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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벡.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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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bek(ゾベ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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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유럽판 성우 일본판 성우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

무기히토(麦人)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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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의 캐릭터.

가브리엘 벨몬트가 속한 빛의 형제단의 단장. 스테이지 시작때마다 책을 읽는 나레이션 역시 맡고 있다.
얼음거인과 싸우다가 위기에 처한 가브리엘을 구해주면서 첫등장하고 그 후로도 가브리엘을 도와주며 아내를 잃은 그에게 아내를 되살릴 수 있게 신의 마스크를 찾으라고 격려해주며 조언을 아끼지않는다. 와이골 마을에서 재회 후 같이 동행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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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

자신은 몰랐지만 사탄의 꾐에 빠져 버렸고, 다른 로드 오브 섀도우를 죽여 신의 마스크의 힘을 얻으려 했다. 조벡 자신이 세 번째 로드 오브 섀도우이다. 그리고 그 직함은 죽음의 군주(Lord of the Dead)인 데스. 조벡은 기뻐서 날뛰었지만 갑툭튀한 사탄이 태워 버린다.

조벡은 마지막 챕터까지 가브리엘을 동정하고 격려해서, 조벡이 이런 인물인 줄 몰랐을 사람들에겐 충공깽. 특히 배신의 마지막 챕터에선 "가게, 가브리엘. 마리가 그대의 승리를 빌어줄 걸세"라고 얘기까지 하니(…).

하지만 가브리엘의 사투로 실패한다. 조벡은 현대까지 살아남고 어느 대성당에 숨어 지내고 있는 가브리엘을 찾아와 힘을 합쳐 사탄을 부활 전에 막자고 했지만, 가브리엘은 자신이 가브리엘 벨몬트가 아닌 드라큘라라면서 그를 공격하려다 성당 밖으로 떨어졌고, 죽고 싶지 않으면서 살고 싶지도 않다는 가브리엘의 말의 의미를 알고 자신을 도와주면 불사의 힘을 없애주겠다고 제안하지만 가브리엘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체 떠나고, 조백 또한 오랜 벗이여 이제 곧 끝난다는 말을 남긴체 몰려든 군중들 사이로 유유히 사라졌다. 결국 로드 오브 쉐도우 2에서 사탄의 군대에 습격받은 드라큘라를 자신의 보디가드를 보내 구해주고 드라큘라와 협력하게 된다. 원래 가브리엘은 자신의 무기인 십자형 채찍을 파괴했으나 이것이 유일하게 흡혈귀인 드라큘라를 죽일 수 있는 무기였고 조벡은 파괴된 이 무기를 찾아내 복구하는데 성공했었다. 가브리엘에게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사탄의 자식들을 제거하고 사탄의 부활을 저지해준다면 그 무기로 드라큘라가 원하는 완벽한 죽음을 맞게 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한다. 조벡은 사탄의 자식들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나 그들이 운영하는 거대기업이나 위치를 제공하여 가브리엘에게 임무를 수여하고 서포트 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결국 드라큘라의 활약으로 3명의 사탄의 자식들 중 2명이 죽자 가브리엘을 치하하며 기뻐한다. 그는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사탄의 자식 하나만 죽이면 드라큘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겠다고 하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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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드라큘라의 최근 부활은 모두 알카드의 계획된 행동아래 이루어진 것이었다. 오래전 빛의 형제단의 습격을 모두 물리친 가브리엘 앞에 나타난 알카드는 가브리엘에게 그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해 숨어지내는 사탄의 자식들과 조벡을 모두 파멸시키자고 제안했다. 알카드는 카밀라를 찔렀던 아버지의 채찍 파편을 모아 검을 만들었고 그 검으로 가브리엘을 찌르게 될 시, 가브리엘은 모든 힘과 기억을 잃고 가사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미래에 적절한 시기에 알카드가 검을 빼내게 되면 가브리엘이 부활하도록 철저하게 계획되었던 것이었다. 알카드의 설득으로 드라큘라는 아들의 계획을 받아들이고 가사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드라큘라가 현대에서 부활하게 되는것이 로드 오브 쉐도우2의 시작이었다. 가브리엘이 가사상태에 빠지자 숨어지내는 사탄의 자식들은 루시퍼의 부활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는 조벡에게도 위협이 되었기에 숨어지내는 조벡마저 어딘가 살아있을 가브리엘을 찾아내 사탄에게 대적하도록 움직이게 만들었다. 원래 조벡의 목적은 드라큘라를 이용해 사탄의 자식들을 모두 죽여 루시퍼의 부활을 저지하고 가브리엘을 죽여 세상을 모두 독차지할 계획이었나 자신의 보디가드라고 믿었던 자는 바로 알카드였고 알카드는 가브리엘이 마지막 사탄의 자식을 죽이기 직전, 드라큘라의 어깨에 손을 대게되면 드라큘라의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설정해놓았다. 모든 기억을 되찾은 가브리엘은 알카드의 계획에 따라 의도적으로 루시퍼의 부활을 방관하게 되었고 사탄의 마지막 자식을 놓아주자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눈치챈 조벡은 분개하며 알카드와 드라큘라 앞에 나타난다. 완전한 힘을 개방한 조벡은 거대한 해골형상의 사신으로 변하여 가브리엘에게 대적하게 되나 완전한 힘을 되찾은 드라큘라의 상대는 되지 못했고 지쳐 쓰러진 조벡에게 드라큘라는 자신의 보이드 소드를 밖아넣는다. 조벡은 관통당한 자신의 배를 보며 허탈하게 웃음을 터뜨린다. 보이드 소드로 인해 그의 전신이 서서히 동결되며 얼어버렸고 가브리엘은 얼어버린 조벡을 산산조각으로 부숴버린다. 1편의 주인공을 이용하고 마리를 죽인 대가를 2편에서 주인공의 아들에 책략으로 속아넘어가 파멸당한 케이스라 보면 왠지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