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推進)
- 군대 용어
-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서 등장하는 특기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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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체를 밀어 앞으로 내보냄. 이 능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 추진력.
ex) 로켓을 추진시키다.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2. 목표를 향하여 밀고 나아감
ex) 법 개정을 추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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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1의 2번째 의미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군대에서 자주 쓰는 용어.
말 그대로 목표를 향하여 어떤 일들을 진행해 가는 행위를 뜻하지만 군대에선 여기서 말한 '목표', '어떤 일들' 은 각각 거의 '따로 음식(군것질류 포함)이 더 필요한 행사', '음식을 준비하는 일' 의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추진'이라고 하면 거의 99% '음식을 (군대에서 주어진 식사 외에) 따로 미리 구매해서 더 준비하는 일'을 가리킨다.
대체로 '추진' 앞에 장시간의 업무, 임무에 관련된 단어를 붙여 같이 쓴다. 어떤 일이냐에 따라 준비하는 음식이 조금 다른데 예를 들면
'당직추진' 은 하루 밤을 새워 당직을 서는데 지루함과 배고픔을 피하기 위해 대개 간식 따위를 준비를 뜻하는 데 반해 훈련추진은 훈련
상황[1]
에 맞게 흔히 맛다시라 부르는 비빔양념 혹은 같이 비벼먹을 햄, 참치등 식사에 어울리는 음식을 따로 더 준비한다.
물론 야전에서 식수나 탄약 등이 떨어질 때 이를 찾으러 가는 것도 '식수 추진', '탄약 추진' 등의 형태로 추진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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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서 등장하는 특기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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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에서 ZOC를 무시하는 특기로 육상에서 ZOC를 무시하는 도주와 비슷한 특기다. 특기 소유자로 동습, 손소, 유찬, 주지, 주창이 있는데 수상전은 전략 싸움이라 포위될 일이 적어서 의외로 쓸모가 없다. 그나마 보좌, 조타와 써주면 써줄 만하지만, 근본적으로 수상전이 적어서 잉여 특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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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사 전후의 위생을 기대하기 힘들고 신속하게 식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식판은 쓰지 않고 거의 모든 밥과 반찬을 큰 양푼에 넣어 비벼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