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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다이치.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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関 大地 | Seki Daichi

일본소녀만화(...) <[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 wiki/%EA%B5%90%EC%82%AC%20%EB%92%A4%ED%8E%B8%EC%97%90%EB%8A%94%20%EC%B2%9C%EC% 82%AC%EA%B0%80%20%EB%AC%BB%ED%98%80%20%EC%9E%88%EB%8B%A4)>의 인물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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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방향 첼로를 들고있는 남학생

Contents

  1. 소개
  2. 작중 행적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8%ED%82%A4%20%EB%8B%A4%EC%9 D%B4%EC%B9%98?action=edit&section=1)]

1. 소개 ¶

4학년 2반 집단따돌림의 주동자중 하나. 출석번호 13번.

검은색의 긴 머리를 올백 하프업으로 묶은 남학생 동태눈 혹은 졸린 눈의 무표정이 특징. 키타벳부 쿄헤이와 달리 적극적으로 괴롭힘에 참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개재판에 참여하는 하치야아이의 최측근[1]이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사실상 선봉이자 청소부 포지션. 항상 과묵하고 무표정이지만, 깔보는 대상에겐 말끝마다 쓰레기가 붙고 여자아이에게도 서슴없이 폭력을 가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육장 토끼를 도륙하는등 잔혹한 성격이 여실히 드러난다. 단순히 무뚝뚝한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 앞에 나서는 타입이 아니며 하치야의 원하는 행동을 묵묵히 수행할 뿐인 듯.

직업적인 상징으로 따지면 흑기사. '남을 구해주는 흑기사'라기보단 하치야의 계획을 위한 행동, 특히 뒷처리를 주맡아서 하기 때문. 하치야가 세키를 "왕자님"(자신을 위해서 위험을 무릅쓴다)으로 부르는 이유도 이와 일맥상통. 치히로, 하야토를 비롯한 반 아이들이 얼굴을 보거나 이름만 들어도 식겁하는것을보면 반에서의 이미지는 가히 사신.[2] 18화에 나온 저택에서 하치야 옆에 있는 모습을 보면 가장 친밀한 심복일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평가가 극과 극에 가깝다. 멋지다(범죄행위 실행범인데 멋지다는 뭔지...)vs중2병중 하나...

여담으로 이 만화는 각 화의 제목이 그 화의 주역의 출석번호와 이름인데(예를 들면 1화의 제목은 제1화 출석번호 30번 우시로도우리카) 세키 다이치는 무려 제13화 출석번호 13번 세키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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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

![http://s22.postimage.org/81xxgetqp/asdf.jpg?](http://s22.postimage.org/81xxg etqp/asd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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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비중이 별로 없었으나, 개재판 이후 캐릭터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미츠모토 나나메가 누명을 쓰게된 토끼 살해 범인이 사실 이놈. 사육장의 토끼를 죽일 것을 명령당한 소라노마리아가 차마 토끼를 죽이지 못할 걸 아이가 예상했기에 세키가 대신 죽이게 됐는데, 낫으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토끼를 단칼에 썰어버리고는 개놀이에 대한 전언을 해준뒤 그대로 걸어나간다. 흠좀무

개재판 이후, 나나메 살해에 실패한 치히로에게 하치야의 의사를 전하러 가는데, 치히로에게 개목걸이를 채우고 맨손으로 목을 조르면서 재판결과를 말해준다. 겁에 질린 치히로가 자신을 붙잡자 뺨을 때리고 밟으며 미츠모토 나나메 살인미수의 범인도 네가 될거다, 형무소에라도 갔다오라며 제대로 절망을 안겨준다. 그리고 한번 더 기회를 준다는 하치야의 전언을 전한 뒤, 그것도 못한다면 사형을 집행하겠다면서 커터칼도 핥는 등 훌륭한 똘기를 선보인다. 혼란에 빠져 기어가는 치히로 바로 옆나무에 먼거리에서 커터칼을 던져 정확히 꽂는것을 보면 힘도 장난 아닌듯.그후 치히로는 광기에 휩싸였다

15화에선 반 아이들에게 덤빈 하야토를 하굣길 다나카가 유인한 곳에서 하모니카를 불고있다.왜? 세키를 보자마자 겁에질린 하야토를 아이들이 잡고, 집단 린치를 하는데 간부급인 키타벳부와 세키는 지켜보기만 한다. 이때 키타벳부가 하치야 아이한테 보고할거냐고 묻자 "그 녀석, 쓰레기는 어떻게 되건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대답한다. 오중주중에서도 다른 간부급 캐릭터들은 하치야에게 친근하면서도 뭔지 모를 두려움을 갖고있는것같은데 하치야를 '그녀석'이라고 칭하고, 별 경외심을 갖지 않는것을 보면 정말로 호감을 갖고 따르거나, 하치야를 잘 알고있는 캐릭터일수도.

19화에서 나나메를 칼로 찔러 죽이려다 나나메를 감싼 콘도이즈미에 의해 저지당했고, 대신 칼을 맞은 콘도가 스스로 찔린 칼을 뽑아 하치야 아이에게 덤벼들자 하치야 아이를 감싸고 대신 칼에 맞는다. 그 후 "이 쓰레기 녀석..."이라고 말하며 콘도의 목을 조르다 콘도와 동시에 쓰러진다. 완전히 사망한건지는 불명. 허나 뒤에서 칼맞았는데 등쪽으로 누웠다. 거기에 콘도의 무게가 더해지면...
끔살

최종화에서 결국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 병상에 누워 있으면서 하는 말이 "참 지루하군..." (...) 좀더 회복되면 경찰들이 이야기를 들으러 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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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들을 데빌 사천왕 혹은 5중주로 일컫기도. 세키는 첼로를 연주한다
  • [2] 소라노가 미츠모토에게 누명을 씌우기 토끼를 죽이러 가는 에피소드에 나온 그의 이미지는 정말 사신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