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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이누야샤).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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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a.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_ec_b9_b8_eb_82_98_2 8_ec_9d_b4_eb_88_84_ec_95_bc_ec_83_a4_29/kanna.jpg)

[JPG image (10.11 KB)]

神無(かんな)[1]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나라쿠의 분신. 성우는 유카나/오주연, 김민정(완결판). 극장판은 이용신.

전신이 하얀색이며 거울을 들고 다니는 무표정한 소녀. 무(無)에서 만들어졌기에 요기도 감정도 없다. 나라쿠의 분신들 중에서도 가장 최초로 만들어진 존재.

거울에는 인간의 혼을 빨아들이거나, 적의 공격을 도로 튕겨내는 능력이 있다. 한때는 바람의 상처를 튕겨내서 이누야샤를 떡실신 시키기도 했다. 거울의 반사능력은 영력이나 요기만 튕겨내는게 아니라 비래골 같은 물리공격도 그대로 반사시킬 수 있다. 실은 거울 안에 요괴를 키우고 있는데 이 요괴에게 상대방의 능력을 빼앗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거울 요괴는 칸나와 이어져 있어서 받는 데미지를 그녀에게 전이시킨다.

거울은 나라쿠의 신체가 아닌, 따로 구해서 준 물건이라고 한다.

카구라와는 자매관계로 칸나 쪽이 언니. 동생과는 달리 나라쿠의 명령에 순종적인 편이다.

마지막에 나라쿠의 명령으로 철쇄아의 힘을 흡수한 거울요괴를 이용해 이누야샤를 밀어붙이나 패배. 쓸모없다고 여겨진 나라쿠의 명령에 따라 카고메와 함께 자폭하지만, 카고메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던 칸나가 반항하여 카고메에게는 전혀 데미지가 가지 않았다. 죽기 직전 카고메에게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에 남겨진 키쿄우의 빛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카구라가 죽은 후, 바람이 부는 것을 보고 카구라를 회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녀에게만은 어느정도 감정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 장면은 전편에 걸쳐 칸나가 감정을 드러내는 단 둘 뿐인 장면. 다른 하나는 죽기 전 카고메에게 남긴 전언이다.

카구라와 함께 나라쿠의 분신 중 최고참. 가장 롱런했다. 여담으로 쿨뷰티+로리 등 여러 모에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스토리 내의 등장과 비중이 작아서인지 그리 열광은 끌어내지 못했다. (…)

참고로 저 반사경은 극장판 2기의 악역 카구야 히메도 들고 나온다. 이쪽 성능이 더 좋은지 칸나와 카구라는 세트로 관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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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름의 의미는 무(無)의 신
  • [2] 카구야히메의 거울에서 나온 십자성 마법진이 칸나와 카구라를 지워버린다. 그리고 둘이 나란히 물 속으로 가라앉으며 카구라는 몸을 움직일 수 없다며 독백. 후에 카구야히메가 쳐발려서 그런지 엔딩에 다시 멀쩡하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