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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기에서 분비되는 체액. 속칭 애액(愛液)은 질액(膣液)의 잘못된 표현으로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체액의 일종이다. 영어로는 vaginal lubrication(여성 성기 윤활액)이라고 하며 속어로는 pussy juice
혹은 Pussy cream이라고 한다. 순우리말 속어는
'씹물'… 종종 걸쥬스라고 하기도
대체로 성적으로 흥분할 시에 분비되지만 생리학적으로 남성의
성기가 삽입되는 것을 원활히 하기 위한 윤활제의 기능을 하기에
강간 같은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분비되는 편이다. 이때에는
성적인 흥분 때문이 아니라 생리학적 작용 현상으로 분비된다(질벽 보호 등).[1]
분비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분비량이 많은 사람은 남자가 정액을 사정하는 양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라고. 시오후키라는 질 자극 행위를 질액이 격하게 분출되는 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이는 질액과는 별다른 상관이 없다.
여성의 애액은 전통적으로 주술적 의미를 지녀왔다.[2]
이것은 고대 생산력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여성 숭배가 이뤄졌던 자취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에서는 애액이
부적의 용도가 있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다래끼가 나면
할머니가 종이를 문질러서
눈을 닦아주는 풍습이 있었다. 우웩
일본 쪽 성인 작품에는 왠지 이걸 애인 먹을 음식에 넣는 경우가 있다.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 알려졌으나[3]
의외로 좋은 냄새가 난다. 묘하게 중독성 있다. 맛은 모 외국 성인 드라마에서의 묘사를 빌리자면
캐비어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즉, 짭짤하다는 이야기다.그걸 어떻게 아세요?[4]
사실 애액은 먹은 것에 따라
냄새와 맛이 바뀐다. 성인용품 중에 애액의 맛을 개선시키는 기능성 식품도 있다.
파인애플이 효과가 좋다
카더라. 콩깍지가 제대로 씌이면 냄새고 나발이고
상관없지만
MTF 성전환자들은 이것이 분비되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있다. 요즘은 수술 방법이 발달해서 쿠퍼액이 애액처럼 분비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여담이지만 네이버에 치면 19금이 뜬다. 그래서 당연히 성적 요소 틀이 붙은 건가?물론
에엑따는 그냥 뜬다
구글 번역에 넣고 돌려보면 애정의 애자와 액체의 액자를 합쳐 애액으로 보는 건지 :Love Juice"라고 번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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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정상적으로 흥분해서 분비되는 애액과 강간 등 '예외상황'에서 분비되는 애액이 정말로 그 기전이 다른 것인지는 매우 회의적이다.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지만 강간을 당했는데 쾌감을 느꼈다는 여성들의 사례가 실제 보고되어 있으며 (물론 그렇게 쾌감을 느낀 피해여성들은 자신이 쾌감을 느꼈다는 사실로 인해 자신이 "이상한 여자" 아닌가 생각하며, 또는 그렇게 싫은 상황에서 멋대로 쾌감을 느껴버린 본인의 몸을 저주하며 쾌감을 느꼈다는 사실 자체로 인해 훨씬 더 심각한 2차 피해를 입으니 이런 사실을 절대로 이상한 의미로 받아들이지 말자!) 남성의 경우도 억지로 생식기를 자극하는 성폭력에서 실제 사정까지 이르는 경우가 있는데, 색시몽이란 드라마에 - 제목은 야시꾸리할지 몰라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최소한의 개념은 차린 드라마다. -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 상사에 의해서 강제로 사정을 '당한' 남성의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이, 남성의 경우에도 이렇게 강제로 느끼는 '쾌감'(절대로 올바른 의미의 쾌감이 아님은 앞에 충분히 설명했다)의 감각적 느낌 자체는 정상적 성관계를 통해서 느끼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2]
성기 숭배 문화의 흔적으로 성에 관련되는 것은 대부분 주술적 의미를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특정 부위 털을 3가닥 노름판에 지니고 가면 운수대통한다는 설도 있음.[3]
엄밀하게는 이런 __오징어 냄새' 를 풍기는 건 냉이다.''' 어짜피 같은 신체 부위에서 나오는 액체고 섞이기도 쉬운 만큼 싸잡아서 오해를 받는 것. 해당 항목에서 보듯 구별하기 어렵긴 하다.[4]
드물게는 복숭아 넥타 맛이 나는 축복 받은 여성도 있다고 한다.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