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醜男
- 秋男
- 고구려의 무당
-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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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못생긴 남자를 일컫는 말.
과거 얼굴이 못생긴 사람은 연예계에 진출해서 할 수 있는게 코미디언밖에 없었다. 나머지 가수나 연기자는 둘 다 얼굴이 잘생겨야만 인기를 끌 수 있었다. 요즘은 개성시대가 되어서 이휘재나 정재환처럼 잘생긴 코미디언이나 곽현화, 장도연, 허안나처럼 예쁜 코메디언도 인기가 있는 반면 윤종신처럼 못생긴 가수나 손현주나 이원종처럼 못생긴 배우도 충분히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분위기로 변모했다.
추남의 예를 들면...
등이 있을 수 있겠다.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 참고.
외국의 경우
등이 추남에 해당된다.
그런데 짐바브웨에서는 해괴하게도 전국 추남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디팬딩챔피언인 39살의 남성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작년 우승자와 동일인물이다.
2연승이니 좋...은 건가?[#](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
etc&sid1=111&date=20131103&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
gSeq=1&oid=003&aid=0005476298) 댓글을 보면 생각보다 안 못생겼다는 의견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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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를 일컫는 말. 가을철 남성 패션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보니 발음은 1과 같지만 뜻이 전혀 상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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醜男揪南
고구려판 라스푸틴
고구려
영양왕대의 무당.
춘남(春南)이라고도 한다. 오직 삼국유사에만 그 행적이
전한다. 그 대강을 전하자면, 고구려 국경에서 강이 역류하자 왕이 추남에게 점을 치게 했는데 그 해석이 맘에 안들자 목아지가 날아났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 고구려를 멸망시키겠다는 비장한 유언을 남긴다. 결국
김유신으로 다시 태어나 고구려 대신 백제에 멸망을 안겨다 줬다.
어?
나이 18세가 되는 임신(壬申)년에 검술(劍術)을 익혀 국선(國仙)이 되었다. 이때 백석(白石)이란 자가 있었는데 어디서 왔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여러 해 동안 낭도(郎徒)의 무리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때 유신은 고구려(高句麗)와 백제(百濟)의 두 나라를 치려고 밤낮으로 깊은 의논을 하고 있었는데 백석이 그 계획을 알고 유신에게 고한다. "내가 공과 함께 먼저 저들 적국에 가서 그들의 실정(實情)을 정탐한 뒤에 일을 도모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유신은 기뻐하여 친히 백석을 데리고 밤에 떠났다. 고개 위에서 쉬고 있노라니 두 여인이 그를 따라와서 골화천(骨火川)에 이르러 자게 되었는데 또 한 여자가 갑자기 이르렀다. 공이 세 여인과 함께 기쁘게 이야기하고 있노라니 여인들은 맛있는 과자를 그에게 주었다. 유신은 그것을 받아 먹으면서 마음으로 그들을 믿게 되어 자기의 실정(實情)을 말하였다. 여인들이 말한다. "공의 말씀은 알겠습니다. 원컨대 공께서는 백석을 떼어 놓고 우리들과 함께 저 숲속으로 들어가면 실정을 다시 말씀하겠습니다." 이에 그들과 함께 들어가니 여인들은 문득 신(神)으로 변하더니 말한다. "우리들은 나림(奈林)·혈례(穴禮)·골화(骨火) 등 세 곳의 호국신(護國神)이오. 지금 적국 사람이 낭(郎)을 우인해 가는데도 낭은 알지 못하고 따라가므로, 우리는 낭을 말리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었소." 말을 마치고 자취를 감추었다. 공은 말을 듣고 놀라 쓰러졌다가 두 번 절하고 나와서는 골화관(骨火館)에 묵으면서 백석에게 말했다. "나는 지금 다른 나라에 가면서 중요한 문서를 잊고 왔다. 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 가지고 오도록 하자." 드디어 함께 집에 돌아오자 백석을 결박해 놓고 그 실정을 물으니 백석이 말한다."나는 본래 고구려 사람이오(고본古本에 백제 사람이라고 한 것은 잘못이다. 추남楸南은 고구려 사람이요, 도한 음양陰陽을 역행逆行한 일도 보장왕寶藏王 때의 일이다). 우리 나라 여러 신하들이 말하기를, 신라의 유신은 우리 나라 점쟁이 추남(楸南; 고본古本에 춘남春南이라 한 것은 잘못임)이었는데, 국경 지방에 역류수(逆流水; 웅자雄雌라고도 하는데, 엎치락 뒤치락 하는 일)가 있어서 그에게 점을 치게 했었소. 이에 추남(楸南)이 아뢰기를, '대왕(大王)의 부인(夫人)이 음양(陰陽)의 도(道)를 역행(逆行)한 때문에 이러한 표징(表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했소. 이에 대왕은 놀라고 괴이하게 여기고 왕비는 몹시 노했소. 이것은 필경 요망한 여우의 말이라 하여 왕에게 고하여 다른 일을 가지고 시험해서 물어 보아 맞지 않으면 중형(重刑)에 처하라고 했소. 이리하여 쥐 한 마리를 함 속에 감추어 두고 이것이 무슨 물건이냐 물었더니 그 사람은, 이것이 반드시 쥐일 것인데 그 수가 여덟입니다 했소. 이에 그의 말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죽이려 하자 그 사람은 맹세하기를, 내가 죽은 뒤에는 꼭 대장이 되어 반드시 고구려를 멸망시킬 것이라 했소. 곧 그를 죽이고 쥐의 배를 갈라 보니 새끼 일곱 마리가 있었소. 그제야 그의 말이 맞는 것을 알았지요. 그날 밤 대왕의 꿈에 추남(楸南)이 신라 서현공(舒玄公) 부인의 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여러 신하들에게 물었더니 모두 '추남이 맹세하고 죽더니 과연 맞았습니다' 했소. 그런 때문에 고구려에서는 나를 보내서 그대를 유인하게 한 것이오." 공은 곧 백석을 죽이고 음식을 갖추어 삼신(三神)에게 제사지내니 이들은 모두 나타나서 제물을 흠향했다. - 삼국유사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6%94%EB%82%A8?action=edit§ ion=4)]
-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개그 콘서트에서 2012년 7월15일부터 2012년 9월2일까지 방영하였던 전 코너.
'추적하는 남자'를 줄여서 부르는 코너. 1번과의 말장난을 노린 것도 있어 보인다. 제2의
'애정남'이란 말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현실은 시궁창]
(/wiki/%ED%98%84%EC%8B%A4%EC%9D%80%20%EC%8B%9C%EA%B6%81%EC%B0%BD)이었다.
정범균,
최효종 둘이 메인으로 출연하며,
이상훈, 홍훤 등이
뒤에서 연기하는 역으로 출현. 우리 사회의 소소한 선구자들을 추적한다는 컨셉이다. 예컨대 1회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15일이니까 15번
풀어 봐라는 말을 한 선생님, 맞을 때 제일 처음으로 허리를 앞으로 뺀 학생의 현 소재지를 꼭 알고 싶다고 하며, 2회에서는 고깃집에서
주문할 때 제일 처음으로 이모라고 부른 사람, 그리고 **이모, 3인분 같은 2인분이요!**라고 협상을 제일 처음 시도한 사람 등을
찾는다.
사마귀 유치원 종영 후 금방 복귀한 최효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식상한 단계에 들어선 최효종의 과장된 말투는 애정남, 사마귀유치원 이후 약빨이 떨어졌다는 평가. 소재에 있어서도 애정남보다는 신선하지 않고 약하다는 비판도 있기도 하다.
코너가 방영된지 오래지 않아 통편집되는 방영일도 생겨나는 등 입지가 위태위태하다가 9월 2일을 끝으로 결국 코너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지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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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면 제대로 OME다.근데 평상시에 안경 쓰는 사람이 안경 벗으면 이상해지는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2]
노홍철은 오히려 상당한 미남이다. 그가 남성정장CF를 촬영했을 때 제대로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미지 때문에 추남처럼 보이는 것이다.[3]
![http://image.kyeonggi.com/news/photo/201210/612230_525267_456.jpg](http://im age.kyeonggi.com/news/photo/201210/612230_525267_45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