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굳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샤머니즘의 한 형태
- 영어 단어
- 관련 항목
[edit]
1. 샤머니즘의 한 형태 ¶
![http://blog.yourstage.com/attach/17596/1388797044.jpg?width=500](http://blog .yourstage.com/attach/17596/1388797044.jpg)
굿은 무당이 신과의 교섭을 통하여 인간사에 명을 비는 의식이자 마을 단위의 축제로서 다양한 문화적 성격을 띄는 활동이다. 무당은
굿이라 불리는 의식을 통해 여러 가지 행위를 하는데 작두의 날카로운 칼날 위에서 춤추거나[1]
불 위에서 춤 추는 등 초인적인
행동을 통해 신격화되었음을 나타낸다.
굿은 푸닥거리라고도 하는데 '푸닥' 이라는 단어가 '샤먼' 을 의미한다고 한다. 충청도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앉아서 경을 읽고 의례를 행하는 게 특징적인 앉은굿이 있다. 동영상 링크. 충청도 특유의 앉은굿 영상들 여러 개가 같이 링크되어 있으니 잘 살펴보자.
가끔은 굿을 구경하다가 신들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굿판에서의 일시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무세라는 잡세(雜稅)의 일종으로, 남녀 무당으로부터 징수하는 세금이 있었다. 현대에는 개인 서비스업으로 사업소득에 해당 되므로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있다.
굿을 받게 됨으로써 마음의 위안이나 평정을 얻게 되지만, 그렇다고 굿을 받는 사람의 미래까지 송두리째 바꿀 수는 없다. 모 취업준비생이 입사지원서를 낼 때마다 연거푸 불합격 통보만 받자 불안해지다가 급기야 친분이 있는 무속인에게 재수굿을 받기로 하고 굿값 570만원을 들여 굿을 받았는데도 역시 불합격. 그래서 그 무속인을 찾아가 굿 받으면 취직 된다더니 안 됐으니 굿값을 돌려달라며 싸우다가 사기죄로 고소했으나 법원은 굿을 받은 후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하여 무당이 사기를 쳤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한 사례가 있다. [뉴스기사](ht 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110862)
[edit]
good
'좋은'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goods와는 다르다! goods와는!
[2]
흔히 '굳'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외래어표기법에
의하면 '굿'이 맞는 표현이다.[3]
근데 '굳'이 더 찰지다.
[edit]
2.1. 리듬게임의
판정 명칭 ¶
'GOOD'이 판정으로 쓰이는 리듬게임에는 이지투 시리즈, 테크니카, 비트매니아, [댄스 댄스 레볼루션](/wi ki/%EB%8C%84%EC%8A%A4%20%EB%8C%84%EC%8A%A4%20%EB%A0%88%EB%B3%BC%EB%A3%A8%EC%85 %98),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팝픈뮤직, 리플렉비트 등이 있다.
분명 뜻은 좋은 말이지만 그다지 좋은 판정이 아니란것이 아이러니하다. 많은 리듬게임에선 굿 판정이 BAD의 판정의 상위. 즉, 좋은 판정중 가장 낮은 판정에 속한다.
이 때문에 같은 GOOD 판정이라도 게임에 따라 콤보 처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대로 콤보 숫자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고[4]
, 콤보가
증가하지도 끊기지도 않는 것이 있으며[5]
, 칼같이 콤보 브레이크가 일어나는 게임도 있다.[6]
비슷한 단어로는 엑설런트(EXCELLENT), 쿨(COOL), 그레이트(GREAT), 미스(MISS) 등이 있다.
[edit]
\----
[1]
다만 여기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아무 무당이나 작두 위에서 춤추는 게 아니다! 작두신이나 작두대감 등 이에 관련된 신을 모시는 무당들만이 가능한 일종의 고유기술이다. 어디 가서 굿할 때 작두 안 타면 가짜 무당이라고 하지 말자.[2]
goods는 상품이라는 의미[3]
원칙에 따른 표기는 구드였겠지만, 워낙에 많이 쓰이고 '굿이야'를 '구시야'라고 발음하는 통에 관용으로 인정하게 된 것이다.[4]
BEMANI 시리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리듬게임이 해당.[5]
이지투디제이와 펌프 잇 업이 사용.[6]
스마트폰 게임인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이 해당.