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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카리스마 쵸노 마사히로의 대표기술
Step over Toe hold with Facelock
상대의 한쪽 발목을 자신의 양다리로 접은 뒤 다음에 양팔로 상대의 얼굴을 페이스락으로 조이는 서브미션 기술이다.
크로스페이스 +
토홀드로서 전신에 고통을 주는 극악의 섭미션기. F는 Facelock의 약자로, 페이스록이 아닌 슬리퍼 홀드로 상대를 조일땐 STS라는
별개의 기술로 부른다.[1]
이 기술의 원조는 철인 루 테즈로, 루 테즈의 도장에서 이 기술을 전수받은 쵸노마사히로가 지금의
형태로 개량해 주력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고 있으며,
**투혼삼총사[2]
,블랙
카리스마,미스터 G1[3]
**으로 불리는 신일본의 전설 쵸노 마사히로의 대표 기술로 자리잡았다.
쵸노가 활동이 뜸해지고 이 기술이 많이 퍼지면서 점차 피니쉬무브의 위상이 사라지나 했는데...
[[GIF external image]](http://i709.photobucket.com/albums/ww92/ExtremeTwistXWL /cenastfuy2jxb3.gif)
Shut The Fk Up!!!**
그 남자의 등장으로 갑자기 필살 서브미션 피니쉬 무브로 재조명받았다.
그리고 시나는 이 기술을 건성으로 걸어 또다시 백만 안티를 양산하고 만다. [4]
설상가상으로 이 기술의 연계용으로 쓰는 드랍토 홀드도
OME... 단 2015년 3월 9일의 RAW에선
루세프에게 진짜 제대로 STF가 들어갔다.
사실 이 기술을 시전하는 능력은 얼굴이나 목을 조르는 거 보다는 상대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서 그 위로 올라가는 능력인 드랍 토홀드 같은 기술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이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존 시나는 상대방을 기습으로 넘어뜨려서 재빠르게 서브미션으로 넘어가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팬들이 조악하다고 까면서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사실 존 시나만큼 자연스럽고 상대가 미처 대응을 못한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빠르게 STF를 시전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바로 아래를 보자.
![http://pds20.egloos.com/pmf/201009/11/47/b0098447_4c8b7e68e41c9.gif](//rv.wk cdn.net/http://pds20.egloos.com/pmf/201009/11/47/b0098447_4c8b7e68e41c9.gif)
레슬링 특집 WM7에서
정형돈이 유재석 상대로 시전.아악 내눈!! 난이도 있는 기술이다보니 차라리 위의 존 시나 버전이 백만배는 나은 듯
보인다. 이렇게 느리게 걸면 누구나 다 피폭자가 일부러 당해주는 거라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결국 초보 레슬러가 쓰기엔 어려운 무브.
ROH의 PPV인 Glory By Honor! IX[5]
에서 WWE이적으로 인한 고별매치를 치르는 타일러 블랙(현
쉴드의 세스롤린스)이 겁도 없이 이 기술을
디스했다. WWE에서
찍히면 어쩌려고? 근데 2013년도 후반기부터 쉴드로 아주 잘나가고 있다. 모두들 저 제스쳐는 잊어버린듯
\----
[1]
이 버전을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아래에 소개되는 존 시나 버전의 STF를 까기 위해.....[2]
나머지 2명은 무토 케이지와 故 하시모토 신야. 전일본의 4천왕과 함께 신일본 프로레슬링, 나아가 일본 프로레슬링 2세대의 아이콘이라고 할 만한 레슬러들이다.[3]
G1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전으로 ZERO-ONE의 히마쯔리, 전일본의 챔피언 카니발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단기대회이다. 쵸노 마사히로는 현재 이 대회 최다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다.[4]
변론을 하자면, 사실 페이스록 방식으로 사용하면 상대방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강력함을 어필하기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그리고 시나의 굵직한 팔뚝을 강조하기 위해서 저런 다소 어설픈 폼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WWE에서 주로 사용되는 서브미션기 중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서브미션은 크로스페이스 정도 뿐이며, 그 모션조차 WWE에선 상당히 타협을 보아 상대의 얼굴을 많이 노출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음을 상기하자. 설마 시나가 STF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저런 식으로 기술을 쓰겠는가? 실제로 시나가 STFU를 처음 선보인 극초창기에는 STFU를 STS 모션으로 사용했고, 정말 얼굴이 뻘개져 고통스러워하는 피폭자들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슬리퍼 홀드도 페이스락도 아닌 저런야매똥폼 STFU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결국. 근데 저렇게 써도 기본적으로 시나의 팔뚝에 졸리는 거라 피폭자는 죽을 맛이라는 것. 저 X폼으로 써도 몇 초 지나면 피폭자들의 얼굴은 홍시 이상의 폭탄 수준으로 빨개 진다. 존 시나를 상대한 레슬러들 대부분이 STFU는 맞기 싫다고 할 정도.[5]
이날 PPV에서는 WWE에서 방출된 찰리 하스와 셸턴 벤자민이 WGTT를 재결성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