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플레이어 서번트 쪽의 캐스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적 서번트인 캐스터에 대해서는 캐스터(Fate/EXTRA)/적을 참조해주세요.
FATE/EXTRA의 플레이어 서번트
EXTRA CCC
캐스터
キャスター (Caster)
게임《Fate/EXTRA》시리즈의 등장인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네 명의 서번트 중 하나. 성우는 사이토치와. 전용 테마곡은 "Caster, An Extra Life With Anyone She Wants".
![Caster_(Fate_Extra).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Cast er_%28Fate_Extra%29.png)
[PNG image (1.84 MB)]
![Caster_(Fate_Extra)back.pn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 /Caster%28Fate_Extra%29_back.png)
[PNG image (1.79 MB)]
[PNG image (1.5 MB)]
- 소개
- 서번트 능력
2.1. 사용 스킬
2.2. 보유 스킬
- 설정
3.1. 스테이터스
3.2. 키워드
3.3. 보구
3.4. 정체
3.5. SG(시크릿가든)
- 작중 행적
4.1. EXTRA
4.2. EXTRA CCC
4.2.1. ZERO MODEL
4.2.2. vs히든보스
4.3. 기타 미디어
- 코스츔
- 코믹스
- 그 외
- 전투 대사
8.1. EXTRA
8.2. EXTRA CCC
8.2.1. vs히든보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1)]
프로필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이미지 컬러 분홍색
특기 시리어스 브레이크
좋아하는 것
행복한 단칸방[1]
싫어하는 것 다른 자기 자신
천적
암흑 꽃미놈 세이메이[2]
일본풍의 푸른 도사복에 여우의 귀와
꼬리가 달린 반수(半獸)의 여성. 1인칭은 '私(와타쿠시)'. 귀척할 때의 1인칭은
'アタシ(아타시)'. 꽤나 독설가지만 마스터에게는 정성을 다한다. 마스터를
부르는 호칭은 '주인님'.[3]
그녀의 소원은 __좋은 아내__가 되는 것. 이건 과거의 트라우마에 의한 영향이다.
플레이어에 대한 태도는 간단하게 말해 메가데레.
처음 소환되자 마자 플레이어에게 __얼짱 혼'''(イケメン魂)'을 가졌다 말하며 달라붙는데, 이게 남녀 불문이라 남캐에겐 신혼 분위기를,
여캐에겐 백합 분위기를 뿜어낸다.[4]
처음엔 플레이어에게 조금 틱틱대는
아처나,
츤데레 기질이 있는
세이버에 비하면 처음부터 호감도 만땅. 덕분에
3회전 이후 발생하는『토오사카린 VS.
라니Ⅷ』이벤트 이후로 구해준 상대에게 엄청나게 질투한다.
거기에 개그 소양도 뛰어나다. 소환 때 마스터냐는 물음에 '아니오'를 선택하면 "에엑. 너무해! 이러시기에요? 그럼 데드 엔딩이라구요?"라고
말하며 데드 엔딩을 막는다.[5]
플레이어가 주인공(히어로)면 자신은 여주인공(히로인)이라 하고, 남녀 불문 "주인님은 남편, 저는
부인." 같은 부부 계열 발언을 해대면서 개그를 펼친다. 여주인공은 자긴 여자라고 태클 걸지만, 여주인공은 영혼적으로 남자니까
괜찮다면서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뭔소린지 궁금하다면 키시나미 하쿠노참고.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대사가 엑스트라 때는 거의 안 바뀐다.
평소에는 낙천적이고 사랑 이야기밖에 안 하는 자타공인 갸루(ギャル)계 서번트. 자칭 "스위트 영령"(…)으로 ,성배전쟁 같은 건 뒷전이고 로맨스와 사랑과 행복을 위해 매일 매일 즐겁고 유쾌하게 사는 영령이라나 뭐라나. 하지만 본성은 리얼리스트이고 합리적이라서 가끔씩 시원스럽게 진리를 꿰뚫어보는 대사를 한다. 페엑 마테리얼에서 빨강세이버 왈, "캐스터는 파렴치한 척 하는 것뿐이지 천성은 총명한 여자다".
좋아하는 건 온천 여행(온천이 아님), 애정 요리(를 요리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 주는 선물. 싫어하는 건 개, 덜떨어진 꽃미남, 둘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것. 껄끄러운 건 100% 천연의 사랑받는 캐릭터. 어설픈 천연 캐릭터인 자신은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생전에 뼈저리게 느낀 듯하다.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아무래도 성배에게서 성배전쟁 관련 지식 이외의 것을 받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5회전의 마력공급 이벤트 후, 그에 관해서 대화를 시도하면 "본체 전원 끄고 나서."라는 말을 한다. 주인공은 거기서 더 이상 생각하기를 멈췄다. 그 외에도 재생수가 몇 회 돌파니 마이리스트니 하는 니코니코 동화 용어도 구사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2)]
레벨
1
10
20
30
40
50
99
HP
140
544
992
1440
1888
2336
4531
MP
112
184
264
344
424
504
896
스테이터스
초기 수치
SP 1당
올라가는 수치
A(103)까지
필요한 SP
EX(255)까지
필요한 SP
공식 스펙
근력
11
1.52
SP 61
SP 161
E
내구
11
1.52
SP 61
SP 161
E
민첩
14
2.27
SP 40
SP 107
B
마력
19
2.60
SP 33
SP 91
A
행운
17
2.40
SP 36
SP 100
D
시리즈 전통, 제작사 측에서 공인한 상급자용 캐릭터. 난이도가 **마조**하다. 기본적으로 높은 HP에 흡혈, 스턴, 소생 스킬까지 가미해 생존 특화라 볼 수 있는 세이버와는 정 반대로, 캐스터는 서너 대 맞았다 하면 바로휘청대며 삼도천의 경계에서 줄넘기를 한다. 특히 기본 스테이터스부터 타 서번트보다 월등히 낮아서 1회전 보스전 전까지는 자코보다 약하다. 때문에 패턴 파악을 제대로 못하면 자코 한 마리에게도 긴장을 빨아야하며, 스킬을 거의 봉인해야 하는 초반에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자코에게 당해 성배전쟁에 탈락하는 슬픈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다. 조금 강한 잡몹을 잡다가 죽음에 이르는 일도 부지기수인지라, 매 턴 체력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스킬들로 인하여 진행할수록 적의 공격에 대해 상당히 자유로워져 봉쇄와 유린이라는 패턴이 훨씬 쉬워지기에, 후반에는 날아다닌다. 대기만성 캐릭터.
1회차부터 캐스터를 고른 사람들은 두 가지 진행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때려치우고 다른 서번트를 고르거나, 사랑으로 극복하거나. 두 번째를 선택해 살아남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긴장감을 즐기다 보면 다른 서번트를 잡아도 손맛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당연하겠다만 스킬 난무나 적절한 타이밍에 회복을 하는 등으로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내구는 필사적으로 찍어주자. 아무리 안 돼도 B, 2회차 이후라서 커맨드가 보인다 하더라도 C는 찍어줘야 한다. 안 그러면 "맞고 버티자"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그녀는 소멸해있다. 농담이 아니고 이렇게 안 찍으면 단순한 스킬 한 방조차 버티기 힘들다.
MP를 보충할 수단이 없는 초중반에는 안습한 백병전 스탯과 더불어 평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해야 할 주력기를 몇 번 사용할 수가 없어 한
수만 잘못 선택해도 그 즉시 삼도천의 경계에 다다르게 된다. 따라서, 이를 모면하기 위해 12회전까지는 근력과 내구를 중점적으로 찍어주는
것이 좋다. 그 이후부터는 흡정을 통해 MP 수급이 가능해지므로 마력을 주력으로 찍어주는 것을 추천. 본격적으로 MP 수급 수단이 생기는
56회전 정도부턴 상대가 무슨 수를 내든 무시하고 날아다니는 캐스터의 위용을 볼 수 있다.
사족으로 대미지 계산은 각각의 패러미터(물리는 근력, 마법은 마력) 외에도 레벨(=SP 소비량)도 반영되기 때문에 근력을 올려도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이를 이용한 변태적변칙적인 성장 방법이 있는데 바로 근력형 캐스터(...). 내구,민첩,행운을
최소한도만 주고 나머지를 근력과 마력에 올인, 서번트 전에서 보이지 않는 수는 주상으로 뭉개거나 스턴을 먹이고 보이는 수는 평타로 패주면서
흡정 건 브레이크로 MP를 보충하는 화력형 캐스터이다. 이 경우는 내구에 돌릴 SP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황천행이지만 애초에 최대
HP가 적어서 내구를 아무리 올려도 부족한 거 차라리 죽기 전에 죽이자는 발상의 전환.[6]
CCC에서는 능력치가 자동분배로
바뀌면서 불가능해졌지만 대신에 원천축제 건 주상을 능가하는 근력 관통기인 일부다처거세권(주법 옥천붕)을 최종 스킬로
획득한다(...). 기본 대미지부터가 주상 시리즈를 2배 이상 능가하며, 남성형 적을 상대로는 2.5배까지 뛰어오른다. 주상이 1500
정도의 대미지를 준다면 주법 옥천붕은 대략 3000, 근력강화를 걸면 4000, 남성형 적을 상대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5000을 상회하는
대미지가 나온다. 이 스킬 때문에 CCC의 캐스터는 레벨노가다만 조금 한다면 후반부에 훨씬 쉬워지게 된다. 옥천붕 연타 앞에 최종보스고
히든보스고 불알이 터져나간다. 연출이 길다는 것만 빼면 최고의 스킬.
레벨
1
10
20
30
40
50
99
HP
127
530
978
1426
1874
2322
4517
MP
112
184
264
344
424
504
896
근력
11
18
27
36
44
53
96
내구
11
18
27
36
44
53
96
민첩
16
28
41
55
69
82
149
마력
18
31
46
61
76
91
165
행운
17
29
44
58
73
87
158
99레벨 스테이터스는 근력 B(96)/내구 B(96)/민첩 A+(149)/마력 A+(165)/행운 A+(158).
이번에는 전작보다 더 약화되어서 등장. 문셀이시여어어!!! 캐스터 본인의 디버프가 아닌 능력치가 자동 성장으로
바뀌고 난이도도 전작보다 대체로 상승한 것에 따른 반작용이다. 예를 들자면 레벨 49때야 내구가 간신히 C에 도달한다. 혹시라도 1회차
매트릭스(게임 내 최고 난이도)를 도전해볼 생각이라면 우황청심환을 준비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답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일단 스킬에 스턴기능은 건재하고 신 스킬 '늘어나는 타마모짱'이 경험치 증가 스킬이라 타 서번트보다 성장이
빠르고 이번에 한층 편해진 리젠 시스템[7]
의 힘입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고 레벨37에 최종스킬을 익히면 활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3)]
스킬명 MP 효과 습득 조건
주상·염천[8]
(呪相・炎天)
30
적에게 마력 대미지(위력 120) + BREAK시 스턴
SP10
주상·빙천
(呪相・氷天)
30
적에게 마력 대미지(위력 120) + ATTACK시 스턴
SP20
주술·흡정
(呪法・吸精)
20
3턴간 BREAK에 MP흡수 효과 부여
SP30
주상·밀천
(呪相・密天)
30
적에게 마력 관통 대미지(위력 90) + GUARD시 스턴[9]
SP40
주층·흑천동
(呪層・黒天洞)
40
사용한 수의 대미지를 1/4로 줄인다.
적이 스킬이나 보구를 사용했다면 + MP 흡수[10]
SP55
주층계·원천축제[11]
(呪層界・怨天祝祭)
30
다음 수까지 마력 상승(약 2.5배)
SP70
주층계·원천축봉[12]
(呪層界・怨天祝奉)
60
다음 수까지 마력 대폭 상승(약 4배)
(이벤트)
영혼 숨결
(魂息吹)
-
(패시브) 전투 종료시 최대 MP의 1/10를 회복한다.
SP80
저승에서 피고 찢는 대살계
(常世咲き裂く大殺界)
80
적에게 맹독 대미지(위력 65) + 5턴간 맹독
HP 30% 이하 시 사용 가능
SP99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水天日光天照八野鎮石)
0
스킬을 9번 이상 사용 시 발동가능.
한 턴간 모든 스킬의 MP소모를 0으로 한다
(보구)
주상 3종 세트는 가위바위보를 무시하는데다 상대의 수를 정확히 맞췄을 경우 다음 수 스턴까지 걸고 가성비도 좋은 기술. 얻은 후부터 최종전까지 주력 딜링기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밀천은 관통인 대신 대미지가 약간 약하고 100% 스턴이 아니니 주의할 것. 또한 상대가 맞스킬을 사용할 경우엔 양측이 스킬을 다 사용하므로 보스전이나 4~5회전 이상의 아레나에서부터는 이것만 도배해선 해결되지 않는다. 내구를 못해도 C 이상 찍으라는 건 이 때문.
문제는, 최대 MP와 MP 회복 수단이 턱없이 부족한 초중반에는 그렇게 남발할 수 없는데 한 방의 대미지가 그렇게 강력한 것은 아니라는 점. 근력의 증가 효율은 세이버의 75% 정도 밖에 안 되고 마력에 투자하자니 초반엔 스킬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겹친 것이 난이도를 심각하게 올린 원인. 반대로 말하면, 높은 최대 MP와 MP회복 장비를 갖춘 후반부 혹은 2회차에선 주상 난사에 가끔 곁들이는 흑천동으로 원천 봉쇄 및 살상이 가능한 수준.
타 서번트와는 달리 자체적 마나 수급이 가능해 MP량 자체는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나, 대신 이렇다 할 한방기가 없어서 일발역전의 기회를
만들지도 못한다.[13]
그리고 다른 서번트와 달리 방어 측면을 보완할 방법이 사실상 없으므로[14]
스킬을 사용할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타 클래스와는 달리 마나 소모의 완급을 조절하고 최대한 MP를 수급하는 것이 관건. 흡정 후 가드가 보일 때마다 브레이크/다른 수가
보일 때마다 주상+브레이크/상대가 공격 스킬 사용시 흑천동 사용으로 조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흑천동으로 상대의 스킬 혹은 보구를 흡수하는
것이 수급에도 생존에도 중요.
주층계는 보구가 나오기 전까진 순간적으로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나, 다음 수까지만 지속되는 버프형 스킬인데다 스킬 자체는 상대의 가위바위보를 무시하지 못한다. 한 대 맞을 것을 각오하거나 미리 주상으로 스턴을 먹인 뒤가 아니면 원할 때 발동시키기 힘들다. 다행히 강화가 쉬운 편이긴 하나, 마이룸 이벤트로 강화하지 않는 이상 MP 효율도 그렇게 좋지 않은 편. 사실상 후술할 방법이나 보구 발동이 아니면 한 대만 맞아도 삼도천을 휘청이는 캐스터의 특성상 영 사용하기 껄끄러운 기술.
필드전 한정으로 release_mgi(b)로 필드에서 2수 스턴을 먼저 먹인 뒤 (확정 한 방이 안 뜰 때 첫 수에 주상 or 평타 한 방) -> 주층계 노천주제 혹은 주층계 노천주봉 -> 주상 콤보로 체력이 많은 적이 아닌 이상 2~3수 필킬까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엔 실수로 스턴을 못 넣는다던지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패시브를 얻기 전까지는 코드 캐스트로만 MP를 충원해야 하므로 아이템을 대량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레벨업 노가다의 용도로 쓰기는 힘들다. 또한 이 방법은 스턴을 넣고 시작할 수 없는 전투(ex|VS 서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는 난점이 존재.
SP 99에 획득하는 저승에서 피고 찢는 대살계는 엄청난 MP소모에 비해 위력은 가장 약하고[15]
관통도 없고 스턴도 안된다. 또한
맹독의 대미지는 당연하다지만 주층계로 강화되지 않고 중첩도 되지 않기 때문에 턴이 끝나고 보니까 마침 발동이 가능한 상황인 경우가 아니면
굳이 사용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주상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이지 성능이 아주 쓰레기인 것은 아니고 맹독 대미지도 괜찮은
편이므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써서 손해를 볼 정도는 아니다. 다만 사용하겠다면 웬만하면 주층계는 쓰지 말자. 애초에 캐스터의 체력이
30%남았다면 다음 턴에 적이 스킬이라도 쓰면 죽어버리기에 주층계+대살계는 너무 리스크가 크다.
캐스터의 정석 전투 패턴이라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주술 흡정으로 브레이크 시 마나회복 버프를 걸고, 상대의 어택/가드/브레이크가 보이면 거기에 맞춘 주상 시리즈로 스턴을 건다. 그리고 스턴 걸린 턴에 맞춰서 브레이크로 마나를 회복시키면서 이를 반복한다. 상대의 보구나 스킬을 흑천동으로 막아주는건 기본.
스킬명 MP 효과 습득 레벨
주상·염천
30
마력 대미지(위력 170) + BREAK시 스턴
2
주상·빙천
30
마력 대미지(위력 175) + ATTACK시 스턴
8
주술·흡정
20
3턴간 BREAK에 MP흡수 효과 부여
13
주상·밀천
30
마력 관통 대미지(위력 150) + GUARD시 스턴
18
주층·흑천동
40
사용한 수의 대미지를 1/4로 감소
적이 스킬이나 보구를 사용했다면 + MP 흡수
22
주층계·원천축제
30
다음 수까지 마력 상승(약 2.5배)
25
늘어나는 타마모쨩
(増えるタマモちゃん)
-
(패시브) 전투종료 후의 경험치 5% 상승
27
영혼 숨결
-
(패시브) 전투 종료시 최대 MP의 1/10를 회복
32
저승에서 피고 찢는 대살계
- 피안화살생석
80
마력 대미지(위력 135) + 5턴간 맹독
사용조건 : HP 30% 이하
36
주법 옥천붕(呪法・玉天崩)
100
근력 관통 대미지(위력 600)
상대가 남성이면 크리티컬
38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0
1턴간 스킬의 MP소모를 0으로 한다
사용조건 : 스킬을 9번 이상 사용
(보구)
최종스킬이 MP 100 소비의 마력위주 성장인 캐스터인데 근력기반 대미지라는 망했어요 최종기같지만, 캐스터의 근력으로도 다른 모든 스킬을 능가하는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고 근력기반이라 원천축제 마력버프가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되어 보구 사용 후 나머지 5수를 전부 최종스킬로만 채우면 체력을 순식간에 바닥낼 수 있다. 덕분에 어려운 캐스터의 난이도가 38레벨만 되면 오히려 보스전에서 매우 쉬워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참고로 '주법・옥천붕(呪法・玉天崩)'이란 이름의 그 추가된 최종스킬, 효과는 남성 상대로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지는 근력 관통 대미지인데,
중요한 것은 연출이 **3연속 고자킥**이다. 아마 전작 마이룸 이벤트에서
언급된 상대가 바람피울 것을 대비해 연습한다던 그거인 듯 하다. 처먹어라 일부다처거세권![16]
일단 나오는 적
다수가 무성별인 에너미 외엔 여자가 많은지라 크리티컬은 없는 셈 쳐야 될듯 하지만 히든보스 셋 중 둘이 남자란 걸 감안하면 여기서 팍팍
써주라는 의미일지도?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4)]
-
진지작성(陣地作成) C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낸다. 다만, 성격적으로 전혀 맞질 않는 모양이라 공방을 만드는 것조차 어렵다. -
주술(呪術) EX
다키니천법(ダキニ天法). 지위나 재산을 얻는 법(남성용), 권력자의 총애를 얻는 법(여성용) 등등, 권력을 얻는 비술이나 임종할 때를 아는 법이 있다. 그러나 과거에 크게 데었는지 그다지 쓰려 하질 않는다. -
변화(変化) A
차체성형(借体成形)이라고도 한다. 타마모노마에와 동일시되는 중국의 천년호리정(千年狐狸精)이 사용했던 술법. 은주혁명(봉신연의) 때의 달기로 빙의·변신하는 술법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다지 쓰려 하질 않는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5)]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에 있는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6)]
클래스 : 캐스터
마스터 : 주인공
진명 : 타마모노마에
성별 : 여성
속성 : 중용 · 악
보구 :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키워드 : 주술, 저승에서 피고 찢는 대살계
스테이터스 : 근력 E 내구 E 민첩 B 마력 A 행운 D 보구 B
클래스별 스킬 : 진지작성 C
보유 스킬 : 주술 EX / 변화 A
Fate/EXTRA material에 의하면 공식 스펙은 근력 E, 내구 E, 민첩 B, 마력 A, 행운 D, 보구 B[17]
. 정말 눈
앞이 깜깜한 스펙이다.[18]
그런데 게임 내에서 실제로 이 수치를 맞추는 데 필요한 SP는 65. 23레벨이면 된다. 캐스터가 스킬을
전부 터득하는 것은 34레벨. 나머지 11레벨 분의 SP는 어디로 간 걸까(...).
캐스터 클래스랍게 주술이나 변화 등의 마술계 스킬을 갖고 있지만 생전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좀처럼 쓰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도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은 살아있어서 대부분의 서번트와 그들의 보구를 본 것만으로도 대략적인 정체와 메커니즘을 파악해낸다.
다른 서번트들에 비해 신체능력이 너무 약해빠졌는데 이것도 주술로 육체강화을 걸어서 그나마 나아진 거다. 주술 버프를 뺀 기본
신체능력은 주인공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약골이라서 항상 육체강화를 걸지 않으면 아예 서번트와의 전투 자체가 불가능하다. 문셀이 "최약의
서번트"라는 이명을 붙여줬으니 말 다했다.[19]
캐스터 본인도 이를 인정하고 "맞지만 않으면 장땡,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라 한다.
체력 좀 길러.
하지만 마술(주술) 실력만큼은 만렙. 마음만 먹으면 성배(문셀)의 룰마저 뜯어고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패배시 사망이라는 룰 따위는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성배전쟁 내내 자신에게 재밍을 걸어둬서 성배(문셀)의 단말기를 보유한 트와이스조차 그녀가 누군지 파악하지 못 했다. 이는 문셀 내부에 그가 있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던 캐스터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재밍을 펼친 것. 그 밖에도, 게임 시스템상 대마력이 높은 서번트를 상대로도 주술 대미지가 깎이지 않는데, 아래의 키워드 설명을 참고하면 이는 캐스터의 주술이 마술이 아닌 '물리현상'이라서 그런 것 같다. 대마력으론 물리공격을 못 막으니까.
신체능력이 약골이라 백병전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진지를 두고 다투는 싸움이라면 3강 안에 든다. 그 외에 일본의 사역마(식신)은 전부 캐스여우의 분신이라고. 카테고리를 따지면 괴물(악령)에 속하고, 그래서 인간을 상대로는 무적을 자랑하지만 영웅을 상대로는 맥을 못 춘다. 또한, 생전에 파마의 화살을 맞고 절명했기 때문에 활을 다루는 서번트와는 상성이 최악이다.
캐스터의 정체는
타마모노마에. 아마테라스의
분령이라고 할 수 있는 분신이다. 작중에서 캐스터가 아마테라스 여신을 자신의 오리지널이라고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타마모노마에의
오리지널인 백면금모는 아마테라스가 거울에 비쳐져서 만들어진 일종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다. 한 마디로 신의 일면, 그것도 거친
일면(아라미다마)이라고 할 수 있다. 창세 신화에 관련된 신이다 보니 신령 중에서도 높은 격[20]
을 가지고 있다.
카테고리는 반영웅. 본래
영령이 아니라 악령 쪽의 거물이다 보니 영령(타마모)으로서의 캐스여우는 원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게다가 어느 정도 신 취급을 받고 있어서 영령으로서는 더더욱.[21]
반대로 악령 쪽으로 소환되면 그야말로 넘사벽. 그 중 한
예가 알퀘이드를 상대시 세이버나 아처는 알퀘이드가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이길 수 없을 거라 말하는 반면, 캐스터는 "지금의" 자신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캐릭터 매트릭스에서도 악령으로 소환되었다면 영웅 100명이 덤벼도 개박살내는 대요괴로 변모한다고 나오고, 아홉 꼬리를
전부 지닌 상태에서는 __백만의 군세__를 부릴 수 있다. 본인이 말하길 만약 악령으로 소환되면 여태껏 성배전쟁에서 싸웠던 상대들도 손가락
하나(!)로 해치울 수 있다.
페엑 마테리얼에서 설명하길, 현재는 힘을 잃은 상태라 인간 영령 레벨이지만 꼬리 갯수를 늘이고 영격을 최고치까지 올렸을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A급 서번트(보구 제외)를 100이라고 하면 꼬리 하나 캐스터는 9. 그런데 캐스터의 꼬리가 하나 늘 때마다 9배로 강해진다. 즉
꼬리 9개 캐스터는 9의 9제곱. 즉 387420489라는 규격외의 숫자가 나온다. 나스 공인 치트캐릭이라는 알퀘이드조차 꼬리 9개의
캐스터에게는 승산이 낮다고[22]``[23]
할 만큼 규격 외의 괴물.
물론 저 정도의 괴물을 온전히 사역할 수 있나 없나는 전혀 별개의 문제. 본편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캐스터의 본체같은 격이 높은 신령을 완전한 상태로 불려서 사역할 수 있다면 성배전쟁 같은 귀찮은 일 할 필요없이 그 신령에게 직접 소원을 빌면 된다.
O.R.T와 같이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평가가 있지만 이바닥 설정상 최강자들이 늘 그럴듯 배경 설정이외로 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CCC본편에서도 주인공을 불려와서 노가리 까는 게 출현의 전부였다(...).[24]
여담이지만, 캐스터 본인은 자신의 꼬리가 늘어나게 되면 주인공에 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다. 물론 주인공은 그런거 없고 '죽을 땐
함께'라고 플래그 완성.그 뒤 여우가 구미가 돼서 문셀 방벽을 파.개! 해버리고 꼬리를 토사구팽하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진지작성이 가능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이 스킬을 써먹을 데가 없다. 대신 CCC에서 부엌을 만드려고 마이룸을 개조하는 데에 진지작성 스킬을 사용했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7)]
-
주술
캐스터가 쓰는 주술은 전부 캐스터 본인의 몸을 사용해 행해지는 물리 현상이다. 일반적인 마술은 "그곳에 존재하는 사물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주술은 "자신의 육체를 소재로 삼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문셀의 제약 탓에 한 개밖에 없습니다만, 원래대로라면 여러 개의 꼬리를 이용해 백만의 군세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이 말은 캐스터 본인의 변명. 참으로 수상쩍다. -
저승에서 피고 찢는 대살계 (常世咲き裂く大殺界)
살생석을 이용한 캐스터의 스킬. 살생석이란 타마모노마에가 죽은 자리에서 생겨난 돌로, 이 돌은 엄청난 주독(呪毒)을 띠고 있어서 다가오는 사람이나 짐승을 중독사시켰다.
본래는 토치기(栃木)의 나스(那須) 고원에 있었지만, 후에 겐노 스님(玄翁和尚)이라는 고승에 의해 부서져서 일본에서 3군데 있는 타카다(高田)란 장소로 날아가 흩어졌다. 또한, 이 때 날아가 흩어진 나머지 조각들은 오사키여우(オサキ狐)나 이누가미가 되어 각지의 사역술사가 부리는 사역마가 되었다고 한다.[25]
이명은 피안화살생석(彼岸花殺生石). 실제 게임상에서 캐스터가 사용하는 공격스킬 중 하나다. 참고로, 常世는 '영원불변'이란 뜻도 있지만 '저승'를 의미하기도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8)]
![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30105132237/typemoon/images/c/c5/Am at.gif](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30105132237/typemoon/images/c /c5/Amat.gif)
[[GIF external image]](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30105132237/ty pemoon/images/c/c5/Amat.gif)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水天日光天照八野鎮石 / 스이텐닛코아마테라스야노시즈이시)
랭크 : D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3~30
최대포착 : 100명까지
타마노마에가 지닌 거울. 타마모시즈이시(玉藻鎮石)라 불리는 신보(神宝) 중의 신보를 일시적으로 해방하는 것.
저주로 저승의 섭리를 차단하는 결계로, 이 결계 안에서는 온갖 주력(呪力) 행사 코스트가 제로가 된다. 본인의 영격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랭크도 내려간 상태다. 본래라면 EX랭크의 대계보구. EX 시의 범위는 나라 하나를 뒤덮는다고 한다.
시즈이시(鎮石;진석)이란 이즈모에서 모셔지던 신보로, 타케히나테루노미코토(武日照命)가 하늘에서 가져 왔다 전해지는 물건이다. 일본서기의 기록에 따르면, 조정의 요청에 의해 이즈모에서 반출되고 이후 카와치(河内)에서 모셔지게 되었다.
아마도 훗날의 야타의거울. 즉,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의 신체(神体)다.
또한, 시즈이시(진석)은 모노노베의 '십종신보'의 원형이라고 하며, 혼과 생명력을 활성화하는 힘을 지녔다. 본래라면 죽은 사람마저도 살려내는 명계의 신보지만, 서번트 상태인 그녀는 그만큼의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
▶게임 내 매트릭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설명
[JPG image (176.43 KB)]
타마모노마에가 지닌 거울. 평소에는 캐스터 주변을 원반처럼 날아다니며, 이 거울을 조종해 상대를 공격하는 게 캐스터의 평타다.
본래는 태양과 물, 생명과 죽음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혼과 생명력을 활성시키고 죽은 자도 되살리는 힘을 지닌 엄청난 보구. 캐스여우는
원래 생명의 탄생을 관장하는 존재였고 명계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보구를 지닌 것이다. 하지만 현재 캐스여우는
영령이 되면서 본래의 힘을 제한당한지라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까지는 못한다. 어디까지나 보조 계열 보구로, 장기전이나 단체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고 한다. 근데 하필이면 본작의 전투 시스템은 1 대 1의 단기전이다. 안습(…). 아포크리파의 성배대전에 등장했으면 좋았을
거늘
게임 상에서는 전투 중 스킬을 9회 이상 사용하면 보구를 쓸 수 있으며, 보구 발동 시 발동 턴 동안 모든 스킬에 들어가는 MP를 0으로
만든다. 보구 특성상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무조건 1수 째에서 써야 하며 발동 페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2~6수째를 스킬로 채울 수가
있다. 한 턴에 10000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무조건적으로 1수 째가 버프 거느라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이야기며, 이건 종잇장인 캐스터 입장에서는 은근 부담되는 조건. 거기다 보구를 쓴다고 상대 서번트도 노는 건 아니기 때문에 상대 서번트의
공격기술/보구에는 방어나 흑천동에 수를 낭비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별반 딜링 상승에 도움이 안 된다. 정말 힘든 보스라 기술
난무가 필요할 때에는 차라리 1수를 소모하지 않는 엘릭서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 결국 CCC에서 캐스터 본인이 유저가 선정한 쓸모 없는 보구
No.1이라고 인증해버렸다(...). 하다못해 2턴 동안 유지되는 보구였으면 평가가 확 바뀌었을 텐데, CCC에서도 여전히 1턴 사양이라
고자보구인 건 여전하다.1수에 자신에게 버프를 모 창쟁이에게 효과가 대박이다
여담으로 보구 발동 대사가 여러 가지로 깬다. 진지하게 대사를 읊는가 싶더니 마지막에 "뻥이야☆"(なんちゃって).
게임상에서 쓸모없다는 평가를 받는 것처럼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랭크는 D. 본디 EX 랭크의 파격적인 보구지만 영령으로 현계한 캐스터로는 D 랭크 정도의 힘밖에 발휘할 수 없다. 심지어 대계보구인데 대군보구로 강등당했다.
또 마테리얼에 나오길 이 거울은 야타의거울의 분령(分霊 혹은 分け御霊), 다시 말해 야타의 거울로부터 분리된 물건이다.
이 거울 말고도 다른 보구 후보가 여럿 있으나 '영령'으로서의 타마모가 가진 가장 영령다운 보구라면 이쪽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9)]
-
인물 배경
헤이안 시대 말기, 토바 상황(鳥羽上皇)의 시중을 든 절세의 미녀. 백면구미(白面九尾)의여우가 변신한 모습이라고도 여겨진다. 어렸을 때의 이름은 '미즈쿠메(藻女)'. 18살에 궁중에 들어갔으며, 후에 토바 상황의 시중을 드는 궁녀가 되어 '[타마모노마에] (/wiki/%ED%83%80%EB%A7%88%EB%AA%A8%EB%85%B8%EB%A7%88%EC%97%90)(玉藻の前)'라고 이름을 밝힌다. 그 미모와 박식함 덕분에 점점 토바 상황의 총애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설들이 있지만, 그 후 토바 상황은 병으로 드러눕고, 그 원인을 조사한 음양사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여우라는 사실이 폭로돼서 궁중에서 쫒겨나고 말았다.
궁중에서 떠난 후에는 나스노(那須野)에서 악명을 떨치고, 토바 상황의 명으로 8만의 토벌군이 파견되었지만 그걸 격파한다. 두 번째 싸움에선 인간에게 패배하지만, 그 유골은 독을 내뿜는 돌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다키니천(ダキニ天)
[26]
"타마모노마에"는 항간에서 아홉 꼬리의 여우라 여겨지지만, 엄밀히는 야칸(野干; 자칼)이며, 본래는 「아마테라스(수적)=(본지)대일여래(법신)=(보신)다키니천」으로 숭배받는 이나리묘진[27]
우카노미타마노카미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겐페이 성쇠기(源平盛衰記)에서는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이 다키니천의 힘을 이용한 수법으로 권력을 쥐었다는 전승도 있다.
EXTRA에서 타마모노마에는 아마테라스로부터 분리된 신령(御霊;미타마)이며, 그 정체는 아홉 꼬리의 여우가 아니라 신의 인격 중의 하나로 대우받는다.
또한, 그녀를 영령으로 분류하는 건 크나큰 실수이다.
타마모노마에는 자신의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란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영령이 되었기 때문에 본래의 스펙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악령, 아라미타마(荒御魂)로 재현되었을 경우, 그녀는 100명의 영웅들마저 도리어 무찌르는 대요괴로 변모할 것이다. 일본삼대악귀 중 하나라는 이름은 겉치레가 아니다.
진명은 일본삼대악귀로서 유명한 백면금모의 구미호가 둔갑한 모습이라 일컬어지는 타마모노마에(玉藻の前)다. 요컨데 구미호.
그녀가 악령이 아닌 영령으로 소환된 이유는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는 본인의 소원 때문. 그래도 원래 성격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라 살인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만약 혹시라도 주인공이 살해당하면 그 상대나 일족까지 모조리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녀의 오리지널은 본래 아마테라스의 미타마(御魂), 즉 신의 인격 중 하나다. 아마테라스는 부드러운 인격과 거친 인격, 이렇게 2개의 상반되는 인격을 갖고 있는데, 이 중 거친 인격 쪽이 바로 캐스여우. 캐스여우의 오리지널은 처음엔 자신을 섬기는 인간들을 개미 보는 듯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그러다 문득 "저 나약해빠지고 덧없는 녀석들은 뭐가 그리 재밌기에 살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보기에 인간들은 무엇 하나 행복할 요소가 없는데도 즐겁게 살았고,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으면서 온 정성을 다해 자신을 섬겼다. 그런 인간의 모습을 끊임없는 흥미가 샘솟았던 그녀는 "나를 섬기는 인간들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였으니, 나도 누군가를 섬겨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어, 흥미 위주로 스스로 모든 기억을 봉인하고 인간 소녀로서 지상에 전생했다. 그리고 CCC에서 주인공을 불렀던 캐스여우가 바로 이자다.
그 후 그녀는 아름다운 미녀로 성장하여, 당시의 최고 권력자인 토바 상황의 마음에 들게 된다. 허나, 그녀가 토바 상황과 불타는 사랑을 한 직후,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자신이 요호라는 사실을 폭로당해서 궁에서 달아났고 결국 인간 토벌군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런데 캐스터는 허세 부리는 태도로 이런 비극적인 이야기를 여러모로 개그스럽게 얘기해서 주인공이 중간에 링크로 캐스터의 감정이 흘러들어와서야 그 비통한 과거에 대한 심정을 알아차렸다.
당시 상황은 캐스터 본인으로서도 어이 없는 상황이였다. 기억을 봉인하고 전생했기 때문에 자기는 인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보니까 난데없이 여우귀가 돋아난 게 아닌가. 그 당시 그녀가 느낀 혼란과 공포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의혹, 불만. 언젠가 사람들에게 들켜서 박해받을지 않을까 하는 공포.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했던 사람에게 언젠가 괴물이라 매도당할 날이 올 거라는 절망. 누군가에게 상담할 수조차 없었던지라 그녀는 그 모든 걸 소녀의 몸으로 짊어지고는 궁전 깊숙히 틀어박혀 공포에 벌벌벌 떨면서 이 악몽이 얼른 깨어나길 바랬다.
하지만 결국엔 들켜서 궁중에서 쫓겨나고 만다. 캐스여우는 인간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고 그저 부귀명화를 주려 했을 뿐인데 "인간이 아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거부당했다. 자신을 사랑해줬던 사람들에게 쫓겨나고,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결별당해, 슬픔에 빠져 나스노 황야로 도망친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권속의 여우들에게 둘러싸여 마침내 자신이 신이었다는 걸 떠올린다. 나중에 토벌대가 왔을 때 처음엔 모조리 쓸어버렸지만, 이후 그 행위가 잘못된 것이란 걸 알고 "속일 생각은 없었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테니 잊어달라."라고 부탁했는데도 토벌대는 믿지 않고 화살 난사. 결국 전신에 화살이 박히고 마지막엔 파마의 화살이 박혀서 절명했으니 어찌 비통하지 않을까. 캐스여우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대 신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신이 인간이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애시당초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서로 다르다. 어리석게도 캐스여우는 신이면서도 그런 사실을 마지막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한 마디로, 이 신께서는 인간을 동경한, 그저 꿈을 꾸는 소녀였다.
근데 마지막에는 결국 개그로 끝나서 진지함이 박☆살. 그리고 아베노 세이메이를 지난 일이라고 해도 악감정이 남은 탓인지 아베 뭐시기라고 칭한다. 그래도 얼굴은 최고, 성격은 최악이라나.
료우기 시키와 전투 시작 시 대사에서
료우기 시키가 캐스터를 두고『꼬리가 하나 밖에 현계하지 않은 백면금모의 구미호』라 부른다.[28]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만나자마자 파악할 수 있다. 여우 귀와 여우 꼬리를 가진 기모노를 입은 존재라면 일본인들은 대부분 제일 먼저 타마모노마에를 떠올린다. 그런데 처음 만났을 때 자신도 모르게 이름을 '타'까지 공개했으니 확인 사살인 셈. 우리나라에서 이와 비슷한 외형에 하얀 소복을 입은 존재를 보면 구미호를 떠올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10)]
■ 프로필
- NAME : 캐스터라도 타마쨩이라도, 물론 허니라도 OK랍니다~! 물론 주인님 한정이지만요.
- HEIGHT : 미콩
[29]
하게 귀여운 귀를 제외하고 160cm이옵니다. 쓰담쓰담쓰담쓰담 플리즈~! - WEIGHT : 49kg이에요. 비에도 지지 않고 적에게도 지지 않고 단련에 단련을 거듭한 이 몸! 부끄러운 것 따윈 없사와요!
- 3 SIZE : 86/57/84. 대박 나이스 바디~! ……일텐데 여기 사람들 완전 몬스터. 사양이라든가 평균 같은 거 알고는 있어요!?
- HOME : 이거 참 어려운 질문을 하셨네요. 어, 그게…… 으음…… 일본이려나?
- BIRTHDAY : 유감스럽게도 사람의 달력으로 표시하기엔…… 아, 아뇨! 모처럼이니까 오늘이란 걸로 하죠 뭐! 선물은 물론 당.신…… 아 아얏!
- WEAK POINT : 타마모
♥ 꼬리는 조금 부끄러울지도♥ 만지실 때는 부디 "먹어버린다?" 라고 선언해주세용! - FETISHISM : 영혼 페티시즘…… 타마페치? 꽃미남 영혼은 본능에 두근거리게 와닿거든요.
- 파트너에게 요구하는 점은? :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그것을 곁에서 모시는 것이 현모양처인 저의 역할이랍니다.
- 좋아하는 속옷 색깔은? : 꺄앙
♥ 주인님도 참 평소보다 적극적이세용♥ 진상은 목욕탕에서 Let`s 샤워타임~! ……네? 왜 항상 안 들어오세요?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 우즈메짱의 요리 교실에 다니고 있사와요. 그런데 주인님~ 좋아하시는 간식은 뭔가요? ※ 프로필은 음성을 듣고 번역한 거라서 오역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
■ 시크릿 가든
- 독점소망 (独占願望)
캐스터의 첫 번째 SG. 거의 예상대로라 말할 필요도 없다. 동형 SG로 "감금소망"이 있지만, 이쪽은 그 정도로 위험하지 않다. 캐스터가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것은 마스터의 행복이라서, 결정적인 부분에서 마스터를 속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싶어, 그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여자에게 지고 싶지 않아." 캐스터의 독점소망은 그런 애처로움으로 이루어졌다. "바람 상대도, 바람을 핀 본인도 죽여버릴 꺼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유이며, 실제로 행동하지는 않는다. 아마 분명.
2.요리 능숙 (料理上手)
캐스터의 두 번째 SG. 요리 미숙을 잘못 쓴 게 아니다. 캐스터 본인이 "요리 미숙"이라고 믿고 있는 것뿐이지 실제로는 "요리 능숙"이다.
그녀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요리 레벨이 너무 높은 탓에 이처럼 착각을 일으킨 것 같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보이나, 캐스터가 좋게 생각하는
가정상은 매우 정숙하고, 조신하다. 모든 것은 서방님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주기 위해, 캐스터는 오늘도 요리교실에 다니는 것이었다.
성배전쟁에서는 요리의 기본조차 몰랐던 캐스터. 사랑은 렌땡(※전자렌지로 땡) 여자마저 현모양처로 바꾸는 마법이었던 것이다. 캐스터가 앞치마를
두르고 서방님에게 "자아, 아앙~♡" 하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99% 무리 같지만,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고 싶다.
3.금모백면 (金毛白面)
캐스터의 세 번째 SG. 마음의 비밀이라기 보다 감춰진 정체·본성. 캐스터의 진명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뿌리가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그 꿈속에서 만났던 자가 캐스터의 진명에 가까운 존재라는 사실은 명백하다. 자연현상이 신격화한 그녀는 그야말로 일반적인
영령과는 에너지의 규모가 다르다. 회오리바람이나 해일, 지진이 의인화했을 때, 그것은 엄청난 존재로 시각화된다. 아홉 꼬리를 지녔던
여신(姫神)은 태고의 신인 듯 하고, 냉혹하고 잔인했으나 밑바탕은 캐스터와 동일한 장난기(유별남)이 있었다. 신화에서 남자 신은 합리성을
중시하고, 여자 신은 감성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본래 여우는 언덕의 무덤을 지키는 신령이며, 그 정체는 지맥의 용의 '음(陰)의 모습'이다.
풍수에서는 '양(陽)의 용(산 사람을 위한 에너지)'밖에 언급되지 않지만, 여우는 본래의
풍수에선 양의 용과 동등 이상으로 중시되는 '음(陰)의 용(죽은 자를 위한 풍수 에너지)'이다. 달밤의 달빛에 비춰지는 백여우의 달려나가는
모습이 잔상도 작용해서 기다란 하나의 선(용맥)으로 보였던 게 기원인 듯하다. 옛부터 새벽녘의 태양이 해수면이나 아침 안개 안에 만들어내는
빛의 길은 뱀이나 용, 여우 등과 동일시되어 왔다. 이 "물에 반사되는 태양의 빛", 다시 말해 '지상에 놓인 태양의 분신'이야말로 그녀의
또 하나의 본질이라 여겨진다(타마모시즈이시(玉藻鎮石)도 강물 아래에서 햇빛을 반사하던 거울돌(鏡石)이다). 이 측면에서도 역시 중요시되는 첫
번째는 거울, 그 다음으로 태양의 모티브인 원이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11)]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12)]
4.1. EXTRA ¶
처음엔 서번트가 마스터를 일방적으로 지켜주는 관계를 생각하지만[30]
, 갈수록 플레이어에게 도움 받으면서 생각이 바뀌어 최종보스전에선
자기가 실수하게 되면 구해달라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한다. 그리고 7회전 종료 후, 문셀의 중추로 향하는 길에는 자기가 워낙 약골인지라 캐스터
본인도 최후까지 살아남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전부 주인공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이 세상 누구도
"영령"으로서의, "타마모"로서의 자신을 이렇게까지 믿어준 사람이 없었다며 주인공에 감사하다는 말을 한다. 엔딩도 세이버, 아처 못지 않게
짠한 편.[31]
많은 팬들이 알콩달콩 끝나는 팬디스크를 소망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부다처는 허용하지 않는다. 그녀 曰 "바람 피웠다간
고자로 만들어드리리다." ……. 마이룸 이벤트 중 하나로, 혼자서 불알 터뜨리기 권을
연마하고 있다. 마스터가 바람 피울 때를 대비하여. 그리고 그 결과는 훌륭히 CCC에서 밥줄급 스킬로 진화되었다.
다만, 플레이어 이외의 다른 건 어찌 되든 좋다는 태도라서, 여러 마스터와 서번트에게 도발적인 멘트, 독설을 날리고 플레이어 대신 적의 말을
되받아친다. 특히 2회전의 아처와는 사냥감과 사냥꾼의
관계라 엄청나게 상성이 나쁘다.[32]
더군다나 7회전의
세이버는 캐스터의 발언
때문에 보기 드물게 화난 모습을 보여준다. 캐스터도 왕이랍시고 자신을 개까는 이 주종에 대해서만큼은 무척 까칠한 상태. 그래도 외모는 무시할
수 없는지 '얼굴만은 괜찮은 콤비'라나. 성격이나 상성과는 별개로 미남의 외모만은 제대로 평가해준다(…). 근데 웃긴 건 백세이버는
유사태양이 있는 검을 다루고 본인은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일부.. 뭥미.[33]
윗글을 보면 알겠지만 성배보다는 마스터와의 결혼생활을 더욱 중시하기 때문에 7회전시 성배의 룰정도야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다면서 여기서 성배전쟁을 포기하고 이 학교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지 않겠나고 주인공에게 제안하기도 한다 물론 곧바로 말을 철회하기는 했지만.
게임상에서 선택지를 잘 골라야 캐릭터 매트릭스가 EX까지 오르는 기묘한 존재. 전반분의 대량학살 선택문에서 '문답무용으로 부정'을 선택해버리거나 후반부의 마이룸 이벤트에서 '세이브 하게 해주세요'를 선택하면 EX로 가는 선택문이 아예 뜨지 않는다. 캐릭터 분위기 자체가 워낙 밝고 개그풍인데다, 선택문들 역시 고르라고 노린 듯한 네타 선택문들이 많아서 뒤통수 맞은 팬들이 많다고. 물론 '세이브하게 해주세요'를 선택하면 '세이브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하면서 핀잔 겸 힌트를 주긴 한다만 그걸 깨달은 게 몇이나 될까...
마이룸은 일본풍인 게 특징. 타이가 퀘스트 보상 개인 룸 장식도 일본풍으로 전시된다.[34]
마이룸의 서번트 선물인 요괴여우꼬리는 누적
데미지 30만을 입으면 사용 가능. 대신 마스터 MP 상승 이외엔 아무 기능이 없다.
덤으로 마력 공급 이벤트에서 최상위에 위치(캐스터>라니>세이버≒아처>린).
덤으로 과거 이야기 하는 도중에 쓰르라미 울적에의 you의 피아노 버전이 흘러나와서 분위기를 띄워준다. 허락받았나?
최종보스전에서 밝혀지길, 예전 트와이스 H. 피스맨이 아직 최약체 마스터였을 때, 수십, 수백 번 죽어가는 그의 곁에 있었던 서번트가 바로 이 타마모였다. 룰을 고쳐가면서 그를 보좌했지만, 트와이스는 '결국 세계에는 전쟁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리고, 전 세계에 전쟁을 일으키려는 그와 양립할 수 없어서 트와이스와 결별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구세의 영령과 계약해 성배(문셀)에 도달한다.
참고로, 캐스터가 마스터를 고르는 조건은 남녀노소 선인 악인 가릴 것 없이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을 하려는 인물이다. 트와이스 역시 처음은 전쟁을 증오하고 순수하게 세계을 구하려고 하던 인물이었다. 자기 자신이 어떠한 악명을 뒤집어쓰더라도 주인만큼은 선한 인생을 걸어가 주길 원한다고. 또, 엄연히 신령인 캐스여우가 인간인 주인공을 모시는 이유는 그녀가 인간을 섬기는 걸 좋아하기 때문. 생전에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이기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는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을 섬기며 그와 함께 인생을 보내면 인간의 일부분이 된 듯해서 가슴이 따스해진다고 한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A%90%EC%8A%A4%ED%84%B0%28Fate/ EXTRA%29?action=edit§ion=13)]
4.2. EXTRA CCC ¶
2012년 발매가 확정된 후속작 Fate/EXTRA CCC에서 주인공과 세이버의 출연이
확정되었는데 과연 캐스터도 출연하는 지가 주목되었다. 별 정보가 안 뜨는 와중, 9월 6일 자 나스의
일기에서 출연을 암시하는 글[35]
이 올라왔고, 뒤이어 일러스트가
공개돼서 출현 확정. 일단 이미지는 기존 의상과 정 반대인 고스로리+본디지 풍. 옷의 끈 장식 모양이 어째 좀수상……. 그런데다가 슴가가 예전 의상과는 달리 대놓고
노출에 모아 올리고 조여진(…) 관계로 2013년에 올라온 숏 무비에서는 바스트 모핑이 작렬한다.
인트로에서 서번트 전용 구속복을 입고 "새로운 마법소녀 등장☆!"이라는 오글거리는...누가 호무호무 아니랠까봐 대사와
함께 주인공에게 감상을 물어본다. 주인공의 답변이 압권인데, 세 답변 전부 "… … … … … … … …". 그것도 … 수도 정확하게
8개가 다 똑같다.
전체적으로 개그코드가 매우 강화되었다. 시도때도없이 분위기를 콰콰곽 깨는 말 때문에 시종일관 분위기가 진지하게 이어지지 못한다. 잘
나아가다가 BGM마저, 효과음마저 멈추는 표현도 부지기수. 메타발언을 자주 하는데 첫 전투 후 능력치가 초기화된 것을 알고 찾은 게
보구가 아니라 흑천동이다. 유저가 선정한 쓸모 없는 보구 No.1은 아무래도 좋다고.
패션립 전에서는 린, 라니에 이은 하렘 증가에 얀데레 캐릭터성이 겹친다는
것[36]
때문에 인내의 끈이 끊어져 분노하여 수천일광 같은 건 버리고[37]
봉인한 일부다처거세권을 최종 스킬로 획득할 수밖에
없다고 네타를 한다(...). 다행히 그 일부다처거세권의 소비 MP가 세자리 수에 달하는 관계로 수천일광의 효용성은 오히려 증가했다.
그외 캐스터로 진행할 시 꿈을 통해 과거의 완전한 상태의 캐스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모든 꼬리가 현계했다면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두
손가락 하나로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전작에서의 말이 허튼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촐랑거리는 서번트로서의 캐스터와는 달리 말투도
고어체이고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 같은 모양새. 거기다 성격은 아무리 잘 봐줘도
멜트릴리스를 능가하는 초S다. 높고 오만하신 분들은 다 이렇지 뭐. 덤으로 크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주인공은 완전체 캐스터의 손톱만한다고. 손가락 하나로 날려버린다는 게 이런 의미였나 말투도 '와라와'라는 사극 말투라나.
미래의 자신(캐스터)을 '일미'라고 부르며 꺅꺅 떠들어대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확 죽여버릴까 이거 자살인가
타살인가 하다가 그렇게 입에 달고 사는 주인님이란 것에 궁금증이 생겨서 미래의 주인공을 과거로 불러왔다[38]
이거
보면 알지만 신은 신이다.(...) 얕보지 맙시다.[39]
한입거리도 안되는 주인공을 데리고 이래저래 장난치다가 마지막에 네가
사랑하는 그것은 결국 최후에는 괴물이 될 것이다. 이것은 피할 수 없다. 라고 주인공에게 말해주고 주인공에게 대답을 들은 뒤에 다시
주인공을 미래로 돌려보낸다 태도를 보면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지만 니 연애 결국 파탄난다고 알려주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 일은 백면금호 나름대로 주인공에게 배푼 호의라고. <아마테라스의 아마리타마>가 백면금호고, 그게 인간으로 전생한 것이 과거의
타마모노마에라고 한다. [40]
그리고 주인공은 캐스터의 혼신의 힘을 다한 일격에 강제로 기상.. 이때 죽일 생각이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캐스터 왈 '꿈 속에서 다른 여자랑
노닥거리는 것 같다'고(…) 바람피면 죽인다고 하기는 했지 다만 캐스터 역시 주인공이 신기로 둘러싸여 있었다는
점에서 누가 일을 벌이는지 대충 짐작하고 있었고 주인공에게 사실을 들은 뒤 '자신의 연애마저 방해하다니 뭐 이런 얀데레가 다 있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백면금호가 말한 것은 사실이라고 꼬리가 늘어나게 되면 주인공의 손으로 자신을 죽어달라고 말한다. [41]
이에
최후까지 캐스터와 함께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SG가 완전 개방된다.
이 이벤트를 보면 알수있지만 캐스터는 자신의 꼬리가 늘어나게 되는 것을 극히 두려워하고 있다 신화예장 획득후 힘이 증가됨에 따라 꼬리가
늘어날 기세를 보이자 불안에 떨고 이벤트후 꼬리가 늘어나게 되면 죽여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완전한 상태에 캐스터는 우리가 아는 캐스터일
가능성은 적다. 실제 캐스터는 주인공 앞에서 완전한 상태에 자신을 보여주지 않는다.[42]
본인 엔딩에서도 주인공을 구한다는 용건이
끝나자마자 바로 일미상태로 복귀했고 각각의 꼬리들도 분신체로 독립했다.
![http://images.wikia.com/typemoon/images/6/63/Casterending1.png](http://image s.wikia.com/typemoon/images/6/63/Casterending1.png)
엔딩에서는 선인수행에 힙입어 구미 모드의 힘으로 문셀중추를 어디 특촬물에서 나온듯한 킥으로 '박살내고' 주인공을 구출해내는
데 성공한다. 8차원 방벽을 킥으로 부수는 구미호의 위엄. 그리고 문쉘은 주인공에 의해 새로운 개척지로서 서구재벌에 의해
정체된 인류에게 개방되고, 그 후 드디어 주인공과 함께 꿈에 그리던 부부생활에 돌입, 돈도 나라도 힘도 필요없다는 주인공[43]
과 함께
문쉘 한 구석에 구현한 4평 반짜리 다다미 집에 은둔해 오손도손 행복한 생활을 보내나…싶더만
갑자기 'XXX 나인'이라는 집단에 의해 문셀이 테러당하고 이들은 문쉘에 있는 생명체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공영방송을 점거한다. 그리고
세라프는 우리가 제압했다라는 성명과 동시에 캐스터에게 선전포고[44]
를 발표한다. 방송을 듣고 이 여우가 또 사고쳤구나!
라는걸 깨달은 주인공이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