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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라인.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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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현 멤버

2.1. Doublelift(피터 펭)

2.2. Froggen(헨리크 한센)

2.3. Frozen(김태일)

2.4. Duke(이호성)

  1. 탈퇴 멤버

3.1. inSec(최인석)

3.2. Expession(구본택)

3.3. NoFe(정노철)

3.4. Space (선호산)

3.5. TheOddOne(브라이언 와일리)

3.6. Bjergsen(쇠렌비에르그)

3.7. Edward(에두아르트 아브가랸)

3.8. lil4c(전호진)

3.9. Paragon (최현일)

3.10. Lasha(권민우)

3.11. Kuro(이서행)

3.12. Trace (여창동)

3.13. Faker(이상혁)

3.14. Easyhoon(이지훈)

  1. 조금 다른 의미의 영고라인

4.1. Ocelote(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

4.2. Locodoco(최윤섭)

4.3. Bischu(김형석)

  1. 조금 다른 의미의 영고라인에서도 벗어난 남자들

5.1. PDD(류 머우)

5.2. Homme(윤성영)

5.3. Helios(신동진)

5.4. Maknoon(윤하운)

5.5. Ssumday(김찬호)

5.6. Dade(배어진)

  1. 야구계
  2. 기타
  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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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영원히 고통받는 라인'프로토스의 줄임말. 영남,고대라인이 아니다![1] 부여의 제천행사도 아니다 영고생착과도 무관하다 전국의 영x고등학교와도 전혀 상관없다 대한민국 리그오브 레전드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나머지 네 명은 죽을 쑤는 가운데 유독 한 명의 플레이어만 분발하는 경우 그 한 명의 플레이어를 가리켜 영고라인이라고 부른다.

'영원히 고통받는 XX' 같은 단어는 녹턴의 대사에서 유래했다는 둥 여러 설이 있으나 사실 합필갤의 작품인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wi ki/%EC%98%81%EC%9B%90%ED%9E%88%20%EA%B3%A0%ED%86%B5%EB%B0%9B%EB%8A%94%20%EC%8B %AC%EC%98%81)'에서 유래한 것이 맞다. 그 후에 롤갤, 정확히는 롤갤 방송 내에서 해당 패러디를 알던 몇몇 유저를 중심으로 쓰이던 표현이었으나 다른 롤갤발 유행어가 그렇듯이 은근슬쩍 롤판 전체에 퍼지게 되었다.

사실 윗 단락에서 나온 개념 자체는 다른 다인전 스포츠에서도 쭈욱 있어 왔다. 스타크래프트만 해도 소년가장, 청년가장등 팀을 거의 혼자 힘으로 떠맏다 하는 선수들이 있기도 했고.

그러나 이 표현이 폭넓게 대중적으로 사용된 것은 역시 최인석 선수부터이다. 그런데 한국인 전반적으로 가장 유명한 영고라인은 역시 류현진이 있겠다. 당시의 그는 소년가장이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시가 언제냐고? 안알랴줌 이런 식으로 이 표현이 퍼져나가 횡이동, 횡이동을 거듭하여 젊은 세대의 루저 정서를 반영하는 보편적인 표현이 될 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영고라인 가입 조건은 이 표정을 짓는 것이라 카더라.

어쨌든 이 항목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영고라인을 주로 서술한다.
그 외에 리메이크 되기 전 시비르도 이 라인에 포함되기도 한다. 지금은 영고라인 탈출
영고라인 이외에도 말 그대로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고통받는 캐릭터들에게도 쓰이기도 한다.

한때 국내파 현역 멤버 6명 중 4명이 IM 소속일 때도 있었다. 하지만 라샤는 건강이 나빠져 은퇴했고 파라곤은 플레잉 코치로 전향, 쿠로는 나진 소드로 이적, 라일락은 부진하면서 IM 멤버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그리고 그 국내파 멤버의 빈자리는 SKT 미드라이너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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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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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oublelift(피터 펭) ¶

북미의 꽃이라 불릴 만큼 북미에서 가장 화려하고 독보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이다. 시즌 3 최강의 솔랭전사인 와일드터틀이 프로에 입문하면서 더 이상 북미의 독보적인 원 탑 원딜은 아니게 되었지만, 그의 메카닉과 하드 캐리 능력은 시즌 3 롤스타전에서 여전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소속 팀인 CLG의 약체화가 밑도 끝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CLG가 딱히 불화가 있는 팀도 아니고, 더블리프트 본인이 차우스터에게 느끼고 있는 신뢰가 대단한지라 스스로 고통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2014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차우스터가 은퇴, CLG의 앞날과 함께 더블리프트의 앞날도 불투명하다. 심지어 스프링 시즌 3주간 새 정글러가 비자를 못 받아서 대체 멤버로 경기를 치르는 등 팀은 참 험난하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 중반부터 새로운 주전 멤버들이 자리잡고 팀 분위기가 좋아지기 시작하는 상황. 서머부터 타 라인의 라인전은 강해졌으나 스프링에는 여기에 운영 능력도 향상되었다. 심지어 더블리프트가 조용히 라인전만 하며 성장했는데 어느새 미드와 정글이 알아서 이겨주는 믿을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상대가 모든 스킬을 더블리프트 한 명에게 쏟아부어 잡아내자 나머지 네 명이 에이스를 띄워주었다. 다만 CLG가 강해지고 있어도 북미의 2강인 TSM과 C9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영고라인 탈출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일단 C9에게 한번 완승하며 기세를 타는 중이다.

그리고 서머 시즌에서 무난히 플옵에 진출, 이제 무사히 롤드컵만 진출하면 된다. 였는데...

아프로무와 플레이오프에서 또 다시 고통받으면서 그가 왜 이 항목에 있는지를 재증명했다... 본인도 이해할 수 없는 쓰로잉을 몇 번 해서 평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애초에 탑미드의 대삽질이 아니면 던질 일이 없었을 것이다.

스프링 시즌 초반 기대를 버렸던 링크와 새 멤버들이 잘해주며 2위를 달리고 있으나 위의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아직 멀었다(...) 시즌 5에도 와일드터틀, 스니키와 함께 북미 3탑으로 불릴 정도로 오랜 기간 정상급 개인기량을 유지하는 것에 비하면 참 커리어가 모자라다.<del

는 롤드컵 개근을 하고 누구는 2년째 분석데스크 개근을 결국 공동 1위까지 올라갔던 팀은 타이브레이커 끝에 정규시즌 3위를 기록, 포스트시즌에서 악연의 팀 리퀴드에게 스윕을 당하며 다시 한 번 멸망했다.이렇게 꾸준히 고통받기도 쉽지 않다(...) 라샤가 던파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혹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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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roggen(헨리크한센) ¶

시즌 2 때만 해도 세계 3대 미드 라이너로 불리던 선수. 시즌 3에 들어 메타 변화 적응 실패로 예전만큼의 활약은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기량 자체가 떨어졌다는 평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소속 팀인 EG가 시즌3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프로겐의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평. 팀이 상당히 부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LCS에서 가장 KDA가 뛰어난 미드 라이너가 바로 프로겐이었다는 점이 바로 여전히 그의 기량이 뛰어난 미드 라이너가 많은 유럽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는 것을 잘 나타낸다.
반면 동료 팀원들의 부진은 심각한 수준이다. 가장 큰 구멍으로 평가받는 Wickd가 변명이랍시고 하는 말이 '연습을 안 했으니까 못하는 건 당연하다. 연습만 열심히 하면 다시 잘 할 수 있다'일 정도니(…).
소문으로는 에드워드의 새 팀에 미드 라이너로 합류한다는 말이 있다.

얼마전 팀 얼라이언스로 이적했는데 Wickd가 따라와버렸다(...). 안습
그리고 얼라이언스는 LCS 스프링 1주차 전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6주차부터 팀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9주차 현재 6연승 중. 스프링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낸다면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으나 슈퍼위크에서 2승 2패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최종 성적은 3위. 그래도 5~6주차까지의 처참한 분위기에 비하면 환골탈태이다.

그리고 서머 시즌에는 1위로 시작하며 분위기를 타고 있다.

후반에 다다를 즈음 4연패를 한 데다가 프나틱이 다시 물 올라서 다시 고통받는가 싶었으나 프나틱과의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제라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 1위를 확정짓고 마지막 LCS경기를 미드 말파이트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 지었다.[2] 이제 무사히 롤드컵 시드만 받아내면 사실상 영고라인을 탈퇴한다고 봐도 무방.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서 SK Gaming을 상대로 아리로 하드캐리를 보여주고 미드 AD 트리스타나를 이용해 카사딘과 마오카이를 찢어버리는 등 맹활약으로 팀의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2:1로 앞서던 프나틱과의 4세트에서 노잼직스를 뚫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제라스를 보여주며 프나틱의 4연속 LCS 우승을 저지하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롤드컵에서 최초로 와일드카드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광탈...

위의 더블리프트와 함께 서양에서 가장 오랫동안 정상급 개인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북미의 더블리프트, 유럽의 프로겐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사실 더블리프트와 비교하면 커리어는 그나마 우수하다. LCS를 우승하고 롤드컵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고라인이라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었으나, 2015 스프링 시즌 화려하게 영고라인으로 복귀했다. 일단 디펜딩 챔피언인 팀은 총체적 난국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4승 6패, 그것도 4연패를 찍으며 시즌 중반 중하위권으로 수직낙하했다. 특히 프로겐은 아리로 상대 미드를 3번 솔킬내고 10킬 0데스 8어시스트를 찍었지만 팀이 기적같이 패하며# 영고라인의 끝을 보여주는 중이다. 바로 다음날은 미드 이즈리얼로 0/0/0을 기록하고 있었는데도 윅드만도 못한탑이 펑펑펑 터지며 2경기 연속 노데스 패배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우물 다이브를 당해 겨우 모면(...)했다.

꼴찌 MYM을 상대로 연패는 끊었으나 7주차에 3억제기를 밀고도 5용을 내주어 패배하는 기적의 팀 덕분에 영고라인의 지위는 공고하다. 프로겐은 4인 충격파를 맞추어 대패할 한타를 뒤집는 등 또 괴력을 선보였으나 답이 없다.

결국 시즌을 7위로 마감. 다행히 승강전은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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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rozen(김태일) ¶

IM 출신 영고라인 맴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영고라인을 탈출 하면서 IM 영고라인의 역사가 끝나나 싶었던 순간 2015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새로운 영고라인 맴버다. 작년 서머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주던 동료들이 새 시즌으로 들어서면서 애매해지고, 심지어 라일락은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사실상 IM에서 제대로 자기 몫을 하는 유일한 선수가 됐다. 2015년 스프링 IM이 지는 과정에서 대부분이 탑이 가장먼저 라인전을 지면서 폭발하고 그 여파로 정글과 봇이 무너지는 와중에 프로즌만이 나름대로 버티다가 팀과 함께 망하는 구도였다는 것이 그의 고통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 외에도 다른 방향으로도 고통받는 구석이 있는데 롤챔스 최초로 아지르를 골랐으나 패배하고 아지르의 첫 승 기록을 쿠로한테 내주고, 솔랭에서 카시오페아로 재미를 봤는데 정작 롤챔스에서는 이지훈이 더 먼저 재미를 그것도 프로즌을 상대로 보고 MVP 인터뷰에서 프로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제대로 확인사살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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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uke(이호성) ¶

2015 프리시즌 까지만 해도 SKT와 더불어 2강이라 불리던 나진이었지만 정작 스프링시즌에 들어가자 정글, 미드의 세대교체 시도와 잦은 멤버교체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도 실패하였지만 탑솔러 듀크만은 유독 솔러들이 많은 롤챔스에서도 손에 꼽히는 활약을 펼쳤다. 2015년 4월1일 경기기준 나진이 가져간 13세트중 9번이나 MVP를 받으며 전체 MVP 1위를 유지중이다. 나진 밑의 순위의 팀들과의 경기에선 그리 부각되지 않지만 상위팀들과의 경기를 살펴보면 듀크가 탑라인전에서 이기거나 비등하게 가는 와중 밑에서 나머지 라인들이 폭파되서 듀크가 잘커서 내려와도 어찌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본인이 캐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공템을 올리다가 망하는 경우도 나왔으며, 상대팀에서도 듀크만 말리면 된다는 생각에 집중견제를 한다.집중견제를 버티고 역관광을 해도 팀이 지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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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퇴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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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inSec(최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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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146.67 KB)]

고통받던 시절의 인섹을 상징하는(...) 사진 류현진

과거 자신이 저질러 놓은 일도 있는지라 고통을 받는 것이 당연시되던 시기도 있었으나, 다른 영고라인 멤버들과는 차원이 다른 활약과 고통 속에 영고라인의 아이콘이었던 케이스. 결국 구 CJ ENTUS가 사실상 해체되는 와중에 팀을 옮기며 자신에게 고통을 주던 팀원들에게서 빠져나온다.탈출성공 이적팀인 KT 롤스터 B에서도 초기에는 고통받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남들 뒷바라지나 하는(…) 정글에서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 롤챔스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어엿한 영고라인 탈출멤버가 되었다. 사실상 시조이자 1기 졸업생이다

그런데 탑으로 전향한 이후에는 오히려 고통을 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의미로 영고라인에 든거 아니냐고 한다

그런데 또 시즌 4에 들어와서 새로운 메타의 창시자가 될... 수도 있다. 13-14 윈터 16강전에서 강력한 리 신 플레이로 인상적인 결과를 빚어내고, 그걸 본 블레이즈에게 3정글러 픽밴을 강제하여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미 영고라인이라는 단어와는 관계없는 곳까지 가버렸다. 같은 팀의 류상욱은 세계 2위급의 미드 라이너로 인정받고 있고, 마파 또한 세계 2위급의 서포터로 인정받고 있다. 2위급인 건 기분 탓이다

하지만 SKT T1 K에게 패배하면서 카카오가 하도 똥을 싸는 바람에 정글러로 돌아오라는 압력이 도로 강해졌다. CJ 엔투스의 정글러로 돌아가지 않겠냐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 다만 거기로 갔다간 다시 영고 인생 시작이기에 그럴 일은 없다고 보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러니 가기 전에 잡았어야지

이지훈 감독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에 의해 A 팀의 정글러 리라가 프로스트로 이적하는 바람에 카카오가 A 팀으로 이동하고 식스 맨 레오파드가 탑솔,인섹이 정글러로 재변경을 할수도 있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그리고 이 카더라는 이지훈이 롤마에서 제로정글을 한번 돌리고 도저히 못 써먹겠다 싶었는지 IM전에서 바로 탑 레오파드, 정글 인섹을 기용하여 현실이 되었다!

문제는 그 IM한테 털렸다는 것(…). 1경기는 다 이긴 경기를 기습 바론 한 방에 내줘버렸고 3경기 마스터 매치에선 바이로 12데스라는, 프로급 경기에서 나올 수 있나 궁금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팀의 패배에 지대하게 기여했다. 아직 탑에서 정글로 다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사실상 세체정 타이틀은 내려놓은 상태. 그리고 세체정 타이틀은 카카오, 댄디, 벵기가 다시 치열한 배틀을 벌이고 있다

롤 마스터즈 풀 리그 상황을 보면 사실상 이제는 고통을 받기보다는 고통을 주고 있다(...). 구 CJ 시절과 초창기 KTB 시절에도 간혹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잘 되면 슈퍼 플레이, 안 되면 던지기'인 무리한 갱킹이 자꾸만 나오는 중. 다만 혼자만 못한다고 보기에는 팀원들의 호응도 예전 같지 않아서...

결국 NLB 3/4위전 직전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탈퇴했다. 이후 마영전이나 하고 쉬다가중국의 로얄 클럽에 입단했다. 로얄 클럽에서는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또 우지와 제로가 잘 해주고 있어서 영고라인까지 돌아가지는 않을 듯.

그리고 로얄 클럽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탑미드 솔랭전사들이 각성,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영고라인과는 매우 멀어졌다. 스피릿과 와치가 롤드컵에서 생각보다 큰 기복을 보여 오히려 댄디와 함께 세체정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잡았...으나 댄디에게 대폭파당했다.물론 인섹도 좀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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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pession(구본택) ¶

영고라인의 수장이었던 인물.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 8X년도생 형들 사이에서 홀로 92년생 막내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기복이나 기량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가운데 옛부터 대한민국 정상급 탑솔러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그런 활약에도 팀의 성적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Expession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교체(…). 교체된 멤버도 썩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와중에 결국 나진 실드에서 나진 소드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그 직후 팀원들의 트롤픽이 교차하는 와중에 소드가 롤챔스 16강에서 광탈. 오히려 원 소속 팀이었던 나진 실드가 8강에 진출해버렸다(…). 이후 시즌3롤드컵에서 4강에 올랐고, 팬들이 뽑은 대회 MVP 탑솔러 부문을 차지하면서 영고라인 탈출에 성공.그런데 wcg 선발전에 탈락하면서 뭔가 불안하다

아니나 다를까 소드는 16강에서 탈락홀든마우스 달성에 도전했고 실드는 8강에 진출하면서(...)아직도 영고라인 멤버라는걸 증명해버렸다. 후샏. 그 이후... 실드가 무려 4강에 진출했다!.다시 영고라인 재가입 해도 될거 같다(...) 근데 고통 받는 입장이 아닌 고통을 주는 입장이었다는 재평가를 받게 생겼다

일단은 ZOTAC NLB Winter 2013-2014의 8강전에서 샤이를 학살하면서 영고라인 재가입을 며칠(...) 늦췄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패배하기는 했지만 윙드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나그네가 쏭을 넘어서서 세트마다 다른 기복을 보이고 프레이도 세트마다 갓과 갓(웃음)을 오가는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엔진 같은 느낌이지만 영고라인이냐고 물으면 아직까지는 '응?'이라는 반응이 더 많아서 재입대재가입은 한 시즌(...) 미뤄졌다.

이후 고통받은 탓에 병이 났는지 스프링 한시즌을 쉰다고 한다. 재가입 더 미뤄질듯

그리고 결국 팀을 나왔다. 지병은 어깨 부상이였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아 완치가 되려면 수개월에서 1년도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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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NoFe(정노철) ¶

![nofeinnogain.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nofeinnogain.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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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어지는 것도 없다는 뜻의 'No pain no gain'이 원문이다.

프로생활은 MVP BLUE에서 시작하였고, 당시 쟁쟁한 하드 스로어들이 즐비한 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 사람 몫을 해내던 정글러다. 결국 2012~13 윈터 시즌 이후 소속 팀의 멤버들이 싸그리 교체되는 과정에서 나진 실드로 이적했다. 동병상련인 Expession을 도와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고통 탈출의 실마리였으나, 영고라인이었던 Expession이 나진 소드로 팀을 옮기면서 또 다시 혼자 남겨졌다(…). 부진이 눈에 띄는 경기도 있지만, 클라우드템플러의 상위 호환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꾸준하게 자기 몫은 해주는 선수. 그러나 롤챔스 서머 2013에서 일어난 맞대결에서는… 2013년 가을 시즌 2013 WCG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팀의 폼이 올라오면서 본인의 성적도 천천히 올라갔다.

그런데 나진 실드가 4강에 진출하면서 영고 이미지가 벗겨지고 있다! 게다가 정글러인 본인이 사망해있는 사이 미드 라이너인 꿍이 그라가스로 바론 스틸에 성공한 게 결정타가 되어 이번 시즌 최고의 역전 장면을 빚어내면서 죽은 노페가 산 스위프트를 발랐다 그래서 노갈량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팀이 잘 되면 본인이 싸게 되는 영고라인의 법칙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13 서머 때 새로 들어온 이 윈터 8강전부터 각성하고, 4강전에서도 비록 팀은 3:1로 패했지만 제파임프 솔킬을 두 번이나 따내는 등 활약하면서 2년 만에 드디어 영고라인에서 전역했다. 3, 4위전도 비록 KTB에게 털리고 말았지만 노페 개인 또한 각성하고 꿍도 멋지게 호응해주면서 한 세트는 따낼 수 있었다. 그렇게 13-14 윈터 시즌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성장성이 대단해서 더 이상 영고라인에 놔둘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전역 처리한다. 다른 애들은 졸업이나 탈락 같은 단어를 쓴 것에 비해 노페만 전역한 건 군필자라서

그리고 이제 박수칠 때 떠나가면서 그의 영고인생은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반전. 은퇴 후 노페는 게임 해설자로 돌아왔는데, 롤마스터즈 해설 중에서 영고라인이라는 소릴 듣기 시작했다(...) 이쯤 되면 그냥 운명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복한규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김동준이 들어왔다.

거기에 또 반전인 게, 자신이 [나왔던 팀](/wik i/%EB%82%98%EC%A7%84%20%ED%99%94%EC%9D%B4%ED%8A%B8%20%EC%8B%A4%EB%93%9C)들이 이번 스프링 시즌 결승에 올라오며 또다른 의미로 고통받았다(...). 물론 장난으로 하는 소리지만 노페가 나오자 저 두 팀이 귀신 같이 치고 올라온 건 이 무슨 운명의 장난(...).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노페를 일산으로 데리고 오라고 난리법석이었다

하지만 해설자를 그만두고 GE 타이거즈의 감독이 되어 성공시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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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Space (선호산) ¶

원래는 샤이를 밀어내고 프로스트의 영고라인에 들었던 선수다. 이유는 팀이 PANDORA TV Champions Winter2013-2014 8강에서 탈락했는데, 전부터 망해 있었던 미드, 정글, 서폿에 이어 멘붕한 건지 샤이까지 망해버리며 호산이만 유일하게 제 역할 했다는 의견이 대세화되기 시작한 것. 사실 롤챔 8강전에서도 그런 느낌이 좀 있었다. 구 CJ 엔투스에서 남은 유일한 멤버로 오랜 기간 동안 제 역할을 해주었지만 색깔이 워낙 분명한 다른 멤버들에 가려져 있었던 선수였는데, 다른 선수들이 싸그리 멘붕하면서 과연 구 CJ 엔투스에서도 살아남은 강철 멘탈임을 증명해보이며 영고라인에 등재되었었다. 이걸 선호산 선수가 봐도 과히 기분이 좋진 않을 듯하지만

그러나 2014 스프링 시즌을 기점으로 프로스트의 팀 파워가 끌어올려지기 시작하며 영고라인에서는 탈출. 팀 성적 자체야 13-14 윈터 시즌과 대동소이하지만 절망과 희망은 차이가 크다. 그리고 NLB 우승에 성공하며 롤챔스는 몰라도 NLB 성적만큼은 대동소이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섬머시즌은 16강 광탈/NLB에서도 8강 광탈. 본인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나락으로. 다만 성적이 다시 떨어졌음에도 영고라인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본인도 고통을 분담해서 주고 있는 부분들이 속속 드러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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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TheOddOne(브라이언 와일리) ¶

TSM의 희망, TSM의 유일신.

서포터형 정글러로 북미에선 손꼽히는 플레이어. 미국 롤 팬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정글러다. 그가 이 영고라인 항목에 입성(…)하게 된 이유는 시즌 3 롤드컵에서 보여준 그의 미친 존재감 때문이다.

특히 팀 동료이자 사장님인 레지날드의 완벽한 소환수가 되어 끊임없는 미드 갱킹과 화려한 이니시에이팅을 모두 혼자 소화하며 팀의 롤드컵 풀리그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즉, 뒤집어 말하자면 다른 맴버들은 손가락 빨고 있었다는 이야기(…)롤막 새퀴들아 으아아아아 그나마 오드원과 같이 정상인으로 취급되는 와일드터틀을 제외하면 레지날드와 엑스페셜, 다이러스는 북미팬들의 인기를 등에 업은것 치고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만 과연 오드원이 잘 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도 많은 편. 강퀴 왈, 'TSM이 망한건 4,5픽 미드정글 듀오 탓이다'라고(…). 일단 북미에서는 엑스페셜, 다이러스와 함께 잘 나가긴 하지만...

시즌3 롤드컵 덕분에 국내 팬들이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역시 영고라인에 들면 인기와 팬을 얻고 성적을 잃게 된다.

그리고 위에 서술된 Bjergsen(쇠렌 비에르그)가 TSM에 영입되고, 다른 멤버들이 각성하면서 비역슨의 손을 잡고 영고라인 탈출 일보 직전까지 오게 되었다. 레지날드와 비자의 미드갱에도 불구하고LCS NA Spring 2014 8주차 현재 단독 1위를 수성중.스프링 시즌 우승을 거머쥔다면 비역슨 손을 잡고 영고라인 탈출 성공.

그리고 tsm이 c9에 밀리긴 했지만 2위로 시즌을 마쳤고 tsm에서 은퇴하며 어쨋거나 영고라인에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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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Bjergsen(쇠렌비에르그) ¶

유럽판 미친 고딩. 시즌 3에 들어 유럽 최고의 미드 라이너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공격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소속 팀이 약팀. 시즌 3 LCS 스프링 시즌에는 본선까지 올랐다가 아쉽게도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서머 시즌에는 예선에서 탈락해버렸다.
유럽 강호들은 이미 알렉스 이치프로겐, 엑스페케, 오셀롯 같은 쟁쟁하고 인기도 많은 미드 라이너들을 보유하고 있고, 사실상 이들이 팀의 간판이나 다름이 없는지라 본인이 강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하다.

그런데 유럽의 강팀 대신 북미의 TSM으로 이적이 발표되었다! 바로 밑의 오드원과 같은 팀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영고라인영고라인의 만남 그러나 그 잘못된 만남과는 달리 개막전 패배 이후 팀의 11연승을 주도하며 북미 원 탑 미드 라이너로 등극, 영고라인 탈출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C9에게 밀리긴 했지만 시즌 2위를 손에 넣었고 2014 올스타전에서도 북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영고라인에서 탈출.

그러나 서머 시즌 엑스페셜의 이적과 와일드터틀의 폭망으로 팀 전력이 엄청나게 약화되었고, 오드원의 대체자인 어메이징도 기복이 심하다. 그래서 북미의 엄청난 상향 평준화 속에서 자칫하면 롤드컵도 못 가게 생겼다. 본인도 샤오웨이샤오, 링크, Shiptur를 상대로 지난 시즌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그 중 가장 팀 멤버들의 도움을 못 받는 선수인 것도 맞다. 한 시즌 만에 더블리프트나 Shiptur와 신세가 뒤바뀐 셈. 최단 기간 재등재에 도전하게 생겼다(...).

그러나 로코도코의 코칭과 러스트보이 영입으로 전력이 안정되었고, 6강에서는 러보, 4강에서는 다이라스가 각성하며 비역슨을 도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Shiptur와 샤오웨이샤오에게 판정승을 거둔 것은 덤.그리고 링크는 나락으로 아니 승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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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매드라이프. 캐리하는 서포터의 대표 주자 중 한 명이다. 유럽의 전통 강호인 Gambit Gaming(구 Moscow Five) 소속이었으나, 원딜인 겐자와의 불화 끝에 결국 팀을 탈퇴하고 TeamCurse로 이적. 에드워드의 뒤를 이어 겐자의 파트너가 된 D4rker가 불과 2달 만에 팀을 나오면서 겐자에 대한 불만을 이래저래 토로한 것을 감안하면 겐자에게 느끼는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원 소속 팀이었던 Gambit Gaming은 결국 시즌3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데 반해, Team Curse는 에드워드를 제외한 팀원들의 극심한 부진 속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강팀에서 나와 스스로 고통을 당하게 된 케이스다. 다만 에드워드 본인은 겐자 얼굴만 안 보면 된다는 마인드인 데다, 성적은 나빠도 벌어들이는 돈은 짭짤한지라 오히려 행복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갬빗 시절 한번도 겐자를 칭찬한 적이 없는 에드워드가 커스로 이적한 이후로는 원딜 칭찬(!)을 하기 시작.

하지만 결국 한 시즌만에 유럽으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갬빗으로 복귀는 아니고 새로운 팀을 창단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팀의 원딜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 에드워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인 Freeze인지라 사실로 드러날 경우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듯. 근데 일단 성적부터 봐야지

다시 갬빗 게이밍으로 복귀하는 것이 확인된 이후로 겐자와 화해무드에 들어가 갬빗의 재전성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드디어 겐자가 3도란을 버리고 공속템을 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만간 해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기량이 퇴화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원딜 출신인 프나틱의 노른별옐로우스타에게 밀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케넨 서폿은 덤

혼전 속의 EU LCS 스프링 시즌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며 순항하는 듯 싶었으나 막판 SK Gaming과의 재경기 선언으로 팀 분위기가 이상해졌고 무기상겐자의 템트리가 다시 트롤링4차원으로 도약하며 연패 끝에 정규시즌 5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영고라인 탈출은 포스트시즌과 서머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스프링을 보낸 이후 LCS 서머 시즌 1주차에선 손발이 안맞는 미드, 지나치게 독이 오른 다이아몬드프록스, 다시 맛이 간(...) 겐자와 함께 갬빗 게이밍을 카오스로 만들어가는중. 그라가스 서폿을 2번이나 꺼내는 둥 다프와 겐자급으로 어그로를 끌진 않지만 영고라인으로 분류하긴 영... 7주차 슈퍼위크까지의 모습을 보면 잘하다가도 치명적인 실수 한방에 겜을 터트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 다프와 때때로 겐자까지 고통받게 한다는 소릴 할 정도로 분마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진 않았지만 팀 성적을 보면...

결국 팀은 LCS EU 최다패 타이[3]을 찍으며 강등전으로 수직낙하(...) 에드워드가 고통받는것이 아니라 니큐 혼자 고통받는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팀원 전체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쁜 의미로 영고라인을 탈퇴한셈.다른 의미의 영고라인에 입성했다고 해야 맞으려나

2014 LCS 서머부터 시작된 부진이 2015 스프링에도 크게 나아진 것은 아니고, 팀이 5연패를 찍을 때는 주변 선수들에게 고통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5연승 와중에도 새로 영입한 탑, 원딜과 부활한 프록스에 업혀간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더이상 영고라인의 자격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가끔 쓰레쉬가 풀렸을 때는 잘한다는 것만이 위안거리.매라 요즘 나미 빼고 다 잘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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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lil4c(전호진) ¶

IM 소속 프로게이머. 왠지 이 한 줄로 충분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포지션을 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이지만 팀을 위해 포지션을 자주 바꾸다보니 점점 실력이 감퇴되는 느낌이 없지 않다. 개중에도 쟁쟁한 영고라이너들을 낳아온 산실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정글을 맡을 때 특히나 영고의 느낌이 강해진다. 그나마 2013년 서머 시즌 NLB에서 롤드컵 4강까지 진출한 나진 블랙 소드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영고라인에서 빠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모았지만 2013-2014 롤챔스 윈터에서 __첫째 LG의 스폰 중단, 둘째 1 팀으로 소속 팀 변경, 셋째 롤챔스 진출 실패'''라는 고통의 벽을 거꾸로 기어오르는 것 같은 루트를 탔다. 우리는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오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오네 현재 배속된 IM #1팀에서는 출중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라는 데는 이견이 별로 없어서[4] 미드킹이 매우 심각한 똥쟁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어서 영고라인에 등재되게 되었다.

그리고 NLB 전통의 강자 나진 소드와 붙어 결국 2부 리그에서마저 탈락하게 되었다. 안습...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바이올렛과 뿌잉이 맹활약하고 미드킹이 부활한데다 스멥이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아주며 IM #1이 롤마에서 KTB와 블레이즈를 잡아냈으며 T1 S, 프로스트와도 호각세를 보여주기 시작. 드디어 꿈만 같은 영고 탈출이 기다리고 있다! 다만 롤챔스 본선에서는 오존에게 2:0으로 지는 등 아직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피오를 2:0으로 꺾으며 만회했고, 프로스트와 재경기를 포함해 3세트에서 2선승을 챙기면 8강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영고라인을 탈출하나 했으나 2:0으로 스코어도 완패하고 게임 내용도 완패하며 영고라인 탈출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샤이처럼 롤 마스터즈, NLB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오히려 서포터 뿌잉과 원딜 바이올렛이 제몫을 해줘 영고라인에서 탈락.

탑으로 돌아와서는 한타에서 관록을 보여주고 있지만 약한 라인전 때문에 오히려 열심히 팀원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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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Paragon (최현일) ¶

2012년도 단일팀 시절 다른선수들이 포지션 변경이다 그냥 막장이다(...) 하는 식으로 제몫을 못하는 사이 혼자 원딜 역할에 묵묵히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나 서포터의 비호없이 킬을 따내는 모습은 영고라는 말이 적절하다는 소리를 나오게 했다. 2013시즌은 팀이 레알 노답이 된데다가 본인이 탑솔로 전향한 탓에... 결국 윈터 시즌에 그간 건강이 하도 나빠져서 노답플레이에 암이 걸려서 팀을 탈퇴했다고 한다. 이후 2014년 2윌 초에 팀에 복귀. 다만 AD 자리는 벳쿄와 바이올렛이 기량이 괜찮은 편이고 라샤도 돌아온 상태라 적어도 영고라인에 재승선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였는데 롤챔스 2014 스프링 16강에서 생존기가 없어 잘 쓰이지 않던 징크스를 잡고도 노데스를 기록하며 쿠로, 라샤와 함께 타기 싫다고 발버둥 치던 애플과 레인오버를 강제로 버스 태우려 했지만 실패하며 영고라인에 재진입. 이로써 IM #2팀은 팀에 영고라인이 셋이나 있는 기묘한 팀이 되버렸다.

혼자 팀원 세 명을 영고라인으로 몰아넣는 레인오버의 위엄 상성상 우위에 있는 레넥톤을 잡고도 쉬바나에게 영혼까지 털리는게 일상인 애플의 어시스트도 무시 못한다. 그리고 이젠 벳쿄가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해 고통을 덜 받고 있다. 대신 라샤의 고통이 한층 더 심해졌다. 근데 이제 IM 경기를 안 본 사람들 때문에 벳쿄가 출전한 경기 가지고 까이는 일도 가끔 생긴다.

그리고 롤챔스가 끝나고 한 경기도 안 나오더니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건강이 호전되었는지 북미 팀의 코치로 롤판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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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Lasha(권민우) ¶

lash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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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

가장 길고 정확하고 심하게 고통 받고 있었던 친구. 같은 1세대 영고라인인 엑페, 인섹이나 노페완 달리 한 번도 빛을 보지 못해서 더 안습한 선수.[5]

대한민국 대표 약체 팀 IM 소속의 서포터. 매경기마다 1인분씩은 해주는 데다 요즘엔 마타나 푸만두가 잘 쓰기로 유명하지만, 자이라를 다루는 실력만큼은 국내 최정상으로 평가받는지라 영고라인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자이라 장인 이미지 마저 푸만두에게 뺐겼다.

영원한 고통 속에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샤프한 훈남이라 불리던 옛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무려 20kg이나 몸무게가 늘어 머슴(…)이 돼버린 데다 피부도 작살이 나버렸다. 게다가 허리 디스크까지 생기는 등, 정신적인 고통 뿐만이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물리적인 고통까지 받고 있는 상태.

2013 서머 시즌에서 2팀으로 팀을 옮기고, 가영입된 아마추어 원딜인 이승민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데다 팀원들의 호흡도 상당히 좋아 NLB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린다. 다음 시즌에서 영고라인 탈출의 희망이 조금씩 보이는 상태.

하지만 2013 윈터 시즌을 앞두고 팀에서 탈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쨌든 탈출 성공…인 줄 알았는데. 팀이 NLB로 내려가자 마자 또 복귀했다. 고통을 사서 받는 건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도 있었지만 롤챔스 관람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고통받는 팀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을 받는 빼도박도 못하는 영고라인...

그리고 NLB에서도 그러면 그렇지(...). 팰컨스에게 패배하며 또다시 고통받기 시작한다.
갑자기 복귀한 것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제 몫을 했지만 롤챔스와 이전 시즌 NLB 돌풍의 주역인 쿠로, 벳쿄[6] 등이 모조리 부진하며 팀에 디버프를 주는 영고라인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

여담으로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만들어진지 1년이 지나도록 생년월일 추가가 안 되고 있다가 최근에 추가되었다. 새로운 IM 선수들의 프로필이 뿌려질 시점에 그는 탈퇴했다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게임하다가 사리 나올 기세

롤챔스 2014 스프링 16강 나진 쉴드전 첫경기에서 레오나로 1/2/15 스코어를 기록하며 노 데스를 찍은 쿠로와 파라곤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선전했음에도 사실 선전 수준이 아니고 서폿 캐리라 봐도 무방한 스코어 불구하고 팀의 데스 수의 절반을 차지한 애플과 그 애플과 2뎃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레인오버의 삽질로 인해 지며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 미드, 원딜, 서폿이 하드 캐리해도 지는 IM

또한 롤 마스터즈에서의 삼성 블루와의 대결에선 파라곤 대신 벳쿄가 출전했고 믿었던 쿠로도 2/7/1라는 처참한 스코어를 기록할 때도 2/3/5를 찍으며 그날 IM 2팀이 낸 8킬중 7킬에 개입을 하며 괜히 영고라인이 아니란 걸 인증했다.

이번 NLB에서의 졸전 때문에 영고라인이 아니란 논란도 있었지만 2경기 봇 라인은 케이틀린과 베인이라는 상성차도 있었고 스노우볼의 시작도 카정 갔다 케이틀린에게 죽은 레인오버였고 그 와중에도 한 번 킬을 따내며 돌파구를 만들려 했지만 이번엔 레드 단 레인오버가 카정 갔다 케이틀린에게 또 죽어 버리며 완전히 가망이 없어져 다시 영고라인에 등재. 그리고 1경기 역시 봇 라인은 이겼는데 레인오버가 킬을 주는 바람에...

이번 마스터즈 리그에서 나진 소드와의 대결에선 이젠 대세에서 벗어난 자이라로 기가 막힌 플레이를 펼쳐 28킬 중 23킬에 개입하며 게임 오버와 애플을 버스에 태웠다기 보단 도도리아의 던지기를 날카롭게 캐치해서 대리고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백미는 헬리오스의 잭스가 반격을 돌리며 도약 공격을 하는 순간 정확하게 속박을 걸어 역관광 내고 탑 억제기까지 미는 장면.

최근엔 IM이 너무 못해서 리그베다 위키에서 부진하는 맴버들과 도매금으로 까이는 일도 생겼다. 대체로 IM 경기를 안 챙겨본 사람들이 그러는 듯하다. 이런건 쿠로나 파라곤도 같은 상황이다. 심지어 파라곤은 벳쿄가 출전한 경기 때문에 까인 적도 있을 정도.

그리고 고통을 나눠 지던 쿠로가 나진으로 탈출하는 바람에 이전보다 더 심한 고통이 예상된다. 현재 강팀들은 다들 봇 라인이 준수해 제닉스나 진에어 팰컨스, 프라임 말고는 갈 만한 곳이 없는데 그곳들이나 IM이나 도찐개찐이라 이적도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쿠로가 나진으로 간 걸로 이미 예정됐는지 몰라도 새 IM 멤버 이름에서 빠졌다. 은퇴인지 이적인지는 봐야 할 듯하다.

강동훈 감독에 말에 의하면 건강이 나빠져 그만뒀다고 하니 은퇴인 듯하다. 은퇴하면서도 끝까지 팀을 걱정해줬다고 한다. 서포터들은 대부분 착해

영고라인 항목 선수 중 가장 항목이 길다. 인섹과 함께 가장 고통의 강도가 심했고 고통 받는 기간도 멤버들 중 가장 길어 그런 듯하다. 결국 던파 액션 토너먼트로 복귀해서 팀전 결승에 진출했다고 한다(...)거기서라도 고통을 안 받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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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Kuro(이서행) ¶

라일락이 고통에서 해방되자 고통받기 시작했다. 팀에 영고 한 명은 반드시 나타나는 IM

데뷔전인 NLB에서 맹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그 대회에서 홈 버프를 받은 소드를 상대로 패하며 NLB 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윈터를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PLL과 레인오버가 던지기 듀오를 결성(…)하며 벳쿄, 라샤와 함께 고통받았고 PLL이 나가고 애플이 들어오며 사정이 나아지나 싶더니 벳교의 초반 라인전 수행 능력이 이상하게 급하락하고 레인오버가 건재했던지라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롤마에서도 롤챔스에서도 레인오버의 던지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아아... 호지니형 돌아와

보급형 페이커라는 별명은 원래 페이커처럼 신드라를 잘 다루던 그에게 처음으로 붙여진 별명이었으나, 스프링 시즌 페이커를 잡아내 급격히 주목받은 루키에게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다. ㄴㄴ 페이커가 보급형 루키임

특히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블레이즈전에서 쿠로는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쥐어뜯고 같은 영고라인인 라샤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에서 보는 팬들의 억장도 함께 무너저내렸다...

또한 이번 롤챔스 2014 스프링 16강에서 나진 쉴드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생존기가 없는 신드라를 잡고 파라곤과 함께 노데스를 찍으며 캐리하려 했지만 결국 지며 또 다시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다만 NLB에선, 초반에 신드라로 하드하게 니달리를 몰아붙여 딸피로 만든 것까진 좋았지만 레인오버가 블루 카정 갔다가 니달리에게 죽은 뒤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영고라인까진 아닌 것 같다는 여론이 있다.

또한 롤 마스터즈에서 삼성 블루와의 대결에서 르블랑으로 2/7/1라는 황당한 스코어를 기록해 영고라인이라고 보기엔 기복이 심하다는 평도 있다. 같은 영고라인인 라샤는 1킬 빼곤 전부 자신이 개입 되었거늘. 그 날 IM #2의 총 킬수는 8킬이였지만. 하지만 롤 마스터즈 나진 소드와의 매치에서 김동준의 평가론 IM #2의 중심이 쿠로이며 쿠로가 흥해야 IM의 게임이 잘 풀린다고 한다. 이런걸 보면 확실히 라샤, 파라곤과 함께 IM의 에이스 3명중 하나인 듯하다. 에이스 3명이 흥하는데 지는 게 IM #2의 핵심이다 그 말이 나온 경기에서 니달리로 야스오의 에어본을 앞점멸로 피한 뒤 킬을 따는 등 상당한 활약을 했고 말이다.

그리고 롤스타전으로 인해 신드라 장인 이미지도 페이커에게 뺏길 위기에 처했다. 사실 OMG Xiyang이 진짜 장인 어른이라 카더라. 신드라밖에 못하니까 ???: 나는? 고만해 미친 놈들아 IM 영고라인은 이미지에서까지 고통받는다. 라샤는 푸만두에게 자이라 장인 이미지 뺏기고 파라곤은 건웅에게 이즈리얼 저격수 이미지 뺏기고

2014년 5월 16일, 전면 리빌딩된 나진 소드 이적이 확정되었다. 과연 새 팀에선 영고라인을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롤마 규정상 포스트시즌에 출전 할수가 없어 다른 의미로 고통을 받고 있다. 어느새 영고라인 쪽 내용이 본인 항목보다 풍성하다

일단 2014 롤챔스 서머에서는 16강에 진출해서 KTB를 2:0으로 이기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힌 상태. 과연 그가 8강에 진출하여 영고라인에서 벗어날지 지켜보자. 그리고 드디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렇게 진출한 8강에선 SKT T1 S에 3:2로 털리면서 나진의 오랜 홈 그라운드인 NLB로 추락했다.

이로써 영고라인계를 풍미했던 IM산 영고라인 맴버들은 모두 탈퇴했다. 쿠로 말곤 좋은 의미로 탈퇴한 게 아니지만.

그런데 롤챔스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나진팀에서 나왔다... 또다시 고통받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다행이 고릴라, 스맵, 프레이, 리와 함께 새롭게 창단한 HUYA 타이거즈의 미드로 들어가 롤챔스 코리아 시드전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시드를 확보하면서 새로이 기회를 얻었다.

이후 프리시즌 3위를 거쳐 팀이 정규시즌 전승행진을 달리고 그 중심에 서서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묘하게 존재감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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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Trace (여창동) ¶

강퀴 해설 왈 실력[7] 대비 가장 운이 없는 선수. 사파 탑솔의 선구자임에도 백영진에게 그 타이틀을 뺏겼고, 팀이 나진, CJ와 같은 인기팀이 아니다 보니 고통받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강형우의 영입 뒤로 진에어 스텔스가 마스터즈와 배틀로얄서 선전하며 영고라인서 벗어나나 했으나 롤챔스 2014 Spring 예선, 그것도 2차 예선도 아니고 1차 예선에서 광탈하며 또다시 고통받고 있다. 2월 22일 벌어진 배틀로얄에서는 믿었던 봇마저 무너지며 샤이를 이기고 팀을 캐리하려고 해도 프로스트의 봇과 미드가 워낙 커버려서 지고 말았다. 그러나 고통을 주던 멤버들의 폼이 올라오면서 졸업의 기운이 무럭무럭 피어오르는 가운데 NLB에서 자신들을 떨어뜨린 마이더스 피오와의 대전이 잡혔다! 그리고 피오를 압살하며 기분좋게 올라간 진출자 결정전에는 NLB가 홈그라운드인 어떤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역시 NLB의 소드라 그런지 KTA, KTB를 모두 잡아 스텔스가 체면치레는 한 셈이 되었다. 사실 마지막 경기에서 스왑만 제대로 했어도...

근데 가능성 있는 팀을 팰컨스와 섞는 바람에 불안해졌다. IM도 처음엔 1 팀은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았지만 리빌딩하면서 완전히 망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리얼폭시가 스텔스로 다시 와버렸다.

헌데 의외로 리얼폭시가 잘해주고 있는 데다가 16강 분위기도 꽤나 좋더니 8강에 덜컥 올라가 버렸다! 는 꿈. 그래도 블루를 상대로 선전했고, 여전히 주목도가 좀 떨어져서 그렇지 이 정도 성적과 팀 분위기면 영고라인 탈출로 봐야 할지도. NLB서 페이커말고 상태가 메롱이었던 SKK를 상대로 2:3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하긴 했으나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고.덩달아 8강 맞상대였던 블루가 형제팀 화이트를 상대로 자비심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그 반등으로 블루를 초반내내 압도했던 스텔스가 재평가 받고 있다.이쯤되면 영고라인 탈출!은 개뿔 롤챔스 프리시즌에서 다른 멤버들이 핵똥을 싸면서 영고라인에 재등정 될듯하다

그러나 본라운드에서 진에어가 미쳐날뛰며 다행히 여기 계속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더불어 본인의 챔프폭이나 피지컬도 한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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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Faker(이상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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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아
인섹에 이은 새로운 영고라인의 수장
극한직업 SK 미드라이너 편 1부
사람들에게 이적권유가 끊이지 않는 선수

시즌 3 롤드컵 우승과 13-14 롤챔스윈터 우승을 할 때까지만 해도 이 항목과는 거리가 멀었었다.[8] 하지만 HOT6 Champions Spring2014 16강부터 다른 팀원들의 폼이 떨어지면서 여러 LoL 커뮤니티에서 페이커도 영고라인에 합류했다는 평이 나왔다. 실제로 다른 팀원들이 장점이었던 안정성을잃어버리고, 게임 내 존재감이옅어지고, 파트너가 왔다갔다하고, 존재감이 전혀 없다가 결국밀려나고 리니지 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여전히 미드 라이너들 중에서 첫손에 꼽히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9] 그나마 밑의 영고라인 멤버들과 달리 부자는 망해도 삼 년은 간다고 팀 전력 자체는 여전히 상위권으로 평가받으니 다른 팀원들의 폼이 돌아온다면 언제든지 영고라인에서 탈퇴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경기에서 50% 이상의 킬 관여율을 기록하고도 매번 지는 라샤가 보기엔 배부른 소리겠지만. 근데 이젠 팀 전력도 뭐...

사실 작년 스프링에 등록되었다가 한 번 나갔어야 했는데 그 땐 아직 페이커가 유명하지 않아서... 사실 그땐 이 항목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올스타전에서 자신이 르블랑으로 별다른 활약을 못할 때 피글렛이 벵기와 푸만두의 도움으로 날아다녀 희망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2014 롤챔스 서머 8강 상대로 지긋지긋한 악연 삼성 화이트를 만났다. 그리고 1:3으로 패배하여 지금까지의 전적대로 영고라인 중 한 자리를 유지하였다. 1경기에서는 질리언으로 MVP를 받았고, 이후 팀의 경기력이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폭파당하지 않고 분전했다. 본인도 패배로 직결되는 실수를 하는 등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다른 4명이 처참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홀로 모든 경기에서 평균 이상 가는 모습을 보였기에 '페이커 다른 팀 알아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전성기의 SKT T1 K가 강했던 것도 페이커가 아리, 제드, 르블랑같은 로밍형 암살자 챔프로 다른 라인 똥을 다 치울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재평가도 존재.

NLB에서는 CJ 프로스트를 혼자 폭파시킨 데 이어, 삼성 블루를 상대로 롤챔스에서 엄청나게 선전했던 진에어 스텔스를 상대로 미드 코그모, 야스오, 카사딘 등을 사용해 화려한 캐리 쇼를 선보이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팀원 네 명이 번갈아 던지는데 혼자서 롤드컵 수준의 플레이를 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NLB 결승에서 페이커가 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나진 소드가 소스가 되서다른 팀원들이 잘해줘서 3:0으로 스윕한 만큼 영고라인 탈출이 기대되지만 롤드컵 직행티켓을 두고 또 삼성화이트와 맞붙게 됐고, 3:0으로 패배했다.

이번에도 다른 팀원들 모두가 트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근묵자흑페이커 역시 의아한 탈론선픽이나 3판 연속 솔킬을 당하는 등 영 좋지못한 모습을 보였다. 팀이나 페이커 개인이나 롤챔스 8강에서 맞붙었을 때보다 오히려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