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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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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곳은 여행유의 국가·지역입니다.

이 문서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로 지정한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하여 서술합니다. 해당 지역은 치안이나 위생 등에서 어느 정도 잠재적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테러 등으로 현지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해당 지역을 여행 또는 체류하시는 분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여행경보 단계는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설령 여행경보제도가 적용되지 않은 국가라 할지라도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해외 여행 시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국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위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피해나 문제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주의. 이곳은 여행자제 국가·지역입니다.

이 문서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로 지정한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하여 기술합니다. 해당 지역은 치안이나 위생 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테러 등으로 현지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곳을 여행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신중히 검토하시고, 현지에서 여행 또는 체류하시는 분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여행경보 단계는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설령 여행경보제도가 적용되지 않은 국가라 할지라도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해외 여행 시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국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위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피해나 문제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Contents

  1. 개요
  2. 인도 여행의 위험성과 과장

2.1. 치안

2.1.1. 강간공화국(..)

2.1.2.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2.2. 관련 문서

2.3. 질병

2.4. 잠무카슈미르

  1.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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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인도여행은 사실 배낭여행이나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꼭 가봐야 할 나라이다. 1600개가 넘는 언어와 인더스 강 유역문화에서 기원된 문화의 원류가 21까지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도로 문류와 문명이 굉장히 오래되고 다채로운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졌기에 한국사람들은 한 나라의 대체적인 특성은 곧 그 해당 민족,나라의 전체적인 문화라고 보지만 인도는 '우리나라'에 버금가는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각 지방, 도시마다 달리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묶여있는 국가의 형태는 인도 공화국이지만 실제로 케랄라, 카르나따까등의 남인도와 시킴, 서뱅골의 동인도, 편잡,구자라트의 서북부, 비하르, 웃타르프라데시의 북인도간 문화차이와 다른 역사적 배경은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이질적 간극이상으로 벌어지는 나라라는 것을 명심하자.
놀러가면 왠지 모르게 그대로 눌러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건 이제 옛말 책들도 많다. 류시화의 인도여행책을 필두로 영혼의 고향이니 저쩌니 지나가는 동네 시민 A도 철학자니 뭐니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인도도 사람 사는 동네라는 걸 잊지 마라.현실은시궁창 사실 전적으로 류시화탓만 할 수 없는게 이런 이상한 인식은 1960년대 서구권 히피들이 인도발 사이비종교등에 빠지게 되면서(특히 라즈니시교와 ISCKON) 생긴 인식이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엽에 인도에 관광 갔다가 도를 깨우쳤다든가 하는 수기나 소설이 국내에 유행해서 정말 가면 뭔가 얻을 수 있는 줄 알고 여행 가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실망만 했다고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인도도 사람 사는 동네다. 사실 장사하는 민심은 진짜 최악이다. 인도에 간다면 도착한 그 순간의 공항부터 출국하는 그 순간까지 매 순간이 사기꾼들과의 전쟁이라고 보면 된다. [1] 심지어 공무원들도 합세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관광객이 출동하면 어떨까? 이! 스! 라!엘! 그 이스라엘관광객 X되겠지 뭐... 최악의 경우 음뭐...[2]

한마디로 이상한 영혼드립이나 철학드립 믿고 괜한 환상에 빠져 순진하게 가볍게 관광 다녔다간 뒤통수 맞고 실망만 하거나 심하면 큰일까지 당하기 십상이니 책에서 내뱉는 별의별 감성적 내용은 걸러 듣는 게 필요하다. 더군다나 인도도 1억에 달하는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이 존재한다.[3] 워낙 힌두교도들이 넘사벽이라 그렇지(...)

2012년 무렵에는 인도비자 접수 300개 제한으로 인해 인도 여행 가기 무지 어려웠다. 영사가 팔이 아파서 사인을 못해주는 게 이유라고 한다. 영밀레 그래서 여행사들이 난리 났었다.

한국 국적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입국 전 비자를 받고가도 되고 인도 공항에서 도착비자 발급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blsindiavisa.kr/ 를 참고 바람.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EC%97%AC%ED%96% 89?action=edit&section=2)]

2. 인도 여행의 위험성과 과장 ¶

![http://www.0404.go.kr/imgFile.do?stre_file_nm=CTR_201409300632599522&orignl_ file_nm=indiamap.jpg&old=](http://www.0404.go.kr/imgFile.do?stre_file_nm=CTR_2 01409300632599522&orignl_file_nm=indiamap.jpg)

[[JPG external image]](http://www.0404.go.kr/imgFile.do?stre_file_nm=CTR_20140 9300632599522&orignl_file_nm=indiamap.jpg)

외교통상부에서 발령한 인도의 여행경보 현황.

인도가 한국에 비해서 치안이 안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너무 과장된 측면도 많다.

2003년~2005년 사이 인도 도착 이후 증발한 한국인이 1000명이 넘는다는 자료가 인터넷에 돌아다니지만([사진](http://cfs5. blog.daum.net/image/12/blog/2007/05/03/19/58/4639c064bfc08&filename=fffff.JPG) ) 결과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실종 수치가 아니다(...) 한국인이 불과 수년 사이에 1000명이 실종되는 동네면 당장 여행불가지역으로 지정받을 것이다(...) 저 수치의 진상은 다음과 같다. 블로그.

참고로 외교통상부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필리핀, 중국, 미국, 호주 등으로 한국인 살인/실종 피해 사례가 많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호주가 살인 2, 실종 15명인 것을 보면 인도는 그보다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로그.

그러나 이것은 통상적인 이야기일 뿐이지 실제 아래 강간의 사례 등으로 볼 때 당연히 위험 최고에 가까운 나라인 것은 사실이다.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내국인은 물론이거니와 외국인도 가리지를 않고 더불어 잡지도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
유럽이나 미국인 여성이 괜찮은 호텔에 투숙했는데 밤늦게 매니저가 방문을 두들기면서 "마사지"를 받으시라고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방문을 가구로 막고 영사관에 전화를 해서 화를 면한적도 있다고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EC%97%AC%ED%96% 89?action=edit&section=3)]

2.1. 치안

중국과 같은 인구 대국이지만 중국과는 정 반대로 많은 인구가 안 좋은 쪽으로 작용해서 치안이 매우 열악하다. 잊을 만 하면 어디서 폭탄이 터졌네, 어디서 총격전이 일어났네 하는 뉴스가 뜰 정도. 테러가 하도 많이 일어나서 시장 같은 데 가면 무장 경찰들이 말 그대로 몇십 미터마다 깔려있을 정도. 총기는 안 들고 있더라도 몽둥이 정도는 휘두르고 다닌다. 여긴 경찰들이 방탄복 입고 실탄 장전된 INSAS 들고 다닌다.

거기다 골 때리게도 오지에는 아직도 마오쩌둥[주의자들](/ wiki/%EB%A7%88%EC%98%A4%EC%9D%B4%EC%A6%98)이 총기 들고 정부와 전투를 한다! 물론 정말 깡촌에서나 활동하고 도시에는 얼씬도 못하지만 만약에 오지를 가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릴 것. 외국인 여행자들이 피랍당해 죽은 경우도 있다.

소매치기도 많고 강도도 장난 아니게 많으니 주의할 것. 거기다 외지인을 배척하는 데에서는 잘못 걸리면 동네 사람들이 린치한다.
기본적으로 한적한 동네에서는 멀리서 사진이라도 찍다가 걸리면 방망이 들고 와서 초상권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거나 이유 없이 강도당하기 십상이다.

한국의 한 청년이 배낭여행시에 실종되었다가 후에 사망한 시체로 발견된 경우도 있다. # 물론 한국도 안전한 편은 아니지만 인도에 비교할 바는 아니니 극도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오죽하면 외교통상부가 어지간히 치안이 안 좋은 국가에도 발령하지 않는 여행유의등급을 인도 전국에 발령했겠는가.[4] 死람 死는 동네

혹시 깨달음 같은 것 얻으려고 인도를 간다고 하는 얼빠진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려라. 앞서 이야기했지만 여기 사람들은 내국인 외국인을 가리지 않는다. 인도 가서 도를 얻는다는 것은 다 개 핑계이고 실상은 대마초를 빨고 헤롱헤롱하다가 온다더라. 특히나 이런 기대를 품고 들어오는 한국인은 가히 걸어다니는 지갑이나 마찬가지니 더욱 더 조심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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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강간공화국(..) ¶

** 주의. 성(性)적 내용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와 하위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한 직접·간접적인 언급 혹은 설명을 포함합니다. 열람시 주의를 요하며,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인도에 대한 위험성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부각된 것은 바로 이것 때문. 인도 여행에 대한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들 하는데 적어도 강간에 대해서만은 과장은 커녕 까보면 뭐가 더 나올지 알 수 없는 헬게이트. 여자의 경우 혼자 여행하거나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 물론 여성 인권이 열악한 건 이슬람권 등 꽤나 많지만 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동네는 정말 드물다.[5] 현지에서는 여자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나 좀 범해달라 는 뜻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6] 미친 놈들 흔한 사람 사는 동네의 관점 인도의 성폭행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현지인이 버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해서 그 후유증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으니 외국인은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외국인이라고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델리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사건 참조. #

한모씨나 그 밖의 여러 여행기만 보고 해외여행의 위험성을 모른 채 가면 큰 코 다칠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배낭여행의 꿈을 안고 인도로 혼자 여행을 갔던 여대생들의 많은 수가 강간을 당한 사례도 있다. 2012년 1월, 인도에 배낭여행 갔다가 현지인이 주는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한 여대생의 이야기가 보도되었다. # 2013년 2월 3일, 프라납 무커지 인도대통령집단성폭행, 아동성폭행 등 강력 성범죄에 대한 최저 형량을 10년에서 20년 늘리는 것에 대한 법안에 서명하였다.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의식불명이면 사형도 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법안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현재 인도의 형편상 미지수라 하겠다. 시궁창

(스위스 여성 여행객 6명 인도남성 집단 성폭행 사건)India: six held over gang-rape of Swiss tourist

이번에는 여행 중인 스위스 부부를 습격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집단 강간한 사건이 터져서 외교 문제까지 비화될 수 있을 지경이다. 심지어 2003년에는 스위스 여성 외교관이 인도 남자 둘에게 윤간을 당했으나 범인은 붙잡히지 않았다. 또 강제로 마사지를 하라고 방으로 수컷들이 떼거지로 들어오려고 하는 이런 사례도 있고 최근에는 또 21살 여성이 차 안에서 4명의 수컷에게 윤간을 당했다. 더군다나 음담패설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네 자매에게 염산테러를 하고 도망가는 사건도 벌어졌고 잡지도 못하고 있다. 거기다 5세 여아를 48시간 동안 감금하고 강간해 생명이 위독한 사건까지 발생. 이 정도면 거의 막장 국가에 강간의 제국 수준. 더구나 이제는 [미국의 여성 윤간하는 모습](http://news.naver.com/ 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5188540)을 보였다. 우리에겐 강대국의 여자라도 단지 강간 대상일 뿐이지!!! 인도 정부는 계속 치안을 강화한다느니 하지마는 누가 믿겠는가... 자국민도 안 믿는데. 여성들은 웬만하면 혼자서는 갈 생각도 하지 마라. 또 터졌다. 바로 얼마 전에는 심지어 택시기사에게 두살배기 딸을 데리고 여행하던 폴란드 여성이 강간을 당하기도 했다. 그나마 딸에게는 위해를 가하지 않았으니[7]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 이번에는 두 자매를 윤간하고 살해한 뒤 나무에 목매달았다 미친놈들 충격적인 것은 범인 중에 경찰도 있다는 것. 이번에는 [71살의 수녀를 집단성폭행!!](http://news.j 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807133&pDate=20150316) 마더데레사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짓은......그야말로 사람 사는 동네 강간의 제국이다. 혐한들아 보고있니? 강간의왕국이 여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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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

인도가 치안이 안 좋고 자국민도 욕할 정도로 경찰이 무능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갈만큼 아주 헬게이트는 아니다. 저 사건들을 보고도 헬게이트가 아니라고?[8] 단지 좀 많이 주의를 해야 한다 뿐이지. 완전히 적응한 유학생들은 밤중에 혼자 나가서 술도 사오곤 한다.

일단 일행에 남자 여럿을 넣어 무리지어 다니고, 밤중에는 가급적이면 밖으로 나가지 말 것. 이것만 지켜도 퍽 안전해진다.[9]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인도인 여럿을 일행에 넣고 다니는 것이지만[10] 인도에서 유학이나 사업을 하지 않는 한 이 정도의 친분을 여행객들이 쌓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도 가능한 한 가이드라도 한 명 데리고 다니자. 근데 가이드가 강간한 사건도 있다. 그리고 이동한다면 대중교통은 쓰지 말고 반드시 콜택시를 부르거나 차를 대절할 것.물론 택시 기사가 강간한 사건도 있다. 물론 여러 명이서. 그리고 경찰이나 경비원이 여럿 있을 만한 지역만 돌아다닐 것.그런데 경찰이 강간살인에 가담한 사건도 있다. 그렇다고 사람이 너무 많은 지역은 돌아다니지 말자. 그런 곳은 호객꾼들이 매우 많고, 소매치기나 테러 위협이 크다.이 정도면 헬게이트 맞구만.

그리고 노출이 심한 옷이나 화려한 옷은 가급적이면 삼가자. 수녀님들은 노출 심하고 화려한 옷 입어서 성폭행 당했다고 할 기세 비싼 물건들은 꼭 잠그고 다니고.
그냥 가지 말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EC%97%AC%ED%96% 89?action=edit&section=6)]

2.2. 관련 문서 ¶

(인도의 항의 시위 물결)여성 강간과 억압에 대한 거대한 분노
(파이낸셜뉴스)인도에서 또 집단 성폭행... 피해자는 3살 여아
[(국민일보)'강간의 나라' 오명 뒤집어쓴 인도, 결국](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 =1&gCode=int&arcid=0006870631&cp=du)...
韓 20대 여대생, 인도 여행 중 약물 취해 성폭행 당해
(미주한국일보)죄의식 없이 행해지는 '집단강간' 에 경악
(위키트리)인도 중앙조사국장 "강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뭐 XX야?! 와시바할말을 잃었습니다.
(시사저널)분노의 인도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한국일보)'강간 왕국' 인도, 여성 관광객 급감
(조선닷컴)인도 택시기사 외국인 여자에 '마약스프레이' 뿌리고 강간
(세계일보) 인도, 34분마다 강간사건
인도 우버택시 강간사건
[가이드가 강간을 한 사건](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view?newsId=2015021002260 5811&clusterId=1425176)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EC%97%AC%ED%96% 89?action=edit&section=7)]

2.3. 질병 ¶

인도는 질병 걸리기 딱 좋은 나라다. 덥고 위생상태도 매우 불량하니. 인도에서 여행을 한다면 병원에 한두 번쯤은 가볼 일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병원 갈 일 있다면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 들리는 것은 피하길 적극 권장한다. 위생상태가 최악이라고 할 만큼 열악하여 1년에 30만 명의 AIDS 환자가 병원에서 재사용된 주사기에 의해서 전염되고 있고-인도 병원에서는 웬만해서 주사는 정말, 정말 특별한 경우, 예방접종 같은 경우가 아니면 놓지는 않지만-[11]``[12] 매스나 기타 질병의 전염 여부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인도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주사기의 재사용 금지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인도 국민의 단 5%만이 이 법안의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파악하고 있다. 위험을 각오하고 싶지 않다면 수술이나 주사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겠다.

물론 다 그러는 것은 아니고 외국인이 자주 오는 큰 병원들은 괜찮다. 이러한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들이 원정 치료 받으러 올 정도이며 한국에서도 많이 간다. 시설도 청결하고 의료 수준 및 장비도 상당한데도 다른 유럽이나 미국, 한국, 일본보다도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그 덕에 해외 방송이나 국내 방송에서도 다룬 바 있고 외국인에게 저렴하지만 인도 현지에선 엄청난 돈이기에 이 병원들은 당연히 청결에 신경을 쓴다. 단, 그냥 가벼운 병이면 거의 푼돈 수준이지만 입원하게 되면 골치 아파진다.

인도로 오는 여행자들의 경우 십중팔구는 물갈이를 하게 되는데 소변 수준으로 묽은 설사가 시도때도 없이 콸콸콸 흘러나온다(...) 그럴 경우 주변에 CHEMIST나 Pharmacy라고 적힌 가게로 들어가자[13](약국이다. 정 모르겠으면 가게 안에 약상자가 벽을 꽉 채우고 있고 녹십자를 간판에 달고 있다). "Stomach problem" 이라고 말하며 배를 가르키거나 "Diarrhea" 한마디면 알아서 지사제를 건네주는데 효과가 직빵이다. 정로환과 같은 국산약은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없는데 이 약은 독하긴 하지만 한방이면 끝난다. 하지만 한 번 물갈이를 지나갔다고 방심하지는 말자. 여러 번 찾아오는 케이스도 드물지 않다. 설사를 많이 하면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탈수가 생기기 쉬운데 지사제와 함께 'ELECTRAL' 이라고 하는 물에 타먹는 전해질보충제를 구입해서 물에 타 마시도록 하자. 다만 맛은 보장 못한다는 게... 과일맛 일렉트랄은 그나마 먹을 만하기는 개뿔, 역하긴 다 마찬가지니 의사가 이걸 처방해주면 건투를 빈다.

웬만하면 의사를 찾아가 보는 게 낫다. 다시 말하지만 상황이 허락하는 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갈 것. 의사랑 상담하는 비용이 비싸게 받아도 5천원에서 만원 정도고 약은 열 정에 3백원도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보험 없이!) 큰 부담은 안된다.

물도 Aquafina나 Kinley, Bislery 같은 물 외에는 찾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물은 믿을 것이 못된다. 영어로는 Mineral Water.

여름철 인도를 방문하여 히말라야 산자락 라다크 지역, 특히 레(Leh) 인근을 들르게 된다면 고산병을 조심하도록 하자. 레 자체가 해발 36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이며 레로 들어가기 위해 들르거나 인근의 볼거리인 판공초 호수, 초모리리 호수, 누브라 밸리 등을 가기 위해서는 라(La)라고 하는 해발 5000m를 넘는(...) 봉우리들을 넘어야 한다. 고산병은 남녀노소에 상관 없이 찾아온다. 물론 멀쩡한 경우도 많다는 게 함정. 어떤 위키러는 평소 저혈압으로 고생하던 여자친구는 멀쩡하고 건강에 자신 있던 본인은 고산병으로 기절했다고 한다. 다행히 이런 경우를 대비해 레에는 고산병으로 유명한 주립 병원이 있고 주변에 널려있는 군 부대에서도 무료로 산소호흡치료를 해주며 일회용 산소캔도 구매할 수 있다. 다이나막스라는 이뇨제를 구비해두고 고산을 오르며 중간중간 생강차나 커피를 마셔주는 것도 고산병 예방과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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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잠무카슈미르 주 ¶

경고. 이곳은 철수권고 국가·지역입니다.

이 문서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3단계인 철수권고 또는 특별여행경보 1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지정한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하여 기술합니다. 현지에 체류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시일 내에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야 합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만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자국민들의 탈출 시도도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되도록 방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행경보 단계는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설령 여행경보제도가 적용되지 않은 국가라 할지라도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해외 여행 시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국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위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피해나 문제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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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유일하게 여행경보 3단계인 철수권고가 발령된 지역이다. 파키스탄과 오랜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이며, 지금도 심심찮게 교전과 테러가 빈발하고 있는 지역이다.

단, 잠무카슈미르 주 전역이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니다. 동부의 라다크 지방 같은 경우 철수권고가 발령된 지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평온한 곳이다. 라다크의 중심도시인 레(Leh)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붐비는 전형적인 관광도시다. 도시 외곽 곳곳에 있는 군부대가 꺼림칙하긴 하지만, 목숨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위험한 곳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전한 곳도 아니니 이곳에 여행을 가고자 할때는 신중하게 생각하자.

서쪽의 스리나가르 지방으로는 가지 말자. 언제 총알이 날아들고 폭탄이 터질 지 모르는, 철수권고가 정말로 어울리는(...) 곳이다. 대부분의 인도 여행 가이드북에도 스리나가르 여행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라고 쓰여져 있다. 호기심에 갔다가 하나뿐인 목숨을 내다버리는 짓은 하지 말자.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8%EB%8F%84/%EC%97%AC%ED%96% 89?action=edit&section=9)]

3.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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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사하는 민심은 인도인들도 진저리칠 정도다. 그래서 인도에서 Flipkart나 Snapdeal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 대히트를 쳤다. 배달부한테 현금으로 후불도 가능하고, 일단 싼데다, 바가지나 가짜일 염려도 없고 물건도 다양하고 전국 어디나 익일 배송도 되는데 뭣하러 장사치들이랑 얼굴 붉혀가면서 물건을 사야되나?
  • [2] 이는 힌두교적 사상으로 이해해야 한다. 더불어 자와할랄 네루 총리 시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사상이 뒤섞였는데 단골이라면 더 비싸게 받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되었다. 가정부들도 고용주의 집에서 훔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는 보관을 못한 이의 책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도에선 고용인이 음식을 훔쳐먹지 못하게 잠글 수 있는 냉장고가 인기가 많다.
  • [3] 인도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이 힌두교인들보다 더 영악하고 인심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도에 대한 환상이 주로 힌두교나 그 파생종교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써두는 것이다.
  • [4] 참고로 그 악명 높은 멕시코조차도 시우다드후아레스 같은 북부 국경 지대 등 일부 빼고는 등급 지정이 안 됐다.
  • [5] 오히려 강간 문제라면 이슬람권 여행은 안전한 편이다. 혼전 순결을 지독할 정도로 강조하는 곳이어서 강간범을 말 그대로 칼같이 잡아내며 잡히면 사우디 같은 동네가 아니라도 중형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여성도 운 나쁘면 같이 갇히는 게 문제긴 하지만.안전한게 아니잖아?!
  • [6] 물론 교육받은 사람들은 이런 놈들을 미친놈 취급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
  • [7] 물론 잡히지 않기 위해서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어린 여아가 죽거나 크게 다칠 경우라면 고강도 수사에 들어가고 최소 사형이 떨어지지만 그냥 강간만 저지르고 아이는 내버려둔다면 흔해빠진 사건으로 간주해서 그냥 넘어가기 십상이다.
  • [8] 그래도 인도의 치안은 '개발도상국' 치고는 제법 '양호한' 편이다. 개발도상국 중에는 낮이라도 혼자서는 아예 나가지도 못할 정도인 나라도 수두룩하다.
  • [9] 호신용 무기를 가지고 다닐 만큼 위험하지는 않고, 어차피 별 쓸모가 없다. 그네들이 당신을 털기로 작정한다면 화기가 있지 않는 한 어림없을 것이다.
  • [10] 인도인 일행이 여러 명이면 흔하디 흔한 호객꾼들조차 대놓고 달려들지는 않는다.
  • [11] 병이 정말 중하지 않으면 거의 먹는 약으로 처방해준다. 적어도 약에 관해서는 안심해도 좋다. 약은 거의 복제약이지만 가짜약은 없다. 가격도 낮고 있을 약은 전부 다 있다.
  • [12] 한국이 특이한 거다. 외국 병원에선 주사 놓는 경우가 그리 흔하진 않다.
  • [13] 여담으로 웬만한 약국들은 구멍가게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