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 메이커
1.1. 신맛
1.2. 생산제품
- 만화가 윤지운의 순정만화 H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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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콜릿 메이커 ¶
Hershey.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회사이자 해당 회사의 초콜릿 제품군.
1894년 밀튼 스네이블리 허쉬(Milton Snavely Hershey, 1857년 9월 13일 ~ 1945년 10월 13일)가 '랜캐스터 캐러멜 컴퍼니'의 자회사로서 허쉬 초콜릿 컴퍼니(Hershey Chocolate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름이 바뀐 것만 봐도 알겠지만 원래는 밀크캐러멜을 만드는 회사였다.
흔히 Hershey's라고 알려져 있는 이 기업의 예전 사명은 2005년 4월까지 '허쉬 식품 주식회사(Hershey Foods Corporation)'이었으나, 이후 '허쉬 기업(The Hershey Company)'으로 개명하였다.
모 국가에서 판매중인 제품엔 식물성 유지[1]를
사용하는 훌륭한 로컬라이징을 시전했다. 전시중인 미군에 납품되는 초콜릿 메이커로도
유명하다. 2차대전때도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병사들에게 공급했는데, 군부의 주문 내역은 단단하고 잘 안녹고 오래가고
맛없게[2]였고, 이걸 전부 완벽하게 해내서 미군병사들에게 밞아 뭉갠 감자맛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거기다 단단하고 녹지도 않으니
먹기도 불편 (...).
그리고 소련에도 랜드리스로 엄청난 양이 공급되었는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수세에 몰린 소련군이 최후까지 지급할수 있었던 유일한 식량이라고 한다. 어쨌든 스팸과 더불어 제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양대 군납식품이다.
물론 2차대전 이후에도 미군 보급품으로 활약했다.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허쉬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6.25 전쟁때 미군들이 구호물자로 나누어 준 물량에서 비롯된다. 이후
대한민국에서 80, 90년대경까지는 해태제과가 국내
라이센스를 가졌다가 매일유업으로 넘어갔고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
오리온에게로 넘어갔다가 현재는
롯데제과가 국내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다.[3]
다만, 허쉬초콜릿 드링크는 매일유업이 독점판매하고 있으며[4] 허쉬 아이스크림바와 콘은
라보떼로 유명한 중소기업 라벨리에서 생산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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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의 밀크 초콜릿에서 나는 특유의 시큼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실 이것은 허쉬가 원치 않았던 결과물이였으나, 지금은 허쉬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로 자리잡아버렸다.
원래 밀크 초콜릿은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의 아이디어와 우유를 농축하는 기술을 발명한 앙레 네슬레의 합작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인데, 유럽 내에서 이를 업계 비밀로 만들었다. 허쉬도 처음에는 이 방식을 도입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기술을 빼오지 못해서 자체적으로 제조기술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방식은 특유의 신맛을 남게 하였다. 신맛의 원인은 허쉬 방식의 농축우유 제조 중 유지방 처리 과정에서 낙산(Butyric acid)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유럽 방식에 비해 저급한 기술이며 초콜릿의 풍미를 심하게 망치기 때문에, 유럽 사람들은 __허쉬 초콜릿에서는 구토 맛(시큼한 맛)이 난다__고 놀리곤 한다. 다만 대량생산에는 허쉬 방식이 유리하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인들이 허쉬 초콜릿을 먹다보니 동시에 허쉬의 신맛에 익숙해지면서 미국 내에서는 오히려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이 초콜릿의 스탠다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후발 기업들의 경우 허쉬와는 달리 제대로 된 유럽 기술을 도입하면서 시큼한 맛이 별로 나지 않았지만 미국인들이 이미
허쉬만의 신맛에 길들여질대로 길들여진터라, 결국 후발 기업들도 멀쩡한 초콜릿에 별도로 낙산을 소량 첨가하서 허쉬처럼 신 맛이 나도록 만들게
되었고, 허쉬는 이제 자신의 제조 방식을 영업 비밀로 만들어 버렸다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겨버렸다. 모로 가도 미국인만 사로잡으면
장땡
한국의 경우, 국산 초콜릿들의 경우 대부분 유럽식 농축법을 도입한 터라 신맛이 나지 않으므로, 허쉬 초콜릿이나 키세스 등을 먹이면 약간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도 맛에 민감한 경우에는 허쉬 초콜릿에서 시큼한 맛이 난다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상술한대로 전후 미군에게서 구호품으로 허쉬 초콜릿을 받아먹은 경험이 있는 노년층의 경우 오히려 요즘의 유럽식 초콜릿 맛이 낯설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 신맛은 밀크 초콜릿 제품군 한정이다. 허쉬 제품일지라도 우유 함량이 적은 다크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 제품군은 신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2014년 즈음 제품군 전체를 리뉴얼 했는데 신맛과 특유의 똥내향이 확 줄었다.
포장지가 기존과 다르게 하단에 다른 톤의 색상으로 레이블이 깔려 있어 이것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Ccreamy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기존의
맛이 워낙 독특한 맛이었기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특히 기존의 맛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이제 어디서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어 크게 실망하는 중...이래서야 다른 초콜릿과 차이가 없다 롯데를 죽입시다 롯데는 허쉬매니아들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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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빌런 ¶
허쉬(DC 코믹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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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판의 등장인물들 ¶
일종의 성씨.
그레이 본즈 허쉬 - 허쉬하면 보통 이 쪽.
롤프 아몬 허쉬
- 크롬의 본명.
한스 마르틴 허쉬
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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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민국의 여성 2인조
가수 ¶
HUSH
1집 'Hush'의 수록곡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데뷔 당시 미모도 출중하고 노래 실력까지 있는 여성 듀오로 언론에 소개가 되어
있었다. 새천년의 디바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던 노래는 《애인》인데 이 노래는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니었으며, 한창 방송
활동을 하던 시기에는 타이틀곡인 《Hush》로 주로 활동 하였다. 하지만 타이틀이 안뜬게 안습
《허쉬》 뮤직비디오를 보면 당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그맨(김진수, 서경석, 불량감자 등)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색창에 '가수 허쉬'라고 치면 이상하게 잘 안나온다. 특히 Daum에다가 이렇게 검색하면 에이핑크의 《허쉬》만 나온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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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Hush다.
'조용히 해!','쉿!' 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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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조 사우스(Joe South)의 원곡으로 1968년 딥 퍼플이 리메이크했고 나중에 영국 모던록 밴드 쿨라 쉐이커(Kula
Shaker)도 리메이크했다.
이중 딥 퍼플 버전이 가장 유명하고 인기를 얻었다.
나나나나나~ 하는 경쾌한 스캣으로 시작되어 시종일관 박진감있고 흥겨운 전형적인 하드록 넘버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Hey now, hush, hush
이봐 지금, 조용히, 조용히
I thought I heard you calling my name now
내 생각엔 네가 내 이름을 부른 게 들린거같아
Hush, hush, you broke my heart but now that's a dream now
조용히, 조용히, 네가 내 마음을 부숴버리는 꿈을 꿨어
Hush, hush, I thought I heard you calling my name now
조용히, 조용히, 내 생각엔 네가 내 이름을 부른게 들린거같아
Hush, hush, you broke my heart but now that's a dream now
조용히, 조용히, 네가 내 마음을 부숴버리는 꿈을 꿨어
Early in the morning
아침 일찍이든
Or late in the evening
아니면 늦은 저녁이든
Oh, gotta believe me, honey
오, 날 믿어줘, 그대여
Oh, I never was a dreaming
오, 그렇지 않으면 난 절대 꿈을 꿀수 없어
Hush, hush, I thought I heard you calling my name now
조용히, 조용히, 내 생각엔 네가 내 이름을 부른게 들린 거같아
Hush, hush, you broke my heart but now that's a dream now
조용히, 조용히, 네가 내 마음을 부숴버리는 꿈을 꿨어
Hush, hush, I thought I heard you calling my name now
조용히, 조용히, 내 생각엔 네가 내 이름을 부른게 들린 거같아
Hush, hush, you broke my heart but now that's a dream now
조용히, 조용히, 네가 내 마음을 부숴버리는 꿈을 꿨어
Early in the morning
아침 일찍이든
Or late in the evening
아니면 늦은 저녁이든
Hey!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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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걸그룹
에이핑크의 곡 ¶
1집 UNE ANNEE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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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집 Hush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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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화가 윤지운의 순정만화 HUSH ¶
서울문화사 밍크에 연재되었던 한국 순정만화 제목으로 영어로는 HUSH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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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래 초콜릿에는 카카오버터가 들어가야 한다. 카카오 버터의 녹는 점이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 식물성 유지는 그런 거 없다. 당연하게도 풍미는 말할 것도 없다. 이 모든 것은 다 원가절감. 하지만 가격은 원가절감하지 않았다.[2]구체적으로 삶은 감자 수준으로 요구했다고 한다. 맛있으면 미리 다 먹으므로 막상 필요할 땐 못먹게 되니까. 사실 현대도 이 때문에 비상식량 대부분이 맛있지 않게 만든다.[3]하지만 허쉬 쿠키앤크림 초콜릿은 롯데의 상하이 법인에서 생산하고 한국로투스에서 수입해온다. 아무래도 국내 판매권이 한국로투스로 넘어간 듯. 그러나 2015년 3월 기준으로 수입판매원 : 롯데제과주식회사로 되어었는 걸로 보아 다시 롯데로 넘어간 듯 하다.[4]근데 허쉬초콜릿 뒷면에 "수입판매원:한국로투스(주)"라고 되어있다. 아마 위탁판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