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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70.md

File metadata and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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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픽션이며, SCP 재단의 문서를 번역 및 참고한 것입니다.

본 항목의 원문은 유저들이 창작한 내용들을 SCP 재단 위키에 올린 픽션이며, 아래의 내용은 그 원문을 번역 및 참고한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http://z3.enha.kr/http://i.creativecommons.org/l/by- sa/3.0/88x31.png)
따라서 이 틀이 달린 항목은 리그베다 위키의 라이선스가 아닌 SCP 재단 위키의 라이선스를 따르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동일조건변경허락 3.0 Unported 라이선스](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 sa/3.0/deed.ko)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CP 재단

일련번호 SCP-070

별명 강철날개(Iron Wings)

등급 안전(Safe)

원문 http://www.scp-wiki.net/scp-070

Contents

1 특수 격리 절차

2 설명

3 부록

3.1 부록 070-1

3.2 부록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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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수 격리 절차 ¶

SCP-070은 가로세로 10m 크기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방에 보관되어 있다. 격리실은 항상 경비가 상주하며, 원격으로 감시되고 있다. 해당 격리실에는 항상 충분한 양의 장기 보관용 식량과 (이 물품들의 전체 목록을 보려면 070-IC문서를 참조할 것.)과 함께 인간형 SCP를 위한 기본적인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SCP-070에 배속된 보안 요원들은 기본 지급된 무장에 추가로 끈끈이 거품 을 소지해야 한다.

SCP-070가 수용된 격리실은 하루에 두 번씩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해야 하며, 과도한 충격이 가해진 경우에는 SCP-070을 무력화한 후 상기한 조건이 갖추어진 예비 격리실로 재배치한다. 만약 충분한 내구성을 가진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격리실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새로운 격리실을 준비하는 동안 격리실보다 더 내구성이 좋은 물질로 만들어진 감방을 임시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SCP-070가 요청할 경우 진정제와 진통제를 지급할 수 있으나, Dumount 박사가 결정한 최대 복용량을 넘어서는 안 된다. SCP-070의 격리실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은 무장이 금지되며 방어복[1]을 입어야한다. 또한 반드시 무장 요원들이 SCP-070의 시야 바깥에서 대기해야만 한다.

몽유병에 의해 격리 위반이 일어난 경우, 보안 요원들은 시설 관리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며 SCP-070의 예상 경로에 음식과 식수를 배치하는 동시에 SCP-070 반경 25m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다른 방식으로 격리 위반이 일어났거나 몽유병 도중 SCP-070가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끈끈이 거품 총만을 사용하여 SCP- 070을 무력화하는 것이 허가되는데,(단, SCP-070을 숨막히게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이는 SCP-070이 부상이나 공격에 대해 격렬하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안 요원들은 SCP-070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거나 부상을 입히는 것을 가능한 한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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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

SCP-070은 무장조 미국 원주민처럼 생긴 인간 남성이며, 등에는 녹슨 금속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날개는 폭 6cm의 평평한 금속 막대들이 리벳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며 관절을 펼치면 2m가 넘는 금속 날개가 펼쳐진다.[2] 이 막대들은 여러가지 길이의 체인으로 22개씩 각각 붙어있으며, 모두 끝이 화살촉처럼 뾰족하다. 이외에도 SCP-070의 날개는 변칙적인 특성을 보인다.

SCP-070의 날개들은 사람에게 붙어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SCP-070은 다시 서술하듯이 의지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럼에도, 날개에 충격이 전해진다면 SCP- 070은 진땀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비명을 지르는 등 생리학적 고통을 나타낸다[3]. 날개를 펼치고 접을 때 체인을 매우 빠를 속도로 휘둘러 그 끝을 콘크리트나 나무 등에 박아넣을 수 있다. (양 날개를 동시에 움직이거나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SCP-070이 사람들에게 명백한 적대감을 보이지 않지만 종종 적대 행동을 한 것으로 인식한 사람에게 맹렬히 반응하며 자신과 주변을 감싸며 방어태세를 취한다. 가장 효과적인 제압 방법은 끈끈이 거품 총(치명적이지 않은 무기류)을 사용하여 안전한 거리에서 SCP-070의 체인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녹슬어있는 외관임에도, SCP-070의 날개 체인은 강력하고 질 좋은 합금강이다. 날개의 금속 무게 때문에 SCP-070은 보통 인간의 움직임을 보일 수 없다. 아직까진 SCP-070은 날개를 사용하여 보행을 보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혹은 그럴 의지가 없다). SCP-070은 대개 조용히 격리실 벽과 천장에 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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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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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부록 070-1 ¶

사건 070-1

██/██/████ 03:36시에, SCP-070는 시설을 탈출했다. 경비 요원들은 SCP-070이 잠들어 보인다고 보고받았으며, SCP- 070와 교전하지 말고 다른 이들로부터 떨어뜨려 놓으라고 명령받았다. 천장과 벽에 체인을 박거나 부딪치며 SCP-070는 Site-██을 지나갈 수 있었다(아직도 잠든 듯한 모습이었다). SCP-070는 칸틴의 식료품점에 칩입하여 그 곳에 있는 물과 식량을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약 19분 후, 배를 채운 듯한 SCP-070는 격리실로 돌아왔다. SCP-070는 그 동안 전혀 깨어나지 않았다. SCP- 070는 그 사건을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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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부록 070-2 ¶

개인 배경

인터뷰를 통해 SCP-070는 ██████ ███란 이름을 가졌으며 같은 이름과 나이를 가진 올바른 사회보장번호를[4] 서술할 줄 안다. SCP-070는 자신이 키오와 부족의 일원이라 주장했으며 [데이터 말소]. SCP-070는 어떻게 날개가 돋아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많은 양의 페요테 마약을 남용한 그 날 밤 이후 고철장에서 깨어 보니 이것이 생겨난 건 기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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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puncture-resistant body armor. 방검방탄복이다. 케블라 섬유에 세라믹 플레이트를 덧대어 권총탄, 대구경 총탄, 도검류 등을 모두 막을 수 있다.
  • [2] 접이식 주머니칼을 생각하면 편할 듯.
  • [3] 운동신경은 없고 감각신경만 존재하는 듯, 아니면 불수의근 이거나
  • [4] 주민등록번호 비슷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