機動戦士ガンダム ギレンの野望 アクシズの脅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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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변경점
2.1. 전략 페이즈
2.2. 전투 페이즈
2.3. 기타 시스템
2.4. 액시즈의 위협 V
2.5. 셔플
- 참전 세력
3.1. 지온 공국군 계열
3.1.1. 지온공국군
3.1.2. 데라즈플리트
3.1.3. 정통 지온
3.1.4. 신생 지온
3.1.5. 캐스발 지온
3.1.6. 액시즈
3.1.7. 그레미 토토의 액시즈
3.1.8. 네오지온
3.2. 연방군 계열
3.2.1. 지구연방군
3.2.2. 정통 연방
3.2.3. 에우고
3.2.4. 티탄즈
3.2.5. 크와트로의 에우고
3.2.6. 시로코의 티탄즈
3.3. 템 레이
- 참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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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나온 기렌의 야망 시리즈 4번째작. 베이스는 지온의계보로 기동전사Z건담 시대까지의 2부구성이었던 전작에서 분량을 더 늘려 기동전사 건담ZZ은 물론 역습의 샤아까지 포함된 3부구성으로 0093년까지의 메카닉, 인물 그리고 세력관계가 확장되었다.
![http://blog-imgs-29.fc2.com/c/a/k/cakalot15/20090301141605.jpg](http://blog- imgs-29.fc2.com/c/a/k/cakalot15/20090301141605.jpg)
[[JPG external image]](http://blog- imgs-29.fc2.com/c/a/k/cakalot15/20090301141605.jpg)
확장팩 개념으로 "액시즈의 위협 V"가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2)]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3)]
-
전작의 외교 시스템을 통째로 삭제하고 새로 얼라이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사실 돈이 엄청나게 모자라는 이 게임에서 외교에 돈을 쓰는건 아니꼬운 사항이었다.)
세력의 성향을 선(Law), 또는 악(Chaos)으로 결정할 수 있어서 선일 경우 중립세력과의 관계가 좋아져서 지원금을 받아먹을 수 있지만 악일 경우 그딴거 없이 점령지에서 약탈이나 해먹고 살아야 하고, 또 가끔 폭동이 일어나 특수 작전이 막혀버리기도. (....) 하지만 콜로니 레이저나 핵미사일따위를 빵빵 쏠 수 있으며 콜로니 떨구기를 시전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 덕에 이론적으로는 콜로니나 떨구고 핵이나 쏘는 사악한 에우고를 만들수도 있고 주위 중립들에게 신뢰받는 선량한 티탄즈를 만들수도 있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
개조 시스템을 도입해서 낮은 비용
[1]
으로 초기 기체를 후기 기체로 바꿀 수 있고[2]
기체를 파일럿 전용기로 즉시 개조할 수 있게 되었다.[3]
SFS도 바뀌어서 베이스(도다이)+자쿠가 아니라 기체를 개조하는 개념이다. 단지 개조과정에서 줄어든 MS의 수는 그대로이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3기가 한 유닛인 자쿠F형을 S형으로 개조하면 당연히 1기로 줄어든다. 이것을 다시 3기가 한 유닛인 고기동 자쿠로 개조하면 1기밖에 없다(!)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되니 주의.[4]
사실 이 개조 시스템의 진가는 3기편성이던 양산기가 터져서 1대만 남은경우 1대편성 기체로 개조할때 나온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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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낮 개념이 도입되어서 1턴마다 낮과 밤이 바뀌고 밤에는 색적확률이 떨어지고 ZOC가 무효화 된다(우주는 상관없음).
- 탑재 관련 개념이 바뀌어서 전작에서 수송기가 격파당하면 안에 있던 유닛이 함께 사라지던 것이 절반의 데미지를 입은 채 등장하도록 바뀌었으며 탈출 기능은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뀌어 적절한 타이밍에 탈출하지 않으면 그대로 기체가 파괴된다.
[6]
- 아군 총대장이 탄 기체가 격파당해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도록 바뀌어 플레이어의 부담이 줄어들었으나, 탈출 기능이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뀌어 적절한 타이밍에 탈출하지 않으면 그대로 기체가 박살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5)]
- AI가 전작에 비해 호전적으로 바뀌어 이쪽이 숫적 우세라 할지라도 공격해 온다.
[7]
과거에는 이쪽의 숫자만 계산했기 때문에 구형병기만 잔뜩 처박아 두어도 되던 것이 본작에서는 질적인 수준까지 함께 측정해서 공격한다. - 연산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200:200을 위임시 전작에서는 1시간도 넘게 걸렸던 것이 이번 작에서는 5분 남짓한 시간에 결과가 나오도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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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광의 하사웨이, 건담 센티넬, Advance of Zeta, Z-MSV의 기체와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
템 레이군 시나리오 추가
-
난이도 Hell과 스페셜 모드가 추가
-
부대 제한이 200에서 250으로 늘어났다.
-
전작까지에서 완전 비정상적 구조였던 자금과 자원의 관계가 정리되었다. 무슨 소리냐면, 과거 시리즈에선
자금은 사용되는곳이 엄청나게 많은 반면, 자원은 MS 생산할때를 제외하고 사용하지않기 때문에 자금은 언제나
쪼들리고, 자원은 남아돌았는데, 이 밸런스가 조정되어서 MS 생산시의 자금이 대폭 줄었다.
(예:위협에선 도로스의 생산자금 5000,자원 18000 인데, 위협V에선 생산자금800, 자원 16500...참 비교된다.)
기체 개발시에 자금 소모량도 대폭 깍였다.
덤으로 자원을 팔아서 자금을 얻는 거래가 추가되었다. 아래에 나오는 지온군 도로스 사육플레이는 이걸 이용하는것
으로 엑시즈의 위협V 에서만 가능한것이니 착오없기 바람. -
몇몇 기체들의 성능의 변경, 개선 되었다. 자크3의 경우 사정거리2의 빔포가 데미지가 매우 낮았으나 거의 두배로
상승. 파워드 짐의 내구도가 약간 상승. 알파 아질과 버스트 라이너에 포격이 추가 등등.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7)]
- 1부에서 2부로 바뀔때 부대가 여기저기로 흩어져 버린다.
- 전작에서는 특정 영역에 배치한 부대들은 이동하지 않았지만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거의 무작위 셔플이 이루어진다.
- 액시즈의 위협 V에서는 지형적성 빼고는 완전 무작위지만, 오리지널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부대번호 0~10까지의 11개 유닛은 본거지에 배치된다든지 정도의 규칙성은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8)]
참전 세력은 다음과 같다.[8]
각 세력이 등장하는 조건은
- 연방군으로 클리어하면 데라즈 플리트, 캐스발 지온 선택 가능.
- 지온군으로 클리어하면 정통 지온군, 신생 지온 선택 가능.
- 에우고로 클리어하면 에우고 크와트로 선택 가능.
- 티탄즈를 클리어하면 티탄즈 시로코 선택 가능.
- 액시즈를 클리어하면 액시즈 그레미 선택 가능.
- 어느 세력이건 3개를 클리어하면 네오지온 선택 가능.
- 어느 세력이건 5개를 클리어하면 템 레이군 선택 가능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9)]
지온 계열로 액시즈나 네오지온까지 포함하여 정리하였다. 구분을 쉽도록 하만의 네오지온은 액시즈로, 네오지온은 역습의샤아 시기의 네오지온에 제한하여 이름을 붙였다.
정통, 신생, 캐스발 지온은 지온 공국에서 반란을 일으켜 독립한 세력으로 최종 지휘관과 한 명의 보조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
파일럿
공국군 계열은 최강급 뉴타입인 퍼스트, Z, ZZ의 주인공들을 얻을 수 없으며, 적으로 나오는 악마같은 에이스들을 상대해야한다.
BUT 그외의 중견급 인재들은 공국계열이 우세하다.
일단 잡다한 간부급의 숫자가 많고, 그 상당수가 파일럿도 겸임하기에 활용력도 앞선다.
검은 삼연성이나 가토나 마츠나가 죠니 같은 에이스 파일럿들은 우주괴물로 대표되는 최강급에이스들에게는 밀리지만 모든 면에서 뛰어난 일급 인재들인데다 MS파일럿.
연방의 지휘관들이 대체로 전함, 전차류에만 탈 수 있다는 점에 미루어보면 큰 이득이다. 물론 G아머 꽁수[9]
를 이용하면 연방 간부들을 건담에 태울 수 있지만 지온 역시 마젤라 어택 → 자쿠탱크 트리 꽁수로 간부들을 자쿠에 태울 수 있기에 차이는 없다(...)
최강급 뉴타입 파일럿을 얻을 수 없지만 플레이어가 지온계열 세력을 잡는다는 가정하에서 등장시기까지 고려했을 때 병기 자체는 연방보다 우위이며, 거기에 대부분 전용기가 존재하기 전용기 보정(한계치+50)까지 감안하면, 한계치에 걸린 최강급들과도 싸워볼 만 하다 -
기체호환성
특히 지온 계통의 가장 부각되는 장점은 기체간의 호환성이다.
쩔어주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쿠의 경우, 자쿠 F형에서 양산기는 F 후기형 → FS → 자쿠 개량형 → 하이잭 → 하이잭 커스텀 까지 개조가능하기에 한 번 생산하면 마르고 닳도록 업그레이드 하며 버틸 수 있으며, 사관기는 지휘관용 자쿠 → 아쿠트 자쿠 → 하이잭 → 하이잭 커스텀 → 자쿠 3(액시즈 관련일 경우 자쿠 3개량형)까지 뽑을 수 있다.
여담으로 혹시나 저어어어엉말로 운이 좋아 연방 적성기술 탈취가 가능하다면 아쿠트 자쿠 → 제쿠 아인 → 제쿠 츠바이의 트리를 탈 수도 있지만 이는 템 레이 세력이 아닌 한 복불복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
수중형MS
수중전에 있어서는 지온이 절대적인 우세를 보인다. 안그래도 모든 지형 중에서 가장 페널티가 심한 수중인데, 여기서 페널티를 받지않는 수륙양용 MS, 특히 즈곡크 시리즈는 연방의 수중MS, 찝어서 말하면 아쿠아 짐, 그리고 건담 같지도 않은 수중건담같은 놈들을 가볍게 압도. 1년전쟁이 아니라 그 뒤로도 수중전에 한정하면 써먹을 수 있다. -
광역병기
MA계열로 가면 지온계에는 빅 잠, 제고크, 아프사라스로 대표되는 광역 병기가 포진되어있다.
연방계의 경우 1년전쟁 시점에서는 마땅하게 쓸만한 포격 병기가 없다. GP-03 덴드로비움은 요구 테크트리가 너무 높고 우주 지형 한정이며, 풀아머 건담 스키우레 포는 개발 트리를 쓸데없이 타야하는 것에 비해 성능이 어중간한데, 지온계에는 I 필드 제네레이터가 붙어있고 체력이 높아서 쉽게 당하지 않는 빅잠이나, 가성비가 쩔어주시는 제고크가 계신다.
(아프사라스2도 지상한정기체이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결국 연방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제고크의 포격이나 빅잠의 벽에 막힌채 교차포격을 얻어맞고 상처입은채로 싸워야한다. 이 점에서 지온이 가진 메리트는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뉴타입
1년 전쟁 시점에서 연방에는 우주괴수가 버티고 있지만, 정작 그 최강의 능력을 활용하게 해 줄 뉴타입 전용 병기가 없다. 허나 지온계에는 지옹과 엘메스라는 NT능력을 완전히 활용가능한 뉴타입 전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로도 판넬기체가 사이 사이 나온다. 그중 엘메스는 그 높은 한계치와 성능 덕에 그리프스 전역 중기까지도 우려먹을 수 있을 정도.
그렇기에 지온의 뉴타입들은 기체의 한계에 걸려 빌빌대는것 치고는 엄청나게 강한우주괴수를 상대로 싸우더라도 비등 이상의 전투가 가능한데, 그런 뉴타입들이 한둘이 아니다.[10]
-
사육
지온에는 자원먹는 괴물 도로스가 존재하는데, 이 도로스는 사육에 사용하면 매우 압도적인, 가히 치트키 레벨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 방법이 뭔고 하면...액시즈의 위협에는 자원이 남을 경우 자원 30000을 팔아 자금을 얻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한 번 쓸때마다 한번 팔때 벌어들이는 돈이 줄어들며, 판매금액은 매턴 조금씩(300)회복된다. 최고가는 36000.
그렇기에 한 번 팔면 다시 최고가에 팔기위해서는 20턴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회복되는 판매가는, 그 턴에 사용하는 자원이 많을수록 회복양이 늘어난다. 정확하게는 자원1만당 회복량 300추가.
해서 도로스를 2대 생산하면 자원 30000의 사용을 통해 판매가가 1200 회복되고, 그걸 4턴간 반복하면 자원 판매가 다시 최고치로 돌아온다.
그럼 다시 남는 자원은 팔아서 돈을 확보하고, 그 돈은 개발에 쏟아부으면 된다.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도로스가 쌓이게 되는데, 사용하지 않는 유닛을 '해체'해서 생산에 들어간 자원을 되돌려받는 기능이 있기에 걱정은 없다.생산하는데 쓰인 자금은 날아가지만, 도로스의 생산가는 생산자원과 비교하면 없는거나 다름없는데다. 같은 유닛을 많이 생산할수록 할인도 되니 별 문제는 없고... 덤으로 도로스는 지온에서 최상급의 내구도를 자랑하는 방패이니 남아도는 도로스를 전투시 적군 유인용의 미끼로 던지는 방법도 있다.
대충 12만의 여유자원(도로스 생산용)과 7500의 자원생산력(4턴마다 팔 자원)이 확보되면 이 작업을 무한으로 돌릴 수 있게되고...
멈추지 않는 개발을 통해 일년전쟁 뒤에도 모든 세력을 압도하는 과학력을 가진 지온공국을 볼 수 있다. 위에도 적었지만 엑시즈의 위협에서 도로스 생산가격이 대폭줄고 남는 자원을 팔수있게된 엑시즈의 위협V에서만 되는 비기.
이러한 지온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지온계통 세력의 기본적인 전략은 빠른 MS기술LV 상승을 통한 신형기 개발을 통해 적 세력보다 한 세대~ 반 세대 우위의 기체를 먼저 생산해나가는 것으로 가성비와 성능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지온계가 가성비는 좋다지만, 동급의 기체들과 성능비교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연방 계통보다는 떨어지니까. 그 대표적인 예가 기라 도가와 제간.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0)]
3.1.1. 지온공국군 ¶
총사령관은 기렌 자비 수도는 사이드3. 지온 계열 중에서 그나마 막장의 냄새가 덜하고 건실한 세력이다. 덤으로 비서인 세실리아 아이린은 부관 중 유일하게 여자다.
첫 상대는 연방, 그 다음은 에우고나 티탄즈, 둘 중에 하나를 박살냈을 때 그전엔 동맹이었던 액시즈가 적으로 등장하고 이것도 밀어버리면 샤아의 네오지온이 봉기한다.
루움 전역에서 승리하고 제우권을 잡고 지구 강하작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최대한 빠르게 자쿠를 지상으로 투입하여[11]
짐이 나오기 전까지 밀어낸다면
1년전쟁은 매우 쉬울 것이다. 짐이 나오더라도 자쿠가 F2까지만
개량된다면 싸울 만하고[12]
겔구그, 자쿠 개량형은 그리프스 전역
초반까지 쓸만하다. 그리고 빅 잠은 수없이 우려먹어야 한다.
화이트 베이스 관련 이벤트가 매우 중요한데 정리하자면 킬리만자로 거점을 공략한 시점으로부터 3~4턴 후에 연방군의 V작전 이벤트가 뜨게된다. 북미 공략 후 킬리만자로 공략과, 해군 개발계획이 뜨는데, 해군 개발계획 후에 하와이 공략이 제안된다. 여기서 어느 쪽으로 선택할지는 람바 랄 이벤트와 관련된다.
화이트 베이스에 대한 상대로 샤아를 보내는 것은 거부할 수 없으나, 그 후에 샤아에게 보급을 해주냐 마느냐는 결정할 수 있다. 보급을 해주면 가르마는 죽는다. 만약 얼라이먼트 관리가 안되어서 가르마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지 못하겠다 싶으면 여기서 숙청을 하는 것도 나름대로 방법이라고 하겠다.
람바 랄을 보내느냐 마느냐도 선택할 수 있고 람바 랄에게 돔을 보급하냐 마느냐도 선택할 수 있다. 람바 랄은 훌륭한 지휘관이나 파일럿으로, 강조하건데 진격을 멈추는 순간이 바로 죽는 순간인 지온군 특성상 안빼는게 나을 것이다. 그리고 람바 랄이 화이트 베이스대와 교전을 했는데 돔을 개발못했기 때문에 돔을 보급 못했으면 람바 랄 대가 전멸하고 만다. 만약 돔을 개발 못했으면 람바 랄을 보내지 마라.
돔을 개발해서 람바 랄을 보내면 화이트 베이스는 격파되는데 이득은 큰 편이 아니다. 화이트 베이스랑, 건탱크 하나, 건캐논 하나를 받고, 오뎃사 작전에서 화이트 베이스대가 출현하지 않는 정도. 그러나 알다시피 건담도 없는 화이트 베이스대는 고자고 건캐논 하나랑 건탱크 하나가 무슨 전력이 되겠는가, 아무로 레이가 오뎃사에 등장하면 골이 때리긴 때리는데 어차피 아무로가 없어도 오뎃사에는 짐과 빅 트레이가 몰려오기 때문에 적잖은 병력을 배치해야 한다.
목마의 격파는 IF플레이의 즐거움 정도인데 아무로 레이 이 자식은 귀신같이 살아서 돌아오니까 전략적인 가치는 전무하다. 이걸 하잡시고 돔을 개발하는데 수만금을 퍼붓느니 자쿠를 좀 더 쳐박는 편이 낫다. 물론 능력있는 네임드들이 강제로 국대차출되어 임무 중이 되는 화이트베이스 대 이벤트에서 졸업하는 기쁨이 가장 크다.(...)
마지막으로 검은 삼연성을 파견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파견을 하면 오뎃사 작전에 화이트 베이스대가 참전 못한다. 그 시간에 검은 삼연성을 쳐발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셋은 당연히 전사한다.
이건 정말 멍청한 생각이다. 가뜩이나 뛰어난 파일럿 셋을 건담 하나 안보자고 보낸다는 것은. 차라리 삼연성을 오뎃사에 배치해두는 편이 좋다. 이 셋이서 돔타고 건담한테 덤볐는데 이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모든 이벤트를 관통하는 중요한 화제는 화이트 베이스대를 격파할 것인가 이다. 가능한 무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온공국은 3번 정도 이벤트가 있는데 첫번째는 오데사 작전 이벤트로 어떤 상황에서도 오데사에 적이 몰려오고, 두번째는 레빌과 데긴의 평화교섭 이벤트로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질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 같지만 교섭 후 돌아가던 연방함대가 솔로몬 요새를 공격한다. 웃기는 것은 둘 다 레빌이 저지른 일같은데 둘다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있다. 3번째 이벤트는 어떤 조건이 갖추어지면 두번째 이벤트 시기에 맞추어서 키시리아나 가르마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만약 솔라 레이의 개발을 완료해서 그걸로 데긴 공왕을 쏘면 키시리아가 반란을 일으킬 것이고, 아니면 가르마 자비가 생존했는데 얼라이먼트가 낮으면 가르마 자비가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
솔직히 전자는 절대 볼일이 없을 것이다. 최대한 다른 병기를 개발하고 연구비에 투입하고 병기를 뽑아내 연방의 목을 조르기도 힘들 터인데 솔라
레이에 개발비를 투입하고[13]
지상에선 쓸 수가 없는 대신 콜로니를 낙하시킬 수 있는데 무슨 콜로니 떨어뜨리기가 전술핵보다 약하다.
그걸로 솔로몬 요새를 공격하는 연방군의 수를 줄일래요? 아니면 데긴 공왕을 쏠래요? 하는 질문이다. 고자되기 vs 고자되기 같은 선택인데
데긴 공왕을 쏘면 사기 하락은 없지만 얼라이먼트에 직격이 꽂힌다. 또한 가르마나 키시리아의 반란이 거의 반드시 일어나게 된다. 그렇다고 데긴
공왕을 놔둔다? 데긴의 항복 교섭으로 인해 전군의 사기가 내려간다.(...) 득되는 것 없는 이벤트인 셈.
가르마나 키시리아의 반란을 막기 위해선 얼라이먼트가 바닥을 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차라리 샤아가 가르마를 모살할 수 있게 기회를 주든가, 아니면 얼라이먼트를 잘 유지하자. 어느 쪽이건 반란을 일으키면 많은 수의 파일럿, 지휘관이 떠나가고 가르마는 빅 잠을 약 5기와 신형 돔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키시리아는 그라나다에서 봉기하여 수많은 뉴타입 병기들로 사이드3까지 몰려올 것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막아야 할 일이다.
우주에서는 루나 2에서 튀어나오는 연방 게릴라를 제외하면 루나 2 공략때까지 별 일 없지만 1년 전쟁이 끝나는 순간 에우고, 티탄즈를 상대하므로 우주용 병기, 엘메스, 빅 잠은 1년 전쟁이 끝나기 전에 좀 생산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1년 전쟁 자체가 이쪽의 세력이 다소 허술하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진격해서 연방을 격파해야하는 전쟁이므로 정작 연방을 쟈브로까지 밀어내더라도 3면의 바다를 이쪽이 우세한 소수의 수중용 MS로 틀어막고 멕시코 방면에서 지상군으로 질질 끌면서, 비그로나 엘메스 같은 우주용 MA로 루나2를 밀고 적 병력이 최소 40부대에서 80부대까지 몰려있는 쟈브로에 콜로니를 낙하해서 적 병력을 반 이상 깍아내려야 하므로 실상 이기고 있더라도 이기고 있는 기분이 아닐지도. 어떤 의미에서는 아 바오아 쿠 전역에서 승리를 했음에도 장기전으로 가면 나름대로 답이 없었던 연방이나 비슷한 신세다.
1년 전쟁에서의 고비는 첫번째로 진격을 멈추지 않는 것이고, 두번째는 바로 오뎃사 작전을 전후한 시기이다. 이 시기엔 루나2랑 벨파스트, 쟈브로를 제외한 연방군 거점을 전부 제압한 시기인데 문제는 이 3거점에 대한 공략작전이 빨리 제안되지 않아 1~3턴을 허송세월해야하고 그 사이에 짐은 쌓이고 쌓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작 루나2랑 벨파스트를 공략하게 되어도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보는 것은 힘들다.
여담으로, 쟈브로에 침입가능한 수륙양용MS 계발계획은 기획자체는 좋은 계획이다. 2~3기만 수중으로 침투하면 나름대로 좋은 MS인 그 녀석들이 물속에 숨으면 연방은 상대할 도리가 없다. 그러나 거점에 적이 침입하면 생산을 못하기 때문에 쟈브로의 연방군은 증원되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중MS를 공략하기 위해서 모든 전력, 특히 항공전력을 비효율적으로 낭비하게 되겠지만, 가장 발을 붙잡는 건 이 계획이 4개나 되는 기체들, 그것도 동시에 전부 개발되는 것도 아니고 시차를 두고 차근히 거금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게다가 그렇게 개발해도 성능이나 호환성은 최악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1년 전쟁이 끝난후 Z나 ZZ시기로, 특히 에우고와 티탄즈를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다소 힘들 수가 있다.[14]
특히 이 시기에 들어서는 드디어 연방제 뉴타입 병기가 나오는게 골치가 아프고 이 둘을 거의 다 죽여놓으면 등장하는 엑시즈는 기술 수준이
높아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게임하기 싫어진다.
이것을 위해서 1년 전쟁 시기에서 연방을 빠르게 클리어 하지 않고 1년 전쟁 자체를 질질 끌면서 충분히 기술력을 높여놓고 기체를 양산하며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연방을 끝장내서 에우고, 티탄즈를 상대해야한다. 이 방식을 사육한다고도 하는데 끔찍하게 얍삽해보이는 이 방법을 쓰지
않으면 이 게임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15]
그렇게 안하면 사이코 건담 앞에선 자쿠 F2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다만 당신이
35턴이 되기 전에 쟈브로를 점령한다는 마술을 부릴 수 있는 능력자라면 그대로 점령해도 좋다.[16]
샤아의 네오지온은 지상에 거점은 하나도 없는지라 우주전이 중심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지상의 각 거점으로 강하할 수 있는 위치에 네오지온의 병력이 나오므로 일단 지상에 방어병력을 남겨둔 후 역으로 네오지온군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방식을 택해야한다.
선택지에 따라선 프로토제로와 [NT 001] (/wiki/%EB%A0%88%EC%9D%B4%EB%9D%BC%20%EB%A0%88%EC%9D%B4%EB%AA%AC%EB%93%9C), 그리고 기렌 자비의 귀여운 아드님이 붙는다. 그러나 과연 이 아드님이 기렌과 대면하면 무슨 대사를 내뱉을까? 그런거 없다. 물론 시험관 아기라 그럴 수도 있지만.
생산 계획에도 다소 문제가 있는데 1년 전쟁 내내 자쿠나 겔구그처럼 끝내주는 가성비를 가진 유닛을 보다가 그리프스 전역이 시작되는 즉시 이 맥이 끊겨버린다. 하이잭은 가성비가 좋지만 한계가 명확하고 기라도가는 알다시피 자쿠의 개조판이라고 믿기 힘든 수준의 녀석이다. 즈사가 그나마 믿을 만한데 3막 네오지온을 상대로는 심각한 야라레다. 제간은 비싸도 쓸만한 녀석이란 걸 생각해보면.(...) 사실 이건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정사에서 공국 외 지온 세력이 마음대로 병기를 개발해댄 탓이 크다.(...)
이 모든 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제고크의 계보에서 시작되어 빅 잠에서 꽃피며(…) 알파 아질로 끝나는 연방보다 많은 포격병기다. 알파 아질이 너무 구려서 쓸만한 병기가 아니라고? 아니다. 그 녀석에게 포격이 붙어있는 이상 [그 녀석은 좋은 녀석이다](/wi ki/%EA%B7%B8%EA%B2%83%EC%9D%80%20%EC%A2%8B%EC%9D%80%20%EA%B2%83%EC%9D%B4%EB%8B %A4)(…) I필드가 없어서 빅 잠보다는 좀 구리지만 결국 그거 뽑게 된다.
걍과 겔구그 둘중에 하나를 택해서 차기 MS로 개발해야 하는데 어느 쪽이 괜찮을지는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다. 어느 쪽이건 재미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걍도 겔구그도 양산이 가능하지만(위협V기준) 걍은 높은 격투능력을 가진 대가로 중거리전 이후 바보가 된다. 걍과 겔구그 모두 양산형, 고기동형(지휘관기. 마츠나가, 검은 삼연성, 죠니 라이덴 전용기 생산 가능),해병대형(걍M. 시마 전용기 가능, 겔구그M) 캐논(걍 캐논, 겔구그 캐논)을 생산할 수 있다. 겔구그는 겔구그 슈투쳐로, 걍은 걍 크뢰거가 생산 트리의 최종이다. 그러나 어느 쪽을 택하건 자쿠가 결국 게임 내내 지온이 우려먹게 되는 병력이란건 달라지지 않는가.
겔구그는 가성비가 괜찮은 병기이고 양산기이긴 하지만 게임 전반을 두고서 쓸만한 병기는 아니다. 이유를 들자면 겔구그가 생산될 수 있는
시점에서 지온은 이미 완벽하게 승기를 잡아놔야하며 [17]
이 시기에 대적하는 적은 자브로나 루나2같은 거점에 틀어박혀있는 수십기의
짐인데 겔구그가 성능상으로 우위이나 압도하진 못하며, AI는 어느 세력을 플레이하건간에 이런 거점에 플레이어의 가용병력보단 훨씬 더 많은
병력을 쟁여놓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비슷한 피해를 입어가며 싸우게 되는 일반 양산기가 아니라 빅잠과 같은 포격병기이다. 또한 양산형 겔구그는 1년 전쟁 이후로 그다지 현대화 개수가 없다는 것이다. 후에 들어 리겔구가 나오긴 하지만 리겔구는 그렇게 많이 필요한 병기도 아니거니와 이 시기에 들어서 이 것보다 괜찮은 사관기는 널려있다. 양산형 겔구그라도 Z시기 까지 쓸 수 있긴 하지만 엑시즈만 나오면 자원의 낭비 수준이다.
걍은 꽤 재밌는 선택인데 이는 현실에서(?) 양산이 선택된 것이 겔구그인지라 여기서 게임의 장점인 IF전개를 보고 훨씬 간지나는 걍 파생형들과 여러 에이스 파일럿들의 전용 걍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근접형 병기가 강해서 다루기 힘들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눈요기가 될 것이다. 단지 문제는 겔구그를 개발해도 걍 수준의 겔구그 사관기는 있긴 있다는 것. 물론 걍 트리를 타게 될 경우 가르발디 알파 지뢰를 넘게 되면 그리프스 중기까지 먹히는 가르발디 베타를 생산할 수 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1)]
3.1.2. 데라즈플리트 ¶
총사령관은 에규 데라즈. 본거지는 가시나무 정원. 9세력중에 가장 참담한 수준의 전력을 자랑. 전 세력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라면 백에 99는 데라즈 플리트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한다.
지온 공국에서 중요한 캐릭터들을 죄다 빼고 남은 찌꺼기 세력으로 기술레벨도 시작하면 1년전쟁 중반 수준의 안습함을 자랑. 시작하면 초기배치부대에는 겔구그가 있긴 한데 정작 생산은 못한다! 또한 지온의 자랑인 빅 잠이고 뭐고 없음. 주력으로 쓸 양산기인 드라체도 개발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그리고 본거지인 장미의 정원은 사방이 다 뚫혀 있어서 방어에는 거의 최악에 가깝다. 심할 경우 진입로가 5개나 있어서 다 틀어막기도 고달픈 상황.
게다가 이쪽은 겔구구 S형과 릭 돔이 고작인데 연방과 티탄즈는 이미 짐 개 급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온다. 함선도 무사이나 굴려야 하는 입장이므로 우주전같은 경우는 한 턴 한 턴이 지옥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지상은 병기 자체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병력 배치가 더 적다.
가장 왕도적인 공략은 무조건 지온 공국 본국의 아 바오아 쿠 사이드 3 그라나다 라인과 솔로몬 그리고 오뎃사를 탈취하는 것.
당장 따지고 보면 이 때가 적의 숫자가 가장 적을 때이다. 가끔 병기 개발을 기다리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첫번째로 자금이 연방군 보다
적어서 병기 개발 경쟁에 들어가면 압사당한다. 두번째로 자원도 적어서 당장 연방군이 공격을 오면 진다, 병기 양산만 해서 쟁여놔도 AI보정이
장난 아닌 게임 특성상 못이긴다. 세번째로 어차피 육상에서 돔 캐논을 굴리는 정도면 필요한 테크 업은 땡친거다.
우선 초반에는 얼라이먼트가 카오스로 갈 것을 각오하고 핵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건담 탈취작전에 뜨기 전까지는 C형자쿠로 핵포격을 적극 활용하면서 최대한 아군을 온존하는 방향으로 싸워 나가야 한다. 초반에 가장 급한 것은 우선 생산 거점이므로 우주에서는 아 바오아쿠, 사이드 3, 그라나다의 지온 기본 방위라인을 최대한 빨리 되찾아야 한다. 이 라인 수복하는데 시간을 끌거나 병력을 잃거나 둘 중 한가지만 잘못되도 멸망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이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은 것이 가토와 시마 콤비와 발바로가 있다는 것이다. 도로스 개발 플랜이 뜨는데 2000원만 투입하면 프로토 타입 1기가 생산되는데 이걸 그와진급과 함께 기지 근처에 짱박아두면 방어선을 대충 막는건 가능하다. 이 틈에 전 병력으로 지온 본토를 수복하면 된다.
물론 이 작전의 중핵인 발바로는 항상 내구도를 유지하며 적을 사냥하도록 유지시켜야한다.
데라즈는 기렌의 야망의 전역과 거점 시스템을 가장 적극적으로 써야하는 세력에 속한다. 거점에 적이 들어오면 거점에서 생산이 중지되며 굳이 점령할 순 없더라도 거점에 고급 기체를 짱박아두고 접근해오는 적을 각개격파하며 적을 갉아먹자.
우주에서는 빅 잠과 발바로, 겔구그, 도로스 등으로 온갖 꼬장을 부리며 갉아먹고 지상에서는 돔 캐논으로 스택을 쌓아가며 박살내면 된다. 아예 얼라이먼트를 카오스까지 떨어뜨려 핵을 쓴다면 더욱 쉬운데 싼 핵자쿠 같은 걸로 꼬장을 부리면 꼬장의 화룡정점을 찍는다.
자원이 조금씩 나아진다면 빅 잠을 뽑자. 물론 1년 전쟁처럼 꼬장은 못부리지만 여전히 쓸만하다. 우주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이런저런 궁여지책으로 적을 틀어막으며, 조금씩 밀면 된다. 도로스나 전함류로 때리고 막고 시간을 끌자.
전력차가 줄어도 파일럿난에는 여전히 허덕일 것이다. 쓸만한 파일럿은 데라즈, 애너벨가토, 시마가라하우 노이엔비터 이 넷이며 나머지는 그냥 덤이라고 생각해면 된다. 게다가 추가 파일럿 모집도 80턴은 되어야 나오므로 그냥 포기하고 계속 적을 소모시키며 이쪽은 핵이나 고급 기체로 적 거점을 압박하면 된다. 애초에 80턴쯤 되면 지온 본토 회복을 하고 연방 본토에 진입하여 발살내고 있는 상황이 아니면 이미 연방군의 전력은 쌓일 만큼 쌓인 상태다.
좋은 점은 얼라이먼트가 카오스라도 로우여도 결말은 같다는 것. 그러니 마음껏 카오스하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2)]
총지휘관은 키시리아자비. 본거지는 그라나다. 마쿠베를 부관으로 두고, 뉴타입에 의한 지구권 지배를 주창하고 있다.
상당히 미묘한 세력 중에 하나이며 부하가 되는 것은 원작의 설정상 돌격기동군 소속인 릭터들. 초중반까지 주력이 되는 것은 샤아 아즈나블과 검은 삼연성이며 그밖에도 프라나간븐이나 데미트리가 있고 그 밖에도 사이클롭스대가 있다.
샤아 아즈나블의 뉴타입 부대, 즉 라라아 슨이나 쿠스코 알 등의 뛰어난 뉴타입이 많은 것은 장점이지만 시작지점이 연방과 지온의 중간이라서 상당히 괴롭다. 특히 바로 옆이 사이드3인 것은 최악의 배치.
그러나 지온공국에는 뉴타입이 하나도 없어졌고 1년 전쟁 기준으로 지온공국보다 뉴타입이 하나 더 많다. 장담하건데 소수의 자쿠랑 엘메스를 조합하면 오히려 지온 공국쪽이 그라나다로 직접 공세를 오는데 힘을 쏟을 때 다른 방면에서 뒤통수를 칠 기회가 얻어지는 셈. 엘메스는 1년 전쟁 당시의 MS들을 학살할 수 있다. 게다가 연방은 이 당시에 뉴타입이 있긴해도 잘 써먹을 수 있는 병기가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 별 걱정은 없을 것이다.
또한 설계도 트리도 매우 준수한 편이다. 키시리아가 뭔 짓을 했는지 모르지만 액시즈 계통의 기체를 생산할 수 있어 지온공국이 얻기 힘든 액시즈제 MS트리가 해금되어 그리프스 후반의 깡패 도벤울프, 드라이센, 자쿠 3개량형을 생산할 수도 있다. 특히 자쿠3 개량형은 비뉴타입 사관에게 하이엔드급 기체다. 기라도가 지휘관형보다 좋다.(...)
추가로 들어오는 인물도 별로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얼라이먼트를 최대까지 올리면 아무로레이가, 약 70% 쯤에서 세이라마스와 미라이야시마가 가입하는 정도. 카오스로 진행하면 약간의 잡파일럿과 시로코, 시마가라하우가 참전하며 어느 쪽인가 하면 카오스 쪽이 낫다. 전력이 되는 아무로가 가입하는 100%까지 가려면 상당한 턴이 필요하기 때문.
입지조건을 제외하면 뉴타입 파일럿이 대거 몰려있다는 점과 자쿠개열의 파생기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는 점 등에 따라서 난이도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참고로 키시리아이 년이가 시작부터 사망 플래그를 세워놓고 있다.[18]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3)]
총지휘관은 가르마 자비. 본거지는 뉴욕. 도즐자비를 부관으로 두고 있으며 전쟁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수습하려고 한다.
다소 기묘한 것은 지온 공국으로 플레이하면 신생 지온이 나오는 상황은 볼 수 있는데 신생 지온으로 플레이할 경우 지온 공국은 존재하지 않고 캐스발 지온이 적으로 나온다. 대체 뭐가 어찌됐다는 건지 부연설명 따윈 없다. 키시리아나 기렌이 어떻게 됐는지 어째서 가르마가 반란을 일으킨 시점에서 캐스발이 일어난 건지. 어찌되었건 캐스발 지온이 적으로 나오는 유일한 세력으로 가르마VS샤아의 라이벌 구도가 선건가 싶긴 하다. 전투 중 둘의 대사를 들으면 제법 대립구도가 세워지는 것이 신선한 볼거리.
주력은 람바 랄로 대표되는 뉴타입이 아니지만 뛰어난 올드타입 파일럿,
지휘관들. 여기에 얼라이먼트가 높으면 그의 주장에 감복한 화이트 베이스 부대가 합류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보면 확실히 악한 세력은 아닌 것
같다. 대신 조금 약해서 그렇지… 얼라이먼트가 낮아지면 키시리아의 돌격 기동군의 일부가 합류한다. [19]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사격치보단 격투치가 높다. 그러나 주력 병기는 빅 잠. 여러모로 조금 이상하려..나..?
주력이 되는 병기인 빅 잠이 시작부터 주어져 있으며 생산할 수 있고 그 외의 기술수준은 매우 낮다. 딱 보면 크게 낮은 수치는 아닌 것 같지만 상대해야하는 쪽의 수준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연방쪽 병기는 별 것 없지만 캐스발 지온이 문제가 된다.
캐스발 지온은 자쿠 개량형을 기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그나마 대다수는 드왓지나 액트 자쿠에 우주군의 주력은 발바로와 엘메스다. 거기에 비해서 신생 지온 쪽의 주력은 자쿠 F2. 유일한 희망은 빅 잠이다. 실은 도즐 자비도 신생 지온의 상징이 빅 잠이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니 말다했다.
중간에 빅 잠의 커스텀 형인 빅 잠 자비가용 커스텀이 나오며 빅 잠에 미사일 런쳐가 달리고 내구도 및 스피드가 빨라졌다. 50턴에 총 자금의 반액이 소모되며 개발엔 2만 5천이 소모된다. **하지만 빅 잠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이 세력에게 있어서 꼭 필요하다. **
그외의 선택지가 있다면 빠르게 돔을 개발해서 돔 캐논을 생산하는 것이 있는데 돔 캐논은 매우 막강한 병기이므로 다수 운용해서 간접 공격으로 피해를 줄이며 효율적으로 적을 격파해나가자.
시작과 동시에 공격해야하는 것은 3군데. 캘리포니아와 아 바오아 쿠 그리고 대서양과 유럽. 이유는 캘리포니아를 점령해야 본거지인 뉴욕이 안전해지는 동시에 태평양의 하와이로 진출할 수 있게되며 아 바오아 쿠를 점령해야 사이드3를 점령할 수 있으며 유럽을 점령해야 오뎃사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하자마자 빅 잠 한대가 뉴욕에 있는데 미련없이 우주로 날려라.
다만 빅 잠이 우주용 병기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할 필요가 있다. 지상에서도 굴릴 수도 있는데, 이동도 불가능하고 거점 점령도 불가능하지만 적 거점에 배치한 후 꼬장을 부리며 거점 방어 병력을 갉아먹으며 거점 점령을 노려보자.
초반의 자금과 초반의 병력으로 오뎃사, 사이드3, 뉴욕을 점령하면 자원 면에서 이쪽이 좀 앞서게 될 수 있다.
얼라이먼트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로우로 진행하는 편이 쉬운데 그 이유는 얼라이먼트를 아무로 레이가 합류할 정도로 높게 기르기 까지는 수십턴이 걸리는데에 비해서 떨어뜨리는데는 3턴도 채 걸리지 않으며 핵자쿠를 쓸 수 있으며, 뉴타입 기체자체가 개발이 안되고 낮은 얼라이먼트에서 가입하는 키시리아파 군인들의 능력치도 꽤 높다. 높을 때 합류하는 아무로 레이가 뉴타입전용 기체에 탑승하지 못하다보니 그리 눈에 뛰게 강하진 않고 브라이트 노아는 MS에 탑승이 안되며 기타 WB대 파일럿은 그리 쌘 편은 아니다.
현재 양산되는 병기로는 턱없이 힘든데 지상에서는 데저트 롬멜의 드왓지와 람 바랄의 돔, 그외 구프 커스텀등 에이스가 탑승한 고급기체가 6개를 보유한 잔지발을 이용해서 집단 운용하며 적을 격파해야한다. 일단 그렇게 뉴욕을 점령하면 바로 오뎃사로 가자. 수중용 MS로 꼬장을 부리며 캐스발 지온이 비워놓은 오뎃사를 빠르게 점령하면 된다. 요는 뉴욕을 빼면 오뎃사엔 그다지 방비가 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단지 이쪽의 방어가 텅비는게 문제가 되는데 앞에서 얼라이먼트를 낮게 진행하라는 것은 이때에 시마 가라하우를 확보하여 태평양 방면 해군에 인재를 충당하고, 쟈브로에서 올라오는 연방군에 대처해서 멕시코에 핵자쿠를 놓고 전술핵을 펑펑 터트리라는 뜻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신 이쪽에 있는 빅 잠은, 연방과 캬스발 지온은 그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빔 병기를 마구 양산하기 때문에 걱정해야하는 것은 엘메스의 판넬 뿐이다.
우주에서는 무려 빅 잠을 일격 이탈용으로 쓰자. 마츠나가 전용 겔구그가 있긴한데 발 바로나 엘메스 앞에서 깝칠 것이 못된다. 일단 한 에어리어에 보내서 퇴각이 가능한 위치에 서서 꿈쩍도 안하다가 이쪽으로 오는 애들에게 포격 한 대 먹여주고 튀는 것이다.
아 바오아 쿠는 이런 기법을 조금 역 이용한다. 일단 솔로몬에 자쿠와 옥고를, 특히 옥고를 좀 생산해서 두자.
빅 잠을 아 바오아 쿠에 침투시켜놓고 손도 대지말자. 그러면 엘메스나 발 바로 모두 이쪽으로 접근을 해온다. 빅 잠 근처로 적이 충분히 다가왔을 때 옥고나 자쿠를 섞은 12~17스택 정도의 대군을 아 바오아 쿠 방면으로 파견해서 엘메스와 발바로를 쌈싸버리자. 아 바오아 쿠의 방어군을 포위섬멸하는데 성공하면 사이드3까지 전격전이다. 여기에 빅 잠이 한 대나 두 대가 매달리며 한대는 아 바오아 쿠의 방위를 맡고 한 대는 사이드 3 함락후 사이드 3와 그라나다 사이에 짱박아둔다. 물론 나머지 빅 잠은 루나 2를 공략한다. 어차피 짐은 다 빔 병기고 인공지능이 빅 잠 잡으려고 머리를 쓰려고도 안하니까 쉽다.
이렇게 아 바오아 쿠, 사이드3, 루나2, 오뎃사, 캘리포니아를 먹고나면 자원 면에선 이쪽이 우세, 벨파스트를 포위하고 잔지발급으로 보급을 받는 제고크의 포격으로 녹여버리자. 물론 그 이전에 수중용 MS를 보내 항공전력을 다 잡아놓고 나서.
그 후엔 이런 우세를 굳히고 병기를 개발하며 마드라스는 무시하고 북경 방면으로 공격하자. 이 쯤에 자비가 용 빅 잠이 개발될텐데 오뎃사, 사이드3에서 빅 잠의 개수를 한 9대 이상 천천히 늘려서 우주에서 사용되는 것도 늘리고 지상 공략용 자비가 커스텀 빅잠도 한 3대쯤 운용하자. 어차피 돔 캐논이 아니면 양산기로는 상대도 안될테니. 해보면 알겠지만 각 방어 거점에 빅 잠을 한대씩 때려박아야하는데 그걸 빼면 방어를 할만한게 남질 않는다.
북경을 함락해야하는 이유는 빨리 캐스발을 때려잡기 위함으로 사이드 3에서 생산된 빅 잠을 3,4대 정도 그라나다로 보내라. 빅 잠을 방금 말한 일격 이탈 태세로 방비해두면 그라나다의 방어군은 1자로 접근해온다. 포격하기 딱 좋다.
그라나다 함락 후라면 연방군은 더 이상 설명을 안해도 될 것이다.
1년 전쟁이 끝나면 그냥 이 세력의 시나리오는 완료된다.
그리고 모든 지온 공국의 서브 세력이 그러했듯 WB부대는 여기도 붙는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4)]
총지휘관은 본명인 캐스발 렘 다이쿤을 내건 샤아아즈나블. 본거지는 그라나다.
뉴타입 숫자는 정통 지온에 필적하지만 그외의 인간들은 말을 아끼는 편이 나은 수준의 인간들. 다만 라라아 슨, 쿠스코 알, 마리온 웰치,
샤리아 블 등의 뉴타입이 죄다 있고, 샤아 트리의 특전인 사자비, 나이팅게일은 버텨내기만 한다면 지온계 최고의 뉴타입 전용기이다. 또한
샤아가 총수인 세력은 릭 디아스, 백식, 델타 건담등 몇몇 에우고계 기체를 생산할 수 있다.
사실상의 최종보스&주인공 보정을 받는 세력이다.
지리적으로 바로 옆이 사이드3인 점은 정통지온과 다를 바가 없고 다른 세력보다 적은 사관 수가 머리를 부여잡게 하지만 샤아 세력의 특징인 적절한 지온& 에우고& 액시즈 트리의 짬뽕은 플레이어가 적절히 운용하게 된다면 대등한 전선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초반 지상 거점을 과감히 포기하고 엘메스를 이용해 우주에 새 살림을 펴는 것도 추천할만한 전략이다.
로우 루트 진행시 WB부대는 여기도 붙는다. 그만해라 이 반역자 새끼들아
반면 카오스 루트로 진행한다면 핵 장비 자쿠를 개발 가능하며, 하만, 마슈마, 캐라의 액시즈 세력과
퀘스, 나나이, 규네이의 네오 지온 세력이 가입한다. 나나이, 하만, 라라아가 한 곳에 모이는 샤아지옥
물론 진행시에는 최고급 뉴타입이 3명(하만, 규네이, 퀘스)이나 가세하는 카오스 루트로 진행하길 권한다. 더불어 샤아를 사이에 두고
애정싸움을 하는 라라아와 하만을 볼 수 있다.
일반승리 엔딩이 액시즈를 지구에 떨구는 매우 찝찝한 엔딩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5)]
총지휘관은 하만 칸. 본거지는 액시즈. 처음 시작할때 적이
에우고랑
티탄즈 둘 다인데다가 거점이 적어서 굉장히 불리할 것 같지만 의외로 쉬운
편. 우수한 파일럿들이 많은데다 뉴타입도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15명까지 뉴타입을 늘릴 수 있다. 그렇다고 그 질이 떨어지냐면 그것도 아닌게
총수인 하만 칸은 종합 능력치 1위에 전투능력도 아무로 다음가는 최강자이며, 마슈마 세로, 캬라 슨은 여러 중견에이스와 비등하면서
강화인간으로서 NT능력을 얻고 플과 플투 역시 우수한 뉴타입. 플 클론 시리즈들도 올드타입 에이스 정도는 때려잡기엔 충분한 능력을 지녔다.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4주차 이후 얼라이먼트 100% 일 경우 쥬도 아시타가 액시즈에 편입된다는거... 이겼다 ZZ건담
끝 작품 내 세력을 통틀어서 가장 NT전력이 충실하다고 봐도 된다.
시작하고 2턴만에 에우고가 접촉해서 동맹을 맺자고 하고 거절하면 다음 턴에는 티탄즈가 동맹을 제안해 오는데 미래를 봐도 더 강한 에우고랑 동맹을 맺어두는 편이 좋다. 에우고는 뉴타입들이 바글거리는데다 시간을 조금만 주면 하이 뉴 건담을 타고 행차하는 아무로님의 위용을 볼 수도 있기에 무리해서 에우고를 찍어누르는 것도 도박...이라 할만 하지만 시작시 주어지는 기체가 너무 차이가 커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구형 기체들이 많아서 극 초반에는 빔 교란막과 연계하는게 난감하겠지만 연구에 집중해서 가루스J와 즈사가 양산되는 단계에는 성능면에서 상대방을 압도해버릴 수 있으므로 이때 최대한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자.
의외로 액시즈 세력의 재미는 초창기 지온 잔당군 수준에서 이벤트를 따라가며 세력이 늘어나는 것을 재현한 것인데 의외로 재미있다. 에우고(or 티탄즈)와의 동맹 → 그레미 토토의 신형기 개발 대안 → 아프리카 잔당 푸른 부대 → 아가마 팀 추적(여기에서 사이코 건담 MK2가 개발되어있어야 엘피 플이 아가마 팀으로 가지 않는다. 여러 모로 화이트베이스 팀의 오마주. 추적 과정에서 이런저런 네임드들이 죽어나가는 것 마저도 같다(...)) → 그레미의 배반(얼라이먼트 로우 100% 유지와 아가마 팀 추적 완료같은 조건이 붙지만 그레미를 배반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같은 이벤트가 있으며 그레미가 배반한 시점에서 에우고가 멸망해있다면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그리프스2 공략시 콜로니 레이저 탈취작전 실행, 4세력 플레이 이상, 에우고 멸망시 얼라이먼트 LAW 100%)으로 샤아가 액시즈로 귀환한다(!). 액시즈가 사자비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자. 물론 그레미 멸망 후 샤아는 힘차게 하만의 엉덩이를 후려치고 역습의 샤아.(...)
그레미 반란 이벤트 분기를 선택하지 않으면 플 시리즈+그레미의 뉴타입 8명과 상당히 강력한 라칸 등의 파일럿등이 잔류한다. 그대신 샤아
전용기인 사자비, 나이팅게일 등은 개발할수 없다. 한줄로 줄여서 기체냐 로리냐의 선택이다
타이틀에 이름을 박은 덕인지 여러 모로 보정을 받고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세력이다. 연방 vs 지온에 질려있다면 한번 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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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은 그레미 토토. 본거지는
액시즈. 즈사로 시작해서 즈사로 끝난다. 액시즈도 그렇지만 높은 기동력, 공격력, 우수한
지형적성, 높은 한계 등등 연비가 나쁘다는 것 빼고는 약점이 없는 만능병기가 액시즈 위협의 즈사다.
전함이 많은데 대기권에서 쓸만한 3척이랑 우주에서 쓸 3척만 남기고 다 갈아버려라. 이 정도도 많은건데 일단 다 갈아서 즈사를 만들어야
한다. 유일하게 쓸 사관기는 큐베레이나
도벤울프인데 쓸만한 파일럿이란 놈들이 그레미랑 플투 그리고 라칸다카란이니까 결론적으로 돌리는 사관기는
3대 정도면 충분하다. 사실 그레미와 라칸, 그리고 플 시리즈는 능력치가 쓰레기와 다름없다. 플 투만 믿고 가야한다
나머지는 즈사로 만들어라.
기본적으로 하만의 원조 액시즈랑 별로 다를게 없지만 컬러링이 달라서 도감을 완성시키려면 어쩔 수 없이 한번은 해야 하는 세력. 사실
템 레이 시나리오를 하면 해결된다. 세력 보너스를 위해 다른 세력들은 대부분 로우 얼라이먼트를 선택하지만 이녀석은 카오스일 경우
세력 보너스를 받는다. 카오스 100%에서 퀸 만사, 큐베레이 mk-2를 개발할수 있으며 플 클론의 실전 투입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카오스
100% 달성시 액시즈가 멸망해 있다면 니 기렌, 란스 기렌, 마슈마 세로(강화), 캬라 슨(강화), 이리야 파즘이 가입한다. 로우
100%시 에우고를 먼저 멸망시키면 루 루카, 몬도 아카게, 비차 올레그가 가입한다. 로우 100% 달성시켰다 해도 이외의 경우는
가입하는 파일럿이 없다 여러 모로 악역 세력으로 낙인찍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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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네오지온 ¶
총사령관은 샤아아즈나블. 본거지는 그라나다. 50턴에 나오는 샤아 전용기 개발 계획 이벤트 덕분에 얼라이먼트 관리가 수월하다. 시작 시점에서 압도적인 열세에 있고 기술적으로도 뒤쳐져 있지만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 편. 나중에 나오는 지온군 세력들이 으레 그러하듯 즈사를 믿고 가되, 샤아가 사용하는 노이에질2를 거점에 짱박아 두면 방어는 철통이다. 라라아같은 1년 전쟁 뉴타입 대신 액시즈 잔당이나 규네이, 나나이같은 인물이 더해진 캐스발 지온이라 생각하고 운용하면 된다. 얼라이먼트 로우 최대시 마프티 나비유 에린, 기기 안달루시아, 세일러 마스가 가입한다. 반대로 카오스로 진행하면 플 시리즈를 입수 가능하다. 어딜 보나 로우로 진행하는 것이 이득. 유일하게 지온계 세력 중에서 크시 건담을 개발 가능하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A1%EC%8B%9C%EC%A6%88%EC%9D%9 8%20%EC%9C%84%ED%98%91?action=edit§ion=18)]
지온의 장점이 연방의 약점이고, 지온의 약점이 연방의 강점이다.
-
하이엔드 기체군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파일럿을 태우는 순간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건담을 대표로 하는 하이엔드 기체군은 연방이 우위다. 파일럿을 태워서 전쟁 내도록 우려먹을 것. -
고성능
연방계의 양산기들은 기체들은 가성비로 따지면 지온계 보다 못하지만, 동급간 성능비교로 들어가면 대부분 우위인 것을 볼 수 있다. 즉, '같은 숫자'로 싸우더라도 어지간해서는 지지 않는다. 더불어 SFS적용시 지형적응 외에 아무 이득이 없는 도다이에 비해, 베이스 점퍼의 경우 사정거리 2의 메가입자포가 무장으로 추가된다. -
싸움은 수야!
연방계 기체가 가성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기에 수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연방은 언제나 지온을 숫자로 압살해야한다.
그 대표라고 할 수 있는것이 지상의 패자 61식 전차와 우주의 패왕 볼(...)이다.
61식의 경우 1부대만으로는 정말로 무의미한 성능이지만, 그런 성능을 댓가로 가격은 싸며, 그런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1스택(3부대)가 모이는 순간 자쿠를 압도하는 화력을 투사한다.
볼 역시 2칸 거리 실탄공격을 쏟아부음으로서 지원기로서의 입지는 확실하다.
1년전쟁이 지나고 나면 저 둘은 못써먹게 되지만 이후로는 다른 양산기들을 쓰면 된다. 연방의 양산기들은 기본적으로 동급보다 반 세대 정도 앞선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설사 지온계가 한 세대 앞선 기체를 꺼내더라도 크게 밀리지 않는것이 가능하다.
뒤에 에이스가 탄 하이엔드의 신형기가 버티고 있다면 승리도 노릴 수 있다.
고로 노릴 것은 하이로우 믹스...튼튼한 신형기로 구형기를 지켜서 화력을 보전하는 것도 좋고, 구형기를 제물로 귀하신 신형기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을 쓰는것도 좋다. 상황에 맞춰서 활용해 보자. -
정의는 이긴다.
지온에게는 아쉬운 일로, 기본적으로 우주세기의 이야기에서 메인 스토리와 연관된 주인공은 연방 소속.
그 덕에 수많은 '원작재현'이벤트들은 연방에게 유리하게 짜여져 있으며, 그 이벤트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다 보면 지온의 징글징글한 파일럿들이 우수수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건담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기체들이 있지만
뉴타입 기체들은 제한적이다. 핵바주카 자쿠 덕에 얼라이먼트만 무시하면
겁날게 없는 지온에 비해 포격 가능한 기체를 얻는 것이 적다. 풀아머 건담 버스트라이너나 GP-02, 덴드로비움 정도가 1년 전쟁기에 꺼낼
수 있는 한계. 단기결전으로 빅잠을 얻으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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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지구연방군 ¶
총사령관은 요한 이브라힘 레빌. 본거지는 자브로. 1년 전쟁 초기가 참 어렵지 나머진 매우 매우 쉬운 세력. 지온 공국과는 달리 1년 전쟁이 끝나면 각지에 흩어진 게릴라 세력화되어 사방으로 흩어진 병기체계를 갖게 되는 것도 아니고 짐에서 제간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매우 적절하다.
시작을 하면 인도를 중심으로 수복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적을 빨리 공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컴퓨터는 매 턴마다 약 3~4기 정도씩 계속 유닛을 늘려가므로 무리라고 생각해도 어떻게든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록 쉬워진다. 마드라스에서 오뎃사-베이징간의 거점연결을 끊고 첫 공략작전이 대안되는 베이징 루트를 털어주는 것이 정석이다.
우주 맵을 볼 경우 지구 대기권 거점이 완전히 지온에게 점령되어 있다. 수익이 없어 간과하기 쉽지만 대기권을 장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적 세력은 언제든 아군 거점에 대기권 강습이 가능하지만 플레이어는 공략작전이 없으면 해당 거점을 공략하기 힘들어진다. 물론 공략작전을 발동하는 순간 해당 거점에 컴퓨터의 사기같은 생산이 이어지지만(...) 최소한 아군 거점 내의 대기권은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 거점 기습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이쪽이 적 거점 방면 대기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