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 아키오.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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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

애니판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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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古河 秋生

Contents

1. 개요
2. 작중 묘사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B%84%EB%A3%A8%EC%B9%B4%EC%99%8 0%20%EC%95%84%ED%82%A4%EC%98%A4?action=edit&section=1)]

1. 개요 ¶

클라나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wiki /%EC%98%A4%ED%82%A4%EC%95%84%EC%9C%A0%20%EB%A3%8C%ED%83%80%EB%A1%9C), 한국판은 양석정, 북미판은 앤드루러브.
후루카와 사나에의 남편이자, 후루카와 나기사의 아버지이다. 또 오카자키 우시오의 외할아버지.
딸내미바보에 아내 바보라는 팔불출 속성을 고루 보유한 인물이며 보시다시피 엄청난 동안이며 미중년이다.[1]

[[edit](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B%84%EB%A3%A8%EC%B9%B4%EC%99%8 0%20%EC%95%84%ED%82%A4%EC%98%A4?action=edit&section=2)]

2. 작중 묘사 ¶

상냥하고 친절한 아내 사나에와는 정 반대로, 그는 늘 언행이 거칠다. 늘 입에 담배를 물고 있으며, 오카자키 토모야와는 시작부터 끝까지 티격태격이다. 하지만 본성은 친절하고 동정심 많으며 아이같기까지 한 사람이다. 사나에와 함께 후루카와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실험적인 빵을 만들어내는 사나에와는 달리, 그는 상식적인 빵을 구워낸다. 따라서 사나에의 빵에 좋은 소리를 못하는 것이 당연하며, 하루 중 꼭 빵에 대한 악평으로 사나에를 울린다. 사나에가 울면서 뛰쳐나가면, 사나에의 빵을 입에 가득 채워 넣고 "사나에, 나는 진짜 좋아해에에에에에~!!!"[2]를 외치며 동네를 뛰어다니는 모습은 빼놓을 수 없는 감초 같은 장면.

빵집 일이 한가한 시간에는 동네 아이들과 줄곧 야구를 한다. 상당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건담 및 각종 완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사람이다. 게임판의 동네야구 시나리오를 보면 알 수 있을듯. 동네 완구점에서 나온 서바이벌 게임의 최강자이자, 급조된 동네 야구팀 '후루카와 베이커즈'의 에이스로 나온다. 신체능력은 클라나드 세계관 최강으로 토모요보다 위다. 싸움은 모르지만

비록 행동이나 말은 거칠지만, 본성이 사려깊으면서도 아이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이 잘 알기에, 모두들 그에게 친절하다.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스노하라 요헤이가 빠져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온갖 엉뚱한 행동으로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딸 나기사에게 자칫 오해받기 쉬운 행동을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또한 연극이 하고싶지만 자신의 결정이 부모에게 방해가 될까봐 걱정하는 딸 나기사에게 "꿈을 이루거라, 내 딸아!!! 우리는 꿈을 버린 게 아니야! 네가 바로 우리의 꿈이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 나기사가 하고싶은 연극을 마음놓고 하도록 열렬히 응원해주는 아버지다운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가족이어서 그런 건지, 역시나 바보털이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호인 타입의 사람이라, 좀 거칠긴 해도 사람과 친해지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 애프터 스토리의 아키오 루트를 해보면 그의 좋은 성격과, 후루카와 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볼 수 있다.

빵집을 운영하기 전에는 꽤 잘 나가던 극단 소속의 연극 배우였다.

방의 한 쪽을 기동전사 프라모델로 메워놓았다.

여담이지만 최유기의 사오정과 매우 닮았다. 특히 원작 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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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키오는 잘나가는 연극배우로서, 사나에는 중학교 선생님으로서 두 사람 모두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나기사가 태어나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기사에 대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게 되었다. 어느 눈 오는 날 나기사의 열이 급격히 오르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직장에 나가느라 괜찮겠거니 하며 나기사를 집에 두고 가버린다. 그러나 괜찮겠다고 생각했던 나기사는 두 사람이 직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집 앞에서 눈을 맞으며 기다리고 있었고, 그로 인해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아키오는 죽어가는 나기사를 품에 안고 마을의 어떤 숲으로 향해,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리니 나기사는 소생해 있었으며, 그 뒤로 후루카와 부부는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고 나기사를 위해서만 살아가겠다고 맹세했다. 아키오는 나기사가 되살아났던 그 장소를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후 토모야를 그 장소에 데려와 모든 것을 알려준다.

사실 이 장소는 나기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곳이다. 마을이 개발되면서 아키오의 비밀 장소에는 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때와 나기사의 병이 재발하고 심해진 때가 일치했기 때문에, 마을 자체가 나기사의 의지이자 존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 에필로그에서 이 병원이 등장하는데, 소생한 이부키후코가 이 병원의 정원에서 환상세계의소녀, 손녀 우시오에게 말을 걸면서 클라나드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으로 보아, 이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나기사의 부활과 환상세계의 소녀의 구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나에의 동안에는 약간 밀리지만, 이 사람도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50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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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 나이는 40대 초중반이지만 외모는 20대 중반이다, 그리고 우시오가 태어난지 5년이 지났을때 나이는 50대 초반이지만 전혀 늙지 않았다.
• [2] 일어판으로는 사나에, 오레와 다이스키다아아아아아~!!!'''
• [3] 또 한가지 비교되는 점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병원이 들어서는 이때 나기사는 새로운 생명인 우시오를 잉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