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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종교학상 종교의 한 분류로, 중동지방에서 출발한 유일신교다. 이에 속하는 종교로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드루즈교,
만다야교,
바하이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
이들이 신봉하는 가장 큰 종교계통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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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민족종교인 유대교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서 확장되어 전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한 계기는 예수의 출현이다. 예수의 부활과 승천 이후 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으로 차츰퍼져 결국 국교 자리에까지 올라 전 유럽을 지배하는 종교가 되었고, 또한 이러한 그리스도교에서 영향을 받아 출현한 것이 바로 이슬람교이기 때문에,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역사에서 예수가 차지하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후에 등장한 종교는 대체로 전에 등장한 종교의 내용을 포용하려고 노력한다. 프로그래밍의
상속을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미 있는 것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살짝 덧붙이는
게 가장 잘 먹히는 방법이기 때문일까. 그래서
그리스도교는
구약을 인정하고 이슬람교는 예수를
인정하지만, 유대교는 예수도
무함마드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귀결.
분류 이름이 이렇게 붙은 이유는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일신교도가
아브라함이기 때문.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그리스도교가 22억, 그
다음으로 많은 이슬람교의 13억(2010년도
통계기준)이니, 이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인구수가 전세계 인구의 반(전세계 인구(65억)의 54.6%)을 넘는다(...).
개신교계에서는 아브라함 계통의 다른 분파, 특히
이슬람교와의 공통점을 지적받으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에큐매니컬 계열의 통합 운동을 예로 들 수 있듯이, 공통된 하나의 신 -
하느님을 경배한다는 거시적 차원에서 종교간 화합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물론 그게 언제일지는 의문이다
쿠란에서는 "성서의 백성"들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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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른 종교 계열로는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 힌두교가 포함된 인도 계통의 종교, 불교의 선종, 유교, 도교, 신토(토착종교에 가까우나 분류가 이렇다)가 포함된 도 계통의종교가 있다. 불교의 선종은 비교종교학의 계열상으로는 불교 본체와 다르게 분류된다. 이외에 조로아스터교, 아베스타교 등이 포함된 이란 계통의 종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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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직화된 종교들 중 이쪽 계통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합쳐도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신자수에는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