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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토이푸들. '푸들'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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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모습의 푸들.
- 개요
- 특성
2.1. 외양
2.2. 지능
2.3. 성격
2.4. 기타
- 여담
3.1. 수많은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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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을 거쳐 스탠다드→미니어처→토이 순으로 점점 크기가 작아졌다. 스탠다드의 경우 사람의 가슴까지 오는 대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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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이즈의 푸들들. 화질이 영 좋지 않아서 좀 호러다. 특히 스탠다드 무서워
원래는 조렵견, 즉, 물에 빠진 오리 등을 건져내는 역할이었다. 그러니까 리트리버였다. 푸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우스꽝스러운 미용은 수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털을 깎아주던 것에서 유래한다. 지금도 개헤엄을 잘 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다짜고짜 찬물에 밀어넣으면 안 된다(…).
개성적인 패션에다 다소 비싼 몸값 때문인지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매체에서 고급 애완동물로 자주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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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인형처럼 예쁘고, 잘 짖지 않으며, 대부분의 견종들에 비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2]
는 점에서 현대인의 실내생활에 잘 어울리는 견종이다. 훈련이 쉽고 영리해서 주로 개를 처음 키우는 초보자에게 가장 많이
권하지만, 인기만큼 몸값이 비싸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서 최소 10년을 키울 것을 생각하면 푸들 정도의 가격은 대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꼬불꼬불하고 굵은 털이 특징으로, 털이 빠져도 털 사이에 끼어 잘 떨어지지 않으며, 털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개들에 비해 털날림이 눈에 띄게 적은 편. 빗질하지 않는 이상 털이 날리지 않는다. 게다가 막상 날려도 서로 엉켜서 솜처럼 굴러다니기 때문에 청소도 용이. 대신 털이 잘 꼬여서 미용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빗질을 게을리 하면 털이 꼬여서 개도 주인도 괴로워지므로 꾸준히 시간을 들여 관리해주어야 한다.
털을 바싹 밀고나서 그냥 방치해두면 삽살개가 되어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인 "몸 바짝 발 풍성" 패션(?) 때문에 푸들이 싫은 사람도 그냥 삽살개가 된 푸들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듯. 꼬불꼬불한 털에 얼굴만 툭 튀어나온 모습을 보면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미용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사실 알고보면 상당히 귀여운 마성의 외모를 자랑한다. 심지어는 오래 살아 늙어도 동안(?)의 외모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견종 중 하나이다.
색은 보통 흰색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띈다. 개체중에서는 회색빛이나 연한갈색처럼 털빛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다. 얼룩같은 모양은 없고 하나의 털 색깔이 그 푸들의 전체 털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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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에 이어 머리가 좋은 개 2위(복종 훈련을 기준으로 매긴 순위)에 항상 랭크 되는, 대단히 지능이 높은 견종으로, 대부분의 푸들이 앉아, 엎드려, 일어서, 손, 하이파이브 등의 간단한 동작은 두번 정도만 반복하면 익힐 수 있다.
키우는 사람 입장으로는, 확실히 다른 개들보다 영특한 게 느껴진다. 예를 들자면 별도의 배변 훈련 없이 화장실을 가린다든가, 3년 만에 만난
전 주인을 기억한다든가, 헤어진지 십년이나 됐는데도 자기 엄마를 알아본다거나, 갑자기 집 나가길래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몇시간 뒤 제대로
집으로 돌아오거나... 한 살쯤 된 푸들이 밖으로 하도 나돌아서 방목하듯이 키웠는데, 저녁 시간엔 귀신같이 돌아와 문 밖에서 문열라는 식으로
짖었다는 사례도 있다. 셀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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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개체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점잖고 새침하며, 특히나 스탠다드 푸들의 경우.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함께 3대 천사견이라고도 부른다. 실제로 통계를 내어보면 사람을 공격하는 비율이 가장 적은 개에 속한다. 다만 놀이를 할 때는 반대로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보여서, 순간적인 활동량이 격렬하며, 전체적인 운동 요구도도 크기에 비해서는 적지 않은 편이다. 몇몇 어린 푸들들은 절제가 너무 없으면 비글 2세나 다름없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토이 푸들도 소형견 중에서는 가장 성격이 좋은 편으로,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포메라니안, 닥스훈트, 치와와 등 여타 인기 소형견들과 비교하면 공격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헛짖는 빈도도 적다. 하지만 목청이 서너배는 되어서 한번 짖기 시작하면 더 괴로운 게 문제. 이 때문에 토이 푸들이 헛짖음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나아가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 등 다른 종류의 애완동물과의 친화력도 거의 최상급으로 좋은 것도 큰 장점.
집에서 키울 경우, 가족 구성원 중 가장 힘이 있어 보이는[3]
사람에게만 충성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개가 라인 탄다. 너무
만만해 보이면 개도 무시한다. 실제로 훈련을 잘 못 시킨 할머니가 기른 푸들이 대소변을 못 가리는데 개를 많이 키운 사람이 나타나면 대소변을
가리는 이상한 일도 일어난다. 개 주제에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상당히 얄미운 면도 있다. 5년 정도만 같이 생활해도 이미 반은 인간이다.
자고 일어나봤더니 지 집에서 안 자고 주인 옆에서 자고 있다 그 정도면 말도 안한다 어느 날
보니 주인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서 조종하고 있다
굉장히 영특해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것에 질투를 느껴 주인의 관심을 끌어보려 무언가 행동을 하는 상황이 굉장히 많은데, 아주 의도적이고
악의적이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 키우는 사람들은 굉장히 놀랄때가 많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지능 범죄를 잘 저지른다.
일부러 주인 보는 앞에서 대소변을 지린다거나... 손에 먹을 걸 쥐고 있을 때만 말을 듣는다거나...
하기 귀찮은 걸 시키면 괜히 발을 절름거리는 척 한다든가...
다만 사람에게 애착이 많고 지능이 높은 만큼, 혼자 두었을 때 외로움을 가장 많이 타는 견종 중에 하나라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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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긴 수명을 자랑하는 개이다. 15년에서 혹은 20년 이상을 사는 종도 있다. 네이버웹툰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wi ki/%EB%82%B4%20%EC%96%B4%EB%A6%B0%EA%B3%A0%EC%96%91%EC%9D%B4%EC%99%80%20%EB%8A %99%EC%9D%80%EA%B0%9C)의 '늙은 개' 낭낙이도 푸들이었다.(작중의 크기 묘사로 보아 토이푸들인 듯)
말티즈를 비롯하며 척추에 문제가 생길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 주는게 좋다. 허리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방치해두면 하반신 불수가 되거나 사망하기도 한다. 푸들을 키워보려고 여기서 검색 해 본 사람들은 참고할 것. 말티즈와의 또 다른 공통점은 눈곱이 끼기 쉬워서 눈 주위가 붉어지기 쉽다는 점. 예쁘게 보이려면 자주 닦아주자.
냄새가 좀 강한 견종에 속하는데 이는 사료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니 사료를 살 때 잘 알아보고 사자.
포켓몬스터 XY에 나오는 트리미앙이 푸들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이다. 종류는 가장 크다고 알려진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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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스탠다드 푸들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였는데 양몰이에서부터 서커스, 사냥, 심지어 군용견으로도 활용을 하였다.
이런저런 갈등 끝에 프랑스가 원산지로 공인되었지만, 기원을 따라 올라가면 영국과 독일에도 관련이 많다. 과거 토니블레어 수상이 부시와 함께 열렬히 이라크 전쟁에 참여하자 영국과 블레어를 미국의 푸들이라고 조롱한 사람들이 많았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구판 1권에선 아예 부시는 당나귀로, 블레어는 푸들로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치와와, 닥스훈트와 함께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견종. 강아지를 기르는 가구의 절반 이상이 이 3종 중에 하나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머리가 뽀글뽀글한 사람을 보고 소위 푸들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유사어 헤르미온느. 1650-1700년대의 서양을 다룬 창작물을 보면, 귀족이나 음악가들이 푸들같은 하얀 가발을 쓰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헨델. 이런 가발을 '퍼루크'라고 부른다.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1%B8%EB%93%A4?action=edit§ ion=8)]
워낙에 유명한 녀석이고 이쁘장하고 좋은 애완견이다 보니 수많은 하이브리드의 아버지가 되었는데 골든 두들, 래브라두들이 유명하다.
코카푸 또는 스푸들 (코카 스파니엘)아빠는 천사견인데 자식은 지랄견이다, 말티푸
(말티즈), 골든두들(골든리트리버),
래브라두들(래브라도 리트리버),
슈누들(슈나우저),
페키푸즈(페키니즈), 카바푸([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wiki/%EC%B9%B4%EB%B0%9C%EB%A6%AC%EC%97%90%20%ED%82%B9%20%EC%B0%B0%EC%8A%A4%2
0%EC%8A%A4%ED%8C%8C%EB%8B%88%EC%97%98)), 버니두들(버니즈 마운틴 독) 등등.. 물론 정식 견종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지만 못생긴 똥개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미국에서는 골든 두들을 1600만원에 낙찰받고 신난 사람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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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의 복수형[2]
단, 대형견인 스탠다드 푸들은 운동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3]
개의 경우에는 밥을 고정적으로 주는 사람을 가장 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