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학교 수련회
- 사회 수련회
- 교회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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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회, 기업 등의 단체에서 소위 '심신수양' 을 위해 단체로 행하는 행사이지만, 실상은 부당한 피해를 인내하는 것을 미덕으로 받아들이게끔 세뇌하는 것. 말하자면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논리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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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하면 대부분이 이쪽을 생각한다. 이유는 워낙 안 좋은 분위기로유명하기 때문인데 그나마 요즘에서야 약간 나아진 정도.
자세한 건 학교 수련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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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회사 차원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수련회에 참가시키는데 학생/사원이냐, 미성년자/성인이냐만 빼면 학교 수련회랑 별반 다를 게 없다. 아니
이게 오히려 더 심하다. 학교의 경우야 위에 언급한 대로 교육부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했다지만 기업은 특별히 손을 댈 권한을 가진 단체가
없다보니 그런 거 없다. 더구나
학생들과 달리 직장인들은 개기면 인사고과를 비롯해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몰라 설설 길 수밖에 없는 더러운 상황(실질적인 불이익이 없다 해도
어디 을의 심정이 그렇던가). 인내심과 생존력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사원들에게 극기 훈련이나 해병대캠프, 산악 행군을 시키는 것은 우리기업 문화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 된 지 오래다. 아니 등산 잘하는 놈이 일
잘하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데다가 위험하기까지 한
국토대장정 지원자가 많은 이유도 대학
졸업의 요건이 되거나 취업시에 가산점이 붙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할 정도다. 심지어 신입사원 교육 명분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적어도 이따위 군대 문화를 만연케 한 높으신 분들은 북한보고 병영국가라고 깔 자격
없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창의성이 생산력이 되는 21세기에 대한민국은 자신의
미래를 군대 훈련소에서 찾고 있다. 모자라는 상상력을 사디즘으로 보충하려는
변태들이 너무 많다" 라고 비판했다.
중국에도 군대식 수련회가 여럿 존재한다. 훈련과 얼차려, 단체기합을 주는 등 한국의 해병대캠프와 매우 흡사하며, 참여 인원은 모두 군복을 입게 된다. 인터넷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이런데 보내서 군대식 훈련을 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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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련회의 막장성에 실망해서 묘하게 교회 수련회에 대한 환상을 품고있는 어린양들이 많지만 이쪽도 현실은시궁창이다. 교회수련회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