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정식명칭
주식회사 DGB금융지주
영문명칭
DGB Financial Group Inc.
설립일
업종명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상장시장
주식코드
139130
![http://www.dgbfg.co.kr/cms/group/dfg/images/about/ebz_ci_img01.gif](http://w ww.dgbfg.co.kr/cms/group/dfg/images/about/ebz_ci_img01.gif)
대구은행을 주축 기업으로 하는 금융지주회사. 2011년 5월 17일에 설립되었는데, BNK금융지주에게 최초의 지방은행 금융지주회사라는 타이틀을 뺏겼다. 이는 대구은행이 금융지주회사를 차린다는 소문이 돌자 부산은행 측이 2011년 3월 15일에 선수를 친 것.
BNK금융지주처럼 그렇게 많은 자회사가 있지 않다.
대구은행,
DGB캐피탈,[1]
유페이먼트(구 카드넷),
대구신용정보,[2]
DGB데이터시스템
5곳만 가지고
금융지주회사를 꾸렸다.
2015년 1월부터는 여기에 DGB생명이 추가된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의
일환으로 분리 매각이 결정된 경남은행을 인수하려고 매우
애썼으나, 높은 입찰액을 제시하였던 BNK금융지주에게
밀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실패했다. 매각 떡밥이 돌 때마다 "우리가 가져갈 거라능! <
del>부은쨔응은 조용히 있으라능!"이라고 신경전을 벌였고
경상남도 지역 상공인들과도 손잡았으나,
BNK금융지주 쪽이 더 자금력도 좋고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라는 지역적 우위성도 있어서 장담하기
어려웠다.일단 지방은행 중 가장 큰 곳이
부산은행이다 경영진도 밀리는 걸 알고 있는지
2013년에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에
따른 분할 매각이 시작되자마자 난데없이 광주은행을
먹겠다고 덤벼 댔다. 화개장터? 경쟁 상대가 지역 상공인과 전국에서 2번째로 작은
전북은행이라 해 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 듯. 하지만
전북은행에게도 밀리면서, 양 쪽 어디서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그래도 몸집을 불리고 싶은 미련을 못 버렸는지,
농협금융지주가
2014년 4월
우리투자증권 등과 함께 패키지로 인수하였다가 반 년도
안 되어 매물로 다시 올린 우리아비바생명[3]
을 2014년 11월에 인수하여 생명보험업에
진출하였다. 2015년 1월 30일
부로 사명을 우리아비바생명에서 DGB생명으로 변경을 결의하였으며, 이는
지방은행이 세운
금융지주회사 중에서
처음으로 생명보험업에 진출한 것. 하지만 우리아비바 시절의 부실 경영이 드러나 도마위에 오른
상태다.# 그럼에도
DGB금융지주에서는 DGB생명의 전산센터를 우리은행 상암동
전산센터에서 대구은행의 전산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신 박인규님께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화국이 최대주주였다가 지분을 축소해서 현재는 삼성생명이 7.25%의 지분으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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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舊 메트로아시아캐피탈. 2012년 1월에 인수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옆에 있다.[2]
북비산네거리의 대구은행 북비산지점 건물에 있다.[3]
1988년에 설립된 부산생명보험이 시초로, 1993년에 한성생명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2000년 럭키화재(현 LIG손해보험)가 인수하여 럭키생명이 되었다. 이후 LIG로 그룹이 분리되어 LIG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지만, 영업 성과가 좋지 않아 2007년 LIG그룹이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했다. 부산에서 출발한 회사이기 때문에 본사는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인근에 있지만, LG/LIG/우리금융/농협금융지주를 거치면서 서울과 부산 본사의 2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DGB에 인수된 후에도 서울과 부산 본사의 2원 체제는 존속된다. 서울 본사는 서대문구 충정로3가 동아일보빌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