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등장인물.
흑풍회 제 7돌격대 대장이다. 천마신군과 한비광에게 깊이 충성하는 신뢰감이 있는 인물이다. 실력도 출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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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한비광을 따라다녀야 하지만 상당기간 출연도는 0
일단 천마신군이 못따라가게 명령을 내린데다가, 현재 한비광은 정파지역을 주로 다니고 있기 때문에, 물론 본인은 그래도 갈려고 했지만 앞서 말한대로 천마신군이 한비광을 키우기 위해서.
진상필과 동기로 제4돌격대 소속이었으나 진상필은 사랑을 따라 한쪽눈을 주고
갔고[1]송무문과의 충돌 당시 돌격대가 전멸당하면서 그도 권동희
장로에게 얼굴에 도상을 입고 만다.[2]
전사한 송무문 문주의 명에 의해 생존자들은 살려보냈으나 그는 차라리 죽이라고 외쳤고 권동회 장로도 문주의 명만 아니었으면 넌 죽었어. 라고 말하며 보내줬다. 살아돌아가는 굴욕을 맛보면서 그는 진상필만 있었으면 이겼을 거라며 꼭 복수하겠다고 맹세를 했는데...굴욕을 곱씹으면서 무공에 전념해 엄청난 성취를 이루었고, 7돌격대의 대장이 되게 된다.
진상필의 죽음에 천마신군과 같이 입회했고 그를 용서해주는 천마신군에게 크게 감동한다.후에 한비광과 송무문의 충돌에서 권동회 장로와 리벤지 매치를 벌이는데 권동회 장로는 예전에 살려줬던 흑풍대 대원이 자신과 맞수를 이룰 정도로 성장한 것에 엄청 놀란다.
사족으로 열혈강호에 가장 먼저 등장하였다.첫페이지 처음 칸에 단독으로.덕분에 그 다음으로 등장하는 한비광은 작품 이미지 떨어지니깐 그렇게 정감 없는 얼굴 내밀지 말라고 충고하였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거의 10년 아니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418화에서 등장했다 신지로 향한 한비광의 소식을
듣고 천마신군에게 이를 물어보고 제 7 흑풍회를 이끌고 한비광을 호위하러 동령으로 떠나려고 한다. 동령으로 가려면 당연히 정파의 성지
장백산을 통과해야 하는데 천마신군은 정파의 원수 그것도 검황이 있었던 장백산은 그중 넘버원인지라 이곳을 통과해서 가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그릴지...물론 이 화에서 장백산의 은석우 총사가 먼저 천마신군에게 한비광이 신지로 갔다고 서신을 보내긴 했다. 신지때문에 정,사파가 같이
멸망할 것을 생각해서 현 상황에선 정,사파가 연합을 하도록 하기 위해 서신을 보낸 것이라...
423화에서 송무문과 대치하며 재등장한다! 숙명의 라이벌 권동희와 재대결을 벌일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실제로는 송무문의 문주 유원찬의 명을 받들어 송무문의 의사를 밝히기 위한 설득으로 인해 재대결은 없어졌다.(...)
여담이지만 천마신군과 대면하는 경우가 많은 흑풍회 대장이고, 또한 천마신군한테서 너무 고지식하다는 평을 받았다.[3]
결국 2015년 1월 15일, 471화에서 등장!! 은총사와 흑풍회 제 7 돌격대를 이끌고 신지 입구에서 시음민, 종리우 등과 대치하고 있는 한비광 앞에 나타난다.
열혈강호2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한비광이 실종당하기 전까지도 한비광을 엄호 했던듯 하다. 또한 한비광의 딸 한수연과 아들 한무진과도 정말 친한듯. 한수연은 홍균을 홍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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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기이면서 같은 꿈을 향해 달리던 둘도 없는 친구였다. 진상필은 그 꿈을 보던 한쪽 눈을 준 것....[2]이 전멸에 천마신군 도 꽤 충격을 먹은 듯 4돌격대는 강한 인물들만 모아서 재결성, 최강의 돌격대를 만들었다고...[3]초반부에도 천마신군으로부터 들은 말이 너무 충직해서 현우처럼 충직한 놈은 명이 짧다고 했던 것과 후에 동령에 제7돌격대를 동령으로 출격을 명한 후에때도 고지식하다면서 조금은 요령것 해도 될텐데라며 너에게 한비광을 맡긴게 새삼 걱정된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천마신군도 은총사가 보낸 서신을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떠 본게 홍균은 한치의 고민도 없이 한비광을 호위하겠다며 동령으로 출격을 명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것도 정파의 본거지나 다름없는 장백산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