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ンジェモン ANGEMON[1]
![http://wikimon.net/images/1/1b/Angemon.jpg](http://wikimon.net/images/1/1b/A ngemon.jpg)
디지몬 시리즈의
성숙기 디지몬. 일본판 명칭은 엔제몬.
어째서인지 갑빠와
식스팩에 북두칠성 모양으로 쇠구슬을박아놓았지만 신경쓰지 말자(…).[2]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에서의 강렬한 데뷔
탓인지 성숙기중에서는 손꼽히게 유명한 디지몬이다. 그래서인지 모리듬겜에선 이작곡가가 만든 곡 중 하나에 그를 오마쥬한 메카가 있다 카더라.
하지만 이런 좋은대우와는 달리 레오몬처럼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한번은 죽어버리거나(...) 죽지 않더라도 대우가 나쁘게 보일때도있다.(...)
아종으로 피드몬이 있다.
- 종족 특성
- 작중 묘사
2.1. 벽돌
2.2. 디지몬 어드벤처
2.3. 파워 디지몬
2.4. 디지몬 프론티어
2.5. 디지몬 크로스워즈
2.6.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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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성숙기
- 종족: 천사형
- 속성: 백신종
- 소속필드 : 윈드 가디언즈(WG), 바이러스 버스터즈(VB)
- 필살기: 천사의 손(헤븐즈 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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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벽돌 ¶
디지털 몬스터 버전2에서 첫 데뷔. 오리지널 몬스터 콘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작품 중 하나였다. 원본의 그림은 근육이 우락부락하거나 아저씨
수염(…)이 나있는 등 다소 마초적인 스타일. 흉부에 난 붉은 문양으로 보아 캐릭터 모티브 자체는 버전1의
데블몬에게서 따왔던 모양. 아무튼 특유의 디자인이 인상 깊었는지 2만통의
응모작중 당당하게 당선, 역변을 거쳐 지금의 천사님이 되셨다. 전체 디지몬 수가 합계 26마리 정도에 지나지 않고, 홀리엔젤몬이 데뷔하기도
전의 시절이었기에 진화하면
스컬그레이몬이
되었다.[3]
여담으로 동시에 데뷔했던 가루몬, 고래몬, 프리지몬은
메탈콩알몬으로 진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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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디지몬 어드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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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external image]](http://sp0.fotolog.com/photo/48/49/107/legendario_anime /1325362856361_f.jpg)
주인공 성숙기 디지몬 중 가장 늦은 등장과 낮은 출연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적은 그에 반비례한다.[4]
진화트리는 토코몬-파닥몬-엔젤몬-홀리엔젤몬-세라피몬. 다만
궁극체는 어드벤처에선 끝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나오지 **않는게**좋을지도 모른다.
첫 등장은 13화 <엔제몬 각성!> 편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 중 가장 진화가 늦었다.[5]
데블몬과의 싸움에서 다른 성숙기 디지몬들이 전부 패퇴한 뒤 데블몬이 리키를
노리자, 리키를 구하려다 데블몬의 손에 잡힌 파닥몬이 진화. 천사의 형상에 눈부신 광채를 동반하면서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 뒤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바이스의 힘을 모아서 담은 천사의 손으로 거대화한 데블몬을 일격에 쓰러트린다. 엔젤몬의 위엄 그 첫 번째.
하지만 이는 엔젤몬에게도 심한 부담을 주는 기술이었고, 전투가 끝난 후 엔젤몬은 데블몬과 함께 소멸한다. 마지막으로 리키에게 "네가
원한다면 우린 다시 만날 거야."[6]
라고 말했으며, 엔젤몬이 떨어트린 깃털 속에서 디지몬 알이 탄생한다.
이어지는 에테몬과의 사투에서는 끝까지 토코몬 상태인지라 등장하지 못하고,
기껏 파닥몬으로 진화하고도 오랫동안 진화하지 않는다. 따라서 에테몬과 엔젤몬은 단 한 번도 마주친 일이 없다. 마주쳤으면
그냥 이겼겠지 다만 엔젤몬이 활약을 할 수 있었던건 상대가 상성이었던 타천사혹은 악마형이었던 덕이므로 퍼펫형인 에테몬에겐 당해내지
못 했을듯. 그러나 에테몬의 힘 역시 '데블몬보다 강한 어둠의 힘'이었고[7]
그 역시 암흑의 존재이므로 결과는 쉽게 예측하지 못할 듯
하다.
그러다가 첫 등장으로부터 정확히 20화가 경과한 33화에 드디어 도쿄 시부야(한국판에서는 명동)에서 재등장. 도심에 운집해 있던 수많은 사람들 머리위를 당당히 날아가더니(!) 워가루몬과 협공하여 묘티스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측의 기술이 충돌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섬광이 작렬! 그리고 묘티스몬은 "이 승부는 나중으로 미루지"라 며 물러났다. 이것은 묘티스몬이 결착을 짓지 않고 먼저 물러난 유일한 전투로, 그보다 앞선 가루다몬과의 전투도 승부가 나지 않긴 했지만 먼저 퇴각한 쪽은 선택받은아이들 측이었다. 다만 승부 직후에 묘티스몬은 멀쩡한 반면 엔젤몬과 워가루몬이 퇴화하여 탈진한 것을 보면 승부 자체는 묘티스몬이 조금 우위에 있던 듯하다.
하지만 워가루몬은 꼼짝도 하지 못한 어둠의 채찍을 봉만 휘둘러서 찢어버렸다.[8]
그리고 다른 성숙기나 완전체 디지몬들은 우습게 보던
묘티스몬이 "성스러운 힘을 가진 분이 나타나셨군."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상당히 부각되었다.
몇화 뒤인 37화에서는 그 묘티스몬과 최종결전 중,
그때까지의 모든 완전체가 모였지만 묘티스몬을 상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화해서 등장. 그동안 여유를 부리던 묘티스몬이 엔젤몬을 보자마자
정색한다. 완전체들 총집합보다 엔젤몬 하나가 더 당황스러웠다는 것이다 심지어 한국판에서는 저녀석을 잊었군이라는 원래 없던
대사까지 한다(..)[9]
이 과정에서 천사의 손을 묘티스몬에게 날려서 상당한 타격을 주었으며, 바로 옆에 있던
팬텀몬은 즉사했다.
참고로 이 팬텀몬은 완전체다! 그걸 직격한 것도 아니고, 묘티스몬에게 날린 공격에 덩달아서 소멸했다.[10]
이것으로
엔젤몬의 위엄 그 두 번째.
참고로 묘티스몬은 그 직전에 선택받은 디지몬 완전체들의 모든 공격을 '손짓' 하나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엔젤몬의 공격은 막을 생각도 못하고 직격당한 뒤, 잠시동안 심하게 괴로워했다. 그래도 성숙기와 완전체의 격의 차이로 직격을 먹고도 곧 일어서서 역공으로 신나리와 가트몬을 죽이려 하였다. 위자몬이 대신 맞고 죽어서 실패했지만.
이후 다른 완전체들과 함께 엔젤우몬에게 힘을 나눠주어 묘티스몬을 물리치는데 일조했다. 또한 묘티스몬이 베놈묘티스몬으로 부활한 후 그 공격을 엔젤우몬과 함께 저지하다가 예언에 따라서 매튜를 희망의 화살...이랄까 본인에게 활이 없는관계로 투창으로 파피몬이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로는 다른 동료들처럼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진화할 수 있게 되었는지 어둠의사천왕 편 내내 수시로 등장하면서 활약한다. 물론 궁극체인 사천왕들 상대로 맥을 못추면서 과거의 위상이 추락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동료 완전체들에 비해 별로 부족해보이는 묘사가 없다. 파워드라몬의 무겐 캐논(파워포)도 엔젤몬을 쓰러트리는 데 두 방이나 필요했다. 문제는 주인공 진영에서 파워드라몬에게 처음으로 맞고 뻗은 캐릭터로 기록되었다는 거지만(…).
아무튼 피노키몬, 파워드라몬과의 싸움에서 종종 등장하면서 활약한다. 물론 초점이 보통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에게 맞춰져서 특별하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지만.
피에몬의 수하였던
레이디데블몬과 결투의 경우
캅테리몬과 버드라몬의 공격은 쉬이 쳐내지만 유독 엔젤몬의 공격은 피한다. 썩소와 함께 엔젤우몬의 공격에 진흙탕 싸움에
들어가는건 덤.[11]
그리고 마침내 피에몬과의 최종결전에서는 다른 선택받은아이들 디지몬들 전원과 나리, 리키를 제외한 아이들 전원(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미나와 릴리몬은 제외)이 피규어로 변한 뒤 혼자서 맞섰다. 용케 피에몬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던 중 피에몬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빈틈을 파고들었으나, 결국 피에몬과의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절벽으로 추락. 사실 앞에서 메탈시드라몬과 파워드라몬에게도 쳐발린 엔젤몬이 더 강한 피에몬을 상대로 어쩌겠냐마는…….
그러나 끔살 위기에 몰려 애타게 부르짖는 리키의 희망의 문장의 힘을 받아
홀리엔젤몬으로 진화. 상황을 역전시켜놓고 마침내는 회복시킨 동료 디지몬들과 힘을 합쳐 피에몬을 제거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냈다.
엔젤몬의 위엄 그 최종판. 정확히 이건 홀리엔젤몬의 위용이지만 엔젤몬의 위용에서 그치지 않고 진화하면 한층 더 강해진다는 걸 보여주었으니까 상관 없다.
보듯이 이미 일반적인 성숙기는 물론 웬만한 완전체의 능력을 아득히 초월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위대한 엔젤몬. 다만 파워 디지몬에서 신나리의 대사에 따르면 사실 암흑 디지몬이 아니면 엔젤몬의 공격은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여기서는 라이벌 포지션인 데블몬도 성숙기에 어울리지 않게 덩달아 강화 보정을 먹여놓은 느낌. 템빨이라고는 해도 자신보다 급이 높은 완전체들과 강캐로 꼽히는 성숙기 레오몬을 조종했으니….
그야말로 어드벤처에서의 엔젤몬-홀리엔젤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의 히든카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활약을 해주었다.쿨타임이 길어서
그렇지 이렇듯 진화 횟수 자체는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그 횟수에 비해 선보인 활약이 엄청난지라 작중 텐타몬은 **너 어느새 또
진화했냐? 맨날 멋있는 역할만 골라한다니깐.**이라는 감탄섞인 핀잔을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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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파워 디지몬 ¶
[JPG image (13.49 KB)]
위에 언급한 녀석과 동일한 디지몬이다.
파워 디지몬에서도 출연하지만, 파닥몬이 주로 페가수스몬으로 아머진화하기 때문에 등장회수가 적으며, 이전처럼 비장의 병기 같은 활약은 그다지 없다. 어드벤쳐때보다는 확실히 더 자주 발린다. 암흑 디지몬이 아니면 별 효과가 없다나 뭐라나. 다만 완전체인 왕쿠가몬을 상대할 때 일부러 이런 설명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미 엔젤몬이 완전체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암흑 디지몬인 마린데블몬을 상대로
맥을 못 추는 것 보면 꼭 그게 원인 같지도 않다. 역시 주인공 보정 빨이 다한 것과 마린데블몬과의 연륜이 달라서그런듯.[12]
물론 마린데블몬은 '완전체'이니 엔젤몬보다 등급은
높지만, 전작에서는 완전체와도 능히 대결하던 엔젤몬인데 아무튼 보고 있으면 과거의 위상이 운다.
홀리엔젤몬은 그래도 아직 위상을 잃지
않았으나 등장 횟수가 너무 적다.
블랙워그레이몬에게는 아무리 상대가 절대완전체라지만 상성이고 자시고 그딴것도 없이 정신도 못차리고 쳐발렸다. 그래도 홀리엔젤몬으로 진화하고 나서는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성스러운 돌의 힘으로 진화하였는데 결국 그 돌이 파괴되는 바람에 파닥몬으로 돌아왔다. 문장 진화였더라면 블랙 워그레이몬은...
그리고… 황금아르마몬과 조그레스 진화하여
OME몬토우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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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디지몬 프론티어 ¶
잠깐 등장했던 새로운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 성우는 다름아닌 미도리카와 히카루. 한국판은 변영희.
오파니몬이 스피릿을 맡길 아이들을 잔뜩 불렀다가 주인공
일행만 남기고 돌려보냈는데, 그 중 안 돌아가고 있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파니몬이 보낸 디지몬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고 엔젤몬만 믿고 까부는 아이들을 보면 엔젤몬이 불쌍하다. (...) 까라면 까야지뭐... 뭐, 엔젤몬은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사지타리몬과 그 부하인 켄터스몬 수십 마리를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해도 전부 제압하는 등 나름 활약했었지만 등장한 편 마지막에 듀나스몬에게 당해 사망하고 데이터를 스캔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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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디지몬 크로스워즈 ¶
성우는 코바야시 미치타카/이동훈. 바알몬의 과거사에 잠깐 등장했다. 어렸던 바알몬을 여신의 전사로써 훈련시킨 바알몬의 스승이였으나 누군가의 음모로 조종당해 바알몬을 공격하고 결국 바알몬은 동료들과 자신의 스승격인 엔젤몬을 살해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94%EC%A0%A4%EB%AA%AC?action= edit§ion=8)]
2.6.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
미디어믹스 첫 데뷔. 홀리엔젤몬군의 주력 부대인 동시에 성의 수비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등 엘리트 부대라는 인상이 강하다. 초반에는
자주 배경 등으로 등장하며 그야말로 빛의 결사대라는 이미지의 홀리엔젤군의 모습을 돋보이게 했지만
네오의 영입으로 마왕몬군의 전력이
대폭 강화되는 후반에 가서는… **샌드백 신세**가 되어버린다. 부대 급으로 출동하고서도
마왕몬의 군대(완전체 다수, 궁극체도 극소수나마 있다!)에게 무력하게
분쇄당하는 굴욕을 선보인다. 거기다 총지휘관
**홀리엔젤몬 및 그 궁극체
세라피몬**도 패배의 쓴맛을 맛본다. 아, 근데
어차피 세라피몬은 이게 정상인가?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 수백이 떼거지로 나서고도 적측의 정예 디지몬에게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지못미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다만, 최종결전에서 네오가 마개조한 디지몬인
네오데블몬과 호각으로 맞붙기도 하는 등
역시 엔젤몬은 강하다. 적이 너무 강했을 뿐이지
\----
[1]
한국 한정으로 Angelmon으로,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에인절몬.[2]
여담이지만 긴 금발+다소 중성적인 얼굴+가녀린(?) 목소리 때문에 상당히 오랫동안 엔젤몬이 남자라는 걸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물론 디지몬에게 성별은 엄밀히 없다지만 아무튼 엔젤몬은 남성 천사형 디지몬, 그에 딱 반대되는 엔젤우몬은 여성 천사형 디지몬이다. 사실 상체의 복근과 가슴근육을 보면 성별에 의문이 있을 수가 없지만 낮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은 대다수가 그걸 몰랐다. 장발=여성이라는 선입견상의 문제인지도.[3]
디지몬의 진화 체계는 유동적이다. 물론, 천사님이 뼈만 남은 공룡이 되는 건 조금 미묘하지만[4]
정확히는 신나리의 디지몬인 가트몬이 가장 늦게 등장, 그리고 어둠의 사천왕 편에서 다른 아이들의 디지몬은 완전체 이상의 상태로 활약하지만 엔젤몬은 꾸준히 성숙기인 상태로 활약하므로 출연 빈도도 높아진다.[5]
다른 디지몬들은 한 화 마다 진화했다.[6]
디지몬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이자 명대사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7]
데블몬의 유언 참고[8]
물론 엔젤몬은 뒤에서 기습을 했고 봉을 사용했으며, 워가루몬은 악몽의 발톱에 당하고 채찍에 붙잡힌 뒤 정신없이 맞고 있었으므로 대응을 할 수 없었다. 워가루몬이 엔젤몬보다 약한게 아니란 말.[9]
일본 원어판에서는 **아차!**라 말한다. 어차피 엔젤몬의 존재를 망각하고 있다가 등장하니 당황해서 그런 것이니 만큼, 한국판이나 원어판이나 각 대사에 함축한 의미는 서로 동일하다.[10]
다만 팬텀몬이 완전체라 해도 이전까지 정식으로 싸운 적이 없는지라 얼마나 강한지는 알 수 없다. 태일이를 공격하려다가 그레이몬이 메탈그레이몬으로 진화하자마자 도망치는 걸 보면 그 전투력에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레이몬은 일격으로 격퇴한 적이 있으므로 적어도 일반적인 완전체 수준은 된다. 어쩌면 피노키몬처럼 기술 자체는 쓸만한데 속성상 엔젤몬과는 극상성이라거나, 혹은 맷집이 이뭐병인지도.그러고보니 옆 동네의 팬텀도 종이봉지 맷집[11]
후에 엔젤몬이 유독 악한 디지몬에 강하단걸 봐선 상성을 의식한걸로 보이는데 엔젤우몬과는 이판사판으로 간걸보아 역시 엔젤몬이 꽤 강하긴 한걸 알수있다.참고로 엔젤우몬은 다굴로 이겼다.(...)[12]
같은 동료인 스컬사탄몬이 황제드라몬을 농락했던걸 보면 후자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