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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Horse.

Contents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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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11년작 전쟁 영화. 한국에서는 2012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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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

제 2차세계대전에 비해 배경으로 한 작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다. 실화로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주인공인 말 조이의 일대기는 감동적이다. 또한 군마로 차출되어 제 1차 세계대전의 각 전장을 다닌 조이를 통해 전쟁의 참혹성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넓은 평야에 위치한 독일군 야영지를 급습했다가 숲속에 숨겨진 MG08의 셰례에 전멸하는 기병대의 모습으르 통해 기병의 몰락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평이 극과 극이다.

또한 영화에선 항상 독일군이 민간인을 약탈하고 힘없는 말을 쏴죽이는 등 천하의 개쌍놈들로 나온다. 물론 실제로도 있었던 일이지만(...) 모든 독일군이 이런 모습으로 상당히 과장되어서 나온다는 평가도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독일군 형제는 말을 타고는 곧바로 탈영하는데, 이 장면을 보고 어이없어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나마 정상적인 독일군 한 명이 등장하지만 잠시 나오고 끝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의외로 그렇게 독까 영화는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왜냐하면 작중 독일군들중 인간적인 이들도 몇번씩 나오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라일구, BOB 시리즈등에 비하면 독일군의 피해도 영국군에 비해 아주 미미하다(...). 한편 크리스마스휴전을 연상시키는 말 한마리 구하려고 독일군과 영국군 사이에서 휴전이 이루어지는 등의 장면도 나온다. 하루에도 사람이 몇천,몇만명씩 죽어나가는 마당에 부상병도 아니고 고작 말 한마리 구하려고 휴전이 이루어진다는 전개에 손발이 오그라진다는 말이 많았다.

팬들에게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히들스턴이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도 입소문이 있는 편. 다만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말이고 인간 주인공도 제레미 어바인이 연기한 앨버트인지라 저 둘의 비중은 정말 눈물난다(...)

참고로 같은 원작을 무대화한 연극도 2007년 초연되었는데, 영국에서는 2014년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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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극무대에서는 말을 동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인형사들이 실물 크기의 말 인형으로 연기한다. 디자인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