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요
1.2. JR의 대표적인 노선들
1.3. 기타
- 주니어(Junior)의 약칭
- 저스트리플렉(Just Reflec)의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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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의 철도사업을
이어받아 민영화된 아래 7개의 주식회사를 통칭하는 이름. 보통 제이알로 발음되며 카타카나 표기는 ジェイアール.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간기업 주제에 고속열차를 굴리는 회사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 이후의 JR 7개사
보통 이들을 JR 그룹이라고 하지만, 재정적으로는 완전히 별개의 회사이다. (그렇긴 한데 절반은 여전히 공영에 가까운 소유구조) 그리고
7개의 철도회사는 버스·호텔·부동산개발·역빌딩임대회사 등등 관련산업을 자회사로 두어 각각의 기업군을 이루고 있다.[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d/JR_Areas.jpg/300px- JR_Areas.jpg](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d/JR_Area s.jpg/300px-JR_Areas.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d/JR_Areas.jpg /300px-JR_Areas.jpg)
1870년대 부설되던 일본의 초기 철도들을 시작으로 1949년 설립된
일본국유철도 이후의
노선들을 대부분 승계하고 있으니 노선의 총연장에서는 당연히 일본 철도회사들 중에서 톱을 달리고 있으며,[2]
외국에 많이 알려진 많은
재래선은 물론이고
신칸센도 보유하고 있어 지명도의 면에서도 단연 으뜸. 외국 여행객들에게는
JR패스라는 기간 한정의 JR 전 노선 통용 티켓이 널리 알려져있다.
과거 국철 시절에는 아게오사건이라든가 [수도권 국철폭동](/wi ki/%EC%88%98%EB%8F%84%EA%B6%8C%20%EA%B5%AD%EC%B2%A0%ED%8F%AD%EB%8F%99)과 같은 사건들로 이래저래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지만, 민영화된 이후 장기간의 개혁과 기타 사철들과의 피터지는(…) 경쟁으로 서비스와 기술적 측면에서 발전을 거듭한 결과 90년대 들어서부터 깔끔하고 철저한 이미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일본의 운송수단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철도망의 운영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수도권(도쿄권)의 통근・통학에서 JR은 대단히 중요하다.
민간기업인 현재 엄밀히 말하자면 사철의 분류에 들어가지만, 통칭 대형사철로 분류되는 16개의 회사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사실 사람들도 JR을 국철로 부르고 있다. 과거 국철시절의 영향인듯. 물론 규모면에서 JR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압도적인 측면이 있다.
JR 그룹의 회사들은 시코쿠를 제외하면 회사 이름의 철(鐵) 자에 대응되는
신자체 鉄(金+失,
U+9244) 자 대신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
鉃[3]
(金+矢, U+9243)을 사용하고 있다. 鉄이
돈(金)을 잃어버린다는(失) 느낌이 들어서 쓰지 않는다고 한다.(…)그래서 JR 시코쿠가 그꼴인가? 철도 사업이 돈을잃기 쉬운 사업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등기부 같은 데는 그런 거 없으니 그냥
鉄를 쓴다고.
이 중 실제로 완벽히 민영화된 회사는 주식이 상장된 혼슈 3사, 즉 JR 히가시니혼, JR 도카이, JR 니시니혼 뿐으로, 나머지 JR 큐슈, JR 시코쿠, JR 홋카이도의 경우는 공공기금 소유 상태로 사실상의 공영 체제라고 할 수 있는 상태이다. 물론 JR 화물의 경우, 민영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국철에서 JR로 민영화되면서 기존 국철에서 운행하던 버스도 지역별로 분할되어 JR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중에서 JR 도카이는 버스 사업을 때려쳤다.(…)[4]
JR이 발족한 1987년 4월 1일은 JR과 상관없는 모애니의
주인공의 생년월일로 설정되어 있다.
2013년 5월에는 JR이 한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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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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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히가시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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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니시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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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도카이
- 도카이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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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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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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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시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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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미계에서 자주 쓰인다. 일반적으로는 대놓고 쓰지는 않기에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주로 뮤지션이나 운동선수 등 유명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마틴 루터 킹주니어 목사, 칼 립켄주니어, 켄그리피 주니어 등.
영미권에서는 아무래도 아버지가 엄청난 업적을 쌓으면 아들이 자신의 가업 명성을 이어줄 것이라는 기대로 부자가 같은 이름을
쓰고 뒤에 부자를 구분하는 시니어(Sr.)와 주니어(Jr.)를 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조상의 이름자는 기휘(忌諱)하여 후손에게 쓰지
않는 동양 문화와는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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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의 리플렉비트와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w iki/%EB%A6%AC%ED%94%8C%EB%A0%89%20%EB%B9%84%ED%8A%B8%20%EB%9D%BC%EC%9E%84%EB%9 D%BC%EC%9D%B4%ED%8A%B8)의 판정중 하나. 자세히는 리플렉비트의 판정/스코어 항목을 참조. 근데 얘들 일본사람인데 JR하고 헷갈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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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켓몬스터의 저작권자 중 하나로 잘 알려진 JR kikaku(JR 東日本企画. JR 히가시니혼의 자회사)라든가. JR 큐슈의 경우는 부산-후쿠오카간 선박운행(비틀)도 하고 있다.[2]
가장 작은 JR 시코쿠 (855km) 조차 사철 중 넘버원인 긴테쓰 (508km) 보다 한참 많다. 그래봐야 JR 시코쿠를 사철 사이에 던져놓으면 매출로 대형 사철 축에도 못 들지만.[3]
이 글자는 쇠 철(鐵, 鉄)과 별개의 글자로 '화살촉 시' 또는 '화살촉 촉' 자인데, 후자로 발음할 경우 鏃과 통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안 쓰는 글자니까 무시하고 鉄의 대용자로 쓰고 있는 셈.[4]
정확히 말하면 돈되는 고속버스에 집중하고 일반 노선버스는 철수했다. 특히 분할민영화 전후 대거 폐선된 노선의 대체 운송을 JR 버스회사가 떠안은 경우가 많은데, 이게 수익이 될 턱이 없다.[5]
엄밀히 말해 노선은 아니고 운행계통의 애칭이다. 원체 지명도가 높고 다른 노선도 실제 운행계통과는 조금씩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