화 국가라 그 드물다는 포병 관련 지원카드를 두장이나 들고 있어서 더 위엄차다. 기본 평타가 높다는 건 카드 지원시 공격력 상승 폭도 후덜덜하다는 뜻이니. 오스만 제국의 거포가 쌓아올린 역사와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는 강력한 대포 유닛.
지원 카드로는 체력을 15% 올려주는 포병 체력(2시대, 팀카드)와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포병 공격력(2시대). 포병 관련 카드가 왜 2시대에 있냐면, 이 카드들이 아부스포병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5)]
2.3. 대전사 ¶
Li'l bombard[2]``[3]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c/c9/Li%27l_Bombard. jpg/revision/latest?cb=20130915151638](http://vignette3.wikia.nocookie.net/age ofempires/images/c/c9/Li%27l_Bombard.jpg)
[[JPG external image]](http://vignette3.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 /c/c9/Li%27l_Bombard.jpg)
{{|생성 가능 시대: 산업 시대
인구수: 8
비용: 금 1200
HP: 600(기본)
이동 속도: 2.5(이동 모드), 1.0(포격 모드)
방어: 원거리 방어 75%
공격(원거리, 공성): 데미지 400(x0.5 포병) 사거리 28, 범위 4, 공속 4|}}
캠페인에서 아주 사람 피를 말렸던 러시아 대형 대포 및 요새 대포가 용병으로 독립해 나온 모습으로,위쪽에 대형 사석포의 용병버전.
이속, 공격력만 보면 '저거 가지고 금을 1200이나 먹다니, 먹튀인가효?' 할 지 모르지만, 이 유닛의 진짜 장점은 공속이 4라는 데 있다. 대형 사석포의 공속이 8초이건만. 저 공격력으로 소형포와 같은 공속이라는 건 비범함이 느껴지게 한다.
거기다, 보너스 데미지를 보면 포병에게만 절반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렇다. 이 유닛은 기병에게 마이너스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포병이다. 캠페인을 플레이할때 울란 가지고 대형대포 잡으려다가 두세기씩 퍽퍽 쓰러지곤 하던게 다 이때문이다. 공격력 400이 마이너스 없이 들어가는데 버틸 재간이 있나.
들어가는 금 값, 인구수 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단, 저 속도는 좀 거시기하며 이동하다가 기병에게 걸리면 끝장나니 조심.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6)]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4/42/Great_Bombard.j pg/revision/latest?cb=20130216104931](http://vignette2.wikia.nocookie.net/ageo fempires/images/4/42/Great_Bombard.jpg)
[[JPG external image]](http://vignette2.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 /4/42/Great_Bombard.jpg)
이름만 평범하지 전혀 평범하지 않다. 치트 유닛이니까. 사냥감인
캐피바라를 발사한다. 데미지는 5000,연사력은
0.5초. 댐딜 하난 끝내주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7)]
3.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
화역시대의 기본 공성유닛으로 등장한다. 계몽시대가 되면 대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참고로, 바실리카 사석포도 화약시대 터키의 특수 공성 유닛으로 나온다. 계몽시대에 들어서면 바실리카 대포로 명칭이 바뀌며 포신에 장식이 달린다. 바실리카 사석포는 타 국가의 공성유닛보다 대포구경이 훨씬 크게 묘사되어 있다. 더불어 사정거리가 3가량 긴 것이 특징. 덕분에 터키가 공성을 펼칠 때는 거의 시야 밖에서 포탄이 날아올 때가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84%9D%ED%8F%AC?action= edit§ion=8)]
엠파이어 어스에서도 쓰는데 한글판의 유닛명 번역은 '포격'.(...)
\----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면, 주인공인 모건 블랙이 "사석포를 가져와라"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 대사의 영문 대사를 들어보면 'bombard'라고 말한다.[2]
Lil' 은 영미권에서 표기와 발음 양쪽에 걸친 'Little'의 축약형이다. 존나 크고 쎈 대포라는 의미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인듯.[3]
참고로 한국어 번역명은 무적 사석포.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