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external image]](http://img3.wikia.nocookie.net/__cb20140823134207/jjba/ images/9/97/Secco.png)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파쇼네의
일원. 황금의 선풍에서의 성우는
우스이 타카야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의 성우는
시모노 히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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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오아시스. 기합소리는 "오아아아아아시스읏!". 전신에 누더기를 기워서 만든 것 같은 요상한 슈츠를 입고 있는데, 이 슈츠 자체가 바로 오아시스. 스탠드를 볼 수 없는 사람의 눈에는 나체로 보일지도 모른다.
쵸코라타의 환자가 되었던 일로 그와 알게 되어서 파트너가 되었다.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쵸코라타를 상당히 신뢰하면서 따르고 있는 듯 했다.
좋아하는 것은 각설탕으로, 쵸코라타는 언제나 셋코가 일을 잘하면 각설탕을 던져서 상을 준다. 그런데 이게 참 기묘한 장면이라 패러디가 상당히 많다.
신체능력이 굉장히 비범하다. 특히 청력이 굉장해서 오아시스로 땅속에 잠입한 상태에서 반향되어 오는 소리를 듣고, 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반향정위 기술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반사신경도 꽤 뛰어나서 쵸코라타가 아무렇게나 공중에 던진 각설탕을 전부 입으로 캐치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 대신에 그리 똑똑한 편은 아닌 것 같으며, 말을 더듬는다.
쵸코라타가 박살난 걸 알게 된 후 돌변하는 말과 행동으로 봐선 맹목적으로 쵸코라타를 따르는 건 아니고 야심도 있는 듯. 그것도 쵸코라타가 전투 시작 전에 남긴 "그래서 네가 좋은 거야" "꼭 이겨라"는 투의 메세지를 들은 직후에 그가 패한 걸 알고 쓰레기같은 놈이라고 깠다. 말하는 걸 들어보면 여태까지 강하고 머리 좋은 줄 알고 따랐는데 진 걸 보니 약해빠진 놈이였구나! 하는 논리인 것 같다.
블로노 부첼라티와 대결하여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그를 위협했지만, 부첼라티가 셋코의 바로 앞에서 자동차 타이어를 터트리자 과도하게 민감한 청각이 역으로 작용하여 고막이 터져버린다. 이로서 땅 속을 제대로 헤엄치는 것도 불가능해져서 오아시스 자체가 무력화.
전투의지를 상실해 지나가던 꼬맹이를 인질로 잡는 치졸한 모습을 보이나 결국 암석 따위를 무르게 만드는 자기 능력을 역이용 당하여 모가지를 관광당해 질식, 쵸코라타와 같이 타는 쓰레기 수거차에 처박혀 리타이어. 참고로 마지막에 인질이 되었던 꼬맹이는 사실 비네거도피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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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
적으로 등장. 쵸코라타가 소환하거나 그냥 나오기도 한다.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통로 같은 데서는 요주의. 물론 통로에서 나타나면 이쪽의 공격은 전혀 먹히질 않으니 재빨리 근처 방으로 피신하자.
근처에 쵸코라타가 있으면 각설탕 세 개를 받아먹고 공격력이 상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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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니코동에서 음성모음집 영상이 떴을 때 이거 시모노가 맡았던 거야?란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그만큼 평소 맡았던 배역과는 확연히 연기의 갭이 큰 역할을 맡아 훌륭히 연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