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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마크 왕국의 왕세손 ¶

![Exampl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1%AC%EB% A6%AC%EC%8A%A4%ED%8B%B0%EC%95%99?action=download&value=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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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신에서 뿜어져나오는 근엄함~~
~~나라 근심이 한가득~~

생몰연도: 2005년 10월~. (2014년 현재 만 9세)

현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와 부군 헨리크 공의 장손이자 프레데릭 왕세자와 메리 왕세자빈의 장남. 풀네임은 크리스티앙 발데마르 겐리 욘. 아기답지 않은 진중하고 위엄이 철철 넘치는 표정으로 한국 인터넷상에서는 근엄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권력맛이 찰지구나.~~

2007년에는 여동생 이사벨라 공주가 태어났는데 표정이 과연 근엄이 동생이구나 할 만큼 똑같이 위엄있게 생겼다. 역시 피는 못 속이는 듯. ~~그래서 이사벨라의 한국 한정 별명은 근숙이.~~ 2011년 1월에는 쌍둥이 동생인 빈센트 왕자와 요세피네 공주가 태어났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5/Prince_Christian_of_Denma rk_on_his_first_day_of_school.jpg?width=400](http://upload.wikimedia.org/wikip edia/commons/d/d5/Prince_Christian_of_Denmark_on_his_first_day_of_school.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5/Prin ce_Christian_of_Denmark_on_his_first_day_of_school.jpg)

2011년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찍힌 사진.

![http://resources2.news.com.au/images/2013/10/16/1226741/137950-8dec87be-3624 -11e3-bf1a-051e1d25a61d.jpg](http://resources2.news.com.au/images/2013/10/16/1 226741/137950-8dec87be-3624-11e3-bf1a-051e1d25a61d.jpg)

[[JPG external image]](http://resources2.news.com.au/images/2013/10/16/1226741 /137950-8dec87be-3624-11e3-bf1a-051e1d25a61d.jpg)

2013년에 찍힌 사진. ~~마의16세만 잘 비껴간다면~~ 미남이 될 조짐이 보인다!

2013년에 태어난 영국의 조지 왕세증손이 크리스티앙 왕세손 못지 않게 [진중하고 위엄이 철철 넘치는 표정](http://imgnews.naver.net/image/112/2014/04/ 17/20140417000689_0_59_20140417104103.jpg)이라 제2의 근엄이가 될 기세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1%AC%EB%A6%AC%EC%8A%A4%ED%8B%B 0%EC%95%99?action=edit&section=2)]

2. 판타지소설 <SKT>의 등장인물 ¶

15세이며 보통은 크리스라 불린다. 심성이 매우 착하고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스왈로우 나이츠에서 가장 정상적이고 서민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소설 전체를 통틀어 놓고 보더라도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다. 특기는 가위질을 통해 만드는 종이공작. 딱히 돈 되는 특기가 아니라서 문제지만......

평민 출신으로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하여 며칠 밥도 굶기도 할 정도로 안습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다가 키스를 만나 스왈로우 나이츠의 일원이 된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귀족들과 친해질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고, 그로 인해 지명을 많이 받지 못해 시무룩해 있다. 그것을 안쓰럽게 여긴 엔디미온의 여러 가지 도움을 받는다. 특히 오르넬라 성녀의 총애를 받아 성직자 쪽에서는 대부분 크리스에게 지명이 오는 듯. 괄목할 성장이라 할 수 있겠다.

이야기가 끝나고 성직자가 되었는데 스왈로우 나이츠에 십일조 내라고 편지를 보내는 등 꽤 잘 살고 있는 듯.

2부에서는 다른 기사단원들과 마찬가지로 '권속'들에게서 능력을 주입받고 카론에 의해 구출된 이후 성직자로서 일반인들 틈에 섞여 살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으나, 이후 리젤의 추격으로 인해 머물던 교회의 사람들 모두가 살해당한다. 권속들에게서 받은 능력인 정신의 조작으로 리젤을 관광 태울 수도 있었지만[1] 심약한 성격탓에 그렇지 못하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능력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사용해 정신이 파괴되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더이상 크리스티앙이 아니게 된 그에게 흥미를 잃은 리젤은 그를 내버려 두기로 결정하고 상부에 크리스를 죽였다는 거짓 보고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