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碗口)구포의 일종
2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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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碗口)구포의 일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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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완구, 중완구 따위의 곡사화기를 지칭할때 쓰는 단어. 모양이 밥사발 같이 생겼다 하여 밥사발 완(碗)을 쓰는 것. 더 크기가 작은 것도 있었는데, 이것은 절구 같다 하여 구포(臼砲)라 불렀다. 이 구포란 명칭은 영어의 Mortar(마찬가지로 절구란 뜻), 즉 박격포에 해당한다. 사실 완구나 구포는 일종의 초기형 박격포에 해당하는 물건.
대완구 와 중완구는 제작된 시기가 다르다고한다.
포탄을 고각으로 쏘는 공성용 곡사화기이나 해전에서도 간혹 쓰였다고 한다. 보통 돌을 둥글게 깎아 만든 포탄을 사용하였으나 비격진천뢰 같은 것을 쏘아서 좀 더 현대의 박격포스럽게 운용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화포식언해에는 소소완구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자루에 꽂아서 사용했다고 한다. 본격 조선시대판 유탄발사기?(물론 융원필비에는 비몽포라는 유탄발사기가 나오긴 한다. 다만 이건 화학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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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난감 ¶
보통은 완제품 형태의 장난감을 통칭하는 명칭에 가깝다. 넓은 의미로 따지면 완성된 모형을 전부 싸잡아서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