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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ca.md

File metadata and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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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역사
  2. 사용 방법
  3. 종류
  4. 충전(チャージ)하기

4.1. 신용카드 충전기능

  1. 분실시
  2. 여담

JR 히가시니혼에서 발행하고, 운영하는 교통카드. 일단은 スイカ"Super Urban Intelligent CArd"의 약자라고 한다.

![http://www.izukyu.co.jp/ic/image/s_suica_card.gif](http://www.izukyu.co.jp/i c/image/s_suica_card.gif)

[GIF external image]

일반 Suica - 기명식 Suica - Suica 정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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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

2001년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사용된 RFID방식 교통카드이기도 하다. 현재 사용가능한 지역은 도쿄 근교의 거의 모든 철도와 버스노선(PASMO를 사용하는 사철노선까지 모두 포함한다). 딱 하나 예외로 죠반선의 임시역인 가이라쿠엔 역[1]. 니이가타 근교 지역의 JR노선과 센다이 근교의 JR노선. 그 외에 ICOCA를 사용하는 JR니시니혼의 노선과 TOICA를 사용하는 JR 도카이의 노선, SUGOCA를 사용하는 JR 큐슈의 노선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일본의 교통카드 방식이 소니의 FeliCa로 거의 통일화 되어 있다시피 해서 교통카드를 도입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가능하거나, 앞으로 완전 통일될 예정이다.

국내에 서울 교통카드가 처음 등장한 것이 1996년이기 때문에 등장시기는 5년이나 늦지만, 이쪽은 반대로 일찌감치부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혀놓았다. NHK에서 방영한 '프로젝트 X 도전자들'에 JR과 소니 개발자들의 개발일화가 방송되었는데 1980년대 후반부터 실험이 실시되어, 1994년부터 시험 실시가 개시되었다. 단, 이때 사용된 스이카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카드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의 두께였다, 또, 배터리가 닳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못하다가 97년에 들어 사용하는대로 접촉시에 작동하는 RFID카드인 소니의 비접촉식IC카드인 FeliCa식을 채택함으로써 실용화의 그림자가 보였다.[2] 그때까지도 작동에 난점이 있어, 1999년에 2001년 1월 개시를 발표하였으나 결국 2001년 4월의 대규모 베타테스트를 거쳐 동년 10월에 가서야 정식개시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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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방법 ¶

잔액이 부족하면 개찰시 자동으로 충전해 주는 기능을 광고하는 펭귄님
마무리는 상큼한 중지

교통카드항목에도 나와있는 기본적인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이고 전자 화폐로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승차권 판매기,[3] Suica 대응 자판기, 편의점, 가게[4]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코인락커 키 대용이나, 사이타마현에 있는 철도박물관 입장,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시즌 입장권, 아케이드용 게임데이터저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구입시에는 보증금은 500엔을 주고 사야하며 보증금은 카드반납시 돌려받을 수 있다. 반환시에 카드잔액은 반환수수료 220엔[5]을 뺀 금액을 돌려준다. 다만 카드잔액이 220엔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 500엔만 오롯이 돌려주므로, 0엔을 정확히 맞춰서 다 쓴 카드를 반납하면 환불 수수료가 없다. 일본여행 가서 Suica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잘 참고하도록 하자. 기계에 올려놓고 충전하는 대부분의 국내 교통카드와 달리 디지털부산·울산·경남카드처럼 충전시 슬롯에 카드의 화살표 방향에 맞춰 삽입해야 한다.

충전 상한 금액은 20,000엔이며, 마지막 사용 후 10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덧붙여서, 위에 설명했다시피 티머니 등 국내 교통카드와는 기본 메카니즘 자체가 다르고, 주파수도 다르기 때문에 상호 호환도 되지 않아 지갑에 함께 넣어놓고 사용해도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일본에 오래 체류했다면 습관적으로 한국에서 Suica를 태그한다.

LimitSuic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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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용 특별 패키지(?)로 Suica&N'EX라는 것도 있으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나 요코하마까지 들어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wiki/%EB%82%98%EB%A6%AC%ED%83%80%20%EC%9D%B5%EC%8A%A4%ED%94%84%EB%A0%88%EC%8A% A4)티켓과 1500엔이 충전되어있는 Suica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 Suica역시 500엔이 보증금으로 들어있으니 반환할 생각이라면 0엔을 맞추자. 단, 이 Suica는 외국인을 위한 한정판디자인 사양이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챙기는것도 나쁘지 않고, 일본인 친구에게 선물로 주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6] 그리고 Suica&N'EX의 한정판 디자인도 일정주기가 되면 바뀐다.[7]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 다만, 201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Suica&N'EX가 폐지되었다.[8] 또한 같은날짜를 기점으로 하네다에서 구입할 수 있던 Suica & Monorail도 폐지되었다.

운임 처리 방식은 과거에는 승차역에서 태그하면 기본 운임이 빠지고 도착역에서 태그할 때 추가운임이 빠지는 형식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승차역에서는 역과 승차 시각만 입력되고 하차역에서 모든 운임이 빠지는 체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초기에는 IC카드 두 장을 겹쳐서 개찰기에 태그하는 것도 가능했었다.[9] 운임처리 방식이 변경된 현재에는 어떤지 추가바람.

2009년 모바일 스이카라는 것이 등장하며 신칸센과, 특급열차 예매가 가능해지고 핸드폰 단말기상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해졌다.[10]

스이카로 그린샤 좌석(보통 E217계전동차가 유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권 발매기에서 열차 표 구매후 스이카에 그린샤 탑승권을 옮겨 담는다. 그리고 열차 탑승후 그린샤 좌석 천장 단말기에 스이카를 갖다대면 그 좌석에 그린권 구매 확인이 이루어지는 식.
국내 철도환경으로 옮겨 설명하자면 특실 표 끊는 기계에 티머니를 올려놓고 특실 좌석을 끊는다. 그러면 티머니에 열차표가 담긴다. 그 다음에 새마을호 특실칸에 탄 다음에 본인이 앉고 싶은 아무 좌석에 가서(우리나라 철도 특실이 자유석이 아니라 지정석으로 발권되는건 묻지말자) 천장 카드 단말기에다가 티머니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 자리는 목적지까지 본인 좌석이 된다.
통근길 직장인들의 그린샤 좌석 이용을 편하게 하고 그린샤 전담 승무원이 검표 업무 말고 카트 판매등에 전념하게 해 생산효율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도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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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류 ¶

기명식과 무기명식이 있으며, 무기명식은 평범한 Suica이며, 기명식(마이 스이카라 불린다.)은 카드에 이름이 박히게 되고, 분실했을 경우 신고를 하고 수수료 좀 내면 잔액을 그대로 옮긴 새 카드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Suica 포인트에 등록을 하면 특정 점포에서 전자화폐로서 사용했을 때 포인트가 쌓인다. 그 외에 정기권을 카드에 탑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카드에 출발역→도착역 식으로 승차권이 인쇄된다. 한국 인천공항철도의 승차권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http://www.wdic.org/proc/plug/RAIL/suica021.jpg?width=100%](http://www.wdic. org/proc/plug/RAIL/suica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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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dn-ak.f.st-hatena.com/images/fotolife/t/take0225/20090522/2009052205 5428.jpg?width=100%](http://cdn-ak.f.st- hatena.com/images/fotolife/t/take0225/20090522/20090522055428.jpg)

[[JPG external image]](http://cdn-ak.f.st- hatena.com/images/fotolife/t/take0225/20090522/20090522055428.jpg)

![http://www.twr.co.jp/info/2010/img/info- suica_photo01.jpg?width=100%](http://www.twr.co.jp/info/2010/img/info- suica_photo01.jpg)

[[JPG external image]](http://www.twr.co.jp/info/2010/img/info- suica_photo01.jpg)

모노레일 Suica(구형)

모노레일 Suica(신형)

린카이 Suica

다른 회사가 발행하는 스이카도 있는데, 도쿄모노레일이나 도쿄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의 운용사)에서도 발행하고 있다. 단 도쿄모노레일이 발행하는 스이카는 "모노레일 Suica", 도쿄임해고속철도가 발행하는 스이카는 "린카이 Suica"라고 부른다. 3가지 카드는 색깔 외에 다른건 다 똑같지만 환불받고 싶으면 발급한 철도회사의 역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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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전(チャージ)하기 ¶

여러 장소에서 충전가능하다.

  • 역의 발권기에서 충전
    각 역에 있는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는것 뿐만 아니라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이 가능한 단위는 회사마다 다르다.
    참고로 도쿄메트로의 경우 기계에서 10엔단위의 충전이 가능하다.

  • 편의점에서 충전
    일본에 널리고 널린 편의점에서 충전가능하다. 기본 충전 단위는 1천엔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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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신용카드 충전기능 ¶

  • オートチャージ
    스이카 잔고가 얼마 이하가 되면 신용카드로 자동충전이 되는 기능이다. 하지만 모든 신용카드가 되는게 아니고 제휴된 카드종류만 가능하다.

  • 신용카드 충전
    JR동일본 역에 놓여져있는 특정ATM에서 신용카드로 충전 가능하다. 역시나 모든 신용카드가 되는게 아니고 제휴된 카드종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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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실시 ¶

당연히 가까운 JR역으로 가서 재발행신청을 한다. 재발행신청시 본인을 증명하는 신분증 등을 지참한다. 카드 ID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 듯 하다.
신청한 당일 재발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시 발급받은 정리번호표와 신분증, 수수료(510엔)과 보증금(500엔) 도합 1010엔을 지참하고 다음날 14일 이내에 미도리노마도구치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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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 당연하게도 대한민국 교통카드로는 사용할 순 없지만, 대한민국 오락실에선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스이카가 생기면서 일본내에 오락실 게임들 또한 모바일 카드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이 시스템에 대응되는데, 구조상으로는 같은 구조를 갖고 있는지라 실제 핸드폰이 아니라 Suica로 체크하더라도 똑같은 기능으로 작동한다.

국내에서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국내에 정식 발매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중 터치형 리더가 부착되어있는 기기 한정으로 게임데이터 저장에도 사용할 수 있다.[11] 정식 발매된 게임 중 망한 게임인 드럼매니아 V8만 지원되지 않고, 유비트 시리즈(코피어스부터)[12]리플렉 비트 시리즈, 사운드볼텍스, beatmania IIDX, 팝픈뮤직과 같은 모든 정발기기들은 이러한 편법으로 Suica로 e-AMUSEMENT PASS를 대응해서 사용 가능. 물론 같은 규격인 ICOCA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 동방프로젝트이부키 스이카와는 관계없다. Suica와 이부키 스이카를 합성한 카드 Suica와 이부키 스이카를 합성한 카드2

  • 2013년 3월 23일부터 전국의 모든 교통카드와 호환이 되었으므로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하다.

  • 2014년 12월 20일, 도쿄역 100주년 기념 스이카의 발매가 개시되었는 데, JR 히가시니혼 예상보다 많은 9천여명이 도쿄역에 몰리자 원래 개시 예정 시간이었던 8시에서 앞당겨 7시 15분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나, 수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해 10시경에 판매를 중단했다. 판매된 물량은 옥션 등지에서 수십배의 가격으로 팔렸다. 결국 JR 히가시니혼은 별도 통신판매로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스이카를 판매하기로 했다.

  • Wii U의 게임패드 NFC기능을 통해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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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월~3월의 매화축제 기간에 하행선(센다이 방면)만 영업하는 역이다.
  • [2] 이건 사실 SUICA와 JR동일본의 삽질덕분에 늦어진 케이스로, FeliCa가 공개된 이후 홍콩과 싱가폴에 먼저 교통카드로써 도입되었고, 일본 내에서 조차 다른 지역의 경우 빠른곳은 97년부터 Felica를 이용한 정기권에 도입했다.
  • [3] 승차권을 살 때, 다른 카드에 충전할 때, 정산기에서 정산할 때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카드 사용 가능 지역 경계선을 넘어가는 장거리 승차권 판매기에서는 못 쓴다.
  • [4] iD나 Edy 등의 전자화폐의 대응하지 않는 점포도 Suica나 PASMO는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반대도 많지만
  • [5] 210엔이었으나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올랐다.
  • [6] 동경내의 JR직원이나 큰 역사의 직원이 아니면 이런 디자인의 외국인용 스이카 카드가 있는 지 잘 모르는 듯하다. 히라츠카역에서 반환했을 때 창구의 직원이 놀라며 이거 특별디자인인 데 정말로 반환할 것인지를 되물어본 적이 있었다고.
  • [7] 2009년의 한정판 디자인이 2010년 2월까지 그대로 였으나 2010년 6월에 디자인이 바뀌진 것을 확인.
  • [8] 대신 외국인 전용 나리타 익스프레스 할인권이 있지만 편도다! 1500엔에 편도로 나리타에서 도쿄로 나갈때 밖에 쓰지 못하게 만들어놨다.
  • [9] 카드 두 장을 겹쳐서 태그하면 잔액이 적게 남아있는 카드에서 모든 잔액이 빠지면서 0엔이 되고 다른 카드에서 나머지 액수가 빠지는 방식
  • [10] 모바일 스이카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 특정 카드를 발급받으면 JR도카이, 서일본의 도카이도신칸센, 산요신칸센 EX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예약 서비스는 연회비(제휴카드 연회비) 1200엔에 통상운임보다 3~4000엔(편도기준) 싸게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 [11] 일본의 경우, ALL.Net을 사용하는 Aime와 바나 패스포트가 현재 이 시스템에 대응되어있다
  • [12] 유비트 니트까지는 터치형이 아니었고 꽂아넣어도 인식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