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Latest commit

 

History

History
347 lines (204 loc) · 29.8 KB

허원석.md

File metadata and controls

347 lines (204 loc) · 29.8 KB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http://cfile227.uf.daum.net/image/237E373654D2B0CD09DAF2?.jpgwidth=350](http ://cfile227.uf.daum.net/image/237E373654D2B0CD09DAF2)

[JPG external image]

이름

허원석

생년월일

1997년 1월 26일

국적

대한민국

아이디

PawN[1]

포지션

미드

소속구단

MiG Blitz(??????)
Samsung Galaxy Blue (2013.10.05
2014.02.11)
Samsung Galaxy White (2014.02.122014.11.01)
Edward Gaming(2014.11.11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SKT T1 K

삼성 갤럭시 화이트

2015시즌

Contents

  1. 소개
  2. 행적
  3. 기타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7%88%EC%9B%90%EC%84%9D?action= edit&section=1)]

1. 소개 ¶

** 시즌4 비운의 세체미 **[2]

**그리고 시즌 5..." EDG need me " **

MiG Blitz, 삼성 갤럭시 블루,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미드라이너.

시즌4 메타에 가장 적합한 챔피언 폭을 지닌 미드라이너. 오리아나, 야스오, 제이스, AD암살자, AP암살자를 모두 잘 다루면서 챔프폭의 사각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즌 4 롤드컵 본선에서 거듭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캐리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일축시켰다. 페이커와의 평가를 부담스러워하지만 2014년 성적으로 보면 세계최고의 미드라이너는 그다. 본인은 페이커와의 비교 때문인지 자신은 굳이 팀의 주역이 안 되도 좋다고 내세우는 편. 삼성 화이트의 경기운영으로 보아도 그것이 적당한 포지션이 된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탈론장인이였고 AD미드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경기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 시즌3에는 WCG에서 페이커에게 앞서거나 솔킬을 따며 신흥강호로써 이름을 날렸지만 다시 롤챔스 윈터에서 솔킬을 내주는 등 페이커에게 압도당하며 아직은 신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특히 오리아나를 포함한 몇몇 AP 챔프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 형제팀의 다데처럼 잡는 챔프에 따라 흥망이 갈린다는 인상이 대세. 결국 아직 성장이 필요하다는 인상을 남겼으나 손에 맞는 챔피언을 잡았다 하면 하드캐리를 보여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후 다데와 팀을 바꾸고 시즌 4가 진행되는 동안 점차 챔프폭을 늘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방송경기에서 몇몇 챔프의 활용이 발목을 잡은 적이 있었다. 2014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모두 8강에서 페이커를 만났는데, 페이커를 상대로 라인전과 한타기여도 양면에서 윈터 시즌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라인전부터 압도한 것은 아닌데다 패배한 두 세트 모두 페이커가 하드캐리한 세트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특히 두 시즌 모두 4강에서 형제팀과의 내전이 벌어졌는데 전부 패했고, 이 과정에서 그의 기여도가 다데에게 크게 밀렸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며 평가를 깎아먹었다. 서머 3, 4위전 이전까지 SKT T1S에게 강자멸시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카사딘, 서머시즌 내전에서 망한 질리언 등으로 인해 실제 챔프폭을 꽤 넓혔는데도 챔프폭이 좁다는 평가가 자리잡고 말았다. 다데장군보다 캐리력이 낮다는 평가는 덤.

하지만 팀의 호흡이 완벽해지기 시작한 롤드컵 선발전과 롤드컵을 통해 반전을 이루어내게 되는데, 폰은 롤드컵 선발전에서 페이커를 다시 한 번 라인전부터 압도하고 페이커 카운터 이미지를 굳히고, 롤드컵 본선에서 넓은 챔프폭을 보여주더니 다시 한 번 4강에서 벌어진 내전에서 다데를 압도, 결승에서도 팀이 무난히 우승하며 드디어 세체미의 칭호를 받게 된다.

묘하게도 삼성 화이트 나머지 팀원들의 강력함과 그와 대비되는 SKT T1 K, 삼성 블루의 하락세가 부각되었고 이 때문에 페이커와 다데가 본인들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고 믿는 팬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페이커의 경우는 팀의 몰락과 팀원들의 병크로 무리수를 내는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데와 비교할 경우 봄의 다데가 롤드컵 직전에 다데가 힘을 낼수 있었던 트페,라이즈,카사딘의 입지가 줄면서 다데의 힘이 빠졌지만 제이스,카타리나,피즈 등의 평가가 올라면서 폰도 덩달아 폼이 올라온 느낌이 없잖아 있다. 결과적으로 미드라이너 개인으로서의 성과는 저평가받는 면이 있는 상황.

시즌 4가 종료된 시점에서 보면 폰은 시즌 3과 달리 상당히 넓어진 챔프폭을 보유하게 되었고 불리한 상성으로도 cs수급을 무리없이 하는 강한 라인전과 적절한 합류 타이밍, 뛰어난 한타에서의 활약을 두루 갖추어 시즌 4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물론 그의 수월한 라인전의 바탕에는 마타와 댄디의 공격적인 시야장악의 힘도 있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침착하다. 댄디의 역갱이나 화이트의 공격적인 버프컨트롤의 이면에는 든든하게 미드를 지킨 폰이 있기에 더욱 과감하게 운영을 펼칠 수 있었다. 특히 페이커, 루키와 같이 모든 챔프를 두루 잘 다루는 미드라이너와 다데, 꿍 같은 장인계 미드라이너 사이에서 폰은 초기에 다데나 꿍 쪽에 가깝다고 평가받았는데, 사실 폰은 다데나 꿍에 비해 어리고 경력도 짧다. 게다가 시즌 4 내내 챔프폭이 넓어지는 모습만 보여준 만큼 성장의 과정이라고 보아야지 그를 장인계 미드라이너들과 동일선상에 놓기에는 아직 성급한 면이 있다.

결국 시간 축으로 길게 설명했지만 게임 내적으로 그가 저평가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강력한 다른 팀원의 도움이 크다는 이미지, 그리고 다데보다는 이미 우수해 보이지만 아직 완벽한지는 지켜보아야 할 메타 적응력. 결국 중국으로 떠나 삼성 화이트의 모든 팀원들과 헤어졌고 메타도 계속 요동치는 상황에서 앞으로 시즌 5에 그가 보여주는 활약이 팬들에게 남아있는 의구심을 완전히 떨쳐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의 결과로 보자면 현재 날라다니는 중이다.사실상 저평가는 완전히 불식시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에게 부족한 것은 스타성과 화제성이었는데 플레이오프 2대2의 마지막 경기가 소년만화급의 이야기가 되버려서...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7%88%EC%9B%90%EC%84%9D?action= edit&section=2)]

2. 행적 ¶

탈론 장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AD 암살자형 미드의 강세와 맞물려 자신은 오히려 AP 미드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피즈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WCG 한국대표선발전에서 니달리를 꺼내 페이커를 상대로 압도하는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천주의 빠른 미드 로밍에 잘 호응해서 페이커에게서 한 번 킬을 뽑아내온 후, 그 뒤로 솔로킬을 내기도 하는 등... 해당 경기는 롤드컵 우승팀을 2:0으로 스윕해버리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롤챔스에서 해설진들이 소개할때마다 페이커를 솔로킬 낸 남자 외에는 수식어가 붙지를 않고 있다.(...) 아니 뭐 페이커 솔로킬 자체가 대단한것은 맞지만... 프로겐을 이긴 남자 버전도 있다.</de l>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16강에서 죽음의 조에 속해 쟁쟁한 미드라이너들과 정면대결을 벌인다. KT-B의 류상욱과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소드의 펭은 압살하는 등, 페이커를 솔킬낸 게 단순한 운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 다만 AP 미드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단순한 겸양만은 아니었던 듯, 최근 오리아나를 픽할 때마다 패배하고 있다.

특히나 VS IM #2 팀과의 경기에서는 존재감이 확 줄어서 페이커를 어떻게 솔킬 냈지? 라는 말을 듣고 있다. 아무리 재평가가 경기마다 이뤄진다지만 평가가 너무 쉽게 휙휙 바뀌는 것 같기는 하다[3]

윈터 8강 SKT T1 K와의 일전에서 니달리, 카타리나, 룰루를 사용해서 전부 다 졌다. 특히나 니달리의 경우는 이걸로 페이커를 솔킬낸 적도 있었는데 1경기에서는 페이커의 카사딘[4]에게 패배했고 2경기에서는 페이커의 니달리[5]에게 고통받아 멘붕하고 말았다. 미드 룰루는 요즘 꽤 강력한 픽으로 꼽히는데도 페이커의 오리아나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전반적으로 존재감이 사라진 플레이를 보이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세 챔피언 모두 AP 챔피언이었다. 유재석이 부릅니다. [말하는대로] (/wiki/%EB%AC%B4%ED%95%9C%EB%8F%84%EC%A0%84%20%EB%A7%90%ED%95%98%EB%8A%94%EB%8 C%80%EB%A1%9C)

시즌3 말미에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시즌4에서의 플레이는 역시 아직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하지는 못한 듯 보였지만...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야스오를 꺼냈다. 그리고 이 날 게임은 야스오로 단 1데스[6]만 기록하며 캐리했고 4경기에선 카직스로 괴물 같이 성장하여 공포감지 한 방에 리신의 반피가 나가고 혼자서 1:4를 하거나 다른 선수들은 고작 1,2코어템일 때 혼자 4코어템을 맞추는 등 역시 페이커를 솔킬 낸 남자진짜 이러다 별명 안생길듯라는 평가를 받았다. 역시 AD 미드로는 귀신 같이 캐리하는 허원석

미드AD와 AP의 갭이 상당히 큰 선수다. AD인 카직스,루시안,야스오,이즈리얼등의 챔프는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이나 뛰어난 피지컬로 그 판을 붕괴시키거나 명장면을 만들어내는데 AP는 트레이드마크인 카타리나,장인이라고 불리는 피즈,페이커를 솔킬낼때 썼던 니달리 말고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거나 아쉬운 스킬활용이 나온다.당장 폰이 오리아나로 보여준 수많은 뻘궁(...)을 보면 알 수 있다.[7]

어쨌든 팀의 탑솔러 최천주가 AP 챔프인 럼블 장인이므로 시너지를 빚어낼 수 있는 특성이기는 하다. 천주는 탑 피즈로도 이기는 선수다

그런데 윈터의 결과로 인해 와신상담이라도 했는지 팀을 오존으로 옮겨온 후 아주 전형적인 AP 챔프인 르블랑으로 게임을 캐리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비록 오존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팀웍을 많이 다진 듯, 댄디와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오존의 탑솔러 루퍼는 AP 위주의 챔프를 주로 다루므로 꼭 필요한 요소를 갖췄다고 할 수 있겠다. 또다른 AP 챔프인 미드 룰루 역시 윈터시즌 페이커를 상대로 한 번 패하기는 했지만 스프링 시즌에 능숙하게 다루므로, 형제팀의 다데보다 빠르게 AP 챔프폭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오리아나의 숙련도 역시 많이 향상되어 뻘궁이 줄어들었으나, 이상하게 결과는 나쁘다.

HOT6 Champions Spring2014/8강 SKT K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물론 3경기 오리아나는 제외. 특히나 4경기에서는 야스오를 픽했는데 불리하게 시작한 한타에서 말도 안되는 피지컬을 보여주면서[9] 분위기를 비등하게 가져가게 만들었고 트위치의 프리딜을 할수있는 구도로 만들어 냈다. 야스오가 보여줄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는게 어울릴 경기력이었다.[10] 그러나 형제팀인 블루와의 4강전에서는 다데에게 정말 처절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평가가 낮아졌다.[11]

대체로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롤 마스터즈 SKT T1과의 대결에서 2세트 트페로 역대급 폭망을 기록, T1 S에게 강자 멸시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사실 해설진이 픽밴 상황에서 오리아나를 언급했지만 특유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고르지 않았다. 이지훈이 바로 전날 NLB에서 룰루를 잡고 코코의 트페 상대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감안한 듯한데 이지훈은 갑자기 환골탈태, 똑같은 룰루로 트페를 완벽히 말려죽이며 자신의 과거 후임자[12]에게 롤챔스 NLB 광탈의 한을 쏟아부었다. 마스터즈 매치에서는 2세트를 후회했는지 오리아나를 픽했고 4인 충격파를 몇 번 맞추었지만 페이커의 르블랑이 미쳐 날뛰면서 패배.

롤 마스터즈 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CJ 블레이즈와의 대결에서는 봇듀오가 태워주는 버스에 오리아나로 탑승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공기팡 두번 때문에 유리했던 한타를 져 게임이 팽팽해졌다. 뻘궁이 줄어든 편인데도 중요할 때마다 나오다 보니 김동준-박용욱 해설은 트라우마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블레이즈의 바론 트라이 때 2인궁을 맞추고 그 틈에 들어간 명불허전 스틸러댄디가 바론을 스틸하며 마침내 오리아나의 패배 플래그를 끊어냈다.

SKT T1 S와의 롤챔스 서머 경기에서 1경기는 이겼지만 2경기에서 카사딘을 잡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메이크 이전의 템트리를 타며 시대착오적인 운영을 한것과 지속적으로 짤리며 잠재력이 높은 카사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그리고 강자 멸시는 과학임이 증명되었다. 패시브 발동 확률 50% 늘 지적되 왔던 좁은 챔프폭이 과제로 남게 되었다. 오히려 논타겟 비중만 낮으면 AP 쪽도 다데의 챔프폭이 훨씬 낫다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고 폰이 충격파를 넘사벽으로 잘 맞추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이상하게 최근 패치가 다데를 도와준 점도 있고, 폰은 경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발전 여지가 많기 때문에 여전히 준수한 기량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미드라이너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열린 삼성 내전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못하며(제라스 질리언을 뽑았다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고 질리언은 심지어 페이커 전용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극도의 부진을 보여주었다.) 팀의 3:1 패배에 이바지 하고말았다. 아무리 4강전 상대가 상대였다지만 그의 실력에 높은 기량과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는 거품이라는 대체적인 평. 그 다데는 메타가 돈것도 있다만 챔폭을 정말 넓혔는데 정말 차이가 난다 특히 질리언과 제라스로는 정말 아쉬웠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운영이 장점이라는 폰이 라인전에서 가장 좋은 챔프들을 픽해놓고 라인전에서도 이득을 못본것은 안타까운 모습. 하지만 3,4위전에서 SKT T1 S를 만나서는 이 모든 모습을 극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2경기 제이스는 뛰어난 딜링과 위치선정으로 SKT T1 S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초반 라인스왑구도에서 당연히 이득보아야할 용을 제이스의 무빙하나로 막아냈고 후에는 미드를 먼저 밀렸음에도 미드 주도권을 뺏기지않고 대활약. 거기에 마린의 문도를 말 그대로 묵사발을 내며 팀의 대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탑에서의 3:1교전에서 2명을 따내고 본인은 유유히 살아돌아가는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 이번 시즌 최정상급 미드로 성장한 이지훈을 상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거품론이 꺼지는건 너무 빠르다!라고 말하고 있다. 차후시즌이 기대되는 미드 중 하나.재평가이후 잘만 나가다가 고통받아 멘탈이 나갔는지 의아한 모습을 보인 이지훈: 마린 X같아서던진다ㅡㅡ.

이후 SKT T1 K와 롤드컵 직행권을 놓고 격돌한 경기에서 다시 한 번 페이커를 솔로킬을 냈고4연솔킬 그에게 역대급 굴욕을 안기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탈론을 선픽한 페이커를 제이스로 2번 잡았고 2세트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탈론을 후픽으로 가져가면서 6렙을 찍은 타이밍에 카사딘을 솔로킬 내는데 성공했다. 3세트에서도 야스오로 질리언에게 솔로킬을 따내면서 다시 한 번 페이커를 솔로킬 낸 남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바탕으로 팀도 기분좋게 3:0으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캐릭터 성이 부족한지 남을 솔로킬 낸 타이틀을 가져야 하는 슬픔 다데만 안 만나면 되는데...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EDG U를 상대로 질리언을 픽해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승리했다. 폰은 분명히 챔피언 폭을 쉽게 넓히지 못하는 다데 부류의 선수고, 봄의 다데(...)와 달리 자신이 잘 다루는 챔피언들이 1티어에 다수 있었던 적이 적어 다데만큼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듯. 생각해보면 폰이 열심히 연습한 르블랑은 너프, 룰루와 니달리는 탑으로 이사갔고 폰은 카사딘과 질리언 못한다고 또 까였었다.공기팡은 탈출한지 좀 됐고 그래도 질리언을 픽한 첫 경기를 제외한 조별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롤드컵 16강에서 6경기 모두 다른 픽을 하면서 자신의 챔프 폭이 넓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8강부터 상대팀에게 밴픽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었다. 허원석이 했던 픽은 "질리언-야스오-탈론-제드-카타리나-피즈"로, AD와 AP를 골고루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롤드컵에서는 카사딘과 트페의 입지가 줄어든 반면 폰이 다데가 못 다루는 피즈, 제이스, 오리아나 등을 다룰 수 있기에 다시 다데와 상황이 역전되었다. 폰을 밴으로 막기 매우 힘든 반면 다데는 상대 팀이 제드와 야스오 상대로 할만한 조합을 가져가면 굳이 밴카드를 소모하지 않아도 저절로 캐리력이 억제되고 있다.그러니까 폰은 카사딘과 질리언만 멀리하면 됩니다

중국의 EDG로 이적한 시즌 5에서는 프리시즌부터 카사딘,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자신이 잘 못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던 챔피언들로 캐리를 하며 평가를 높이고 있다. 다만 탑과 새 서폿의 부족한 기량 문제에 덤으로 정글러와의 호흡문제와 의사소통 문제까지 겹쳐 팀 단위로는 다소 문제가 있다. 화이트에서처럼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할듯. ... 인듯 싶었지만 현재 완전한 적응에 성공했는지 EDG는 LPL에서 유일하게 1패를 기록, 라이엇 공식 랭킹 1위의 위엄을 달성하였다. 그것도 팀 내 데프트와 함께 팀 내의 엄청난 캐리를 보여주며 명실상부 세체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베이가, 럭스, 카타리나를 비롯한 굉장히 다양한 픽을 선보이며 즐겜하고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전세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챔프폭을 보여주는 중. 밴픽으로는 막을 수 없는 선수로 중국에서 유명하다. 특히 데마시아컵에서는 IEM에서 GE 쿠로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WE 미드라이너 Xiye를 압도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팀 미드라이너로써의 모습을 증명하고 있다. 리그 MVP 포인트 4위에 올라 있으며, 소속 팀 EDG는 리그 1위로 순항 중이였고 리그 1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 허리를 다치면서 2달간 결장하면서 플레이오프와 MSI를 쉬게 되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8강 WE전, 2대2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판. 카사딘을 픽 (리메이크 버전인데 선픽!) 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에 큰 역할을 맡았다.
게임시작 전에 데프트가 한판만 지면 기어서라도 올거라고 말했지만 매니저는 사실상 폰의 출전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2대2 상황, 폰이 매니저에게 날린 문자메세지는 "EDG needs me" 결국 폰을 출전시켰고 승리했다. 슬램덩크?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7%88%EC%9B%90%EC%84%9D?action= edit&section=3)]

3. 기타 ¶

  • MiG가 오프라인에서 데뷔하기 이전에 참가한 인터넷 방송 대회인 러너 리그에서 대리 출전 의혹을 받고 있다. # 물론 팀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욕은 감독인 건웅이 먹고 있으나 어쨌든 대리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여담으로 그와 동명이인으로 제닉스 블라스트의 정글러인 퀄리티가 있다.

  • 닉네임은 체스의 병정을 뜻하는 그 이다. 삼성 폰이라는 간접 홍보효과를 노렸다고 한다

  • 하도 페이커 솔킬냈다 페이커 카운터다 이런 소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벌써 안티가 많다. 팬보다 많을 듯... 게다가 윈터 8강에서 페이커에게 압살당하는 바람에 페이커 안티도 폰을 까게 되었다(...) 안습. 작작들 좀 하시죠

  •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고치려는 노력도 보인다. 팀원들과의 사이도 양호하고 오히려 SKT T1 K에게 한 번 터진 게 좋은 영향을 미친 듯. #

  • 2014 스프링 시즌에는 오존으로 팀을 옮겨서 SK를 8강 탈락시키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4강에서 삼성 블루의 다데에게 판정패하며 4강전에 나온 10명의 선수들 중 유일하게 롤챔스 결승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선수가 되고 말았다(...).[13]

  • 그러나 롤 마스터즈에서는 자신의 결승 진출 기회를 날려버린 블루 팀원들의 도움도 받으면서 3:0으로 SKT T1을 꺾으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롤마 결승 특별영상 카카오의 밥갱을 보면 코치님에게 살을 빼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고 있는거같다 실제로 HOT6 Champions Summer 2014 8강 경기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다가 다쳤다고 밝혔다.

  •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인데 비해, 말이 없는 것은 루퍼와 쌍벽을 다투며 목소리 톤이 팀에서 제일 낮다.

  • 최강급 팀에 속한 미드라이너고 실력도 매우 좋지만 왜인지 페이커나 다데에 비해 주목을 별로 못 받는 편이다. 롤챔스 우승 경력이 없기도 하고 미드 원탑이었던 페이커나 나락까지 떨어졌다 부활했다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있는 다데에 비하면 캐릭터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나, 페이커 4연 솔킬에다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부터 캐리한 경기가 몇 경기인데 도대체 뭘 얼마나 더 보여줘야 할지. 그래도 우승까지 하고도 항목이 텅텅 빈 루키보단 낫다. 삼성 화이트 자체가 운영으로 이기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운영의 중심을 맡는 댄디-마타가 더 주목받는 경향이 있는 팀이기도 하고 루퍼와 임프의 캐리력도 최상위권이라서 특별히 폰이 주목받을 일이 적고,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삼성 양팀 모두 별로 팬이 없는데다 외모(...) 때문에 관심을 못받는다는 설도 있다. 심지어 폰 세계 최고 미드라이너 등극 이라는 기사에도 폰보단 다른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 다른 의미로 영고라인

  • 롤드컵 우승 후 10월 말, 댄디와 함께 중국 롤 프로팀 IG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타도 소환사명을 변경한 뒤에 공식적으로 화이트팀을 탈퇴했고 폰 역시 소환사명을 변경했기 때문에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보는 여론이 많다.

  • 결국 11월 1일 페이스북에 중국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그동안의 루머와는 달리 데프트와 함께 EDG로 이적, 팀은 2015년 3월 2일 현재 중국 1위 중.

\----

  • [1] 전 ID Wonsuk
  • [2] 페이커와 다데를 모두 잡아냈지만 팀의 압도적인 포스에의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당했다.
  • [3] 다만 이 경기는 시즌 4(정확히는 프리시즌) 첫 경기여서 다소 중요도가 높은 경기이기는 했다. 팀 성적 상으로도 반드시 이길 필요가 있었던 일전이기도 했고.
  • [4] 카사딘이 선픽됐는데 니달리를 뽑아버렸다. 후반 캐리력 자체는 니달리보다는 카사딘이 높기 때문에 초반이 강한 챔프를 뽑아 맞상대 하는 게 정석인데 이걸 어기고 패기 픽. 그런데 졌으니...
  • [5] 카타리나의 궁을 끊을 만한 하드CC 챔프가 몇 없어서 뽑은 거였는데 그냥 깡데미지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CC기에 걸렸다
  • [6] 그나마도 쌍둥이 타워에 다이브 안했으면 노데스였다
  • [7] 다만 롤챔스에서 하도 나와서 그렇지 그라가스나 오리아나는 절대 익히기 쉬운 챔프가 아니다. 오리아나 뻘궁은 프로 경기에서도 심심하면 나오는 수준이고, 그라가스는 일단 형제팀의 다데를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은퇴한 빠른별도 있고 이번이 첫 시즌이고 AD 챔프폭이 이미 넓은 만큼 폰이 더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 [8] 이 시점에서 오존에 필요했던 것은 마타가 오더하는 것을 충실히 수행하고 루퍼와 임프의 성장을 받쳐줄 에이전트형 미드라이너였지, 다데나 페이커같은 슈퍼캐리형 미드라이너가 아니었다. 선수 자체의 성향은 비슷했어도 플레이하는 게임 스타일이 다데와 폰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폰은 다데보다 라인전이 강하고 정글러의 시팅을 적게 필요로 하는 타입의 미드라이너다.
  • [9] 심지어 야스오 궁과 연계할수 있는건 야스오의 회오리를 제외하면 리신의 용의 분노 뿐이었다.
  • [10] 그러나 다른 포지션 선수들이 전부 T1 K를 압도한 반면 폰은 그러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사실 페이커 상대로 저렇게 잘해준게 다른 선수들 압도한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 같지만 일단 넘어가자 폰이 최고로 캐리한 4세트에서조차 페이커가 니달리로 끝까지 고군분투했기 때문에...
  • [11] 더군다나 다데가 2세트에서 하필 야스오로 역대급 하드캐리를 보여주는 바람에... 심지어 블루팀의 조합은 아예 노에어본 조합이었다.
  • [12] 폰은 오존 소속이지만 블루에서 처음 유명해졌다. 그 전임자가 바로 이지훈.
  • [13] 팀원들이 이 점을 의식한건지 SKT LTE-A LOL Masters에서 삼성 갤럭시가 우승했을때, 팀원들의 배려로 우승 세레모니를 가장 첫번째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