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化の秘法
드래곤 퀘스트에 등장하는 개념. 드퀘4,5 등 천공편에 걸쳐 중요하게 등장한다.
1 개요
2 스토리 상의 묘사
인간, 마족, 동물 등의 진화를 촉진시켜 자연법칙마저도 넘어선 궁극의 생물로 진화시킨다는 비법이다. 다만 부작용으로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다' 라는 증상이 있는 것 같다. [1]
진화를 한 대상의 모습은 비슷하다. 불완전한 단계에선 에스타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며 더 진화한 경우는 데스피사로랑 비슷한 괴물이 된다.
진화의 비법을 푸는 유일한 열쇠는 엘프가 흘리는 '루비의 눈물'이며 PS,DS판 DQ4에서
로자리가
피사로의 저주를 풀 수 있었던 것도 그녀가 흘린 눈물이 피사로에게 닿았기
때문이다. [2]
원래는 옛날에 지옥의 제왕 에스타크가 개발한 것으로 이것을 자신에게 사용해 세계 정복을 노렸다. 하지만 그 위험성을 간파한 마스터드래곤이 에스타크와 싸워 그를 지저에 봉인해버렸다.
그후 진화의 비법도 완전히 잊혀졌지만 마냐,미네아 자매의 아버지인 연금술사 에드건이 연금술 연구 중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다. 에드건은 이 위험한 기술을 어둠에 묻으려 했지만 그의 제자였던 발자크가 에드건을 살해하고 이 기술을 마족에게 넘겨버렸다.
마족의 왕 피사로는 이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인간 발자크 및 동물 들에게 실험을 했다. 그 동물들은 인간 급의 지능을 가지게 되었으며 피사로에게 고맙다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악한 힘을 증폭시킨다는 '황금의 팔찌'까지 사용해 더 완전한 진화의 비법을 만들어 지옥의 제왕을 깨우려 했으나 주인공 일행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리고 그 시기 사랑하던 로자리가 살해당한 아픔을 겪은 피사로는 자포자기로 자신의 몸에 완전한 진화의 비법을 직접 사용해 결국 신도 말릴 수 없는 괴물 데스피사로가 되어버린다.
PS,DS 리메이크에서는 에빌프리스트가 피사로보다 더 연구를 깊이 진행해, 더 완전한 진화의 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며 그것을 자신의 몸에 사용해 데스피사로 보다 강력한 괴물로 진화했다.
드퀘5에서는 밀드라스가 진화의 비법을 사용한 인간이 아닐까 하는 암시가 있다. 신이 되고 싶어서 손을 댔다가 마음이 너무 사악해서 마왕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게임에서는 데스피사로가 사용한 황금의 팔찌는 진품이며 따라서 그의 진화는 완전판이라 할 수 있으나, 소설판에서는 그가 사용한 황금의 팔찌는 가짜였으며 따라서 데스피사로도 불완전한 진화를 했다는 설정으로 양자에 차이가 있다. 일본 드퀘팬들 사이에서도 이 두 설정을 헷갈려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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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타크와 피사로는 기억이 사라졌지만 왠지 발자크나 에빌프리스트는 기억이 그대로였다. 두 사례의 차이가 뭔지는 불명.
[2] ...하지만 왠지 몬스터 배틀로드의 피사로는 그런거 없이 필살기 쓸 때는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다.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