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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Forestry Cooperative Federation/ 山林組合

산림 경영에 대한 경영지도, 임산업 보호, 조합원 이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협동조합. 본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에 있다. 한때 이름이 임업협동조합이었다. 중앙회 홈페이지는 여기.

송이철이 되면 농협이 아니라 산림조합을 통해서 송이버섯을 구할 수 있다. 외에 목재가공도 직접 하는듯. 숲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경영을 위탁하는 대리 경영 제도가 있으나 유명무실하고 그냥 정부사업을 대행할 뿐이다.

농협이나 수협처럼 금융 사업도 하고 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수수료가 싸고 이자가 끝내주게 높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대출 이자도 높다(..) 일단은 농협처럼 일반인도 가입비를 내고 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따라서 혜택도 커진다. 최근에는 금융공동망에 연결해서 다니기 더 편리해졌다. 그런데 산림조합 은행 코드를 아는 사람이...있나?[1] 그리고 인터넷뱅킹은 있으나 오픈뱅킹 시늉조차도 하지 않았으며, 스마트폰 뱅킹은 전혀 없다! 왓더...

최대의 단점은 지점망이 **진짜 시망**이라는 것. 그 넓은 서울특별시에 지점이 딱 2개이며[2] 지방의 경우에는 이름난 대도시에 점포가 딸랑 하나뿐이거나 한 군데도 없는 곳도 있다. 현금카드가 초 레어템이라는 자기만족은 가능하다. 그리고 2010년 말에 디자인이 예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가 생기긴 했는데, 그게 하필이면전산망이... 체크카드는 우체국과 함께 현대카드 C체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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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64다. 보통사람이라면 쓸 일은 없을듯.
• [2] 그나마 원래는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에 딸린 서울산림조합 하나뿐이었던 걸 2014년 3월 27일에 강동구 길동 서울산림조합 본부 건물을 매입하여 길동지점을 개점한거다. 게다가 본점에도 없는 365 코너가 길동지점에는 있는데 겉모습만 보면 마치 길동지점이 본점같다.(...) 참고로 원래 이 자리는 서울은행→하나은행 길동지점이었다가 통폐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